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지바르 속 또다른 섬, 펨바

  

 

안녕하세요! 예은단원입니다.


한국에 가기 전, 탄자니아에서의 생활을 즐겁게 마무리하기 위해 펨바 섬에 다녀왔습니다.


펨바 섬은 잔지바르 옆에 위치한 섬으로 탄자니아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한 곳이지만,


탄자니아 여행객 중 잔지바르는 알아도 펨바 섬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맑은 바다와 유명한 리조트, 거대한 맹그로브 숲이있는 펨바 섬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펨바 섬은 잔지바르 섬에서 북동쪽으로 50 km정도 떨어져있는 인구 26만의 도시입니다.


중심지는 웨테이지만 교통의 요지는 차케차케 라는 지역인데요,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 노예무역의 기지였고


1963년에 잔지바르 섬과 함께 독립하였다가 다시 탄자니아에 합병되었습니다


그래서 펨바 섬에 가면 잔지바르 섬과 비슷한 양식의 건축물, 잔지바르 은행 등 잔지바르와 공통점이 많습니다.


이곳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은 맑은 해변과 화이트 샌드, 바다 속에 있는 리조트이며,


 세계최대 정향나무 생산지이고 맹그로브 숲 사이를 걸으며 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는 탕가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펨바 섬에 들어갔습니다.


탕가의 좋은 점 중 하나는 경비행기를 탈 수 있다는 것!


비행기 안이 조금 덥고 덜컹거리긴 해도 경비행기를 타면 구름을 여행하는 기분이 듭니다.

 




운이 좋으면 조종석 옆자리에 앉을 수도 있습니다!


단, 음주자는 조종석 옆자리에 앉을 수 없어요:)

 



ⓒTravel Focusing Company



탕가에서 펨바섬까지 걸리는 시간은 20.


비행기에서도 훤히 보이는 바다 속 모습은 짧은 비행시간을 더 짧게 만들어줍니다.

 



Tripadvisor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이 곳은 펨바 섬의 명물 Manta리조트입니다.

 



Tripadvisor


이 방은 언더워터룸이라 불리는 만타리조트의 명물입니다.


인어공주처럼 하룻밤을 바다 속에서 잘 수 있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창문 밖으로 물고기가 왔다, 갔다하고 언제든 바다에서 놀 수 있고,


바다 한 가운데서 일출과 일몰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리조트에 가서 세 번 놀랬습니다.


처음엔 예쁜 인테리어와 독특한 장식, 소품들에 눈을 뗄 수 없었고


두 번째엔 지점토처럼 하얀 모래사장과 욕조 물을 받아놓은 듯 투명한 물에 감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박에 1,200달러 이상인 이 리조트의 언더워터룸 숙박가격에 놀랐는데 


더 놀라운 건 리조트의 모든 방이 한 달간 예약이 꽉 찼다는 것입니다.

 

리조트 사무실이 있는 육지에 식당과 보드게임, 독서를 할 수 있는 곳, 수영장, 펍 등 여가시설이 모여 있는데


 만타리조트에 방문한다면 이 곳에 가서 천천히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africanmeccasafaris


만타리조트에 간다면 가는 길에 울창한 숲을 지납니다.


이 곳은 거대한 맹그로브 숲으로 원숭이, 박쥐, 희귀한 새 등을 볼 수 있는 NGEZI숲입니다.


NGEZI섬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 트레킹이 유명합니다

.

저는 가이드 없이 가서 자세한 설명을 듣지 못했지만 


가이드와 함께 한다면 여러 가지 식생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authentictanzania


이곳은 섬 속의 섬, Mesali island입니다.


펨바에서도 배를 타고 30분 정도 들어가야합니다.


오두막같은 집이 보이지만 사실 이곳은 무인도입니다.


관광객이 늘며 간단히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공간, 수영 후 쉴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물이 깊어 스노쿨링보다는 스킨스쿠버를 하는 사람이 많고


무인도라서 수영뿐만 아니라 섬 이 곳 저 곳을 다니며 자연 속을 거닐 수도 있습니다.


수심이 얕은 곳에도 발이 찔릴 수 있는 성게나 산호가 있으니 조심하세요!

 



ⓒAfricaimagery


또 다른 해변엔 카약을 탈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짧은 일정으로 인해 이 곳은 가지 못했지만,


펨바 섬의 해변은 정말 물이 맑고 투명한 것 같습니다.

 

펨바에서 탕가로 돌아갈 때, 공항직원이 다가와 설문지를 작성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 설문지엔 이번 여행이 만족스러웠는지, 가격은 적당한지, 어느 곳을 다녀왔는지 등이 적혀있었습니다


지난 1년간 탄자니아 여행을 다니며 이렇게 설문지로 관광만족도를 조사한 곳은 처음이었습니다


성심성의껏 설문지를 작성하고 탕가로 돌아오니 펨바 섬이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61년 간 탄자니아, 특히 잔지바르 관광객의 비율이 전 해에 비해 10%상승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탄자니아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보고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12월 30일 국제아동돕기연합의 후원레스토랑 유익한공간(삼성동)에서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연말이라서 친구들과 놀고도 싶고, 방학을 맞아 푹 쉬고도 싶었을 중,고등학생 친구들이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자선모금을 위해 음악회를 열었답니다!


2011년부터 오랜 기간 국제아동돕기연합의 캠페인 플래너로 함께 한 친구들인 아리아띠와 아이누리.


올해도 어김없이 한 해의 마지막을 나보다 어려운 친구들을 위한 마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성악부터 악기 연주, 시낭송과 작품전시까지 정말 다양하게 열심히 준비한 것이 보일 만큼


빼곡한 리스트가 보이시나요?



사회자인 김범준 학생의 인사로 시작한 음악회는 이화여대에 재학중인 학생들의 무대가 첫 선을 보이며 시작되었습니다.


식순에 맞춰 진행된 학생들의 무대 함께 감상해보세요!




현장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영상도 공유합니다.


끝까지 놓치지 말고 봐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LwTWS9BD5xs




오래 준비한 만큼 긴 감동이었던 아리아띠와 아이누리 친구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국제아동돕기연합 블로그지기입니다.


어제 12월 18일 11시부터 5시까지 진행 되었던 유익한 바자회 후기를 전해드리고자 찾아 왔습니다!!


유익한 바자회의 모든 수익금은 탄자니아 아동들을 위한 보건 사업에 쓰이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모든 상품이 80%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 되어


따뜻한 일도 하고, 득템도 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 후원레스토랑인 유익한 공간에서 펼쳐진

행복한 유익한 바자회


그 뜨겁고 행복했던 현장

사진으로 만나 보실까요?!











유익한 바자회가 열리는 유익한 공간 입구 입니다 ㅎㅎ















아동복 진열대 모습입니다.











아기들 배게입니다:)


주변 지인분들의 아기를 위해 사가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면티, 스웨터, 후드티 등등


여러 옷들을 보고 있는 손님의 모습입니다.

















유익한 공간 2층에는 화장품과 겨울 옷들을 판매 했습니다


헉슬리, 마녀공장, 원오세븐, 시드몰 화장품들이 주로 판매가 됐습니다.












너무 예쁜 옷들이 많아 무슨 옷을 골라야 할지...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계신 봉사자분의 모습:)







화장품 하나하나 손수 포장했습니다:)































어머니들께 가장 호응이 좋았던 아동복 판매대 ㅎㅎ







마지막으로, 이제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위한 트리~~




-


유익한 바자회를 찾아 와주신 모든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유익한 바자회는 계속 될 예정이니깐


많이 많이 관심가져주세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연말 모두들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국제아동돕기연합입니다!


내일 11월 2일(수) 숙명여대 프리마켓에 국제아동아동돕기연합이 함께 합니다!!








탄자니아 아이들을 돕기위해 여러 기업에서 기부해주신 물품들을 바탕으로
시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각종 옷, 화장품등 다양한 물건을 팔 예정입니다!!
(모두들 새 물품들이에요! 중고아님 노노)



 국제아동돕기연합 코너에서 판매된 물건들의 수익금은 탄자니아 아이들을 돕는 일에 사용됩니다!
모두들 바자회에 오셔서 각종 신상들도 GET하고 아프리카의 불우 아동들도 돕고!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리고 가세요!











안녕하세요 ! 한진희 단원입니다 !



한국은 이제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다고 들었어요
반대로 여기는 다시 날씨가 점점 더워지다 못해 뜨거워 지고 있답니다 !



이번 탄자니아에서 온 편지는 '알비니즘'  친구들 이야기를 써 보려고 해요.














탄자니아에서 지내다 보면, 얼굴이 하~얀 친구들을 볼 수가 있어요.
머리도 하얗고 피부도 하얗고..




눈동자 색도 연한 친구들.. 이 친구들에 대해 알아볼까요?







이 친구들은 백색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 친구들이에요





백색증이란,
멜라닌 색소의 분포와 합성 대사과정에 결함이 생겨서 출생 시부터 피부와 머리카락,
홍채에 소량의 색소를 가지거나 전혀 없는 희귀 유전 질환이에요.











백색증의 증상은 티로시나제라는 효소가 부족해져서 증상이 나타나는데,
티로시나제는 티로신을 멜라닌으로 전환시키는 효소에요.
이 백색증은 전 세계에서 2만명 당 1명꼴로 나타난다고 해요.




하지만, 탄자니아에서 백색증을 가진 아이들이 1400명당 1명 수준으로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며, 확연히 다른 외모와 편견 때문에 차별과 공격에 시달리고 있어요..





'알비노 신체 일부를 갖고 있으면 부자가 될 수 있다'
'알비노 신체를 먹거나 알비노와 성관계를 하면 질병이 낫는다' 는 등 잘못된 미신 때문에

알비노 신체 절단이나 이들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 살인이 심심치 않게 일어나기도 해요.




시골로 갈수록 팔다리가 잘려나간 채 살아가는 알비노가 많지요.
알비노를 유령이나 저주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알비노를 낳은 여성과 아이를 내다 버리는 일도 허다하다고 하더라구요.. 
 




무지로 인해 많은 알비노 사람들이 불편하게 살아가고 있고,
우리도 이러한 문제에 대해 관심 깊게 지켜봐야 된다고 생각해요!


 
알비노(백색증)을 가진 친구들 뿐만이 아니라,
우리 주위에 몸에 장애가 있는 친구들을 특별하다 생각하지말고
따뜻하게 대해주는 것. 그것이 그들을 도와 주는거에요 !
누구나 평등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지구촌이 오길 오늘도 바래봅니다 !










