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미처 몰랐던 알비니즘 이야기 (1) ]

 


- 내가 사는 곳은 어디일까요?

사진만 보아서는 백인인지 흑인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새하얀 피부와 모발을 가진

이 아이의 고향은 우리와 6,323마일 이상 떨어진 아프리카 대륙 동부에 위치한 ‘탄자니아’입니다.
그리고 아이의 엄마, 아빠 그리고 동생은 모두 까만 피부에 검은 곱슬머리를 가진 흑인입니다.

 


- 알비니즘. (Albinism) : 선천성 색소 결핍증, 백색증
가족이 모두 흑인임에도 하얀 피부를 갖고 태어난 이 아이의 병명은 바로 알비니즘.

우리에겐 조금 생소하고 낯선 단어이지만 꽤 오래전부터 외국 영화나 드라마, 그리고 최근 들어 국내 매체에서도 여러번 언급된 바 있는 세계 희귀병 중 하나입니다.
알비니즘은 멜라닌 색소의 일정량이 생산되지 않아 발생하는 유전질환의 한 종류로써 부모로부터 상속받은 유전자나 돌연변이에 의해 신체에 충분한 멜라닌 색소가 공급되지 못해 눈, 피부, 머리카락 등이 제 색을 내지 못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또한 외형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그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알비니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피부암, 시력저하 등 이에 따른 여러가지 합병증을 동반하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이지요.

 

 <출처 : UTSS _ Under The Same Sun>

 

- 우리는 희귀병을 갖고 있지만 결코 여러분과 멀리 있지 않아요.

알비니즘은 세계 평균 2만 명 중 1명꼴로 발병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집계는 되지 않았지만 우리나라에도 약 2,000명의 알비니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2011년) 특히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의 인구 3천명 당 1명이 알비니즘 환자가 발병하고 있어 세계의 다른 지역들과 비교해 훨씬 높게 나타나고 있구요. 그 중에서도 알비니즘 환자 세계 최다를 기록하고 있는 탄자니아는 1,429명 중 1명이 알비니즘을 갖고 태어나는데, 2012년 집계에 따르면 탄자니아에는 이런 알비니즘 환아수가 약 27만명에 이를 정도로 매우 높은 발병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욱이 우려되는 상황은 이 알비니즘 아동들의 100%가 태어난지 채 10살이 되기 전에 태양광으로 인한 피부 손상 징후를 보이고 있으며, 이들 중 절반은 20~30대 사이에 진행성 피부암으로 발전한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탄자니아 알비니즘 아동들이 40세까지 생존하는 비율은 고작 2% 미만에 불과합니다.

 

                          <안피부성 알비니즘>                      <안구성 알비니즘>                                  <부분성 알비니즘>

 알비니즘은 증상을 보이는 부분에 따라 크게 안피부성 알비니즘(oculocutaneous albinism), 안구성 알비니즘(ocular albinism) 그리고 부분성 알비니즘(Partial albinism)으로 나뉘는데, 대부분의 알비노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공통적으로 겪고 있습니다.

 

 - 불편하지만 감내하며 이겨나가는 것들

 

“수업 시간에 가장 불편한 점은 보이지 않는 것이에요.

그나마 가운데에서 앞쪽의 자리에 앉지만, 보이지가 않아요.

 가장 자리는 햇빛이 잘 들기 때문에 앞을 제대로 볼 수가 없어요. 그래서 우리는 가운데에 앉아야 해요.”

- 탄자니아 퐁궤초등학교 알비노 학생 인터뷰 중

 알비니즘으로 인한 가장 큰 어려움은 그들의 시력입니다.
우리의 눈이 정상적으로 발달하기 위해서는 멜라닌 색소가 필수적인데 알비노들은 성장기 동안 정상적인 양의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내지 않기 때문에 심각한 시력의 손상을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알비노들의 눈은 자외선에 매우 취약하여 빛에 의한 번짐현상이나 안구진탕(좌우 혹은 위,아래로 움직이는 눈의 무의식적 움직임)으로 인해 물체의 초점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합니다. 이는 알비노들의 일상생활 및 학습태도에도 영향을 주어 그들의 자존감 형성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치곤 합니다.

