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미처 몰랐던 알비니즘 이야기 (3)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고 찾아 뵙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알비노/알비니즘 이야기’입니다 :) 

지난번에 약속드렸듯이 오늘은 탄자니아의 알비노 아이들, 그리고 그 아이들을 위해 국제아동돕기연합이 펼치고 있는 활동들에 대해 포스팅하려 합니다. 지난 두 편의 이야기와 더불어 여러분께 전해드렸던 우미알의 마지막 이야기가 되겠네요. 그럼 지금부터 그 대장정(?)의 마지막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요? ^^

 

 

탄자니아에 있는 알비노 아이들의 이야기를 접하고 저희가 가장 먼저 떠올렸던 생각.

바로 아이들의 지금 당장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자외선차단제를 선물하자! 였습니다. 하지만 이미 탄자니아 탕가에서 보건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던 국제아동돕기연합에게는 곧바로 알비노 아동만을 위한 선크림 배포 사업을 진행하기에는 모든 준비가 충분치 못했습니다.

 

              

 

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탄자니아에서의 알비노 아이들이 처한 상황을 알리고 그 아이들에게 진정 필요한 선크림을 배포하기 위한 모금을 다음 희망해에서 처음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알비노/알비니즘이라는 병명 또한 생소했던 우리나라에서 곱슬머리에 흰 피부, 흰 눈썹을 가진 아프리카 아이들의 모습은 낯설었지만 알비니즘이란 질병으로 인해 아이들이 감내해야 할 고통들을 알게 되자 한국의 네티즌들은 알비노 아이들에게 놀라운 응원과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2개월간 진행된 본 모금은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탄자니아 알비노 아이들에게 그들의 피부를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해 줄 수 있는 선크림과 쿨토시, 모자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선크림 없이는 건강한 삶을 지켜낼 수 없는 이 곳의 알비노 아이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된 선크림 배포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선크림은 아이들의 건강한 몸을 지켜내기 위해 꼭 필요한 약품과도 같았습니다. 하지만 알비노 아이들을 소외받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이유. 바로 그들을 향해 만연하게 퍼진 세상의 차가운 시선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알비노 아이들을 위해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주기적으로 정서모임을 가지며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수업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이들의 심리치료를 위해 그림과 음악 같은 예체능 활동이 자주 쓰이고 있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그래서 우리 알비노 아이들에게도 즐겁게 참여 가능한 미술, 음악 수업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이리저리, 요리저리 자르고 만들어보는 만들기 수업부터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신나는 음악에 몸을 흔들어보는 음악수업까지, 이 수업은 알비노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면서도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는 활동이기도 합니다. 옆에서 보는 저희들까지도 신이 나서 웃음이 떠나질 않거든요! ^^

 

 

이 밖에도 알비노 아이들과 상담 선생님이 만나 알비니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나누고 그들이 학교에서 겪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는 수업도 이뤄졌는데요, 더불어 알비노 아이들이 겪는 위험한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에 대한 선생님의 조언을 이어가며 알비노 아이들이 마음으로 받는 상처들이 더 이상 커지지 않을 수 있도록 그들의 마음을 조금씩 열어가며 어루만질 수 있는 수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수업들이 알비노들에 대한 당장의 부당한 대우와 사람들의 시선을 바꿔나갈 수는 없겠지만, 알비노 아이들이 자신들의 질병을 먼저 이해하고 타인에게 당당히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것은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필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에게 저주로써의 알비니즘이 아니라 질병으로써의 알비니즘을 스스로 알림으로써 위축되었던 자존감 향상과 함께 세상 밖으로 당당히 걸어나갈 수 있는 커다란 첫 걸음을 만들어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재도 탄자니아 알비노 아이들을 위한 국제아동돕기연합의 활동은 여전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한 번에 몽땅 다 전달해 드리기보다, 미처 이번 포스팅에 다 담지 못한 이야기들은 조만간 또 다른 포스팅을 통해 더욱 자세히 소개해 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이제까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알비노/알비니즘 이야기를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음엔 더욱 유익한 이야기로 여러분들을 찾아 뵐 수 있도록 저 역시 열심히 뛰고 또 뛰어 돌아오겠습니다! 그 때까지 아이들의 지금 이 순간을 위한 응원을 멈추지 말아주세요~ 제발요~!

 

 

이 포스팅이 여러분의 마음을 움직였다면,
모두가 공감하는 절대적 가치인 아이들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소중한 삶을 건강하게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국제아동돕기연합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

 

 

 

지난해 겨울부터 국제아동돕기연합이 실시한 희망주머니 만들기~


모두들 잊지 않고 기억하고 계신가요?!


이후에는 국제아동돕기연합과 ‘와타투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있는 삼성에버랜드와 함께 희망책가방 만들기 캠페인으로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꽤 긴 시간동안 진행되었던 ‘희망주머니 & 희망책가방’이 드디어 탄자니아에서 아이들의 어깨에 메어졌다는 반가운 소식이 도착해

여러분께 제~일 먼저 전해드리려 합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이 활동하고 있는 탄자니아 탕가의 NGOMENI KAMBA와 MLINGANO 초등학교.

 


첫 날에는 이 두 학교에 있는 학생들에게 먼저 희망 책가방이 전달되었습니다.

우리가 한국에서 봐오던 튼튼하고 좋은 가방은 아니었지만,

다양한 그림이 그려진 자신들의 가방이 생겼다는 즐거움 때문인지 아이들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해 보였답니다.

 

 
가방을 받자마자 자신들의 물건을 넣어보고 신기한 듯 이리저리 살펴보며 어깨에 메보는 아이들.
아직은 가방을 메는 법도 어색하고, 넣을 학용품도 부족하지만 이 책가방이 잠시나마 아이들의 등굣길을 즐겁게 해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 날 책가방 전달이 이뤄진 NGOMENI KAMBA와 MLINGANO 초등학교를 비롯해

AZIMIO 초등학교 등 4개 학교 학생들에게도 희망책가방은 전달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탄자니아의 더 많은 아이들이 희망이 가득 담긴 이 가방을 메고

열심히 자신만의 꿈을 향해 달려나갈 수 있도록 함께 지켜봐 주세요!

 



지난 Keeper 프로젝트 개원식 이야기를 기억하시나요?

3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에 들어간 Keeper들이 드디어 오지마을 아동들을 직접 만나며 수행하는 baseline survey 과정을 시작하였답니다.

15명의 키퍼들과 보건교사들은 탕가 지역의 10개 village, 41개 sub village를 구석구석 다니며 오지마을 5세 미만 아동과 엄마의 건강상태 현황을 파악하는 작업을 7월 한 달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개발도상국일수록 보건 현황을 나타내주는 지표가 부족한데 이는 프로젝트의 진행과 모니터링의 기준점을 모호하게 하는 큰 단점이 되기도 하므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키퍼 프로젝트의 운영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의 자료를 수집해보기로 한 것이지요. 



baseline survey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일! 바로 아이들이 있는 오지마을로 들어가는 일이겠죠? 

매일 이른 아침 버스를 타고 덜컹거리는 비포장 도로를 달려 키퍼가 파견 될 오지마을로 향합니다. 

마을에 도착하고선 제일 먼저 마을의 이장님과 원로 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survey에 대한 양해와 허락을 받으면 본격적인 현장 조사가 시작될 수 있지요. 



15명의 키퍼들이 2명씩, 3명씩 총 7개의 조로 나누어 동서남북 마을 사방으로 흩어져 각 가정을 방문하고 엄마와 아동의 건강 상태, 집 안 밖의 위생 보건상태, 마을의 전반적인 지리 환경 등을 점검하고 확인하였습니다. 