국제아동돕기연합이 동화책을 읽을 기회가 거의 없는

탄자니아 아이들을 위해 만든 동화책 "거북이와 토끼"의 스와힐리어 번역본인

"Kasa na Sungura"를 알비노 아이들에게 배포했던 날:)


10월 기획기사
세계 빈곤 퇴치의 날
-       International Day for the Eradication of Poverty  -
 
 
여러분! 곧 다가오는 10월 17일이 무슨날인지 아시나요?
노동자의날, 어버이날, 성년의날, New Year’s Day등 많은 사람들이 기리는 다양한 기념일은 알지만
10월 17일은 무슨날인지 모르신다구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국제아동돕기연합과 함께 지구촌에 살고 있는 세계시민이라면 모두가 꼭 알아야 하는 그날!
! 세계 빈곤퇴치의 날에 대해 함께 알아보아요!

 
세계 빈곤퇴치의 날은 무슨 날인가요?
 
 세계 빈곤퇴치의 날의 탄생은 1987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프랑스 파리 트로카데로(Trocadero)에 ‘인권과 자유의 광장’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레신스키 신부와, 빈곤으로 인한 희생자 10만 명이 모여 ‘절대빈곤 퇴치 운동 기념비 개막 행사’를 열었어요,
​이 날을 시초로  1992년, UN(United Nation)에서 공식적으로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만들게 되었어요.  




<조셉 웨신스키 신부>





UN은 세계빈곤퇴치의 날을 만듦으로써 세계의 빈곤 퇴치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자 하였어요.
​또한 “빈곤퇴치”를 2015-2030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의 중심 목표로 설정하여
지구촌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가난과 빈곤을 퇴치하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가난한 나라들은 왜 가난한가?
 
지구촌에 살고 있는 인구 중 7억 1천 만 명 (세계인구의 10.68%) 이상의 사람들이 하루 1.9달러,
즉 2000원 이하의 돈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루 2000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이 돈으로는 한끼 식사를 해결하기조차 힘들 것 같아요.






 WHY ?
그럼 도대체 왜, 왜 이렇게 가난한 걸까요?
가난한 사람들이 게으르기 때문에, 일을 열심히 하지 않아서 일까요?
 
 
정답은?
NO!
 
 
여기서 말하는 절대빈곤의 대부분의 이유들은 개인이 제어할 수 없는 어떠한 상황들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면 정치적 불안정성, 전쟁, 주변환경(식수 접근성, 기후, 문화) ,낮은 교육률, 불평등한 세계 경제 구조와 같은
개인의 능력으로는 개선시키기 어려운 것들이죠.
그러니 이런 경우에는 빈곤의 원인으로써 개인적인 요인보다 사회/환경적 요인이 더 크게 작용을 해요.
때문에 국제사회에서는 이러한 ‘빈곤’을 더 이상 ‘그들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해결 해나가야 할 과제’ 로 인식하여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지요.








지구촌 빈곤퇴치를 위한 국제아동돕기연합의 노력






지구촌 절대빈곤의 반정도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 집중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시골에 살고 있는데, 이들은 교육과 의료 접근성이 현저히 낮고,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 이들 중 대부분이 18세 이하의 아이들이라고 해요.
그래서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 위치한 최빈국, “탄자니아”
에서 아동들을 위한 보건의료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빈국은 1인당 국내총생산 개인소득 900달러 미만에 중등교육 수준, 성인 문맹률, 평균수명, 칼로리 섭취량, 경제구조의 취약성이 가장 낮은 국가를 뜻해요.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시면 국제아동돕기연합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바로가기 클릭>www.uhic.org
 
지구촌 빈곤퇴치를 위해서는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해요. 많은 사람들이 세계 빈곤퇴치의날을 널리 알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서,
지구촌 사람들 모두가 기본적인 권리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그럼 글쓴이는 이만 여기서 글을 마칩니다.
 
kwa heri 콰헤리 :)


















지난 7월 16일 부터 8월 28일, "아트바겐 2展-착한 그림장터"가 갤러리토스트(아트디렉터 이도영)의 주최하에 열렸었습니다.


방배동에 위치한 갤러리토스트는 역량있는 젊은 작가 발굴과 전시 후원으로 다양한 현대미술의 장을 펼치고


다채로운 예술프로그램으로 미술의 대중화, 예술의 생활화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번에 5주년을 맞이해 두번째 아트바겐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2014년 첫번째 아트바겐때도 수익금 일부를 저희 국제아동돕기연합에 기부해주셨는데요,


올해도 잊지 않고 직접 연락을 주셔서 참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기부금 전달을 받기 위해 어제인 10월 4일 방배동으로 향했습니다.






작지만 창문으로 들어오는 따뜻한 빛,


그 공간을 채우는 따뜻한 사람들과 작품들이 만들어내는


온화한 분위기가 매우 인상적이었던 토스트갤러리에는


필승 작가님의 "Unnecessary_필승 개인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자리에 계시던


갤러리토스트 아트디렉터 이도영님을 만나뵜습니다.


갓 구운 토스트처럼 따끈하고 바삭한 전시로


팝아트, 그래피티, 일상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를 주최하고


갤러리토스트를 이끌고 계신 분이세요. 



<국제아동돕기연합 이진순 부장님과 갤러리토스트 아트디렉터 이도영님>



이도영님(오른쪽)은 사진을 찍는 것이 못내 쑥스럽다고 하셨는데


따뜻한 눈으로 카메라를 봐주셨어요:)



기부금 전달식 후


디렉터님과 마주앉아 좋은 말씀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방배동 사이길에서 좋은 행사가 또 열린다고 하셨어요.





작가와 함께하는 예술쇼핑 


갤러리토스트와 방배사이길(방배42길) 공방들이 모여서


전시 외에도 거리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흘 간 열린다고 합니다.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 바라며,


선선한 날씨에 좋은 그림과 공연,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갤러리토스트에 감사 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국제아동돕기연합 입니다!

추석이 지나고 나니 벌써 9월의 반이 지나갔습니다:-)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은 지난주에 있었던 국제아동돕기연합이 주최한 아일랜드 왕립음악원과 함께 하는 탄자니아 오지마을 아동돕기 자선 음악회 후기를 전해드리기 위해 왔습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이 주최하고 CND 센츄리엔컴퍼니(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8곳의 후원사와 함께 했습니다.



음악회 현장 이야기 속으로~



이태원 스파지오 루체(용산구 한남동 위치) 문화원 3층에는 간단한 다과를 마련했습니다:)


공연 시작 전과 후에 모두들 간단히 다과를 먹는 시간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오자마자

포스터부터 붙이기.


지나가는 사람들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찾아 붙였습니다:)




지하 공연장 앞 티켓 수령과 판매를 하는 공간입니다!!






문 앞에도 포스터 붙이기!!





공연장 모습입니다:)

포근한 분위기의 공연장 !!





공연 시작 전 음악회 오신 분들이 정답게 다과를 즐기고 있습니다!^^





공연장에서 자리를 잡고 공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연 시작 전!! 국제아동돕기연합 관련 영상이 나오네요!!

공연장에 오신 분들이 너무나 집중해서 잘 봐주셨습니다:)








공연 모습 잠깐 엿보기!!







공연이 끝난 후,

후원해주신 분들께 선물도 드리고 서로 간의 인사를 나누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녕하세요! 국제아동돕기연합입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인천에 있는 

온새미로 지역아동센터에 컴퓨터 기부를 위한 해피빈 모금활동을 했었습니다.

인천의 간석동에 위치한 온새미로 지역아동센터는 

총 27명의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찾아오는 곳입니다.

학생들 대부분이 편부모, 기초생활수급대상, 맞벌이 부모, 

다문화가정의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이들은 학교가 끝나고 공부방으로 찾아와 

보통 저녁 8시까지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전까지, 공부방에는 학생들을 위한 컴퓨터가 없어,

컴퓨터를 통한 양질의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네이버 해피빈 모금을 통해 무려 286명의 후원자분들의 도움으로

어제 PC 2대를 기부 할 수 있었습니다.


후원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온새미로 지역아동센터에 보낼 컴퓨터가 국제아동돕기연합에 도착했어요!!


컴퓨터 상태 체크, 필요프로그램 설치 후!


인천에 있는 온새미로 지역아동센터로!!!











온새미로 지역아동센터 내부 모습입니다.


너무나 깔끔하게 정리정돈되어 있었습니다:)









학교 마치자마자 1등으로 공부방을 찾은 아이들,


모두 모이면 약 30명의 아이들로 북적이는 온새미로.


잠시 게임을 하며,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부방 내부 모습입니다:) 책이 엄청 많네요!!













컴퓨터 기증 기념사진입니다:)

컴퓨터를 통해 온새미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좀 더 양질의 교육을 받기를 기원합니다:)


























<삼성웰스토리의 후원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국제아동돕기연합과 함께 활동 중인

캠페인플래너 [아리아띠]는 전세계 아이들을 돕기위해 뜻을 같이하는 학생들이 모여 함께 캠페인을 기획, 주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국제아동돕기연합의 캠페인 플래너인 학생동아리 아리아띠아이누리학생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국제아동인권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지난 8 6일 토요일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 국제아동인권포럼 행사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포럼은 구술 발표와 포스터 발표로 분류하여 진행 하였답니다.

 

 

 

발표를 담당한 학생들은 각자 아동인권에 관련한 주제로 PPT 및 영상 자료를 준비해 와서 발표를 하였는데요.

 

너무나 자세하고 전문적인 자료들을 토대로 준비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어린 학생들임에도 전 세계 어려운 상황에 있는 아동들의 인권 보호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아래 사진들을 통해서 포럼 현장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발표 학생 외에도 세계 아동 인권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포럼에 참관해 주었습니다.

 

 

 

 

 

 

 

 

 

포럼 발표를 마친 후 컬러링 엽서 꾸미기와 탄자니아 아동들에게 전하는 희망편지를 작성해 주었고,

 

탄자니아 아이들의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한 모기퇴치팔찌 만들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끝나는 시간까지 원할하게 잘 진행이 될 수 있었답니다.

