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겨울부터 국제아동돕기연합이 실시한 희망주머니 만들기~


모두들 잊지 않고 기억하고 계신가요?!


이후에는 국제아동돕기연합과 ‘와타투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있는 삼성에버랜드와 함께 희망책가방 만들기 캠페인으로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꽤 긴 시간동안 진행되었던 ‘희망주머니 & 희망책가방’이 드디어 탄자니아에서 아이들의 어깨에 메어졌다는 반가운 소식이 도착해

여러분께 제~일 먼저 전해드리려 합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이 활동하고 있는 탄자니아 탕가의 NGOMENI KAMBA와 MLINGANO 초등학교.

 


첫 날에는 이 두 학교에 있는 학생들에게 먼저 희망 책가방이 전달되었습니다.

우리가 한국에서 봐오던 튼튼하고 좋은 가방은 아니었지만,

다양한 그림이 그려진 자신들의 가방이 생겼다는 즐거움 때문인지 아이들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해 보였답니다.

 

 
가방을 받자마자 자신들의 물건을 넣어보고 신기한 듯 이리저리 살펴보며 어깨에 메보는 아이들.
아직은 가방을 메는 법도 어색하고, 넣을 학용품도 부족하지만 이 책가방이 잠시나마 아이들의 등굣길을 즐겁게 해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 날 책가방 전달이 이뤄진 NGOMENI KAMBA와 MLINGANO 초등학교를 비롯해

AZIMIO 초등학교 등 4개 학교 학생들에게도 희망책가방은 전달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탄자니아의 더 많은 아이들이 희망이 가득 담긴 이 가방을 메고

열심히 자신만의 꿈을 향해 달려나갈 수 있도록 함께 지켜봐 주세요!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위해 뛰어줄 제 18대 대통령 선거일이었던 지난 12 19.

국제아동돕기연합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에는 올 한해 소외된 아동들을 돕기 위해 열심히 뛰어주었던

캠페인 플래너 아리아띠친구들의 사랑 나눔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사랑 나눔 바자회또한 국내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도서구입 비용 마련을 위해 아리아띠 친구들이

직접 준비한 행사였는데요, 아리아띠만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그 날의 모습을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아리아띠 친구들이 각자 집에서 가져온 물품들과 어머니들께서 함께 준비해 주신 음식들이 셋팅 되면서

오늘의 본격적인 바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유익한공간 야외 테라스와 내부에 가지런히 물품을 배치하고 어머니들은 맛있는 떡볶이와 부추전, 닭강정 등

보기만해도 아밀라아제 분비가 폭풍처럼 밀려오는 음식들을 준비해 주셨는데요,

만들어지기가 무섭게 팔려나가는 음식들에 우리 아리아띠는 힘든 줄도 모르고 이리저리 바자회를 위해 뛰어다녔답니다.

 

 

추운 날씨의 임시 공휴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 나눔 바자회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친구들과 학부모님들로

유익한공간은 어느새 발 디딜 자리도 찾기 힘들 만큼 북적였습니다.

 

 

또한 유익한공간 한 켠에 마련된 공간에서는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보내는 희망주머니낱말북 만들기도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얼굴 가득 웃음을 띄우고 즐겁게 참여해 주는 모습에 저희 국제아동돕기연합 직원들은 또 한번 감동받았답니다.  (*^-^)

 

4시간에 걸친 바자회를 마치고 국제아동돕기연합은 2012년 한 해 동안 아리아띠

국제아동돕기연합 캠페인 플래너로서 아이들을 위한 모금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해 준 것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추운 날씨에도 변치 않고

자신의 실천과 행동으로 몸소 나눔을 보여준 친구들의 예쁜 마음이 2013년에도 계속되길 바라며,

오늘 있었던 사랑 나눔 바자회를 비롯해 그동안 아리아띠 활동에 참석하며 끊임없는 응원을 보여준 방문자분들께도

이 블로그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세상의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 뵐 캠페인 플래너 아리아띠의 모습도 많은 기대해주세요!

 

* 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이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도서구입 비용으로 기부되었습니다.

 

 

 

11 10일 비영리단체, 사회적 기업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관람객들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사진전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사회공헌문화대축제_마음과 ' UHIC가 함께하였습니다.

 

얼마 전 참여하였던 ‘2012 시민사회단체 대국민소통 한마당에 이어 

저희의 뜻에 공감하는 많은 분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또 갖게 되었는데요

이 날 뵈었던 분들과의 즐거웠던 시간.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

 

어김없이 UHIC가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부스의 모습입니다

지난번 행사 때와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지만 경마공원에서 열린 이 날의 행사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는데요

아무래도 경마장과 경마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이 다수이다 보니 저희 부스로 모여주길 바라는 것보다 

다가가는 이벤트 서~비스로 많은 분들을 뵙고 왔답니다.

 

 

 

그 중 가위바위보 하나로 경마공원을 평정한 UHIC꽃거지와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이번 마음과 행사에서 단연 돋보이는 이벤트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비단 저희의 생각만은 아니겠지요;;;) 

특히 이 날 UHIC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배석규 자원봉사자님의 영리한 가위바위보 게임운영은 저희도 놀라울 정도였는데요

어린 아이와 여성참가자에겐 끊임없이 양보의 마음을 베풀던 우리 꽃거지님.. 