성공적인 survey를 위해 설문지 체크리스트는 pre-test와 실습을 통한 몇 차례의 수정 끝에 완성하였고, 

Keeper들이 주민들과 만났을 때 질의 응답 하는 과정이 서툴지 않도록 survey 시작 일주일 전부터 

키퍼들끼리 서로 묻고 답하며 연습하고 준비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정신 없이 바쁜 7월을 보냈지만 부지런히 땀 흘린 시간 만큼 많은 현지 주민들을 만나고 다양한 보건 위생 환경을 눈으로 확인하며 

현장에서 더없이 귀한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baseline survey 후 교육센터에 복귀했을 때 키퍼들의 학구열도 이전보다 더욱 높아졌구요 :) 



다음 미션은 survey 자료를 분석하여 각 마을별로 키퍼들이 활동해야 할 부분에 대해 공부하고 준비하는 것입니다. 

키퍼들이 땀흘려 준비한 기초자료들이 온전히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기도 한데요, 

지금까지 보여준 우리 키퍼들의 열정이라면 남아있는 고된 교육과정도도 즐겁게 이겨낼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  

자신의 꿈을 위해, 그리고 오지마을 아이들을 위해서 한단계 한단계 차근 차근 오늘도 열심히 전진하는 키퍼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A라는 사람이 시간과 재능을 들여 그릇을 만듭니다.
B는 이 그릇을 15달러에 삽니다.
그래서 C라는 아이는 이 돈으로 하루를 굶지 않게 됩니다.

 

이것이 지금 미국과 캐나다 등 10여개국에서 진행중인 기아 돕기 사업 'Empty Bowl Project(엠티볼 프로젝트)'입니다.

 

얼마 전, 미국에서 유학중인 조현주라는 고등학생이 우리 국제아동돕기연합 사무국으로 연락을 해왔습니다.

Empty Bowl Project에 참여하고나서, 도자기 제작과 판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적극적인 협조의사를 표했고,

도움의 대상을 탄자니아의 5세 미만 저체중 아동으로 제안했습니다.

그러자 이 여학생은 금세 미술학원의 꼬마들, 기성작가들과 연합을 구성해 세상에 하나뿐인 컵, 그릇, 볼을 빚고, 구워냈습니다.

 

그리고 2013년 8월의 셋째주 주말.
한 어린 여학생의 마음에 튄 불꽃이 예쁜 도자기가 되어 후원카페 유익한 공간에 전시됩니다.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Empty Bowl Project 2013'에 함께 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13년 8월 17일, 18일 11:00~17:00
장소 : 강남역 후원카페 유익한공간

 

* 1만원짜리 접시를 한 개 구매하시면, 저체중 아동의 한 달치 영양죽 파우더(4kg)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7월 20일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에서는 연대 네트워크 모임인 VIA와

국제아동돕기연합이 함께하는 탄자니아 알비노 아동을 위한 기부카페인 ‘비아다방’이 문을 열었습니다.

 

 

 

 

 

먼저 연대 네트워크 VIA(Vision for Integrated Action)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제협력, 개발, 평화, 리더십 등 관련 분야의 청년 단체들이 연합하여 행동하고자 탄생하였습니다.

오늘의 ‘비아다방’은 이렇게 좋은 의미를 가진 여러 단체가 만나 뜻깊은 일을 통해

보다 많 은 사람들에게 값진 영향을 주고자 마련되었는데요,

혼자가 아닌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속 깊은 사람들이 함께한 ‘비아다방’ 현장을 함께 만나보실까요?


  


여러 단체가 만난 만큼 많은 인원들이 참여해서 미리 인원 배치를 해놓긴 했지만,

언제 어디서 어떻게 벌어질지 모르는 돌발상황을 걱정하며 VIA 친구들 모두 긴장+긴장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 불안감과 긴장감도 이겨내고 웃으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비아다방’ 오픈은 준비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즐거워 보이죠? :)

 


비가 오는 와중에도 ‘비아다방’ 홍보를 위해 우산을 둘러쓰고 강남역 홍보길에 오른 홍미들!
이 궂은 빗속에서 고생하는 우리 친구들을 위해 많은 분들께서 ‘비아다방’을 찾아주셔야 할텐데요!

 


‘비아다방’에서는 국제아동돕기연합이 비욘드, 진에어와 함께 펼치고 있는

Protect African Albino Children 캠페인의 ‘비욘드 피토 아쿠아 워터 선베이스’도 함께 판매되었습니다.

 


밖에서도 멈추지 않는 VIA의 활발한 활동! 야외손님들을 위한 상큼한 레몬에이드도 함께 판매하며 후덥지근한 날씨도 한 방에 날려주었답니다.

 

 

 

[ GSU : 비아다방을 통해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우게 되었고 기부라는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가난하고 굶주리는 수 많은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 공감 : 비아다방으로 함께 라는 가치에 대해 배우고 앞으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


유스클립 : 지구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느낄 수 있는 사람이 지구시민이라고 합니다.
                  생각없이 사먹는 맛있는 커피 한 잔에 담긴 그들의 아픔을 우리의 아픔으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VIA 친구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신 ‘비아다방’ 일일카페!
금일 ‘비아다방’으로 모인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으로 전달되어 탄자니아 알비노 아이들의 희망과 꿈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궂은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불편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준 VIA와 방문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많은 분들과 ‘비아다방’을 함께하며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웃음이 새어나오고 온통 땀으로 샤워를 했지만 그래도 눈을 마주치면 웃을 수 있었던 이유는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만나 오늘 하루를 만들어나갔기 때문이겠죠?

앞으로도 VIA와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이 마음을 잊지 않고 더 열심히 따스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그 노력을 위한 여러분의 변치않는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사)국제아동돕기연합(UHIC)의 ‘유익한 공간’에서는
각종 스터디팀 및 여러 동호회 분들의 일일카페와 같은 행사 장소를 마련해 드리고 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의 행사 수익금 전액은 UHIC의 아동구호기금으로 후원되며,
서로간 문화생활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기부활동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UHIC의 '유익한 공간'과 함께하셔서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최소한의 생명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도움의 행동을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HABARI? (안녕하세요.) KCOC 봉사단원 이한솔입니다.

요즘 제가 탄자니아에서 자주 쓰는 인사중 하나는 바로 Leo baridi sana~ 입니다.

이 뜻은 바로 ‘오늘 춥다~’ 라는 뜻인데요. 아프리카의 탄자니아가 춥다니! 상상이 안가시죠.

오후는 따뜻하지만 오전 오후로 초가을 날씨가 상상될 만큼 쌀쌀한 환절기를 지나고 있답니다.
한국은 요즘 한창 장마가 오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한여름 장마이지만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 조심하시길 바랄게요!

 


오늘 제가 소개할 탄자니아의 소소한 일상은 바로 ‘오렌지’ 입니다.

한국에서도 먹는 그 노란 오렌지~? 라는 생각을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여러분께 조금은 새로운 풍경인 탄자니아의 오렌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Chungwa’. 탄자니아에서 불리는 오렌지의 이름이랍니다.

저희 봉사단원들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이 운영하는 아동건강관리센터인 U-center로 매일 출,퇴근길에 오르는데요,

출,퇴근길을 지나다보면 이 Chungwa가 가득한 바구니를 고정하고 다니는 자전거를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봐오던 흔한 오렌지빛 주황색이 아니라 연두빛이 도는 오렌지들이 새롭습니다.

탄자니아에서는 노랗게 익은 오렌지보다 이렇게 언듯보면 라임과 헷갈릴 정도로 푸른 연두빛을 띄는 오렌지들을 더 많이 팔고 있답니다.