  

                                     <일반 장면>                 <알비노 시점>                  <일반 장면>                  <알비노 시점>

 

또한 알비니즘은 알비노의 피부에도 매우 큰 영향을 끼칩니다. 우리의 피부는 자외선으로부터의 손상을 보호하기 위해 눈과 같이 멜라닌 색소가 필수요소입니다. 그러나 알비노의 경우 멜라닌 색소의 부재로 조금만 햇빛에 노출되어도 각종 피부병이 그들의 피부를 가만두지 않기 때문에 항상 자외선 차단제와 긴 옷, 모자등으로 자신들의 피부를 보호해야 하는 것이지요. 더욱이 자외선 지수가 강한 아프리카의 경우 기후적 환경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수 없는 경제적 이유로 인해 어린 알비니즘 환아들이 성인이 되기 전에 피부암에 걸려 고통받는 비율이 매우 높다고 하네요.

 

<햇빛을 피해 나무그늘 아래서 놀고 있는 알비노 아이들>

 

하지만 알비니즘을 갖고 있다고 하여 모두 이런 불편함을 원망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학교나 사회속에서 그들이 마주친 현실을 그들 스스로 감내하며 이겨나가는 방법을 하나하나 배우고 있는 셈이죠.

마주친 현실이 생각보다 녹록치는 않을테지만 씩씩하게 헤쳐나가며 사회속에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그들의 용기가 사라지지 않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이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알비니즘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현황에 대해 간략하게 들려드리긴 했지만, 사실 이번에 다 담지 못한 알비노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특히 저희 국제아동돕기연합이 활동하고 있는 탄자니아에는 알비노 발병률이 세계 최고인만큼 많은 여러분께 들려드리고픈 이야기들이 꽤나 많이 존재하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국제아동돕기연합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탄자니아에서의 알비노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다음번 [우리가 미처 몰랐던 알비니즘 이야기]에서는 다소 가슴 아픈 알비노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아질 수 있겠지만,

기쁨은 나누면 두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절 반이 되듯이 이들의 이야기를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아이들에게 더 많은 위로와 응원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에 또 뵙겠습니다! :)

아직 엄지 손가락이 제자리이신가요?! 그렇다면 눌러주세요. 국제아동돕기연합이 아요~乃

  

- 끝내기 전에 잠깐!! 혹시 그동안 알비노에 대해 잘못 알고 있진 않았나요?!
 
1) 알비노는 정상적인 수명을 가질 수 없다?! 

 

알비노 또한 일반인들과 같이 정상적인 수명을 갖고 태어납니다.

여러 합병증으로 인해 남들보다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것일 뿐 유전적인 이유로 수명이 단축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알비노들이 자외선차단제 사용과 긴 옷, 모자등과 같은 의복을 통한 피부 보호방법으로 피부암 발병 예방을 도울 수 있는 조치들을 취했을 경우 이들의 수명이 연장될 수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답니다.  



 
2) 알비노는 정상적인 지능을 가질 수 없다?! 

결론적으로, 알비니즘은 인간의 정신적 손상이나 지체현상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실제로도 알비니즘을 가진 사람들 또한 여러 분야에 종사하며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으며, 직업 선택에 있어서도 시력의 한계로 인해 직종의 제약을 받을 뿐 자신들이 원하는 직업을 스스로 선택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 국내의 한 고등학교 특수반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알비니즘 선생님의 이야기가 보도되었는데, 이를 보아서도 알비니즘 자체가 이들의 학업능력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의 수업 환경이 시력이 약한 이들에겐 다소 불편할 수 있기에 주위에 있는 알비노 친구들에게 조금 더 배려하고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마음가짐은 필요하겠죠?!

<사진출처 : 연합뉴스 _ 교사 이동일씨>

  


이 포스팅이 여러분의 마음을 움직였다면,
모두가 공감하는 절대적 가치인 아이들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소중한 삶을 건강하게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국제아동돕기연합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

 

 

 

현역에서 활동 중인 캘리포니아 칼리지 오브 더 아트 동문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이
'장난+감(感)' 이라는 주제로 동심을 불러 일으키며,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나눔의 전시를 선보입니다.

 

부즈클럽에서 기부 받은 장난감 일부는 작가의 손길을 통해 재탄생되어 전시되고,
기부된 장난감과 작품 판매금의 일부는 국제아동돕기연합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하는 아이들에게 보내질 예정이오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장소 및 일시]
4월 17일-22일 10am-7pm
가나아트스페이스 3층
(종로구 관훈동 119번지)


 

 

 

 

 

유이의 첫번째 그림책인 <도리나무 (The Dori Tree)>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그림책의 스와힐리어-영어 번역본인 The Dori Tree는 국제아동돕기연합을 통해 아프리카로 전달됩니다.