저희의 선물 주머니는 점점 가벼워졌지만, 모두가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벤트였기에 슬프지 않았습니다.-_-a

 

 

 

부스에서는 희망주머니 만들기 사랑물품 바자회, 그리고 유익한커피성황리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부상으로 휠체어를 타고 온 친구부터 가족, 연인과 함께 한 참여자까지 

이 날 또한 많은 분들께서 나눔을 위한 저희의 실천에 함께 동참해주셨습니다.

 

 

이 날 만들어진 희망 주머니는 UHIC를 통해 탄자니아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판매된 수익금과 기부금 전액은 아프리카 아동구호기금으로 기부됩니다

추운 날씨와 협소한 공간에도 나눔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UHIC가 펼치는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뽀너스로 꽃거지와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실황영상 나갑니다~







 

 

 



112일 용산 국립박물관 뒤뜰에서 시민단체와 일반 국민간 소통강화를 통해 

시민사회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2012 시민사회단체 대국민 소통 한마당] UHIC가 함께하였습니다.

제법 겨울기 가득한 날씨였지만 이 곳에 들러 저희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단체와의 소통을 위해 들러주실 방문객들을 생각하며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UHIC만의 부스를 꾸며 나갔습니다.



이 날 UHIC가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들은 지나가는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UHIC가 이틀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진행한 행사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려드릴게요!



1. 희망 주머니 만들기

압달라와 아이들에게 직접 만든 희망 주머니를 선물해주세요.” / 후원 : 삼성에버랜드

 

 

 

UHIC 부스의 메인 이벤트는 바로 이 희망 주머니 만들기 였는데요

탄자니아 학생들의 경우 자신 개인만의 가방을 메고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이 아주 적습니다

보통은 가방 없이 혹은 길에서 주운 비닐봉지에 필요한 학용품을 담고 등교길에 나서는데요

게다가 가방이 있는 학생들조차 세계 각국에서 쓰다 재활용된 가방들이어서 저희 UHIC 탄자니아 단원의 말에 의하면 

‘00속셈학원’ ‘00유치원등의 글씨가 적힌 가방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이번에 삼성자원봉사대축제에서 희망 책가방 만들기를 진행중인 삼성에버랜드의 후원을 받아 

UHIC에서도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전해줄 희망 주머니 만들기이벤트를 시행하였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지구 반대편에 있는 친구를 위해 그림을 그려주는 어린이 친구부터 

동생 혹은 조카에게 전해줄 이 가방을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었습니다.


 

 

다 그린 그림을 박스에 넣기 전 부스 앞에 우리에게 손을 흔들며 서 있는 압달라에게 

가방을 메어주고 인증샷을 찍을 수도 있었는데요,

UHIC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uhiclove)에 오시면 함께한 분들의 인증샷도 구경하실 수 있답니다!



2. 사랑 물품 바자회

따뜻한 담요, 예쁜 가방과 인형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마음껏 구경하세요.” / 후원 : 대한항공


 

 

부스 한 켠에서는 사랑나눔 일일카페로 저희와 격월마다 함께하고 있는 

대한항공의 후원을 받아 담요와 비행기 인형이 판매되었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어여쁜 담요도 많은 인기를 끌었지만 부스 방문객의 대다수였던 어린이들의 관심은 온통 

대한항공의 귀요미 비행기 인형에 쏠려있는 듯 했습니다

특히나 옆 부스에 자리했던 한국항공소년단과 대한항공의 비행기 인형이 일으키는 시너지 효과는 

저희 두 부스를 빵과 모형 비행기를 서로 주고받는 사이로까지 진전시키기도 하였답니다. ^^ 

이 날 담요와 비행기로 판매된 금액은 모두 UHIC 모금함에 모아져 전액 국제아동구호기금으로 기부되었습니다.

 

 


3. GIVE & COFFEE

단 돈 천원으로 커핀그루나루 아메리카노도 마시고 기부도 하고!” / 후원 : 커핀그루나루

 

추운 날씨 야외 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한 가지! 바로 UHIC의 ‘유익한커피’ 입니다.

UHIC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의 커피를 후원 중인 ‘커핀 그루나루’의 따끈한 신상품 ‘포션 커피’도 이번에 함께 판매되었는데요, 

1000원이라는 다소 착한 가격에 판매되었지만 

이 ‘유익한커피’는 탄자니아 아동의 한 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커피 한 잔이었습니다. 

이 날 ‘유익한커피’로 판매된 금액 또한 모두 UHIC 모금함에 모아져 전액 국제아동구호기금으로 기부되었습니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행사임에도 열악한 자리에서 자녀분과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주신 분들의 도움으로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약 70여개의 희망 주머니를 선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에 여러분들께서 그려주신 가방이 아이들에게 전달되는 모습 또한 전해드릴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은데요, 

현지 사정에 맞추어 최대한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희망 주머니 외에도 저희 부스에서 판매한 각종 물품 구매로 후원해 주신 금액도 

탄자니아에서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것입니다.

 

 


이틀동안 저희 외의 많은 단체들과 함께한 ‘2012 대국민소통한마당’.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도, 참여한 여러 단체에게도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너무나 유익한 행사였습니다. 

앞으로 UHIC도 이러한 부스 행사로 더 많은 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모쪼록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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