탄자니아의 오렌지들이 더욱 매력적인것은

한국에서는 한 개에 1000원 남짓인 오렌지가 여기 탄자니에서는 한국 돈으로 70원 정도밖에 하지 않는다는 사실!

입천장이 헤지고 배가 양껏 부를때까지 먹어도 가격부담은 한국보다 덜하다는게 이 곳의 오렌지를 더욱 사랑하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보이는 또 다른 풍경은 그날 판 오렌지들의 껍질들이 바구니에 걸려있는 모습입니다.

어쩌면 하나같이 중간에 끊기지 않고 걸려 있는것인지 보면 볼수록 신기하답니다.

한 번은 오렌지 파는 상인의 옆에서 구경하다가 큰 맘 먹고 저도 오렌지 자르기에 도전해 봤는데요

집에서 과일 깎는 것과는 다르게 위아래로 슥슥 잘라야 해서 중간에 끊기고 아저씨가 하시던대로 고르게 되지 않더라구요.

결국 한 개도 채 깎지 못하고 아저씨에게 드렸답니다-_-a

 


그런데 드는 또 하나의 의문!

하얀 껍질은 그대로 놔둔 채로 오렌지를 깎았는데 저건 어떻게 먹냐구요? 바로 우리나라와 다른 방법으로 먹는답니다.

껍질을 잘라서 귤처럼 떼어 먹는 게 아니라 하얀 껍질이 남겨둔 오렌지를 반으로 잘라

안에 있는 오렌지를 갉아 먹는다고 표현하면 여러분께서 짐작하실 수 있을런지요~?

 


색깔이 연두빛 인데 달달 하면서도 시큼한 오렌지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을까 궁금하시죠?

단 맛이 있는 오렌지들도 간혹 있지만 제가 맛 본 오렌지들은 거의 대부분 신 맛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오렌지들 이였답니다.

하지만 오렌지 안을 파먹는 재미가 한국과는 또 다른 맛을 선사한답니다.

 

한국과는 다른 오렌지 깎는 방법, 오렌지가 든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시는 아저씨와 할아버지들이 계신 탄자니아.

생각만으로도 너무 정겹지 않으신가요~?

매일 만나는 오렌지이지만, 저는 내일도 오렌지를 깎는 아저씨에게 mia moja(한국 돈 70원)를 드리고 오렌지를 사먹게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언젠가 이 곳 탕가에 들르게 되시면 푸른빛 오렌지를 잊지말고 경험해보세요! :)


 

 

 

본 컨텐츠는 국제아동돕기연합의 탄자니아 지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원들의 손으로 직접 쓰여진 이야기입니다.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더 빠르고, 더 가까이에서 듣고 싶다면?!
국제아동돕기연합이 좋아요 乃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국제아동돕기연합과 진에어, 그리고 비욘드가 함께하는 프로텍트 아프리칸 알비노 칠드런(PAAC) 캠페인이 6월 15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비욘드 매장에서 스트리트 이벤트를 통한 시민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비욘드 알비노 캐릭터에게 응원 메시지를 적은 스티커를 붙여 알비노 아이들에게 웃는 얼굴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게임 머신을 통해 참가자에게 알비노 캐릭터가 그려진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비록 하루라는 짧은 기간에 만나는 PAAC 캠페인이었지만, 국제아동돕기연합에게는 알비노 아이들을 위해 방문하고 참가해 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더 없이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아무런 보호장치 없이 자외선에 노출된 채 자란 10세 이상의 아프리카 알비노 아이들이 40세까지 살 확률은 고작 2%.

아프리카 알비노 아이들에게 자외선은 가장 큰 두려움이자 걱정거리입니다.


매일을 고통속에서 내일의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알비노 아이들.

그들을 위한 Protect African Albino Children(PAAC) 캠페인에 함께 동참해주세요.

 

Buy one, Protect one



 

 

지난 15일 국제아동돕기연합이 운영하는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에서는 2달마다 한 번씩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열고 있는 대한항공의 15번째 사랑나눔 일일카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일일카페의 주제는 ‘생생 여행 탐구생활’로 세계 곳곳의 여행지를 대한항공이 준비한 이벤트 속에서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그 옛날 돋보기를 들고 종이를 태우던 그 마음으로 금번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도 집중!해서 놀러가 볼까요?

 

 


대한항공이 준비한 첫번째 탐구생활! 바로 여름 휴가를 앞두고 여름여행 계획을 짜고 있을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잇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생생 여행창구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 곳에서는 대한항공의 SNS 기장들이 직접 선별한 목베개와 손수건등이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여름휴가 떠날 마음만 급급해 미처 준비하지 못한 물건들까지 친절하게 챙겨주는 대한항공은 역시 짜응! ^-^b

 

 


두번째 탐구생활은 바로 우리가 가보지 못했던 그 곳을 대한항공의 해외 주재원들의 목소리를 통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이번에는 A380의 취항지인 파리와 애틀랜타에 대한 살아있는 현지 이야기들을 들려주셨는데요, 정작 참가했던 수강생(?)들은 당장이라도 파리와 애틀란타로 떠나고픈 마음을 부여잡느라 혼났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_-

 

 

 

 

 

 

 

 

 

마지막 탐구생활은 바로 대한항공 SNS 회원들이 선정한 최고의 대한항공 취항지가 적힌 스페셜 딱지로 펼치는 딱지왕 선발대회입니다!

어느덧 유익한공간 앞마당은 순이와 함께 놀던 학교 운동장을 떠올릴 정도로 참가자들의 동심과 더불어 승부욕을 발동시켰답니다. 상대방의 딱지에 적힌 취항지를 노리며 풀스윙 파워가 여기저기 난무하는 가운데 탄생한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배 딱지 세계 탐구 딱지왕! 타의 추종을 불허한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딱지왕에게 블로그를 빌어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


 

 

 


이밖에도 많은 분들의 사랑과 도움으로 이제 중간까지 차오른 ‘사랑 나눔 온도계’와 15회 일일카페를 기념하여 15, 30, 45, 60, 75, 150번째 주문 고객에게는 선물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매번 주말마다 진행되는 행사임에도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아프리카 아이들도 돕는다는 따뜻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해주시는 대한항공 임직원 및 SNS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저희 유익한공간 일일카페에 더없이 큰 힘이 되어주시는 방문객 여러분도 함께요!!!ㅋ 그럼 다음 일일카페 때도 변함없이 행복한 얼굴로 뵈어요~!!



 

 (사)국제아동돕기연합(UHIC)의 ‘유익한 공간’에서는 

각종 스터디팀 및 여러 동호회 분들의 일일카페와 같은 행사 장소를 마련해 드리고 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의 행사 수익금 전액은 UHIC의 아동구호기금으로 후원되며,
서로간 문화생활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기부활동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UHIC의 '유익한 공간'과 함께하셔서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최소한의 생명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도움의 행동을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웃음보다 아픔을 먼저 배우는 아이들

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탄자니아에서는 갓 태어난 아이들 10명 중 2명이 채 5살이 되기 전에 원인조차 알지 못한 채 소중한 생명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나마 남은 8명의 아이들조차 저체중과 발육부진, 면역력 부족으로 인한 각종 질병의 위험을 안고 살아가야 합니다. 엄마 품에 안겨 사랑만 받고 자라기에도 벅찰 나이이지만 이 곳의 아이들은 엄마를 향해 환하게 웃는 방법보다 아픈 몸을 기대어 혼자서 버텨내는 방법을 먼저 배우는 듯 합니다.


병원 시설은 열악하고, 아픈 아이들은 넘쳐납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의 U-Center가 위치한 탄자니아 탕가시의 인구는 276,716명 정도 입니다. 하지만 주민들이 치료를 위해 이용할만한 보건소는 8개에 불과해 약 34,000명이 한 개의 보건소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오지 마을에 살고 있어 보건소까지 오지 못하는 아이들, 열악한 보건소 환경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까지 생각해보면 8개의 보건소는 아이들을 지켜내기엔 턱없이 부족한 숫자임이 틀림없습니다.