 

 


한국의 아이들이 <도리나무>를 읽으며 재미와 감동과 교훈을 얻을 때,
아프리카에서는 태어나서 한번도 동화책을 읽어본 적 없는 아이들이 희망을 선물 받을 수 있습니다.


 

<도리나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블로그(blog.naver.com/uhic_ue)에서 확인 가능하니
독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랍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이 탄자니아에서 U-Center를 운영한 지도 벌써 횟수로 4년차가 되어 갑니다.

그동안 수천명의 5세 미만 아동들이 의사의 진찰을 받고 약을 받아갔지요.

U-center를 다녀간 아동들의 진료기록은

고스란히 그린카드(green card, 아동의 신체치수 및 건강상태를 적은 카드)에 담겨있습니다.

환아가 우리 센터에 다녀갔다는 것만으로도 ‘치료를 받을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이제 더 이상 아프지 않아서 센터에 발길을 줄여주길 희망합니다.

 


하지만 센터를 운영하며 아이들 진료를 도우면서도 ‘어떻게 하면 아이가 아프지 않게 지켜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소중하게 태어난 아이가 이 땅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켜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U-center를 운영하는 저희들의 머릿속을 떠나질 않았습니다.

 

 

 

이러한 고민에서 시작된 프로젝트가 바로

2013년부터 국제아동돕기연합이 새롭게 선보이는 

“키퍼 Keeper 프로젝트”입니다.

키퍼는 마을의 아동건강지킴이를 일컫습니다.

U-center에 오는 아동이 걸리는 질병은 대체로 예방 가능한 것들입니다. 모기장을 잘 사용하면 말라리아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고, 손을 잘 씻고 용변을 잘 처리하면 설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는 보온에 신경 써서 감기를 예방하고 말이지요. 이런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낼 사람들이 바로 키퍼입니다.

예비 키퍼는 1년 동안 보건, 윤리, IT 교육을 이수하고 1년 후에는

국제아동돕기연합의 직원으로서 마을에 나가 일을 하게 됩니다.

 

 

임신부 건강관리를 통해 태아기부터 아동기까지 아동의 건강관리, 질병예방, 환경 개선, 건강정보 수집과 같은 일을 하게 되지요.

탄자니아는 워낙 보건인력이 부족한데다가 땅이 넓고 교통시설이 열악하여 오지마을에는 보건서비스가 거의 전무합니다.

그래서 키퍼 프로젝트는 오지마을 중에서도 보건시설이 없고

아동인구가 200명 이상인 마을을 시작점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5월부터 시작한 수요조사를 통해 키퍼 프로젝트의 컨셉을 구체적으로 정립하였고

마침내 11월, 코이카 민간단체사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덕분에 국제아동돕기연합이 기획한 키퍼프로젝트가 하루빨리 날개를 펼 수 있게 되었지요.

지난 1, 2월은 키퍼 프로젝트 진행으로 아주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30개의 오지마을의 촌장님들과 공무원들을 만나 키퍼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보건서비스를 절실히 바라고 계셔서 키퍼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호응이 높았습니다.

모집기간을 끝내고 후보자들의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오지마을과 시내 곳곳에서 온 151명의 지원자 중에서,

면접과 필기시험을 거쳐 열정 넘치는 키퍼 후보자 15명을 최종 선발했습니다

 


그리하여 2013년 3월 15일, 키퍼양성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 신세용 이사장님, 코이카 탄자니아지부 김승범 소장님, 탕가주지사, 탕가시의회 보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기 키퍼들의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참석한 많은 분들의 축하속에 우리 키퍼들은 연신 긴장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아무래도 앞으로 자신들에게 펼쳐질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레임과 두려움을 실감하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신세용 이사장님은 아동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 키퍼의 취지와 목적임을 강조하고

키퍼프로젝트에 대한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탕가주지사는 축사에서 탄자니아의 높은 아동사망률과 질병발병률을 언급하며

키퍼프로젝트와 정부의 모자보건 증진에 대한 노력이 맞닿아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 날 개원식 현장은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The Guardian, Daily News paper, Citizen 등의 신문사와

탄자니아 방송사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키퍼프로젝트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 마을의 아동은 우리가 지킨다’는 다짐을 가지고 예비 키퍼들이 합숙교육에 들어갑니다.