 

또한 식사비와 별도의 모금액을 저희 국제아동돕기연합에 기부해 주셨습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앞으로도 캠페인 플래너 아리아띠 와 아이누리 학생들과 함께

 

세계 아동인권보호 운동에 앞장서고 탄자니아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참여해준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국제아동돕기연합 블로그 지기 입니다:)

 

오늘은 탄자니아에서 즐겨먹는 우갈리 레시피대해서 알려드리고자 찾아 왔습니다!

 

탄자니아는..

 

130개의 부족으로 이루어진 탄자니아는 부족간의 배타성이 강해서 각 부족마다 음식문화에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니에레레 대통령의 융합 정책에 따라 근무지 발령, 학교진학, 결혼 등의 방법으로 음식의 평준화를 이루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국가적인 옥수수 주식 장려책으로 인하여 옥수수가 주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탄자니아 음식문화의 특징

케냐와 탄자니아의 음식은 거의 차이가 없으며,

 미식가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케냐에서처럼 냐마쵸마(nyama choma) 구운 고기가 식당에서 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해안지역이나 잔지바르 그리고 펨바 섬에서는 해산물로 만든 전통적인 스와힐리 음식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맥주는 사파리라거(safari lager)이며 현지의 독주로는 하얀 럼 스타일의 혼합 술로 콘야기(konyagi)라는 것이 있습니다. 

 

탄자니아의 대표적인 음식 우갈리(ugali) 레시피 

재료: △옥수수 전분1/2c △찬물1c △끓는 물1c  

만들기 
1. 냄비에 1/2c 옥수수전분과 찬물을 섞는다. 
2. 중불로 데우면서 취퍼를 사용하여 잘 풀어주면서 1c의 끓는 물을 넣는다. 
끓기 시작할 때까지 계속해서 저어준다. 불을 낮추고 5분동안 더 끓인다. 
3. 불을 다시 중간불로 높여서 남은 전분을 시간마다 2TS를 넣으면서 잘 저어준다.
반죽이 걸쭉해지면 나무 스푼을 사용하여 젓는다. 5분정도 더 저어주면서 익힌다.

 

 


 

 

 

 

아프리카 음식 문화 이야기..

 

 

<모로코>

 

 

 

 

모로코의 음식은 베르베르, 이슬람, 스페인 안달루시아, 프랑스 등 수많은 문화의 영향을 받아 다채롭습니다. 주재료는 양고기, 닭고기이며 대체로 육류와 과일을 함께 조리합니다. 또한 음식에 사프란, 시나몬, 커민 등의 다양한 향신료를 사용하느 것이 특징이죠.

모로코는 1인당 차 소비량이 1.8kg으로 세게에서 차를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차 중에서도 민트차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마시고 길거리, 카페, 레스토랑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국민 차입니다. 주로 사막 생활을 하는 모로코인들에게 민트차에 들어 있는 카페인과 설탕은 피로를 해소하는 에너지 음료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갈증을 해소하고 육식의 기름진 맛을 제거하며 해열, 소화 촉진, 진통 등에 민간요법으로 활용됩니다.

 

 

1. 타진

모로코의 가장 일반적인 전통 요리로 주로 점심, 저녁에 먹는다. 타진은 모로코식 냄비의 이름으로, 이 냄비를 이용해 만든 요리 또한 타진이라 부른다. 타진 냄비의 원뿔형 뚜껑 구조 때문에 조리 시 수분과 영양분의 손실이 적고, 맛이 잘 우러난다. 때문에 타진으로는 찜 요리 등을 만든다. 타진은 고기나 생선 등의 주재료와 맛이 잘 어울리는 채소, 향신료를 곁들여 조리한다. 고기는 닭고기, 양고기, 쇠고기 등 다양하게 사용하지만 모로코인 대다수가 무슬림이기 때문에 돼지고기는 거의 먹지 않는다.

 

2. 하리라

모로코의 전통 콩수프로 주로 이슬람교의 명절인 라마단 기간에 먹는다. 하리라는 걸쭉한 토마토수프로 주로 병아리콩, 편두 등 2~3가지 콩과 채소를 넣어 만든다. 하리라에는 대추야자와 껍질이 딱딱한 빵 그리고 샤바지카라고 불리는 과자를 곁들여 먹는다. 라마단 기간이 아니면 육류를 첨가해 일반적인 식사로 먹기도 한다.

 

3. 바스티야

북아프리카 지역의 비둘기고기로 만든 파이. ‘반죽이라는 뜻을 지닌 스페인어 Pastilla에서 어원을 찾을 수 있다. 이 파이는 모로코인들이 특히 즐겨 찾으며 휴가나 결혼식, 손님이 올 때 등 중요한 행사에서 전채 요리를 대접한다. 비둘기고기, 양파, 파슬리, 삶은 달걀, 아몬드 등으로 이루어진 속을 와르카라고 하는데, 얇은 반죽으로 와르카를 감싸 오븐에 굽고, 슈거파우더나 게핏가루를 뿌려 낸다. 속에 들어가는 고기는 주로 비둘기고기를 사용하는데, 최근에는 비둘기 고기를 구하기 힘들어 닭이나 생선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4. 바그리르(BAGHRIR)

모로코식 크레이프인 바그리르. 건조 파스타를 만드는 세몰리나로 반죽을 하고 이스트를 넣어 발효시켜 구워 표면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있다. 이 구멍 속으로 꿀이나 버터가 속속 잘 배어든다. 조리 방법이 어렵지 않아 대부분의 모로코 사람들이 간식으로 선호한다. 또한 영양이 풍부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어 라마단 기간에 즐겨 찾는 음식이기도 한다.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의 국가명은 아프리카 서부 지역을 크게 굽어 나이지리아로 흘러들어가는 니제를 가에서 지어졌으며 나이지리아 식문화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잉어, 메기 등의 담수어가 많이 잡혀 생선 요리가 발달했으며, 강 주변의 땅은 농사짓기에 적합합니다.

200개 이상의 부족이 사는 곳인 만큼 수많은 음식 문화가 있지만 쌀, 카사바, , 옥수수, , 등의 탄수화물을 주식으로 먹는다는 점이 공통분모입니다. 이 작물들을 말려 가루를 낸 뒤 따뜻한 물에 넣고 계속 저으면 한 덩이로 뭉쳐지는데, 겉으로 보기에 한국의 떡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맛을 보면 찰기가 전혀 없습니다. 이것을 푸푸라고 하는데, 푸푸와 함께 생선이나 육류, 채소 등으로 끓인 수프를 즐겨 먹습니다. 수프는 크게 붉은빛이 나는 것과 흰빛이 나는 것으로 나뉘는데, 이것은 팜유를 넣은 것과 넣지 않는 다양한 과일을 맛볼 수 있는데, 파파야, 파인애플, 오렌지, 망고, 바나나 등이 있습니다. 무슬림을 믿지 않는 종족은 맥주와 증류주를 만들기도 하는데, 팜와인도 즐겨 마십니다.

 

 

 

1. 푸푸

한국의 밥과 같은 주식으로 찰기가 없고 곡물이 지닌 은은한 향과 단맛이 전해진다. 주재료에 따라 라이스푸푸, 얌푸푸, 옥수수푸푸, 밀푸푸, 가사바푸푸 등으로 불린다.

 

2. 에구시수프

호박씨와 호박잎으로 맛을 낸 수프로 나이지리아의 대중적인 음식이다. 냄비에 팜오일과 토마토소스, 해산물(또는 생선), 육수를 넣고 끓인다. 호박씨가루와 달걀을 섞어 페이스트 형태로 만들어 끓고 있는 해산물수프에 넣고 녹말물로 걸쭉하게 농도를 맞춘다. 그다음 숟가락으로 뭉쳐진 호박페이스트를 으깬 뒤 호박 잎을 넣고 고루 섞으면 완성된 것으로, 풍미가 구수해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다.

 

3. 졸로프라이스

나이지리아의 종교는 아프리카 전통 신앙에 이슬람 혹은 크리스천이 더해진 것이다.

크리스마스에는 모든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하는데 졸로프라이스는 빠지지 않는 메뉴로 치킨스투, 구운 양고기 등과 함께 낸다. 졸로프라이스는 다진 양파를 기름에 볶다가 토마토페이스트와 자른 고추를 넣어 함께 볶는다. 그리고 밥을 넣어 볶다가 육수를 넣고, 육수가 거의 다 졸아들면 서브한다.

 

4. 비터리프수프

나이지리아에 서식하는 비터리프는 이름 그대로 아준 쓴 풀이다. 약이 되는 음식은 입에 쓰다는 말처럼 비터리프 또한 건강한 식재료로 통용된다. 특히 간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황태처럼 말린 생선 머리를 넣고 국물을 낸 다음 팜오일 등을 넣고 푹 끓인다. 여기에 쇠고기나 닭고기 등을 넣고 끓여도 좋다. 마지막에 비터리프를 넣고 맛과 향을 낸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아프리카 최남단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인도와 교역을 하는 유럽의 상인들에게 음식과 물을 조달하는 중간 기착지로 사용되었습니다. 17세기경 네덜란드와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인들에 의해 처음 발굴되었고, 이들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유럽인이 정착할 때 그들과 함께 인도인, 말레이시아인, 인도네시아인이 노동자 신분으로 유입되었죠. 때문에 남아공 음식 문화를 정의하자면 유럽과 아시안 음식 문화의 융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도 본토 외에 인도인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인 만큼 인도에서 건너온 향신료 음식문화가 아주 발달되어 있기도 합니다. 또한 지형적으로 대서양과 인도양을 끼고 있어 해산물이 풍부하죠. 남아공 하면 와인이 빠질 수 없는데,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 역사는 350년 정도 되었습니다.

17세기 중반 유럽 상인들이 이곳에 포도나무를 심었는데, 유럽의 주요 와인 산지인 프랑스나 스페인과 매우 흡사한 기후 조건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가장 남아공답고 남아공에서만 유일하게 생산되는 독특한 포도 품종이 있는데 바로 피노타주 종입니다.

 

또한 슈냉블랑은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화이트와인 품종으로 꼽힙니다.

 

 

 

 

1. 브라이

날씨가 온화한 남아공에서는 일주일에 2~3번은 야외에서 바비큐를 즐긴다. 브라이가 바로 숯불을 피워 구운 고기, 즉 바비큐를 뜻한다. 남아고 사람들의 삶에 녹아 있느 브라이는 남아공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꼽힌다. 브라이의 재료는 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소시지뿐 아니라 해산물도 함께 즐긴다.