이런 의료 시설 부족으로 인해 국제아동돕기연합이 탕가에서 운영하고 있는 U-Center에는 하루에도 수백명의 아이들이 진료를 위해 다녀갑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가 지급할 수 있는 약품 안에서 치료가 가능한 가벼운 증상을 가진 환아들이 존재하는 반면, 보다 기술적이고 시급한 치료가 필요한 수많은 응급 환아들이 있습니다. 


약으로도 치료할 수 없는 아픔

응급 환아들의 경우 증상에 따라 U-Center 안에서 수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만, 수술침대라고 하기도 부끄러운 침대 몇 개만 덩그라니 놓여있을 뿐 이 곳은 수술장비를 비롯해 위생용품 하나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이름뿐인 수술실에 불과합니다. 전문적인 마취요원조차 없는 곳이기에 그 어린 아이들의 생살에 임시 소독한 매스를 들이댈 때마다 들려오는 아이들의 고통 섞인 비명소리는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파고드는 듯 합니다. 하지만 그 보다 더 안타까운 현실은 이 비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정말 아이들의 상처를 온전히 치료할 수 있는 것인지, 오히려 이 아이들의 상처를 곪게 만드는 것은 아닐지에 대한 걱정입니다.


이 아이들의 지금 당장 아픔을 덜어줄 수 있다면…

열악한 환경이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U-Center를 찾아오는 아이들의 깊은 상처를 볼 때면 이렇게 해서라도 낫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큰 병원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전까지 상처의 진행을 더디게 하여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스스로에게 되내이곤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아파하는 아이들이 많아질수록, 이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세상과 이별하는 아이들이 거듭될수록 깨끗한 시트 한 장, 제대로 소독된 매스 한 자루가 간절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위생적인 의료시설이야 말로 아이들의 사망률은 낮추고 완치율은 높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채 5살도 되지 않은 이 곳의 아이들이 더 이상 고통 속에서 치료받지 않고 보다 나은 의료 환경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위생적인 의료시설 마련을 위한 모금에 여러분의 콩으로 도와주세요.







아이까지도 빈곤의 피해자가 되는 악순환의 시작

탄자니아에는 상당히 많은 수의 미혼모들이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 강간 같은 범죄행위들은 어린 소녀들에게 원치 않는 임신을 가져옴으로써 그녀들의 꿈을 송두리째 빼앗는 비극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설령 서로 사랑을 해서 만났던 사이라 하더라도 태어난 아이에게 장애가 있거나 이전에 알지 못했던 가정상의 문제가 나타나면 이 곳의 남자들은 자신의 아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없다는 핑계로 갓난아이를 가진 여성의 곁을 무책임하게 떠나곤 합니다. 하지만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아직 홀로 자립할 능력을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버림받는 10대 소녀 미혼모들이 당장 혼자서 아이를 키우기 위해 그들이 할 수 있는 가장 흔한(또는 유일한) 일거리가 바로 ‘매춘’이라는 것입니다. 원치 않던 임신으로 가족에게서도 버림 받는 그녀들이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매춘을 선택하는 순간, 아이 또한 빈곤의 피해자가 되는 악순환은 이미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NABI project. 꿈을 쫓는 아름다운 여성의 힘찬 날개짓

현재 탄자니아 다르살렘에 위치한 NABI 프로젝트 사업장에는 약 30명의 미혼모들이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수공예품 만들기, 천연 염색 천 제작, 재봉기술 등의 직업훈련 교육과정을 이수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NABI 프로젝트의 직업훈련을 모두 이수하고 난 후에는 미혼모들이 교육받은 자신들의 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소득원을 창출하며 가정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건실적인 밑바탕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더불어 NABI 프로젝트 사업장 옆에는 자녀로 인해 교육훈련을 지속하지 못하거나 양육 문제로 취업의 기회조차 얻지 못했던 미혼모의 자녀들을 위한 Day care center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엄마들이 자신들의 꿈을 위한 땀방울을 흘리는 동안 NABI 프로젝트 교육생 자녀들(아기나비들)의 기초교육과 함께 결핍된 영양을 보충하며 아이들을 돌봅니다.


여러분의 믿음은 그들을 스스로 일어서게 만드는 용기가 됩니다.

이 곳 NABI 프로젝트 사업장에서 교육을 받는 30여명의 미혼모 여성들의 나이는 평균 20세.

보통은 아이 한 명, 많게는 두 아이를 홀로 키우는 어린 엄마들이 모여 자신들의 삶과 더불어, 자신이 걸어온 길과는 다르게 살아가길 바라는 아이의 앞날을 위해 매일 값진 땀방울들을 쏟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고된 교육이지만 이 곳의 미혼모들은 “우리에게 이런 기회를 주어서 너무나 감사해요.”라며 웃음을 보입니다.


힘들고 고단한 삶이 희망으로 바뀔 수 있도록 스스로 일어설 능력을 믿어주는 것.

사회적 약자인 미혼모와 여성가장에게 경제적인 자립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그들 자신의 소득과 복지가 향상되는 것뿐만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자녀의 삶 또한 변화시킬 수 있다는 무한한 기회가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희망을 꿈꾸는 것 조차 사치라고 여기던 현실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꿈을 꾸고 이뤄나가는 탄자니아 여성들의 커다란 나비효과를 바로 지금 여러분의 나눔으로 실현해보지 않으시겠어요?



 


 


2013년의 반환점인 6월이 시작되는 토요일!
국제아동돕기연합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이 있는 강남역에는 이른 아침부터 알 수 없는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는데요, 소리를 따라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아가보니 다름아닌 유익한공간에서 여성중앙의 나눔 합창단 ‘오!싱어즈’ 하우스 콘서트가 열리는 소리였습니다.

 

 

‘오!싱어즈’는 2011년 10월에 창단되어 ‘여성중앙’이 나오기까지 도움을 주시는 독자와 기자,광고주 등 여러분들이 모인 합창단으로

지난 1월 평창스페셜올림픽 개막식 피날레 무대에서는 가수 이적, 음악감독 이병우님과 함께

올림픽 주제곡 ‘Together We Can’을 부를 정도로 탄탄한 실력을 가진 합창단이라고 하네요 :)

이런 '오!싱어즈' 합창단 여러분께서 이 날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이 지원하고 있는 탄자니아 미혼모와 여성 가장 자립을 돕는 ‘NABI 프로젝트’ 후원을 위한 하우스 콘서트 일일카페를 열었습니다. 

오늘은 그 날의 신명났던 일일카페 현장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께요!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하우스 콘서트 일일카페의 포스~

바로 합창단의 트레이드마크인 합창단 단상이 방문객들을 맞아주고 있었습니다. 

 

 

더불어 국제아동돕기연합의 ‘NABI 프로젝트’를 응원하기 위한 자리인만큼 오시는 길 위엔 사뿐히 즈려 밟고 들어오시라고

나비 꽃가루도 한 웅큼 뿌려놓고 하늘엔 색색의 나비 명찰들도 걸어놓았답니다.

본격적인 합창 공연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고 하니 우리 실내에는 어떤 이벤트들이 준비되어있나 구경하고

‘오!싱어즈’의 감미로운 공연영상은 조금 있다가 둘러보도록 하죠! 

 

 

아직 오!싱어즈의 야외공연이 있기 전이라 그런지 실내에는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더욱이 일반 매장에서는 적지 않은 가격을 주고 구매해야 하는 물품들이

이 곳 일일카페에서는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고 덤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탄자니아의 미혼모 여성까지 도울 수 있으니

모두가 행복해지는 바자회장이 아닐 수 없네요.