1년의 시간 동안 큰 사명감을 가지고 공부하며 실습할 이들에게 멀리서나마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세요.  

 

 

 본 컨텐츠는 국제아동돕기연합의 탄자니아 지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원들의 손으로 직접 쓰여진 이야기입니다.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더 빠르고, 더 가까이에서 듣고 싶다면?!

국제아동돕기연합이 좋아 





지난 3 18. 작년에 이어 디자이너 이영주의 2013 S/S 콜렉션에 국제아동돕기연합이 함께하였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 개그우먼 김미화 등 여러 유명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번 2013 S/S 콜렉션 역시 국제아동돕기연합이 실시하고 있는 탄자니아 미혼모 여성을 위한 ‘NABI project’의 뜻에 

이영주 디자이너님을 비롯해 참석하신 많은 분들께서 동참해 주셨습니다




이번 2013 이영주 S/S 콜렉션에서 모인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 아동구호기금과 ‘NABI project’ 운영 기금으로 기부되었으며, 

귀한 날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신 참석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아 국제아동돕기연합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에서 대한항공의 13번째 ‘사랑나눔 일일카페’가 열렸습니다.

이번 일일카페 또한 대한항공 임직원들과 SNS 자원봉사 신청자들로 알차게 진행되었는데요,

유익한공간 가득 그윽하게 풍긴 인도양의 향기를 금번 포스팅을 통해 여러분께 전해드릴게요!! 킁킁~

 


‘인도양의 향기’라는 단어에서 느끼셨겠지만,

이번 일일카페 주제는 3월 9일 대한항공의 스리랑카(콜롬보)/몰디브 신규 취항을 기념하여,

‘인도양의 향기를 전하다’로 진행되었습니다.

 


유익한공간에 들어서니 가장 먼저 스리랑카의 대표 상품인 홍차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홍차잔이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푸르른 하늘을 날며 더 높은 비행을 꿈꾸는 대한항공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예쁜 홍차잔이죠?!

 

(사진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_홍차 강의)


여기서 유익한 정보 한가지!
여러분, 세계 최대의 홍차 수출국이 바로 스리랑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스리랑카의 섬 중앙 산맥의 해발고도를 기준으로 다양한 홍차들이 생산되는데,

우리가 ‘홍차’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실론 티(Ceylon tea)’의 고향도 바로 스리랑카라고 하네요.
스리랑카하면 홍차보다 ‘콜롬보’에서 ‘콜롬보 형사’를 제일 먼저 떠올렸던 사람이 비단 저 뿐만은 아니겠지요…?-_-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서인지^^; 대한항공에서는 한진관광의 스리랑카 사전답사팀을 총괄했던 김기홍 동남아 노선장을 초청해

스리랑카 여행경험과 팁을 사진과 함께 전달하는 여행교실도 마련하였습니다.

아직 스리랑카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현장감 넘치는 강사님의 설명과 생생한 사진들로 인해

잠시나마 스리랑카의 도시 한 가운데에 떨어진 듯한 느낌마저 들었답니다. ^-^

 


또한 이 날 주제와 관련된 ‘스피드O/X 퀴즈’와 유익한공간 곳곳에 숨겨진 ‘숨은 보석 찾기’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도 선사하였습니다.
 


특히 방문객들이 자신의 책을 가져와 유익한공간에 사전 비치된 여행 관련 책들과 교환할 수 있는 ‘북크로싱’ 코너는

많은 분들의 호응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금번 2013년 새롭게 등장한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의 핫 아이템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바로 매번 진행되는 ‘사랑나눔 일일카페’ 방문객들을 위한 ‘사랑 나눔 온도계’였습니다.

이 ‘사랑 나눔 온도계’는 방문객들이 음료나 식사, 물품 등을 구매할 때마다 지급되는 하늘색 하트 스티커를 

‘사랑 나눔 온도계’에 붙임으로써 많은 분들이 뜻 깊은 일에 함께 동행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아주 유익한 아이템이랍니다.

더불어 앞으로 대한항공의 ‘사랑나눔 일일카페’에 들러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2013년 더 높고 뜨거운 온도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금번 ‘사랑나눔 일일카페’도 푸짐하고 보람차게 진행되었는데요,

특히나 이번 일일카페는 많은 분들과 함께 여행에 대한 설렘을 공유할 수 있어

모두가 나누었던 마음에 배로 더 즐거웠던 행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음 일일카페에는 어떤 주제와 이벤트로 저희를 웃음짓게 만들어 주실지 기대되는 대한항공의 ‘사랑나눔 일일카페’!!!