 

부어워스

남아공의 전통적인 소시지로 쇠고기와 돼지고기 혹은 양고기, 각종 향신료를 섞에 소를 만들고, 모기향처럼 동글동글 나선 모양으로 형태를 잡는다. 부어워스는 아프리카어와 독일어의 합성어인데, 농부와 소시지가 합쳐져 만들어졌다. 바비큐를 할 때 빠질 수 없는 메뉴다.

 

2. 빌통

남아프리카에 냉장 시설이 발전하기 전에 육류를 오랫동안 두고 먹기 위해 개발된 드라이 숙성 햄이다. 쇠고기나 사냥한 짐승의 고기로 만들었다. 식초, 소금, 설탕, 각종 향신료를 섞은 것을 생고기 겉면에 바른 뒤 서느한 데에 걸어두고 말리면 빌통이 만들어진다. 모든 생햄이 그러하듯 단백질이 응축되면서 진한 감칠맛을 전한다.

 

3. 포이키코스

3개의 다리가 있는 무쇠냄비는 남아공의 전통 조리도구 중 하나로 야외에서 스튜를 만들 때 꼭 필요한 냄비다. , 더치오븐 역할을 하는 것이다. 포이키코스를 해석하면 작은 냄비 음식으로 작은 무쇠냄비로 만든 음식을 일컫는다. 전통적이 레서피는 고기, 당근, 양배추, 콜리플라워, 감자 등을 무쇠냄비에 담고 오랜 시간 끓이는데 향신료로 맛을 낸다.

 

 

<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 고원의 상부가 외세의 지배를 받은 것은 16세기에 이슬람교도에 의한 14, 20세기에 이탈리아에 의한 5년뿐입니다. 다른 아프리카 국가에 비교해 침략을 적게 받고, 3,000년이라는 오래된 역사로 인해 전통성을 유지하며 에티오피아만의 독자적인 문화를 발전시켜왔습니다. 음식 문화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의 밥처럼 에티오피아 밥상에 빠질 수 없는 인제라는 아프리카 중 에티오피아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에티오피아의 음식을 정의하자면 스파이시&내추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콤한 맛을 내는 수많은 향신료로 맛을 낸 왓(인제라에 곁들이는 수맣은 반찬과 소스들)은 에티오피아의 맛이자 향기입니다. 에티오피아는 적도에 위치했지만 고지대에 도시가 형성되어 있어 세상에서 날씨가 가장 좋은 나라로 꼽힐 만큼 쾌적합니다. 그만큼 땅도 비옥해 테프, 보리, , , 꿀 등 깨끗한 자연에서 채취한 농작물이 풍성하지요. 커피의 탄생지인 에티오피아에서 커피 이야기는 빠트릴 수 없겠지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커피 세리머니는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하나의 의식입니다. 연장자나 젊은 여성들이 주관합니다. 우선 넓고 평평한 터를 골라 윤기가 흐르는 나뭇잎 케트마를 ᄁᆞᆸ니다.

시니라 불리는 손잡이가 없는 작은 커피 잔들을 나무 테이블 레케봇 위에 가지런히 둡니다. 주관자는 손님들 앞에서 직접 커피콩을 팬에 볶고, 절구에 빻은 뒤 토기로 만든 주전자나 제베나기 전 빈속을 달래는 것과 동시에 커피 기다리는 동안 주전부리 역할을 하는 거죠. 커피가 다 끓으면 주관자가 커피 잔에 담아 전달하는데, 전통적으로는 기호에 따라 소금을 넣거나 그냥 마십니다. 가끔은 속을 편안하게 하는 허브를 커피에 띄워 내기도 하지요. 에티오피아에 설타이 수입된 지는 40년 밖에 안 되었으니, 설탕을 넣는 것은 아주 최근부터의 일입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음식을 먹을 때도 모두 함께 모여 앉아 먹고, 하루에 한 번 이상 이뤄지는 커피 세리머니 또한 이웃들 혹은 지인들과 모두 둘어앉아 즐깁니다.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주변 사람들과 나눠 먹고, 향긋한 커피를 두고 지인들과 둘어앉은 자레에서 삶의 향기 폴폴 풍기는 이야기를 나누면 어느새 마음에 평안함이 전해집니다. 이것이 에티오피아의 진정한 음식 문화가 아닐까요.

 

 

 

1. 인제라

테프가루를 따뜻한 물에 반죽해 2~3일 실온에 두어 발효한 뒤 넓은 팬에 얇게 부쳐낸 것으로 에티오피아의 주식이다. 발효시켰기 때문에 폭신하면서도 신맛이 난다. 인제라를 밥이라 생각하고 다양한 반찬과 소스 등과 함께 먹는다.

2. 도로왓

치킨스튜로 매콤한 맛이 한국인의 입맛과 잘 맞는다. 향이 첨가된 에티오피아 버터에 오랜 시간 양파를 볶고 치킨과 베르베레 향신료, 물을 넣고 푹 끓인다. 도로왓에는 무조건 달걀이 올라가므로 한 번 익혀두면 쉽게 기억해 낼 수 있다.

3. 킷포 렙렙

현지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손꼽는 반찬으로, 한국식으로 설명하자면 육회다. 쇠고기를 아주 약간 익히거나 전혀 조리하지 않고 미트미타가루를 섞어 내어 매운맛이 난다.

4. 로멘 베 시가

고멘은 에티오피아에서 즐겨 먹는 채소다. 양파, 마늘, 쇠고기 등과 함께 볶다가 물을 넣고 푹 끓인 것이 고멘 베 시가다.

5. 겐포

아침으로 즐겨 먹는 겐포는 보릿가루를 뜨거운 물에 반죽하여 단단하게 굳힌 다음 가운데에 홈을 파 에티오피아 버터를 녹여 넣는다. 차와 함께 곁들인다.

6. 테지

다양한 꽃향기가 진하게 담겨 있는 에티오피아의 꿀은 종류가 다양하다. 양봉산업이 발달한 에티오피아에서는 꿀로 음료를 만들거나 민간요법으로 자주 사용한다. 테지는 꿀과 물을 섞어 만든 음료로 전통적인 유리병 베레레에 담아낸다.

 

 


 

 

 이상,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음식 소개와 탄자니아에서 즐겨먹는 우갈리 레시피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한국에서도 아프리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블로그 지기인 저도 한 번쯤 꼭 맛보고 싶네요ㅎㅎ




 

 

 

 

 

안녕하세요!

 

 

국제아동돕기연합 블로그지기 입니다!

오늘은 국제개발과 관련 도서 몇 권을 추천해 드리고자 왔습니다:)

 

국제개발 분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분들이라면 읽어 보면 좋을 만한 책을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처음 소개 드리는 책은 국제개발 분야 쪽이라면 누구나 읽어 봤다는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입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고, 배우고, 깨달았던 부분이 많았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에 대한 문제의식과 그리고 원인에 대해서 좀 더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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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전 세계 기아의 실태와 배후 요인들을 대화형식으로 알기 쉽게 소개!

부족한 것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 음식점에서는 손만 조금 댄 반찬들이 쓰레기통으로 버려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 음식을 낭비하며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밥 한끼, 빵 한 조각을 먹지 못해 죽어가고 있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는 유엔 인권위원회 식량특별조사관인 장 지글러가 기아의 실태와 그 배후의 원인들을 아들과 나눈 대화 형식으로 설명한다. 전쟁과 정치적 무질서로 인해 구호 조치가 무색해지는 비참한 현실, 소는 배불리 먹으면서 사람은 굶은 모순된 현실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사막화와 삼림파괴, 도시화와 식민지 정책, 불평등을 야기하는 금융과두지배 등 기아를 발생시키는 정치·사회·경제적인 문제들을 살펴본다. 그리고 구호조직의 활동과 딜레마 속에 사각시대에 놓여 있는 기아들, 부자들의 쓰레기로 연명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들려주며 사람이 가져야 할 인정과 지구촌 식구로써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촉구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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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현재로서는 문제의 핵심이 사회 구조에 있단다. 식량 자체는 풍부하게 있는데도,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그것을 확보할 경제적 수단이 없어. 그런 식으로 식량이 불공평하게 분배되는 바람에 안타깝게도 매년 수백만의 인구가 굶어 죽고 있는 거야.--- p.51

이렇게 선별작업을 해야 하는 간호사의 마음이 어떨지 상상해볼 수 있겠니? 간호사는 엄마들에게 이렇게 말해야만 해. “댁의 아이는 너무 약하고, 우리의 배급량은 너무 빠듯해요. 그래서 아이에게 손목팔찌를 채워줄 수가 없어요.” 그럴 때 엄마의 마음은 어떻겠니?--- p.69~70

카림, 그런데 더욱 비참한 것은 배고픔의 저주가 세대에서 세대로 대물림된다는 거야. 심각한 영양실조에 걸린 수백만의 엄마들이 매년 지구 곳곳에서 수백만의 건강하지 않은 아이들을 낳고 있어.--- p.77

아빠는 구호단체의 방침에 동의해. 구호단체는 극단적인 조건에서 활동하고, 갖가지 모순들과 싸워야 해. 그러나 어떤 대가도 한 아이의 생명에 비할 수는 없단다. 단 한 명의 아이라도 더 살릴 수 있다면 그 모든 손해를 보상받게 되는 것이지. --- p.107   [예스24 제공]

 

 

 

 

 

 

 

두번째로 소개 드리고 싶은 책은

죽은 원조 라는 책입니다.

 

 

 

 

 

 

 

저자가 아프리카 사람이며,

아프리카인의 시각으로 본 원조에 대한 이야기들이 경제학적인 측면으로 담겨져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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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쉽게 풀어 쓴 경제학으로 아프리카 원조의 진실을 밝히다!