 

 

한 편에서는 스위스 스파 브랜드 ‘유스트’의 마시지 zone이 마련되어 

일주일간 쌓인 방문객들의 피로를 말끔히 날려주기도 하였답니다.

고객이 성의껏 지불한 마사지 비용은 NABI 프로젝트를 위한 기부금으로 전액 사용된다고 하니

아까 들른 바자회장만큼이나 모두가 행복한 공간이 여기 또 있네요?

 

 

드디어 시계가 5시를 가리키고 여성중앙 나눔합창단 오!싱어즈의 야외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남촌, 보리밭, 강 건너 봄이 오듯 등 주옥 같은 노래들이 오!싱어즈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오!싱어즈의 공연 중 만큼은 모두들 맛있는 식사도 멈추고 합창단원 한 분, 한 분이 내는 목소리에 모두들 귀 기울였는데요,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따뜻한 단원들의 마음이 청중들에게도 고대로 전해지는 듯 했습니다.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여러분들을 위한 친절한 동영상 서비스~!

 

 

하지만 공연 중에도 뒤에서 열심히 땀 흘리는 분들이 계셨으니..

바로 야외에서 먹을거리를 판매하고 계시던 오!싱어즈 합창단 스태프들입니다.

꼬치, 과일, 어묵, 드립커피 등 야외에서도 방문객들이 허기지지 않도록 물심양면 지원해주시는 스태프들이 있기에

더욱 완벽한 야외공연을 치를 수 있었겠지요!

(야외 스태프에는 한복디자이너이자 보자기 아티스트인 이효재님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이 밖에도 여성중앙과 특별한 인연을 갖고 계신 배우 김지호님과 농구선수 신기성 선수의 방문을 비롯해

오!싱어즈 합창단 단원이자 JTBC 앵커인 이정헌님의 매끄러운 사회로 콘서트는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던 넬라 판타지아는 관객들의 앵콜을 받으며 벅찬 감동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느 때보다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북적거렸던 여성중앙 나눔합창단 ‘오!싱어즈’의 하우스 콘서트 일일카페!

그들의 노랫소리가 현장에 참여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탄자니아 미혼모와 여성가장, 그리고 그들의 자녀들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기적의 노랫소리가 되어 퍼져나가는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뜻 깊은 일일카페를 만들어주기 위해 쉬는 날도 없이 연습에 임해주신 오!싱어즈 합창단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의 노래로 세상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어주실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저희 국제아동돕기연합도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

 

 

 (사)국제아동돕기연합(UHIC)의 ‘유익한 공간’에서는 

각종 스터디팀 및 여러 동호회 분들의 일일카페와 같은 행사 장소를 마련해 드리고 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의 행사 수익금 전액은 UHIC의 아동구호기금으로 후원되며,
서로간 문화생활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기부활동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UHIC의 '유익한 공간'과 함께하셔서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최소한의 생명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도움의 행동을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30도를 웃도는 날씨로 더웠던 5월 26일!
이번 회원프로그램 ‘유익한 핸드드립 커피교실’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의 후원회원 뿐만 아니라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배움의 열기로 더욱 뜨거웠던

국제아동돕기연합 회원프로그램 ‘유익한 커피’ 현장을 살짝 엿볼까요? :-D

 

 

먼저 저희 국제아동돕기연합 소개로 회원프로그램 '유익한 핸드드립 커피교실'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참가자 여러분들이 귀를 쫑긋 세우고 집중하는 모습에 더욱 힘을 얻어 더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최상백’ 바리스타님~
커피의 시작부터 이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커피속에 숨겨진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와이 코나커피 농장에서 커피 담당 매니저를 지내셨던 최상백 선생님께서는

코나커피 농장은 공기가 좋고 동물들이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 야생 새와 도마뱀 키우셨다는 깨알 같은 현장 이야기와 더불어

커피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던 참가자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렌치프레소, 모카포트 등 다양한 커피 기구들에 대한 종류와 사용법에 대한 정보도 함께 알려주셨답니다.

황금같은 주말이었지만, 전문가 선생님을 통해 고급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 같죠?!

 

 

두근두근 드디어 기다리던 실전 수업! 선생님의 드립시범을 보고 저희도 직접 드립을 내려 보는 시간입니다.
첫 드립 도전!

처음에는 주전자 물도 콸콸 나오고 어렵게만 느껴졌지만 여러 번 드립을 하다 보니 제법 맛있는 커피를 내리게 됐네요.

탄자니아, 몽티모르, 케냐 커피를 맛보면서 원두에 따라, 볶음도에 따라 맛이 다르고 향도 다르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커피의 세계는 정말 재미있는 것 같네요 :)

 


더웠던 5월26일. 그날의 유익한 커피 열기가 유익한공간에는 아직도 남아 저희를 후끈후끈하게 만드는데요!

‘재미있었다.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는 말을 들으니 저희도 더 열심히 달려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회원프로그램 ‘유익한 커피’를 위해 힘써주신 최상백 바리스타님과 저희와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음번에도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는 회원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우린 다음에 또 만나요:D

 

 

“골라~ 골라~ 한장에 500원~”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 아닌가요?

한국의 남대문이나 동대문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익숙한 소리지요?

이러한 장사멘트가 탄자니아에서도 들리는 곳이 있답니다. 바로 탄자니아 Tanga 지역 최대의 쇼핑몰 탕가마노라는 시장에서 들을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탕가마노란 어떤 곳일까요?
탕가마노는 전세계의 중고물품들이 모여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답니다.

우리나라의 헌 옷 수거함을 통하거나, 여러 사람들의 기부를 통해 모아진 물건들이 들이 이러한 중고사장으로 오게 된답니다.


여기서 잠깐!

중고물품이라고 무시하시면 큰일!! 잘 찾아보면 한국에서는 사기 힘든 명품을 찾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곳 탕가마노랍니다.

탕가마노에서는 사진과 같이 옷가지와 신발 및 생필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는데요,

한국의 3일장과 비슷하게 일주일에 화, 목, 토 세 번만 장이 열린답니다.

 

 

이곳에서 지낼 옷이 필요한 우리 가난한 봉사단원들은 스트레스도 풀 겸 주말에 탕가마노로 쇼핑을 자주 나간답니다.

탕가마노를 가기 위해서는 탄자니아의 대중교통인 달라달라(승합 버스)를 이용합니다.

도착지 Bus Stand(버스정류장)에 내리면 바로 건너편이 바로 탕가 최대의 Shopping Street인 탕가마노입니다.

탕가마노는 한국의 남대문시장과 비슷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넓은 공간 안에서 가판들이 설치되어있는 곳도 있고, 천막만 설치되고 바닥에 물건을 쌓아놓고 파는 곳도 있고,

경매를 하면서 물건을 파는 곳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하지만 길거리에서 파는 물건이야? 라는 마음으로 퀄리티가 낮을 것이라는 생각은 절대 금물!

헌 제품 중에서도 깨끗하고 품질이 좋은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답니다(찢어지거나, 구멍 나거나, 늘어난 옷들은 팔지 않아요!).

또한 몇몇 가게들은 물건들을 세탁하여 깨끗하게 재포장하여 판매하는 곳들도 있답니다.

대부분 제품들의 가격들은 500원에서 3000원 사이이니 저희같은 봉사단원들에게 탕가마노는 황금마차와 같은 곳이겠지요?