황금 같은 주말,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대한항공 임직원과 SNS 자원봉사자 여러분.

그리고 방문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저희는 꽃 피는 3월에 다시 뵙기로 해요~!! 꼭이요~~!! :)

 

 
 (사)국제아동돕기연합(UHIC)의 ‘유익한 공간’에서는
각종 스터디팀 및 여러 동호회 분들의 일일카페와 같은 행사 장소를 마련해 드리고 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의 행사 수익금 전액은 UHIC의 아동구호기금으로 후원되며,
서로간 문화생활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기부활동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UHIC의 '유익한 공간'과 함께하셔서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최소한의 생명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도움의 행동을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12월 8일.


평소 나눔에 대한 관심과 희망을 전하는 노래로 아름다운 일에 동참해 오신 


가수 김조한님께서 국제아동돕기연합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앞으로 전 세계 아이들의 '지금 이 순간'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국제아동돕기연합(UHIC)과 뜻을 함께 할 김조한님의 발걸음을 응원해주세요!







위촉식을 마치고 자리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을 위해 들려주신 알앤비 대디의 감미로운 노래까지..

유익한공간 가득 퍼지는 달달한 목소리가 더해져 나눔 송년회의 따뜻함은 배가 되었습니다 :)





 


지난 11 3

UHIC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에서는 LG전자 재능기부 봉사단인 ‘Life’s Good’의 두번째 일일카페 ‘Café Love’가 열렸습니다

이번 일일카페 운영을 위해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와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 도시락 천사들 

사진촬영 봉사단뷰파인더로 바라본 따뜻한 세상 · 사내 오케스트라찾아가 마음을 나누는 음악회  

3개 자원봉사단이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던 현장 소식을 들려드릴께요.

 

 

 

일일카페 실내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물건!!

바로 카페 한편에 자리한 LG전자의 신제품들이었습니다

LG 스마트폰을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캐릭터와 만화 재생이 가능한 키즈패드

즉석에서 사진을 뽑아 게시판에 꽂을 수 있는 포켓포토까지 준비되어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또한 LG전자 임직원분들이 3D캠코더로 찍은 영상은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하네요

아이들에게 어떤 마음이 전해졌는지는 추후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리도록 할께요!!

 


그리고 손님들이 제법 많아지는 오후 5시 즈음. LG전자가 특별 초빙한 어린이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자신의 몸보다 큰 악기를 작은 손가락으로 연주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보고 있자니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감동이 두 배, 세 배 더 크게 다가오는 듯 했습니다

바로 앞에 관객을 두고 연주를 하는 일이 어린 나이에 쉽지 않았을텐데도 불구하고 

어린이 오케스트라는 큰 실수 없이 저희들의 마음을 매료 시켰는데요, 그 감동 저희만 느낄 수 없어 동영상으로 담아보았답니다.



 


해가지는 6시에는 LG전자가 준비한 바비큐 가든파티가 열렸습니다

직접 준비한 시원한 맥주와 모듬구이 바비큐의 환상적인 스멜이 유익한공간을 삽시간에 휘감았습니다-_-; 

꼬르륵 거리는 배를 부여잡고 야외 테라스에서 흘러나오는 흥겨운 리듬을 따라 밖으로 나서니 

특별 DJ의 디제잉이 시작되고 있었는데요, 조용한 음악이 주로 흐르던 유익한공간에 

새 옷을 입혀 놓은 듯 모두가 함께 즐기는 토요일 밤의 유익한공간 열기는 뜨거웠답니다. 쓰읍~~ ♨


 


지난 6월에 이어 11월에 두번째 일일카페를 열은 LG전자 ‘Life’s good 봉사단’!

4개월만의 만남이었음에도 능숙한 조리 솜씨와 다양한 이벤트로 유익한공간을 들러주신 방문객들에게 

나눔의 즐거움을 다시 한 번 선사해 주었습니다

금번 일일카페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UHIC 탄자니아 아동구호기금으로 기부되었으며,

이제 2012년이 아닌 2013년에도 계속될 LG전자 ‘Life’s Good’ 봉사단의 행복 나눔 활동 또한 기대하겠습니다

11월 일일카페도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UHIC) ‘유익한 공간에서는 

각종 스터디팀  여러 동호회 분들의 일일카페와 같은 행사 장소를 마련해 드리고 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의 행사 수익금 전액은 UHIC 아동구호기금으로 후원되며,

서로간 문화생활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기부활동 함께 하실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UHIC '유익한 공간' 함께하셔서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최소한의 생명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도움의 행동을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대한항공‘유익한공간’이 함께한 11번째 사랑나눔 일일카페> 




이제 짝수달이 찾아오면 본능적으로 기대되고 찾게되는 일일카페가 있죠?!