아프리카 경제학자가 들려주는『죽은 원조』. 1969년 잠비아 루사카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프리카인인 저자 담비사 모요가 아프리카 경제문제를 가장 아프리카적인 시각으로 풀어냈다. 저자는 왜 사하라사막 이남 국가들이 1970년 이래 개발원조금으로 3000억 달러 이상을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끝이 없어 보이는 부패와 질병, 빈곤, 원조의 악순환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허우적대고 있는지 살펴보고, 그 배경의 핵심 요인으로 ‘원조’와 원조를 받는 국가의 국내 정책에 주목하였다. 정치적, 경제적 이유로 아프리카에 제공되는 원조로 인해 아프리카 경제가 어떻게 무너졌는지 보여주고, 원조 의존에서 벗어나 그것을 대체할 새로운 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경제 모델을 제안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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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아프리카의 빈곤 문제에 대한 가장 좋은 해결책으로 원조라는 현대의 개발 정치가 내린 가장 최악의 결정을 지지해오던 가정과 주장들을 이 책을 통해 하나씩 해체하고자 한다. 그 증거는 매우 명백하고 그만큼 충격적이다. 원조를 거부하고도 번영을 누리는 국가들과 원조에 의존하다가 부패와 시장 왜곡 그리고 빈곤 심화라는 악순환에 빠져버린, 그 결과 더 많은 원조가 ‘필요’해진 국가들을 대비시킬 것이다. 그동안 여러 사람들이 원조를 비판해왔지만 그 실효성에 대한 허구는 계속 이어져왔다.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국가들의 개발 재원 조달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 경제성장을 이끌고 아프리카의 빈곤을 대폭 경감시키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원조에 의존하지 않게 하는 모델이다. 그렇다고 실행이 너무 어려우니 하지 말라고 충고하는 책은 아니다. 전혀 그렇지 않다. 이 책은 또 다른 길, 아프리카가 그동안 좀처럼 걷지 않았던 길을 제시한다. 더욱 고되고, 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고, 더욱 어렵지만 결국 그 길은 아프리카를 성장과 번영 그리고 자립으로 이끌 것이다. 다시 말해 이 책은 원조 없이 개발을 이루어낼 수 있는 해결책에 관한 책이다. 그것이 왜 옳은지, 어떻게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 그리고 왜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국가들을 위한 유일한 길인지 이야기한다. --- 「이 책을 시작하기 전에」

 

 
부유한 국가들에서 아프리카대륙의 각 정부로 대규모의 자금이 체계적으로 이동하는 것은 양허성 차관(즉 시장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빌려주는 돈으로 종종 통상적 상업시장에서보다 대출 기간이 훨씬 길다)이나 증여(기본적으로 무상 제공)의 형태로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다. … 궁극적으로는 수원국들이 차관과 증여의 차이점을 얼마나 제대로 인지하고 있느냐가 문제가 되었다. 대규모 해외 차관이 매우 높은 양허율로 제공되고 빚을 자주 탕감해주면 빈곤국들의 정책 입안자들은 차관을 거의 증여와 동일한 것으로 보게 되고, 원조 차관과 증여를 구분하는 것 역시 실질적으로 무의미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최근 몇 십 년간 아프리카에 대한 원조 형태는 국제사회의 이러한 시각, 즉 차관과 증여가 뚜렷하게 다르지 않다는 시각과 함께 굳혀지는 것처럼 보인다.
따라서 이 책은 원조가 양허성 차관과 증여를 합친 것임을 밝히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아프리카의 발전을 가로막고 억제하고 지체시킨 것이 바로 이 수십억 달러의 원조다. --- 「원조는 허구다」 중에서 [예스24 제공]

 

 

 

마지막 세번째 책은 그들도 나처럼 소중하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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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에는 앞서 언급한 달라이 라마, 아웅산 수지 등 평소 만나기 힘들기로 유명한 세계 각국의 지도자?인권평화운동가의 생생한 목소리는 물론 저자가 세계 곳곳에서 보고 느낀 인권 유린 현장의 가슴 시린 현재가 담겨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세계평화 문제가 우리와 멀리 있는 것이 아님을, 우리가 외면했던 지구촌의 어두운 현실을 뜨거운 인간애로 바라볼 것을 역설한다. 특히 이 책은 저자가 수양딸 미치코와 대화하는 형식으로 꾸며져 인권을 어렵게만 생각했던 독자들에게 쉽고 흥미로운, 하지만 충분히 가슴을 흔들 수 있는 인권 이야기를 선사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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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우리나라도 민주주의가 갖추어진 지 불과 얼마 되지 않았으며, 정치적인 혼란기와 가난했던 시절이 분명 있었다. 나 역시 한국전쟁과 보릿고개를 경험한 세대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시절을 까맣게 잊은 채 오로지 눈앞의 이익만 좇으며 살고 있다. 여기에서 벗어나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주변을 둘러보기를, 누구도 혼자서는 세상을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명심했으면 한다. --- p. 7

나는 늘 아이들에게 인권은 먼 나라의 얘기도, 틀에 갇힌 학문도 아닌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이야기해. 나의 권리가 소중하듯 타인의 권리도 소중하다는 것을 진심으로 이해할 때 비로소 지켜지는 것이기 때문이지. 그렇기에 인권은 거드름을 피우기 위한 도구도, 윽박지르기 위한 수단도 아닌, 진정한 마음의 표현이어야 하는 거야. --- p.184

여러분은 히틀러가 제2차 세계대전 중 저지른 죄악이 자신과 무관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여러분은 독일의 학생이고, 설령 독일인이 아니라 해도 독일의 대학에서 공부를 했다면 히틀러의 범죄에 대해서 죽을 때까지 사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전 인류가 참된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 p.176 [예스24 제공]

 

 

 


 

오늘은 3권의 책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블로그 글을 쓰면서,

아직 읽어 보지 못한 책들이 너무 많구나  라는 것을

오늘 느꼈습니다..ㅠㅠ

 

 

국제개발 관련 도서 리스트를 뽑아서 꾸준히 읽어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네요!!

 

이상..

 

블로그 지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국제아동돕기연합 블로그 지기 입니다!

오늘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의 역사(?)와 발자취에 대해서 알려드리기 위해 찾아 왔습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의 발자취에 대해서 함께 보실까요??

 

 


 

 

 

2004년 국제아동돕기연합이 시작되었습니다.
작고 조용한 시작이었습니다.

외국에 본부가 있다거나, 종교,특정 집단의 기반이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 하나 뿐이었지만 그것은 가장 큰 힘이었습니다.

창립 초기 3년간은 도전, 만남, 방식으로 아이들을 돕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Tormorrow for Children'이라는 모토 아래 케냐, 필리핀, 인도네시아, 네팔 등지의 현지 고아원의
아이들과 1:1 결연후원사업을 시작했고 총 10차례에 걸쳐 180여명의 봉사자들을 파견했습니다.

 

2008년부터 국제아동돕기연합은 모든 활동에서 성장을 이루고 대외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탄자니아의 U-CENTER는 준비 단계에서부터 KOICA의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필리핀 정부로부터 올해의 NGO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큰 갈등에 직면했습니다.

 

단기봉사단 파견 뒤에 현지 아이들에게 남는 상처와 부작용, 결연후원의 비효율성 등을 미처 살피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바르게 아이들을 도울 수 있을까를 매일 고민하고 생각했습니다.

 

2010년, 국제아동돕기연합은 'This is the moment'로 모토를 바꾸었습니다
이는 아이들의 내일을 위하는 기본 정신 위에,

지금 이 순간의 최선을 항상 고민하는 아동구호단체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입니다.
그리고 단체의 활동과 사업 전반에서 의미있는 변화를 이루었습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의 발자취..

 

 

2004

사단법인 국제아동돕기연합 창립, 외교통상부 사단법인 허가 승인
       (승인 날짜 : 11월10일, 허가번호 :제461호)


2005

재정경제부 지정 기부금 단체 등록
     케냐 나이로비, 필리핀 마닐라에 지부 설립


2006

필리핀에 자원봉사단 파견


2007

국내 공부방 10여 개소와 지원협약


2008

통합이슈 시리즈북 "유이(Ue)"창간


2009

탄자니아 탕가 아동건강관리센터 'U-Center 1'개원
     필리핀 바타안 아동건강센터 개원
     우리나라 대표 후원 카페 "유익한 공간" 1호점 설립


2010

인도네시아 보고르 아동영양센터 운영
     필리핀 바타안 간이보건소 설립
     필리핀, 인도네시아 정부 '올해의 NGO' 선정


2011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 감사 기관 선정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 협의 지위 획득


2012

 한 다렝 한 생명 살리기 후원 사업 착수
     (주)삼성에버랜드 후원카페 식자재 지원 협약식 체결 
     (주)대한항공 항공권 후원 협약식 체결
     탄자니아 탕가 아동건강관리센터 'U-Center2' 개원
     탄자니아 다르살렘 미혼모 직업훈련(NABI Project) 착수

2013

탄자니아 탕가 아동건강관리센터 'U-Center3'개원
     탄자니아 탕가 Kids Keeper Project 착수 및 1기 Keeper 선발 교육
     우리나라 대표 후원카페 "유익한 공간" 2호점 설립

 

 

 

 

 


2014

탄자니아 탕가 Kids Keeper Project 1기 현지 오지마을 파견
     탄자니아 탕가 Kids Keeper Project 2기 Keeper선발 교육
     탄자니아 탕가 아동건강관리센터 'U-Center' 3개소 지속운영
     (주)삼성웰스토리 후원카페 식자재 지원 협약식 체결


2015

탄자니아 탕가 Kids Keeper Project 2기 현지 오지마을 파견
     탄자니아 탕가 Kids Keeper Project 3기 Keeper 선발 교육
     탄자니아 탕가 아동건강관리센터 'U-Center' 3개소 지속운영
     (주)삼성웰스토리 후원카페 식자재 지원 협약식 체결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나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탄자니아에서 온 편지!

 

이번주는 보람단원이 탄자니아의 언어 스와힐리어에 대해서 보내주셨습니다!

 

탄자니아는 스와힐리어와 영어를 쓰는데요!

 

오지마을에서는 주로 스와힐리어만 쓴다고 합니다:)

 

보람단원의

 

탄자니아 언어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 같이 볼까요??

 

 

 

 

 

 

 

 

 

 

 

 

 

 

힘들었던 라마단이 끝났습니다 !

얼마전제가 탄자니아 의상 만들러 간거 ! 기억 하시나요 다들
?

.. 한국이면 몇일 걸릴것을 몇주나 걸려 드디어 완성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보람이언니랑 바로 출발!!! 그리고 입어봤는데 오우.. 생각보다 잘만들었더라구요

진짜 맞춤옷.. 한국에서 맞춤옷 만들려면 많이 비쌀텐데,

저는 키텡게()값과 옷제작비까지  합쳐서 한국돈 만팔천원정도 들었답니다!

 

 

 

 

 

탄자니아 옷도 입었겠다마침 가게에 히잡도 보이길래 써봤어요.


동글동글 달덩이같은 저의 얼굴을 갸름하게 만들어 주는 마술히잡 !