그리고 운이 좋으면 메이커 제품들과 명품도 고를 수 있으니.. 눈에 불을 키고 찾는 거는 당연지사겠죠?^^

 

 

탕가마노에는 중고제품뿐만 아니라 탄자니아의 전통의상 재료인 캉가(탄자니아의 전통 천)를 파는 곳들도 눈에 띄었는데요,

평화시장의 한복상가처럼 저렇게 다양한 천 들을 가게 별로 전시해놓고 미터 단위로 판매를 하고 있었답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했는데요, 1m 당 4000원 에서 6000원!

질도 좋고 예쁜 캉가를 보면 저희들도 천을 사서 Fundi(전문가)에게 옷을 제작해 입기도 한답니다.

탕가마노에서 중고 옷을 사는 것에 비하면 다소 비싸긴 하지만

나만의 탄자니아 전통의상을 하나 가진다는 것을 생각하면 나름 의미 있는 일이겠죠?

 

 

또한 탕가마노는 의복만이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생필품들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탕가마노 한 편에는 만물상처럼 잡동사니들을 한곳에 모아 저렴함 가격에 파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다르에살람에 가면 대형마트를 통해 필요한 것을 한곳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지만,

대형마트가 없는 탕가에서는 탕가마노가 대형마트와 다름이 없답니다.

 

아프리카 하면 막연하게 다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 번쯤은 다들 하셨을텐데요 

탕가마노에서도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살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해보니 새삼 사람사는데는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여러분도 탄자니아 탕가에 오실 기회가 되신다면 탕가마노도 꼭 한번 들려보세요~
탕가마노는 언제나 Karibuni(환영)랍니다!

(* 주의 : 화, 목, 토 에만 장이 열리니 요일을 꼭 확인하세요!)

 

 

 


본 컨텐츠는 국제아동돕기연합의 탄자니아 지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원들의 손으로 직접 쓰여진 이야기입니다.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더 빠르고, 더 가까이에서 듣고 싶다면?!

국제아동돕기연합이 좋아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전해진 도리나무! (The Dori Tree)

시원한 나무그늘에 앉아 옹기종기 모여 읽는 도리나무의 재미에 푹 빠진 아이들을 보니

더 많은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전하고픈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지구 자연의 소중함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 줄 도리나무 이야기.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고 생각도 나누는 도리나무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세요.


도리나무 자세히 보러가기




 

 

국제아동돕기연합이 모바일 디지털 컨텐츠 오픈마켓인 카카오페이지에서 컨텐츠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이 가진 나눔에 대한 보다 양질의 컨텐츠를 후원자분들께 전달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함께 나누는 기쁨을 알리고픈 마음으로 시작된 사랑나눔페이지도 후원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마음선물 5월 창간호 [사랑나눔]

이야기 하나 : 엄마의 사랑으로 커가는 MAUA 이야기

이야기    : 세상 하나뿐인 엄마

이야기    :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 '사랑나눔' 페이지는 카카오페이지 마음선물 시리즈에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5월 11일. 국제아동돕기연합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이 위치한 강남역에는 때아닌 나눔의 바람이 휘몰아쳤습니다!

바로 진에어의 단독 일일카페인 '진에어와 함께하는 행쇼카페'가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유후~

 

 

지난 포스팅에서도 알려 드렸듯이 2013년 연말까지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진에어, 비욘드와 함께

Protect African Albino Children (프로텍트 아프리칸 알비노 칠드런)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진에어의 행쇼카페는 그동안 진에어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을 위한 작은 행사를 마련함과 동시에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PAAC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탄자니아 알비노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기념하는 의미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직 PAAC 캠페인을 모르신다구요?! 알고싶어요 >0<

 

 

그런만큼 유익한공간 입구에서부터 PAAC의 주인공인 '비욘드 아쿠아 워터 선 베이스'가 우리를 맞아주었답니다.

'비욘드 아쿠아 워터 선 베이스'는 화학 방부제와 색소가 무첨가 되어 더운 여름철에도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피부에 순하게 밀착되는 수분 베이스 차단제입니다!

더군다나 여러분이 구매하시는 '비욘드 아쿠아 워터 선 베이스' 수 만큼 탄자니아에서 자외선으로 고통받는

알비노 아이들에게 전해진다고 하니 우리 피부도 지키고 아이들의 생명도 지켜주는 똘똘한 제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외에도 유익한공간의 스터디룸에서는 알비노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었고

실내 곳곳에서는 방문객들의 추억도 담고, 가장 예쁜 사진을 뽑는 포토 콘테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진에어의 어린이 기내식인 '지니키즈밀 만들기 경연대회'와 진에어 객실 승무원들이 꾸미는 미니 그린 콘서트까지..

참여한 모두가 신나이벤트들이 계속되면서 지루할 틈 없이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기부를 통해 모두 행복한 가족이 되자는 의미로 시작된 '진에어와 함께하는 행쇼 카페'!

짧은 하루였지만 오늘만큼은 마음을 나누는 진정한 가족으로 재탄생 한 행쇼카페의 모든 참석자분들께 이렇게 외치고 싶네요.

엄마~ 아빠~ ....... -_-a

모쪼록 앞으로도 진에어는 금번 일일카페를 비롯해 거리 응원 메시지 및 각종 온라인 이벤트를 통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알비노 아이들의 어려움을 알린다고 하니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블로그를 통해 이번 일일카페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려주신 진에어 임직원 여러분들과

참가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

 

 

 

 (사)국제아동돕기연합(UHIC)의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에서는

각종 스터디팀 및 여러 동호회 분들의 일일카페와 같은 행사 장소를 마련해 드리고 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의 행사 수익금 전액은 UHIC의 아동구호기금으로 후원되며,

서로간 문화생활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기부활동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의 UHIC의 '유익한공간'과 함께 하셔서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최소한의 생명권조차 보장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나눔의 행동을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꽃샘추위의 한기가 조금은 남아있던 4월 27일.

국제아동돕기연합의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에는 대한항공의 14번째 '사랑나눔 일일카페_4월의 Sweet 러브송' 진행되었습니다.

 

 

금번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준비 기간부터 대한항공 SNS 팀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4월의 Sweet 러브송' 뮤직 비디오가

선공개(?) 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었는데요,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영상을 준비한 친절한 운영자씨!  ;>

 

 

트윗기 / 페북기 / 미투기 운영자들이 펼친 세기의 대결!

사전 투표와 함께 행사 당일 판매된 수제 쿠키 판매 결과의 합산으로 최종 승자가 결정되었습니다.

바로바로 트윗기의 기장인 박소영님이 금번 빅 이벤트의 승자가 되었는데요,

우승자께는 조현민 상무님의 깜짝 선물로 아이패드 미니가 전달되어 참석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답니다.

 

 

이외에도 사랑나눔 일일카페 14회를 거쳐오는 동안 매번 빠짐없이 참석해준 개근상과 인사왕, 포토제닉 상 등

황금같은 주말에도 나눔을 위해 고생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참석자들의 큰 인기를 받았던 이벤트는 솔로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봄날의 연애운' 그리고

뮤직비디오에서 뵌 적 있는 대한항공 사내밴드 KFC의 라이브 공연이었답니다.

특히 KFC의 공연 중에는 유익한공간 앞마당에 모두가 나와 울려퍼지는 음악소리를 

모두가 귀기울여 응원해주는 모습에 저희 유익한공간 식구들 모두 감동받았다는 사실!

사실 일일카페에서의 KFC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지만,

지난번에도 놀라운 노래실력으로 방문객들을 사로잡은  이력이 있는 밴드인만큼 이번 공연도 방문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자, 이렇게 금번 사랑나눔 일일카페도 변함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 말하기도 입 아픈 대한항공의 다이나믹한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다음 일일카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데요,

이 모든 것들이 나눔에 함께 하고자하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서 만들어진만큼

국제아동돕기연합은 그 마음 하나도 빠짐없이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는 6월 일일카페 때 또 뵈어요~!!