바로 이번 10월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회가 거듭될수록 방문객들을 깜놀!하게 만드는 대한항공의 11번째 일일카페.

쌀쌀해지는 가을 분위기에 맞춰 '동행, 마음(따뜻함)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치뤄진 10월 20일, 

그 날의 일일카페 소식 들려드릴께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익숙한 얼굴들이 눈에 띄는데요, 

바로 지난 10번째 대한항공과 진에어가 함께하는 사랑나눔 일일카페에서도 인사드린바 있는 ‘사랑이’‘환경이’가 

이번 달도 반갑게 우리를 맞아주었답니다. 반가워~~


반가운 마음에 큰 소리로 인사해도 우리 ‘사랑이’와 ‘환경이’는 아무 대답도 없습니다…-_-a 

그저 지긋이 우리를 바라보는 두 마스코트를 뒤로 하고 본격적으로 사랑나눔 일일카페 투어에 나서보겠습니다!!


 





먼저 카페에 들어서자 UHIC 후원카페 ‘유익한공간’ 내부에 한 자리 크게 차지한 DJ 부스가 눈에 띄었는데요, 

‘Sky music box’라는 타이틀을 걸고 대한항공 임직원분들이 일일 DJ가 

되어 신청곡과 사연을 소개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솜씨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일일 DJ를 맡아주신 분들 모두 소싯적 콜라텍과 방송반을 오가던 DJ 실력을 맘껏 뽐내주셨는데요,

덕분에 신청자도 청취자도 좋은 음악과 더불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또 카페 한 켠에서는 브라질•이탈리아•베트남•케냐 등 대한항공 각 지점에서 공수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커피와

대한항공이 직접 제작한 파란색이 너무나 예쁜 머그컵과 담요를 판매하는 ‘따뜻한 가게’가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요즘 부쩍 추워진 날씨와 너무나 어울리는 포근한 담요와 머그컵은 방문객들의 열띤 호응으로 모두 완.판 되었다는 사실! 

다음 일일카페 때에는 모두들 조금 더 서두르셔요!!!




이와 더불어 옆 벽면에는 음료나 식사, 물품을 구입하는 방문객들에게 열매 스티커를 배부하고 붙임으로써 

실시간으로 일일카페를 통한 모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사랑열매 사랑나무’를 설치했는데요, 

특히 30, 50, 100, 150번째 열매 스티커 수령 고객에게는 대한항공이 준비한 깜짝 선물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동행, 마음(따뜻함)을 나누다’라는 주제에 딱 떨어지게 

즐길수록 우리의 마음은 물론 두 손까지 두둑하게 만드는 일일카페가 아닐 수 없죠…?!




그리고 미리 대한항공 SNS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뽑힌 회원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권도윤씨를 특별 초빙해 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이 가능한 ‘핸드 드립’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핸드드립 수업을 가까이에서 실습하며 배울 수 있어 참가자들 모두 흡족한 표정으로 수업을 끝마쳤습니다. 

또한 이 수업으로 유익한공간 가득 퍼지는 진한 커피향은 가을의 정취와 일일카페 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답니다~




이번 달도 역시나 많은 이벤트와 다양한 준비로 우리의 마음을 가을 곡식마냥 풍요롭고 즐겁게 만들어 준 11번째 사랑나눔 일일카페. 

언제나 마지막은 아쉽지만 나눔의 동행을 함께한 많은 사람들의 얼굴이 곁에 있기에 그리 서운하지만은 않은데요, 

그리고 대한항공 일일카페는 2달마다 저희를 잊지 않고 찾아오잖아요?! 

혹시라도 이번 포스팅을 보고 함께하지 못해 아쉽거나 부끄러움에 참여를 망설이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다음 12월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때 좋은 인연으로 만날 뵐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나와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즐겁게 나누는 나눔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큰 감동으로 다가오곤 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릴께요!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SNS 자원봉사 참여는 

대한항공 페이스북 _ https://www.facebook.com/KoreanAir 및 

UHIC 페이스북 _ https://www.facebook.com/uhiclove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번에도 그 감동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열심히 준비해주신 대한항공 임직원 및 SNS 봉사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행사도 너무나 고생 & 수고가 많으셨어요!! 




