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6일 부터 8월 28일, "아트바겐 2展-착한 그림장터"가 갤러리토스트(아트디렉터 이도영)의 주최하에 열렸었습니다.


방배동에 위치한 갤러리토스트는 역량있는 젊은 작가 발굴과 전시 후원으로 다양한 현대미술의 장을 펼치고


다채로운 예술프로그램으로 미술의 대중화, 예술의 생활화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번에 5주년을 맞이해 두번째 아트바겐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2014년 첫번째 아트바겐때도 수익금 일부를 저희 국제아동돕기연합에 기부해주셨는데요,


올해도 잊지 않고 직접 연락을 주셔서 참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기부금 전달을 받기 위해 어제인 10월 4일 방배동으로 향했습니다.






작지만 창문으로 들어오는 따뜻한 빛,


그 공간을 채우는 따뜻한 사람들과 작품들이 만들어내는


온화한 분위기가 매우 인상적이었던 토스트갤러리에는


필승 작가님의 "Unnecessary_필승 개인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자리에 계시던


갤러리토스트 아트디렉터 이도영님을 만나뵜습니다.


갓 구운 토스트처럼 따끈하고 바삭한 전시로


팝아트, 그래피티, 일상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를 주최하고


갤러리토스트를 이끌고 계신 분이세요. 



<국제아동돕기연합 이진순 부장님과 갤러리토스트 아트디렉터 이도영님>



이도영님(오른쪽)은 사진을 찍는 것이 못내 쑥스럽다고 하셨는데


따뜻한 눈으로 카메라를 봐주셨어요:)



기부금 전달식 후


디렉터님과 마주앉아 좋은 말씀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방배동 사이길에서 좋은 행사가 또 열린다고 하셨어요.





작가와 함께하는 예술쇼핑 


갤러리토스트와 방배사이길(방배42길) 공방들이 모여서


전시 외에도 거리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흘 간 열린다고 합니다.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 바라며,


선선한 날씨에 좋은 그림과 공연,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갤러리토스트에 감사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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