요번에 이렇게 옷을 만들어 입어보고 만족을 하니 욕심이 나더라구요 !


돌아다니다 이쁜 키텡게 발견하면 한번 만들어  예정입니당 


보람이언니 원피스도 정말 언니야 몸에  맞게  나왔어요 !


그래서 사진 찍자고 하니 부끄럼 많이 타는 언니야가 싫다고 해서 보람이언니  사진은


올리지 못하네요 흑흑.. 그래도 언니야가 다음번에 입으면 사진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당


탄자니아에서는짧은 치마짧은 바지를 입으면 안된답니다 !


현지인들은여자들의 몸은남편만을 위한거라 생각을 하고다른사람들에게


보여주면 안된다고 생각을 한답니다 ! 그래서 거리에는 전부 복숭아뼈까지 오는 치마와 바지를 입고다녀요


저도 탄자니아에 살고있으니 그들의 문화를 따르기위해 날씨가 아주 덥지만 5 치마를 제작을했는데


158cm
 짜리몽땅한 제가  짤막해보이더라구요ㅋㅋㅋㅋ하.. 


다음번에는 바지제작도전해보겠습니다


다들  탄자니아 의상완성된거 기다렸을텐데  어떤가요?

 

 

 

 

 

 

 

 

 

 여러분 ! 제가 탄자니아와서 처음으로 출장을 갔어요 !


저희가 아동들을 위한 보건의료NGO 인거 다들 알고 계시죠?


그래서 다른  보건의료NGO 방문해많은것을 배우기 위해 메디피스로 출장을 갔어요.


메디피스는제가 원래 관심이 많았던 NGO 가기전에도 너무 설레었답니다.


현재 한국의 많은 NGO 종교색을 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사실 그런 종교색을 가지고 활동을 하는 NGO  불편해서


예전부터  봉사를 하게되면  종교색이 없는, 보건의료 NGO에서 봉사를 하고싶다 생각을 했었어요 !


운이 좋게도 저는 현재 종교색을 띠지않고 의료활동을 하고있는 국제아동돕기연합에서 봉사를 하고있고,


그런 저희단체만큼 애정이 가는 메디피스 또한종교색을 띄지않고 의료봉사를 하고있는 단체랍니다 !


현재 메디피스에서는다레살람에 무와나냐말라 병원에서 모자보건사업을 하고있답니다 ! 


 

 

 

 

 

 ! 이것이 무엇이게요


현재 메디피스에서는 모자보건 감염사업을 하고있어요 !


탄자니아에서는 감염으로 인해 신생아산모 사망율이 높답니다. 


그래서 감염을 예방하기위해 많은것들을 하고있는데,


 산모들이 산후 집에 돌아가 자가감염예방을 하는  패키지!


감염예방의 첫번째는 청결이랍니다  씻고  닦고 균이 배양될수없는 환경을 만들어야되요!


탄자니아 엄마들은아직 그런것들에 대해 많이 무지하기 때문에 


아직 면역이 약한 신생아들이 감염에 노출이 되어버리는데


메디피스에서는이렇게 기본적인 물품을 제공함으로써산후 감염을 예방하더라구요!


현재 무와나냐말라 병원에서 분만을 하는 모든 산모에게 지급을 하고있답니다.

 

 

 

 

 

 

 

오랜만에 맡는 병원냄새..  너무 좋더라구요


제가 탕가에서 제일  병원인 "봄보병원을 방문했을때,


봄보병원에서는 간호사실이 이렇게 밖에 나와있지 않고 방하나로 해서 폐쇄식으로 되어있더라구요.


사실 그런식으로 간호사실이 폐쇄식으로 들어가버리면환자들과 라포를 형성하는것도 어렵고,


병동상황을 제때제때 확인하기가 어려워  아쉬웠는데


현재 무와나냐말라병원 병동에는 병동중심에 간호사실이 오픈형식으로 위치해 있더라구요 !


그리고저기  보이는 문이 보이시나요


원래는  문이 없었대요하지만메디피스에서 감염예방사업으로 문을 뚜둥만들었답니다.


위생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랍니다  문이 없었을 당시에,


오염된 바깥공기가 안쪽으로  들어가게되면서감염위험도가 높았었는데,


이제  문으로 인해 어느정도 오염된 바깥공기가 차단이 된답니다 !


기본적인것들이 많이 열악했었던 병원이 메디피스로 인해 발전한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여기는 일반 병동의 모습인데 제가 살짝 찍었어요 !


한국병원이랑 시설차이가 많이 나죠사진으로는 차이가  안날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도 고쳐야  점이 많다라는걸 느꼈어요.. 


그리고  몇 년 뒤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 한번더 방문을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

 

 

 

 

 

 

사이좋은 메디피스 직원들 ! 일하고있는데 저는 사진을 찰칵 찍었네요.

 
사실 사진을 많이 찍고싶었지만병원이다 보니 사진을 찍는게  그랬어요.. 


 많은걸 공유하고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밖에 하지못해 너무 죄송하네요 !


 눈에 머리에 많은걸 담아왔는데 그걸 나누는건  어려운것 같아요..


그래도 많이 노력했음은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용 ! 


이렇게 출장을 오게됨으로써메디피스가 어떠한 일들을 하고있으며 계획중인지


알게되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 아동질병을 예방하고있는 저희단체도 메디피스가 


진행중인 저런 감염예방 키트를 만들어보는것도 좋은방법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렇게 사업설명을 열심히 해주신 메디피스의  레지나 선생님과 김혜미 간사님과 함께


오후에 저녁식사를 함께 먹게 되었답니다 !


역시.. 다레살람은 좋은곳이에요.. 올때마다 느끼지만 탕가와 비교가 되지않는


레스토랑이나 호텔 카페의 클라쓰..

 

 

 

 

 

 

 

 

탕가에서는 먹고싶어도 절대 먹지못하는이것은 라자냐 입니다 !


진짜 꼬소하고 맛있더라구요.. 다레살람만 오면 폭식을 하게되는것같아요 흑흑..


얼마전까지 아침엔 미숫가루 점심엔 계란 먹고했는데  이렇게.. .. 


하지만 먹고죽은 귀신이 때깔도 곱다고 우선 주어진 라자냐를 맛나게 먹었어요 !



탄자니아에와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얘기를 하면서 항상 생각하는건,


정말 능력있는 사람들은 참으로 많으며 그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시간을 보낸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인것 같아요 !  다시한번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는 요번 출장이였습니다..



"
덧셈에만 몰입하고 사는게 행복이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어느날 찾아온 뺄셈의 생활이 진정한 어른으로 만들어 놓았다."

 

 

 

 

 

 

 

 

 

 

 

 

 

 

 

 

 

 

 

 

 

 

 

 

7월 10일 드림아이에듀(http://www.dreamiedu.com/)에서

함께 공부했던 고등학생이 기획한 바자회가  유익한 공간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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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직원, 학생들이 유익한 공간에 일찍 모여

바자회 성공을 위한 준비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자회를 통해 후원금이 아프리카에 소중하게 전해진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물품 진열 중!!

 

 

 

 

 

 

 

 

 

 

 

 


 

 

 

 

"국제아동돕기연합 바자회  함께해요!"

 

 

 

직원들이 열심히 바자회가 열리는 유익한 공간 입구를 꾸미는 중입니다 ㅎㅎ

 

'꽃풍선'

 

 


 


 

바자회 준비 마무리 !!

 

 

 

 

 

바자회 물품을 후원 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도 사고, 후원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부모님들이 가장 좋아하셨던 아기베개 입니다:)

 

 

 

견과류도 인기!!

 

 

 

 

 

 

 

 

너무나 예뻤던 팔찌,반지,목걸이,머리끈 등

 

여자분들께 인기폭발!!!ㅎㅎ

 

 

 


 

 

 

 

 

국제아동돕기연합 유익한 바자회 합니다:)

 

 


 

드디어 바자회 시작!!

 

태양은 뜨겁지만, 마음만은 열정가득!!

 

 

 

 

 

 

 

아기와 함께 옷고르기. 옷도사고,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이들도 도와주고 일석이조!!

 

 

 

열정적으로 옷을 고르고, 물품을 고르는 분들

 

너무나 즐거운 표정들이고 행복한 표정들이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유익한 바자회에 오셔서

소중한 시간 보내고 가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바자회!!

 

 

유익한 바자회를 위해 봉사자로 나선 학생들!!

 

태양이 뜨거운 여름날..

더위에도 불구하고!! 밝게 웃으면서 봉사에 임해준 학생들 입니다:)

 

후원에 감사합니다♡

 

 

 

 

 

 


 

 

 

유익한 바자회를 끝으로...

더운날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바자회는 열릴 예정이니깐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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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은단원입니다 :)

이번 달 주제는 홍보영상에 담지못한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

2분정도 되는 홍보영상을 얻기 위해

어떤 곳에 가서, 어떤 상황을 마주하는지 그 뒷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어요.

Door to Door 서비스의 생생한 모습을 함께 만나봅시다:-D

 



 

카메라와 삼각대, 1.5L는 영상촬영을 나갈 때 꼭 챙기는 준비물입니다.

배낭을 메고 혼자 사무실을 떠날 땐 설레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하나도 무섭지 않은 척 달라달라(봉고차)와 보다보다(오토바이)를 타고

1시간 정도 들어가면 오지마을에 도착합니다!

DOS를 나갈 때 늘 차에서 보던 풍경을 오토바이에 타서 바라보니

숲길 사이로 길게 뻗은 흙길이 얼마나 예뻐 보이던지 지금도 너무나 생생하네요:)

 



 

MPAPAYU의 키퍼 사무엘입니다.

차근히 Door to Door 서비스를 설명하며 아이의 상태를 보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 이 파란체크남방 옷을 입은 아이가 나오는데 기억나시나요?

다행히 열이 없고 체중도 정상체중이여서 구충제만 전해주고 다른 집으로 갔습니다.



울고있는 아이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무엘의 손길이 보이시나요?

아이가 이렇게 우는 이유는 아파서가 아니라

바로 저 때문이었습니다.

영상촬영을 하다보면 종종 이런 일이 생기는데 그럴 땐 멀찍이 떨어져

카메라를 내려놓고 울음이 그치기를 기다립니다.

 



그 다음 방문한 집의 아동은 체중계를 너무나 무서워했어요.

엉엉 울며 도망가는 아동을 엄마가 데려와 사무엘이 꽉 잡고 체중을 재었습니다.