이번 일일카페 수익금은 국제아동돕기연합(UHIC)의 아동구호기금으로 전액 기부되었으며, 

저희 UHIC는 다음 12월에 있을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에서도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국제아동돕기연합(UHIC)의 ‘유익한 공간’에서는 

각종 스터디팀 및 여러 동호회 분들의 일일카페와 같은 행사 장소를 마련해 드리고 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의 행사 수익금 전액은 UHIC의 아동구호기금으로 후원되며,

서로간 문화생활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기부활동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UHIC의 '유익한 공간'과 함께하셔서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최소한의 생명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도움의 행동을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6 2 UHIC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에서는 LG전자 ‘Life’s Good’ 봉사단의 

첫번째 ‘Café Love’ 일일카페가 문을 열었습니다

한여름을 연상시키는 무더운 주말이었지만 탄자니아 아동들을 돕기 위해

 유익한공간에 모여주신 많은 분들의 열기를 따라갈 순 없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신나는 음악이 있고, 따뜻한 사람들이 모인 이 날의 현장을 함께 둘러볼까요?




이른 아침부터 LG전자 ‘Life’s Good’ 봉사단 여러분들께서는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으셨는데요,

더욱이 너무나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 주신 덕분에 봉사단 여러분들의 땀방울은 아침부터 마를 새가 없었답니다

후원카페유익한공간 주방과 키친, 내부와 야외 할 것 없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서빙하시느라 힘드셨음에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밝은 표정으로 손님을 맞아주시는 LG전자 ‘Life’s Good’ 봉사단 분들의 모습에서 

나눔이 주는 행복과 기쁨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후원카페 유익한공간테라스 욕조에는 이 날 판매 될 맥주들이 손님들을 위해 목욕하며 한 가득 누런 몸매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또한 테라스 가운데에는 UHIC 리플렛과 후원신청서를 놓아 들러주신 분들이 저희 단체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해 주셨구요, 핑크빛 사랑스런 모금함도 배치하여 탄자니아 아이들을 위한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LG전자밴드인 ‘2BNamed’, ‘목향’, ‘이정석밴드도 일일카페에 참여하여 멋진 공연을 펼쳐주셨는데요,

유익한공간에 퍼지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흥겨운 라이브 밴드 리듬 덕분에 

찾아주셨던 많은 분들이 한동안 맛있는 음식도 까맣게 잊으신 채 매료되셨답니다

게다가 바쁜 업무에 정신이 없으실텐데도 다들 수준급의 연주실력과 음색을 갖고 계심에 

저희 UHIC 직원들도 한 눈에 반해버렸답니다!! 

따뜻한 마음만큼이나 실력도 멋지신 우리 LG전자 ‘Life’s Good’ 봉사단이죠? ^^




이렇게 무사히 LG전자 ‘Life’s Good’ 봉사단의 첫번째 일일카페가 막을 내렸습니다~!

LG전자 ‘Life’s Good’ 봉사단 유익한공간 일일카페는 처음이었지만

능숙한 행사 진행과 나눔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Life’s Good’ 봉사단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답니다

그 아름다운 모습에 저희 UHIC유익한공간이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시는 LG전자 ‘Life’s Good’ 봉사단의 발걸음을 응원하겠습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UHIC) 유익한 공간에서는 

각종 스터디팀 및 여러 동호회 분들의 일일카페와 같은 행사 장소를 마련해 드리고 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의 행사 수익금 전액은 UHIC의 아동구호기금으로 후원되며,
서로간 문화생활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기부활동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UHIC의 '유익한 공간'과 함께하셔서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최소한의 생명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도움의 행동을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의 비로 센치한 기분을 한껏 뿜어낼 수 있는 멜랑꼴리 오후입니다!  :)
오늘은 강남 신논현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카페인 '유익한 공간'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국제아동돕기연합 (UHIC)에서는 국내,외 소외받고 도움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한 구호기금 마련 사업으로
후원카페인 '유익한 공간(Uhican)'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저희 '유익한 공간'에 들러 커피 한잔, 피자 한판, 파스타 한 그릇을 흡입(?) 하실 때마다
지구 반대편에서 간단한 치료조차 받지 못해 아파하는 아이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실 수 있답니다.

