지난 105.

국제아동돕기연합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에서 따뜻한 사랑을 나눈 일일카페가 열렸습니다.

누군가에겐 작은 행복, 위로, 빛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과 영상으로 재능기부로 열린 일일카페여서 더욱 특별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열심히 준비하신덕뿐에 더욱 풍성했던 일일카페가 막을 내렸습니다.

소영님, 은님의 마음을 나눔으로 오늘 하루 아주 따뜻해졌습니다.


그 마음 소중히 받아  저희 국제아동돕기연합도 더 열심히 아동들을 위해 달려갈 힘을 얻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두분의 열정 가득한 나눔의 모습을 저희 국제아동돕기연합이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Interview*




*두부 Song

-간단한 소개부탁드립니다.

이소영이라고합니다.

재능기부작가 두부song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LG전자 재직중인 평범한 직장인이예요.  


-재능기부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20대 초반 함께 전시 기획, 영상 작업을 하는 아프리카 Eun 언니를 따라서 우연히 나얼 전시를 보러가게 되었어요.

그때 그 전시를 통해서 삶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앞으로의 삶의 방향, 꿈을 생각하게 되었고  집에 있는 엽서나 종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그때는 싸이월드 많이 할때였거든요  ~ 그때 그림그린 사진을 올릴때마다 맘에 든다는 친구들이 있으면 선물로 주고 그랬어요. 

이것이 시작이 되어 자선전시기획, 재능기부작가의  꿈을 꾸게 되었죠.

꿈을 가지고 길을 찾고 진실된 마음으로 문을 두드리니 전시 장소도 허락되고 여러분들이 도와주시더라구요. 

본격적으로 전시 활동을 한건 아이헤브어 드림이라는 곳에서 시작하였구요. 회사 언니를 통해 국제아동돕기연합 유익한공간카페를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유익한 공간 카페에서 자선전시를 하고 판매된 그림으로 기부를 해야되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국제아동돕기연합 관계자 분들을 만나서 협의하고

더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었어요.

 

-재능 기부 활동을 하면서 보함을 느낄 때가 있다면?

생명을 살리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그림을 보는이들이 그림이 따뜻하다고 할때  그때 보람되고 행복해요.

제 진심이 전달된거 같아서요.

 

 

-앞으로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제가 지금 주어진 삶에서 숨쉬고 살아있기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수 있고 죽어가는 생명을 살릴수 있다고 생각해요..

꿈나무인 아이들이 가난과 배고픔으로 생명을 잃어가는 아이들을 보고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파요..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내년에도 재능기부 자선전시 활동을 열심히 하고싶어요. 물론 지금 함께해주는 아프리카 Eun 언니와 함께요.

뜨거운 열정으로 따뜻하게 살도록 노력할꺼예요.  그림과 함께요.

감사합니다.



 *아프리가 Eun

- 간단한 소개부탁드립니다.

전공은 의류학과 경영학을 전공했고
아이들, 여행, 음악, 그림, 사진, 영화처럼 
세상을 아름답게 해주는 것들을 사랑하는 직장인 이 은입니다.

 

- 재능기부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직장 생활을 시작하고 어렸을 때부터 가장 좋아했던 취미인 영화를 보는 것만이 아닌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커져서 한겨레 영화학교라는 과정을 수료하고  제 졸업작품을 극장에서 상영하는 좋은 기회도 얻게 되었는데요.

그 과정을 지켜보고 응원해주었던 소영이가 제가 영상이나 사진 촬영하는 걸 좋아하니까 
본인이 시작한 재능 기부일을 같이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했어요. 저 또한 봉사나 기부 활동에 관심은 있었지만 직접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몰랐었는데 좋은 일에 재능기부를 한다고 해서  홍보 영상, 사진 촬영을 도와주게됨으로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재능 기부 활동을 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가 있다면?

돈처럼 어떤 눈에 보이는 걸 바라고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작은 일이지만 쓰임받고 있고아직은 부족하지만 하고 있는 일들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들이라는게 보람되구요 그리고 제가 작업한 영상이나 사진에서 따뜻함이 느껴지길 바라는데 

그런 제 감정과 작업들이 다른 이들에게 공감을 일으킬때 보람을 느끼는 것 같아요

 

 

- 재능기부를 하면서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보다 아직도 사람들이 기부라면 본인들과는 거리가 먼 특별한 사람들만이 하는 일들이라고 많이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작은 배려, 소소한 도움들이 쌓여서 더 큰 일들이 이루어지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주위에서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응원해주고 칭찬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조각들이 모여야 큰 조각을 이룰 수 있으니까요

 
 
-  앞으로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제가 여행다니는 걸 좋아하는데 다녀온 여행지에서 있었던 일들이나 사진, 영상들을 저만 보고 있자니 조금 아까운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블로그나 사람들과 소통할수 있는 공간에 꾸준히 올려 앞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고 다녀온 사람들과는 함께 추억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올해도 새로운 여행지를 꿈꾸고 있구요^^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든 제 능력이 된다면 재능기부는 꾸준히 계속 하고 싶습니다!










 (사)국제아동돕기연합(UHIC)의 ‘유익한 공간’에서는 

각종 스터디팀 및 여러 동호회 분들의 일일카페와 같은 행사 장소를 마련해 드리고 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의 행사 수익금 전액은 UHIC의 아동구호기금으로 후원되며,
서로간 문화생활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기부활동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UHIC의 '유익한 공간'과 함께하셔서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최소한의 생명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도움의 행동을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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