이렇게라도 체중계 위에 올라가다보면 나중엔 무서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되겠죠?

 



 

집집마다 방문을 해서 체중과 팔둘레를 재고 구충제를 나눠준 후

놀다가 다친 동네친구들을 치료해주었습니다.

이 장면은 영상에도 그대로 담겨져있는데

사무엘을 알아보고 먼저 다가와 치료를 부탁한 친구의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MPAPAYU 다음으로 촬영을 간 마을은 가장 먼 곳인 MIKOCHENI입니다.

MIKOCHENI의 키퍼 카심이 열심히 아동목록을 보고있네요:)

이 날은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많이 없어

카심과 한시간정도 학교가 끝날 때 까지 기다렸습니다.

 



학교가 끝나길 기다리는 동안 어린 아기가 있는 집을 방문했습니다.

이 아기는 태어난지 일주일이 조금 넘은 아기에요.

영상이 시작할 때 “Mtoto Mchanga Bwana, Kazuri!"라고 인사를 했는데

새로 태어난 예쁜 아기야라는 뜻입니다.

 



너무 작고 예쁘죠 :)

탄자니아에선 새로 태어난 아기여도 예뻐보이기 위해

저렇게 눈썹을 그려요. 아기를 낳고 퇴원하는 엄마들 품에 있는

갓난아기들도 까맣게 그려진 눈썹을 갖고 있답니다.



엔딩크레딧에 사진으로 잠깐 등장했던 모녀입니다:)

사실 10분정도 되는 인터뷰촬영에 응해준 감사한 어머님이였어요.

질문은 3개였지만 열심히 해주셔서 인터뷰 시간이 길었습니다.

 

그 긴 촬영이 마무리 될 쯤..!

촬영을 구경하러 보다보다(오토바이)아저씨 두분이 달달달달달엔진소리와 함께 오신 바람에.. NG가 나고 다시 촬영을 했습니다.

두 번째 촬영도 잘 진행되고 있는 중간에..!

생선파는 아저씨께서 생선사세요~ 맛있는생선 있어요~”라고 외쳐서 다시 NG.

3번째 촬영 땐 결국 카심이 길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조용히해달라고 부탁을 해서

무사히 마무리를 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뷰가 너무 길어 쓰지 못했다는 점:‘(

 



 

마지막으로 방문한 집은 조금 특별했어요.

이 곳이 뭐하는 곳일까요?

 

벽도 없고 지붕도 없는 이 곳은

화장실입니다.

 



가운데에 작은 구멍이 보이나요?

저 구멍으로 이 흙무덤은 화장실이 되었답니다.

이렇게 화장실을 만들면 비위생적이고, 언제 흙이 무너질지 모른다고 해요.

아무리 집 옆에 있다고 해도 범죄의 위험도 있지요.

 



카심이 어머님께 이런 위험한 점을 이야기하며

꼭 화장실을 울타리 안에 안전하게 갖추도록 설득했습니다.

카심은 벌써 3번째로 이야기 했는데 달라진게 없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아이의 건강을 확인하고 기본약품을 지급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가정의 위생환경을 살피며 질병예방에 기여하는 키퍼의 모습이 자랑스러웠습니다:)

 

 

더운 날씨에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집집마다 방문을 하고나면 피곤하기도 하고

이렇게 촬영한 많은 영상을 솎아내고, 편집할 일이 막막하기도 하지만

사무실에서 영상을 보고있으면 만났던 아이들의 모습이 반갑기도 하고

좋은 영상을 찍었다는 생각과 스스로 해냈다는 점이 뿌듯합니다.

 



새로운 기부문화 HAPPY BEAN

세상의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나눔커뮤니티

를 소개합니다 !

 

이번 달은 7 11일 해피빈 생일을 맞아 여러분들께 HAPPY BEAN에 대해 소개를 해 드리려고 해요. 여러분, 우리나라 최고의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모두들 이용하시죠? 많은 사람들이 아침마다 기사를 확인하고, 인기검색어를 확인하는 대한민국 최대 포털사이트인데요. 네이버 포털 사이트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이시라면 해피빈 콩기부에 대해서도 아마 한번쯤 들어보셨을 거에요. 오늘은 그 해피빈, 새로운 기부문화에 대해 알아봅시다!!!

 

 

1. ?

 

네이버의 사회공헌 파트의 일부분으로서의 해피빈 프로젝트는 온라인 기반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이용자들이 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재단법인 해피빈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기부포털입니다.
네이버를 사용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해피빈을 통해 소액으로 쉽게 원하는 단체를 후원할 수 있고, 후원 이외에도 공익단체들의 모금활동 및 자원봉사 모집운영, 네티즌과 소통할 수 있는 "해피로그", 나눔에 관심이 있는 개인이나 기업 누구나 후원주체가 될 수 있는 "해피브랜드", 네티즌 누구나 블로그 카페를 통해 모금을 할 수 있는 "콩저금통" 등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하여 온라인 기부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사진 : 네이버 http://happybean.naver.com/introduction/HappybeanIntroduction.nhn>


따라서 해피빈은 네이버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소액결제부터 자원봉사와 같은 재능기부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를 행할 수 있는 새로운 기부문화입니다.  

 

2.

 

해피빈 기부분야에는 다음과 같이 8개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 맞춤 기부를 온라인을 통해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분류

내용

인권 및 인식개선

장애인인권, 난민보호, 여성인권, 노숙자 자립, 다문화/이주민인권, 의료지원

아이들에게 희망을

환아/장애아동지원, 아동결식/생활지원, 교육/문화체험지원, 아동입양, 아동인권

어르신 돕기

노인생활지원, 노인건강/의료비지원, 노인교육/활동지원

환경과 동물

환경보호, 멸종위기종보호, 유기동물보호

지구촌 나눔

지구촌재난/재해, 지구촌 빈곤퇴치, 해외아동교육, 해외의료지원, 환경개선/적정기술

더 나은 세상

제도개선 및 연구, 대안/공유경제, 문화보호 및 예술발전

시즌별 이슈

시원한 여름나기, 훈훈한 명절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3.

 

우리 국제아동돕기연합에서도 이러한 새로운 기부문화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현재 국제아동돕기연합은 해피빈에 다음과 같은 2개의 모금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1) 2016 국제아동돕기연합 정기모금함 ( http://me2.do/GuQmEgTE )

è  여러분이 기부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의 다양한 공익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2016 해도 국제아동돕기연합이 힘차게 활동할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2) 탄자니아 오지마을 화장실 짓기 ( http://me2.do/xZ2vRlMM )

 

è  탄자니아의 오지마을에는 우리나라와 같이 제대로 된 화장실이 없어 격리되지 않은 장소에서 배변을 보는 경우가 허다해요. 때문에 비가 많이 오는 우기에는 자연스레 물이 넘치면서 오물들을 그 지역의 하천까지 쓸어내려, 물을 쓰는 아이들과 지역민들이 수인성 질병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은 탄자니아지역 아이들의 소중한 삶을 건강하게 지켜 나갈 수 있도록 해피빈을 통해 모금함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여러분의 콩!기부가 우리나라의 저소득층 아이들, 질병에 노출된 탄자니아의 아이들의 생활과 생명을 지킬 수 있어요!

4.

 

<방법1> 원하는 모금함을 선택해 기부하기

 

첫째.  http://happybean.naver.com/ 에 들어간다.

둘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을 한다.

셋째.  원하는 모금함을 클릭하여 선택한다.

넷째.  화면의 왼쪽상단에 있는 모금함 기부하기를 클릭한다.

다섯째. 금액을 지정하고 기부를 한다


 

 

<방법 2> 행복검색을 통해 기부하기

 

해피빈에서는 행복검색을 통해 네이버에서 특정한 검색어를 검색하는 것만으로도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스탬프 5개가 모이면 콩 1(100)으로 교환이 가능하답니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로그인을 한 후 네이버에서 지정한 공익적인 사회이슈단어를 검색한다. (검색하면 네이버 유저 아이디 1개당 매일 1개씩의 스탬프를 지급받을 수 있어요)

-        모은 스탬프 5개는 콩1(100)으로 전환이 가능한데, 콩이 모이면 원하는 보유액만큼 기부를 할 수 있어요.

-       해피빈 사이트에 들어가 원하는 모금함을 선택한 후 모금함 기부하기를 눌러 기부를 하실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블로깅이네요

자자 여러분축하해주세요~

어제자로, 제가 탄자니아에 온지 100일이 되었어요!


어떠한 사건사고 없이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어요.

사실 100일이라는 시간이 긴 시간은 아니지만,

저는 그 100일동안 엄청나게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만큼 많은 추억과 경험이 생겼답니다


물론 100일 내내 마냥 행복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감사하고 또 감사해 하며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무튼~~~본론으로 들어갈께용

저번주말에, 주말을 맞아 Mkonge Hotel을 갔어요!


한 번씩 외근을 할 때 가는 호텔인데

와이파이가 생각보다 빠르길래

다음번에 와서 드라마 봐야지~ 생각하곤 했는데

주말이고 심심하기도 해서 보람이 언니와 예은이에게 Mkonge가자고 하니,

예은이는 몸살기로 집에 있겠다고 하고 

보람이언니를 만나서 호텔에 도착을했는데

웬걸.. 그날따라 와이파이상태가 완전!! 별로인거에요!


그래도 무한도전이 너무 보고 싶어서 

꺼이꺼이 30분 로딩하고 5분보고 그렇게 반복하다

지쳐갈 때 쯤.. 그래도 집에는 가기 싫고 해서 그렇게 반틈? 넘게 꺼이꺼이 보고

점심도 먹고 했는데도.. 끝나지 않을것 같아


언니야한테 "언니야 나는 우선 집에 가기 싫어 

그러니까 이거 그냥 다 보자"하니

"진희야 이거 끝날려면 우리 밤11시 되야 끝날껄?" 

그러는거에요ㅋㅋㅋㅋ


어쨌던 집에 바로 가기 싫었던 저는

"그러면 이거 끝내던지 아니면 나랑 도요타 빵집 가서 빵 사고 집에 가던지 골라" 하니

쉬고 싶었던 보람이언 니는 빵 사는게 훨씬 일찍 집에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빵을 사러 가자고해서 빵을 사고 

집에 가는 길에 앞머리를 짜를까 싶어 미용실에 들어갔는데 


레게머리하는 가발재료를 팔길래

여기 쑤카(레게머리)하냐 물어보니

한다고 하길래 하겠다고 하고 가발을 사고는

땅바닥에 앉았어요ㅋㅋㅋㅋㅋ



보람이언니야가 "아니 진희야 이거 니 갑자기 왜하는데?" 하길래

"아 언니야 이거 빨리 끝난다 한시간? 갑자기 지금 하고 싶어졌어" 하니

보람이 언니도 어이가 없는지 웃으며 알겠다고 해서 그렇게 쑤카를 하기러 하고 시작!