 

일단'유익한 공간' 전경부터 감상하시죠.

'유익한 공간'을 찾아오시는 방법은

9호선 신논현역 5번 출구 직진
☞ 우리은행에서 좌회전 ☞ 험난한 오리막길을 오르면 ☞ 유나이티드 문화재단 갤러리 옆 분홍색 건물

또는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 직진
☞ 강남 CGV 건물 오른쪽 골목 우회전 ☞ 세븐일레븐 오른쪽 카페 골목 직진 ☞ Cafe '나무와'를 지나 분홍색 건물

스마트폰 유저분들께서는 '국제아동돕기연합'으로 검색하시면 쉽게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한 여러분들의 많은 발걸음 부탁드려요~ ^-^



저희 '유익한 공간'의 음식들은 모두 몸에 좋은 유익한 재료들만을 엄선하여 제공됩니다.

하늘 모르고 솟는 물가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이 곳을 들러주신 분들에게
질나쁜 재료와 화학 조미료 가득한 접시를 내미는 것은 도리가 아니기에
또 지구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걱정하는 저희 국제아동돕기연합이기에

유익한공간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식사만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오랜 친구와의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분들이라면,
연인과의 데이트를 더욱 의미있게 보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가족에게 함께 나누는 뿌듯함을 전하고픈 분들이라면,
저희 UHIC 후원카페 '유익한 공간'에 들러 맛있는 음식과 함께
지구 어딘가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의 마음을 전해주세요.

배부른 위장만큼 가슴가득 따뜻함은 덤입니다. 고객님. :)




지난 2 4유익한 공간에서 일일카페를 열었던 서울대 경영대학원 토론회클럽인 ‘SNUPY’의 알렉스님을 만나 금번 일일카페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았습니다.

 




저희 UHIC ‘유익한 공간에서의 일일카페는 처음이신데 ‘SNUPY’가 이러한 행사를 시작하게 된 동기가 있으신가요?

. 다양한 경험으로 사회적 책임에 대해 깊게 동감하던 서울대 경영대학원 학생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늘리고, 틀에 박혔던 서울대에 대한 인식을 조금이라도 바꾸어보고자 이번 일일카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서울대 학생이라고 하면 조금은 고지식하고 자기 중심의 이기적인 성향이 강할 것이라고 생각들 하잖아요? 특히나 저희는 그런 이미지의 서울대 안에서도 토론회 클럽이다보니 공부만 할거라는 사람들의 선입견에 변화를 주고 싶었어요.

 

알렉스씨가 생각하시기에 이번 ‘SNUPY’ 일일카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이벤트는 무엇이신가요?

저희 클럽내에 독학으로 명리학을 공부하신 도사님이 계시는데 그분께서 봐주시는 사주 이벤트가 일일카페 수익에 있어 너무 큰 역할을 했어요.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는 행사 분위기에 도사님의 기가막힌 사주팔자 진단이 일일카페를 찾아주신 분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도사님께서 너무 재밌게 사주를 봐주시는 덕분에 도사님 앞으로 손님들이 몰리는 헤프닝도 있었네요.

 




‘SNUPY’가 이번 유익한 공간 일일카페를 통해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한마디 전해주세요.

먼저 저희가 평상시에 하지 못했던 많은 경험들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유익한 공간내에 마련된 키친에서 요리를 하거나 음식을 서빙하는 것들이 저희에게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한 새로운 경험들을 함께 해나가면서 저희 학생들간의 팀웍도 한층 더 두터워지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저희 클럽의 활동목적 중 하나가 팀원들과 선,후배간 네트워킹인데 그 부분에 있어서 최적의 행사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물론 그 이면에는 UHIC ‘유익한 공간의 좋은 장소, 음식등의 서포트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또한 저희들이 하루동안 즐겁게 일하며 열심히 모은 수익금이 탄자니아 아이들의 생명과 교육을 위해 쓰여질 수 있다니 그 어떤 날보다 보람차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이 곳 UHIC ‘유익한 공간에서 저희와 같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향후 스누피는 다른 MBA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예정중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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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에는 이화여대 국제 대학원 학생들과 함께 주최할 행사가 확정됐다는 귀한 정보도 저희가 입수했습니다
!!!^-^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밝은 미래를 준비하시는 ‘SNUPY’ 여러분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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