 

 

(사)국제아동돕기연합(UHIC)의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에서는

각종 스터디팀 및 여러 동호회 분들의 일일카페와 같은 행사 장소를 마련해 드리고 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의 행사 수익금 전액은 UHIC의 아동구호기금으로 후원되며,

서로간 문화생활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기부활동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UHIC의 '유익한공간'과 함께하셔서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최소한의 생명권조차 보장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나눔의 행동을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Protect African Albino Children 캠페인


국제아동돕기연합이 지원중인 아프리카 알비노 아이들을 위해

진에어+비욘드+국제아동돕기연합이 함께 진행하는 기부 프로모션으로
전국 비욘드 매장 및 진에어 기내면세점에서 판매되는 비욘드의 '피토 아쿠아 선 베이스'를 구입하시면,
자외선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 알비노 아이들에게 비욘드 선크림이 전달됩니다.

 

아무런 보호장치 없이 자외선에 노출된 채 자란 10세 이상의 아프리카 알비노 아이들이 40세까지 살 확률은 고작 2%.

아프리카 알비노 아이들에게 자외선은 가장 큰 두려움이자 걱정거리입니다.

 

매일을 고통속에서 내일의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알비노 아이들.

그들을 위한 Protect African Albino Children(PAAC) 캠페인에 함께 동참해주세요.

 

Buy one, Protect one

 

 

알비노 아이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세요?

- 우리가 미처 몰랐던 알비니즘 이야기 (1) Go!

- 우리가 미처 몰랐던 알비니즘 이야기 (2) Go!


 

 

 

[2013 UHIC 회원프로그램 :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에서 함께하는 '유익한 핸드드립 커피교실']

 

안녕하세요! :D

국제아동돕기연합에서는 항상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후원자분들과 만남을 갖고 서로 가진 나눔의 마음을 공유하고자

매년 후원자 여러분과 함께하는 회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번 2013 회원프로그램에서는 이젠 우리 생활의 대표적인 기호식품이 되어버린 커피와 함께

그 속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회원프로그램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의 후원회원이 아니더라도 참여가 가능하며,

커피의 깊은 향과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마음을 나누고픈 아름다운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유익한 핸드드립 커피교실 참가신청하기

 

 

지난 2012 9,

국제아동돕기연합 후원카페 유익한공간과 유익한커피협약식을 맺은 커핀그루나루

아마 유익한공간을 예전부터 들러주신 후원자시라면,

언제부턴가 더욱 깊어진 유익한공간 커피맛의 이유가 궁금하셨을텐데요,

유익한 커피협약식 이후 커핀그루나루의 따뜻한 마음까지 더해져서인지

새로워진 커피맛에 대해 많은 분들의 칭찬이 끊이질 않았답니다.

 

그리고 어느덧 시간이 흘러 2013년 새해가 밝았지만,

여전히 커핀그루나루의 유익한커피는 국제아동돕기연합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에서

그 아름다운 발걸음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전해드리는 기쁜 소식 한가지!

바로 2013년 커핀그루나루와 유익한공간이 함께하는 기부스티커 캠페인이 시작되었다는 것!!!

이 기부스티커는 커핀그루나루에 들러 따뜻한 음료(커피)를 주문하실 경우 구매자에게 제공되는데요,

기부스티커를 받았다는 것은 음료를 구매한 당신의 착한 소비가

탄자니아 아동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쓰여지고 있다는 징표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지난해부터 시작된 유익한커피후원과 같이 커핀그루나루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형성시키는 매개체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하니,

크기는 작지만 커피 한 잔의 여유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녀석이 아닐 수 없네요.

 

 

 

 

 

 

 

 

 

 

 

 

 

 

 

 

 

 

 

 

 

 

 

국제아동돕기연합이 함께하는

커핀그루나루 기부스티커 캠페인은

현재 방이역점에서만 가능하나

점차 전국 매장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니

 

추운 날씨, 따뜻한 음료로 여러분 마음 온도도

한껏 높여보는 건 어떨까요?!

 

 

지난 12 15. 국제아동돕기연합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에서는 국제아동돕기연합의 아동구호기금 모금을 위한

오오 사랑나눔 일일카페가 열렸습니다. 이번 일일카페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두 초등학교 동문으로,

5학년 5반을 함께 지내온 친구들이 중학생이 되어서도 모이면서 만든 오오회의 나눔 활동이었는데요,

시험이 끝나고 맞는 첫 주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모여 오오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위한 뜻 깊은 활동을 펼쳐주었습니다. :)

 

일일카페 시작에 앞서 오늘 일일카페를 진행하는 오오회 학생들과

국제아동돕기연합 신세용 이사장님의 대화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오늘 학생들이 일일카페를 진행하게 되는 장소인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의 의미와 함께

오늘 자신들의 작은 활동이 저 멀리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어떤 도움으로 다가가는지,

그리고 지금의 작은 실천으로 변할 수 있는 많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이 모든 이야기를 자세히 다 담기엔 부족한 시간이었겠지만,

자신들의 활동이 얼마나 뜻 깊은 일인지를 느낀 학생들의 눈빛 만큼은 일일카페를 향한 열의로 불타올랐습니다!

 

일일카페가 봉사자의 노력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니만큼

주문 받기부터 요리, 서빙, 뒷마무리까지 모두 학생들의 몫이었는데요,

유익한공간 직원분 안내에 따라 열심히 배워나가는 학생들의 모습은 언제나 사랑스럽네요. ^-^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가족 및 친구, 지인분들께서 이번 오오 사랑나눔 일일카페의 모금활동을 위해 방문해 주셨습니다.

부모님 눈엔 아직 어리기만 한 자녀들이지만 누군가를 위해 힘든 일도 마다 않는 모습에

다들 너무나 기특하고 흐뭇하게 바라보며, 학생들을 향한 격려도 아끼지 않으셨답니다.

 

무사히 오늘 오오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마무리 지은 학생들의 늠름한 모습입니다!!

평소와는 다른 일과로 많이 힘들었을텐데도 내색 없이 즐겁게 일일카페를 끝마쳐준 학생들이기에

저희는 너무나 고마울 따름인데요,

그 고마운 마음을 담아 국제아동돕기연합에서는 학생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이 종이 한 장에 다 표현할 수는 없겠지만,

학생들의 따뜻했던 오늘의 마음과 실천이 오래도록 계속되기를 바라며

언제나 국제아동돕기연합은 그 발걸음을 응원하겠습니다!!


* 오오 사랑나눔 일일카페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 아동구호기금으로 기부되었습니다. 

  참석해주신 방문객과 봉사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국제아동돕기연합(UHIC)의 ‘유익한 공간’에서는 

각종 스터디팀 및 여러 동호회 분들의 일일카페와 같은 행사 장소를 마련해 드리고 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의 행사 수익금 전액은 UHIC의 아동구호기금으로 후원되며,

서로간 문화생활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기부활동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UHIC의 '유익한 공간'과 함께하셔서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최소한의 생명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도움의 행동을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12월 8일.


평소 나눔에 대한 관심과 희망을 전하는 노래로 아름다운 일에 동참해 오신 


가수 김조한님께서 국제아동돕기연합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앞으로 전 세계 아이들의 '지금 이 순간'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국제아동돕기연합(UHIC)과 뜻을 함께 할 김조한님의 발걸음을 응원해주세요!







위촉식을 마치고 자리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을 위해 들려주신 알앤비 대디의 감미로운 노래까지..

유익한공간 가득 퍼지는 달달한 목소리가 더해져 나눔 송년회의 따뜻함은 배가 되었습니다 :)




눈이 펑펑 쏟아지리라 생각지 못 했던 오전이었습니다.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북카페에 가기로 했어요.

사실 좀 특별한 북카페에요.

 

강남역에서 집으로 갈 때마다 지나다니던 길에 새로 생긴 곳이지요.

사실 처음엔 그냥 국제아동돕기연합 이라고 되어 있어서 스쳐가기만 했었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북카페를 오픈했다고 써있기에 꼭 들려봐야지 하고 벼르고 있던 참이었어요.

 

 




 

빨간색 마크가 도드라진 여기는 국제아동돕기연합(United Help for International Children) 입니다.

팜플렛에는 아래와 같이 쓰여 있네요...

 

 국제아동돕기연합은 '모든 존재를 널리 이롭게 한다'는 이념아래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추구하는 NGO단체입니다.

 



 

 

북카페에 들어서면 보이는 카운터입니다.

 



 

 

옆에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도 있다고 합니다.

 



 

 

요기에서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어요. 리필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갈 때는 모금함에 3000원을 넣고 가면 된답니다.

 

피자랑 간단한 식사류도 있더라구요.

 

 



 

 

 



 

 

꼭 들려보고 싶었던 이유 한 가지는 밖에서 볼 수 있었던 책 가득한 책장!

두번째 이유는 흑백사진으로 꾸며진 포토월 때문이었지요.

통유리를 통해 보이는 포토월과 책장의 조화가 너무 따뜻하고 편안해 보였어요.

 

 



 

아이들 사진으로 꾸며진 나무모양의 포토월...

 

 



 

 

 



 

 

 



 

 

 

 



 

 

책장에 평소 좋아하던 책이 간간이 보여서 반가웠어요.

'심야식당'도 있었고, '지구에서 즐겁게 살아가기' 그리고 만화책도 있었구요.

앞으로 자주 와야지 하고 마음 먹었답니다.

 

 



 

창 밖은 아직 눈이 쏟아지기 전이네요.

모든 자리가 편하고 안락해 보였어요.

응대해 주시는 분도 너무 친절하고 편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아이들 사진이 하나하나 다 예뻤어요...

 

월간으로 Ue라는 잡지도 발간하고 있는데 북카페 안에서 읽어볼 수 있었어요.

참 유익한 내용도 많고 디자인도 예뻐서 다 사고 싶었답니다.

 


 

아직 이 단체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시민들에게 접근하는 방법이 굉장히 좋다고 느꼈습니다.

문화와 감성을 함께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기부활동에 대해 알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기부는 그냥 아무 감흥없이 돈의 이동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기부문화라는 것은 개개인이 자신의 신념 등에 따라 '선택'하는 활동으로

엄연한 문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선택의 기회를 알려주는 것이 이 단체가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Ue잡지를 구독하면서 좀더 이 단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냥 정기구독은 1년에 3만원이지만, Ue의 주주가 되는 방법도 있다고 나와 있네요.

 



환경, 기아, 전쟁, 질병...

지구의 문제들을 알리고 어떻게 풀어나갈 지 이야기하는 유일한 잡지, Ue.

Ue의 뜻에 공감하는 주주 여러분, Ue의 뜻과 함께 가는 나눔의 힘을 바탕으로

이 잡지는 어떠한 사회적, 정치적 집단의 입장이나 이익에 좌우되지

않고 오로지 '보다 나은 지구,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목소리를 전합니다.

이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널리 퍼지기 위해서는 더 많은 힘이 필요합니다.

Ue의 주주가 되어주세요.

여러분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지적인 움직임에 함께 하는 것입니다.

 

- 1주 : 매월 20,000원


- 혜택 

주주 참여 기간 내 Ue 무료 구독. 

생일, 기념일 등을 <이달의 포커스>에 게재. 

주주 참여 후원금에 대해 기부금영수증 발급으로 세제 혜택.

          아동돕기행사 및 환경캠페인 등 참여에 우선권 부여. 




지난 6 30
국제아동돕기연합과 원우가 함께하는 프로젝트가 여러분께 첫 선을 보이는 일일카페가 열렸습니다

원우(OneWoo)는 대학생의 위치에 맞게 해외봉사활동의 개념을 새로이 해석하고자 하는 

자발적/주체적 문화활동 봉사단체로 2012년 두번째 프로젝트를 국제아동돕기연합(UHIC)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번 원우의 일일카페 주제는 바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아침 일찍부터 원우 친구들 모두 출동하여 잠잠하던 유익한공간에 활기를 불어넣는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원우가 직접 준비한 현수막과 실내 데코 작품들까지

미술쪽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친구들이 많은 팀이라 그런지 이 날 하루종일 원우의 손길이 닿은 유익한공간은 

그야말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그 자체였습니다.



원우(Onewoo)는 각 분야의 학생들이 모여 음악, 미술, 모임, 해외여행 이 네가지 분야를 해외봉사와 접목시켜 

그들이 만나 만들어낼 수 있는 새로운 문화활동을 보여주는 단체입니다

여러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들이 모인만큼 오늘 훈내 넘치게 진행될 '유익한공간' 일일카페 모습도 기대 가득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일일카페의 금전 부분을 담당하는 친구들의 포스기 확인과 시원한 맥주냉침

그리고 일일카페를 알리는 포스터까지 붙이고 나면… 

이제 진짜 원우의 '한여름의 크리스마스'가 시작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나서는 원우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커피를 내거나 음식을 만들어보는 게 처음인 친구들도 있었음에도 모두들 능수능란하게 주문과 서빙을 해나갔는데요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준비하느라 힘들만도할텐데 모두들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에 저희 UHIC는 또 한번 감동 받았답니다ㅠ 

모두들 정말 고마워요~



이 날 일일카페에서는 원우 친구들이 준비한 '원우 주머니'도 많은 분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원우 주머니는 안에 다양한 물품들을 무작위로 집어넣어 일괄적으로 5,000원의 가격을 매겨 판매하는 주머니입니다

주머니 안에 어떤 물건이 얼마만큼 들어있는지 모르기에신의 한수가 필요한 원우 주머니’. 

저 주머니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는 아무도 몰라~ 며느리도 몰라~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위한 작은 음악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바깥 날씨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그들의 음악소리가 이 날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더랬죠

기타 선율, 피아노 소리와 함께 울려펴지던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남아있는 듯 합니다.



예술적 재능이 충만한 학생들이 모인 원우이기에 이 날 방문객들에게 그림을 그려주는 이벤트도 진행되었는데요

연필을 휘젓는 일일화가 친구의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그림은 받은 이와 그림을 그린 이, 그리고 지켜보던 UHIC 직원 모두 만족스런 미소를 띄었다는 후문이



원우의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일일카페를 위해 

이 날 정말이지 많은 분들께서 UHIC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을 찾아주셨습니다

친구들이 만들어내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원우의 기특한 마음까지 더해져 

다녀가신 분들 모두에게 행복함은 전해주는 만족스런 행사가 되었길 바래봅니다.



조만간 원우는 아프리카 친구들을 위한 또 다른 이벤트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특히 다음에 시작될 이벤트를 위해 원우와 국제아동돕기연합 모두 뒤도 돌아보지 않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요,

일일카페에서 보여준 원우팀의 열정만큼이나 앞으로 다이나믹하게 계속될 그들의 행보...

그 발자국에 UHIC도 함께하며 응원하겠습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UHIC) ‘유익한 공간에서는 

각종 스터디팀 및 여러 동호회 분들의 일일카페와 같은 행사 장소를 마련해 드리고 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의 행사 수익금 전액은 UHIC의 아동구호기금으로 후원되며,

서로간 문화생활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기부활동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UHIC '유익한 공간'과 함께하셔서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최소한의 생명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도움의 행동을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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