예전에 블로깅한 기억이 있는데

저는 레게머리를 한번쯤은 너무 해보고 싶었고

그게 이날이 될 줄은 몰랐지만 

그렇게 시작을 하게 되었어요ㅋㅋㅋㅋ


제가 미용실 입구에 자리를 잡고 앉아있으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쳐다보더라구요


이제는.. 익숙하고 또 익숙한 상황이라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렇게 마마가 제 머리를 보더니 

처음하는 쌩머리라 잘 될줄 모르겠다고 하셔셔

저는 살짝..불안했지만.. 그래도! 마마를 믿어보기러 했습니다!



우선 이때까지만 해도 앞머리는 쑤카를 할 생각이 없었어요.. 



머리 전체를 쑤카를 하면

~무 이상할까봐 겁이 났었거든요 


그래서 앞머리는 롤로 돌돌 말아서는

"마마 하파 하파나 하파나 싸와?"(엄마 여기는 하지마 아랐찌???) 라고 

몇 번씩이나 얘기를 했어요



그리고는 마마가 머리를 꼬리빗으로 가닥가닥 나누더니


가발을 엮기 시작하는데!






.





그림입니다. 진짜 머리가 다 뜯기는 느낌이였어요!!!!! 


아니뭐.. 아니 너무 아픈 거에요!!!!!!



진짜 눈물이 찔끔찔끔 나더라구요.. 


그리고 한~~~참이 지난 것 같아

보람이 언니에게 몇시간이 지났냐 하니 2시간이 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머리는 아직 반틈도 더 남아있었어요..


.. 진짜 마음 같아서는 그냥 포기하고 싶었는데..


네 그렇죠.. 



이미 저정도를 해논상태여서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이였어요.. 하하하









그림입니다. 시간은 그렇게 흐르고 흐르고 저의 아픔도 더하고 더해져서







그렇게 몇시간이 흘렀게요..?


..정확히 4시간하고 20분이 넘어서야 완성 그림입니다. 이 되었어요!


보람이언니는 녹초가되어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앞머리 롤을 풀었는데 

다른 머리는 쑤카가 되어있는데 앞머리만 쌩머리로

그대로 있으니 너무 이상한거에요!!! 


그래서.. 다시 마마에게 앞머리도 쑤카해달라고하고 

다시 앞머리 쑤카를 시작했어요


진짜 보람이언니 눈이 완전 저를 죽일듯한 눈이였지만

보람이언니야도 제 머리를 보더니 

앞머리 하긴 해야겠다며 다시 의자에 앉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그러더니 "~~~한진희 진짜 빵사고 집에간다며

아까 Mkonge에서 무한도전 다 보고

집에 가는게 더 빨랐겠다 아오 한진희~~~~~"



ㅋㅋㅋㅋㅋ보람이언니 미안해 

지금 그때 생각하면서 쓰니까 또 미안해지네 히히










그렇게 앞머리도 쑤카를! 샥샥







그림입니다. 요 귀염둥이는 제 머리를 해준 마마의 딸인데,

얼마나 이쁘던지 진짜ㅠㅠㅠㅠ너무 이쁘지않아요?


엄마가 일을 하니까 옆에서 엄마를 보조해주고

또 제가 심심할까봐

저한테 장난도 쳐주고 너무 귀여운 꼬마아이!


.. 근데 이름이 기억이..안나네요 

미안해 아가야.. 


하하하 다음에 가면

꼭 니 이름 외어서 올께에



 



그림입니다. 그렇게 완성된 저의머리!!!! 


25000실링이랍니다 한국돈으로 13500원 정도!


한국에서는 70만원이 넘어가는 이머리를 이돈으로 하다니!!!






그림입니다. 그렇게 그 다음날 지부를 가니 다들 놀라더라구요


제가 쑤카를 할 거 라고는 생각을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이 머리를 하고나서.. 

제일 많이 들었는 말이 " 너 혼혈이야?"라는 말이였어요.




ㅋㅋㅋㅋㅋ그래서 저도 장난으로

"무슨 소리야 나 혼혈아니라 탄자니아 사람이야!"








머리를 말릴때는.. 


드라이로 두피를 꼼꼼히 1시간동안 말리고는

이렇게 머리를 미역처럼 쇼파에 늘여뜨리고는 

3시간이 넘게 선풍기 바람으로 말려야되요..



그러고는 일주일이 지나니까

쑤카 했는게 듬성듬성 몇가닥씩 빠지길래..


풀어야겠다 생각을 하고는 혼자 끝부분을 자르고는

빗으로 풀었어요 결과물이요?















그림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털.. 

그렇게 몇시간동안 또 혼자.. 끙끙대며 쑤카 제거!

 

솔직히 오래하진 못했지만

만약 아프리카에 오신다면 한번쯤은 추천! 해드리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J




요새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밖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 소리가 많이 들리는 것 같아요!


이렇게 마음껏 놀고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


학교에 가지 못하고 

매일매일 고된 노동을 하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는 걸 아시나요~?



 

바로 어제였던 6월 12일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을 맞아 

이런 아동노동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전 세계 아동 수백만 명이 

교육ㆍ건강ㆍ여가 및 기본적인 자유권을 침해당하며 

노동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 절반 이상이 강제 노동, 불법 활동 등 위험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데요


따라서 국제노동기구(ILO : 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

 전 세계적 관심을 제고하여 아동노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6 12일을 '세계아동노동반대의 날'로 제정하였습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은 


아동노동문제 해결을 위한 

각 국의 노력을 촉구하기 위한 날이기도 합니다.








국제노동기구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1 6800만명의 어린이가 

아동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 중 1 2000만명이 5~14살의 어린이고

특히 저소득 국가 아동의 20~30% 15세가 되기 전에 각종 노동을 한다고 합니다


결국 이런 아동노동이 반복되면서 평생 동안 저임금 직업을 갖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런 아이들은 주로 공장과 광산 또는 농장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작업환경이 위험한 편입니다





UNICEF 에 따르면 매년 노동현장에서 사고로 인해 

사망하는 아이들이 20,000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국제노동기구 아동노동 자료>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국가에서는 

5 900만 명의 아동이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전세계 아동노동 국가들과 비교하여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는 21.4%로 

아동노동이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저희 국제아동돕기연합 지부가 있는 탄자니아에서도 

아동노동(광산, 농장, 가사노동 등)으로 인하여 

성장과 발달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 기회를 박탈당한 채 

열악하고 안전하지 못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들이 많습니다L  



 

이렇게 18세기부터 아동노동이 근절되지 않고 계속되는 원인은 

크게 4가지 정도로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저임금


두 번째는 부모의 빚을 갚기 위해


세 번째는 이런 불합리에 저항할 힘이 없는 것


마지막으로는 아이들의 작은 손이 필요한 노동들 때문이라고 합니다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가혹한 노동과 매춘 등을 금지하기 위해 

국제노동기구는 1999 6월에 열린 제네바 연례총회에서

최악의 아동노동금지 협정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습니다


이 협약을 찬성한 174개 회원국들에 대해 

법을 어긴 고용주의 처벌을 비롯해 최악의 형태인 아동노동을 금지할 수 있도록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들을 취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1989년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UN아동권리협약에서는 

아동을 존엄성과 권리를 지닌 주체로 보고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 등 

아동의 인권과 관련된 모든 권리를 규정해 놓았습니다



특히 32조 조항으로 아동노동에 대해 금지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는 교육에 방해가 되거나 건강을 해치는 노동을 하면 안 된다

(UN 아동권리협약 제 32)



 

그러나 여전히 많은 국가에서는 가난한 현실에 경제발전이 우선시되다 보니 

아동의 권리와 생존에 대한 정책은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6 12일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교육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일깨워주고자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아 아동 노동을 근절하기 위해 동참해야 하는 날입니다.



 

세계 아동노동 개선을 위해 우리가 평소에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우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는 

아동노동과 아동인권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국제기구나 NGO가 하는 활동에 참여하거나 후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우리들의 작은 노력이 아동노동의 개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기사를 통해서 다시 한번 아동노동에 대해 생각하고 

아동노동 개선을 위해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봅니다 J



 

감사합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의 제3회 유익한 바자회

이번 주말인 6월 11일(토)-12일(일)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월드디저트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됩니다!


때이른 더위 지치신 분들!


모두 이번주말에 월드디저트페스티벌에 참가하셔서


1. 시원달콤한 디저트도 먹으면서 더위도 식히고, 

2. 냉장고를부탁해‬ 에 출연중인 이원일‬, 미카엘‬ 셰프와 

이‬, SG워너비‬, 로이킴‬ 공연도 보고,
3. 탄자니아 아이들도 돕는


일석삼조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장 소 : 난지한강공원 중앙잔디마당
  일 시 : 2016.06.11-12 PM 12:00-20:00
라인업 : 이원일,미카엘 등
홈페이지 : http://www.wdessertf.com/main/main.php


판매제품 : 보니코리아‬, 마녀공장‬, 시드물‬, 바보사랑‬, 한애가‬,‪ ‎원오세븐‬, 헉슬리‬ 제품들이 판매되며, 

수익금은 모두 탄자니아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KCOC 김예은 단원이 이번에는 

키퍼가 실제로 가가호호 방문하는 영상을 보내왔어요!



국제아동돕기연합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분들은 아마

탄자니아 탕가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키퍼들이 

아동 건강관리를 해주고 있다는 건 이미 알고 계실텐데요,



아래 영상을 보시면 그동안 글로 봤던 것과는 달리

탄자니아에 실제로 가있는 듯한 기분이 드실거에요!



영상의 끝부분에 Samwel이 '키퍼'라는 직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부분도 있으니,


키퍼 활동을 더 가깝게 느끼고 싶으신 분들!


키퍼 프로젝트가 아이들 뿐만 아니라 

'키퍼 자기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


모두 모두


아래 영상을 꾸~욱 눌러주세요!! 











안녕하세요!




요즘엔 반팔을 입어야 될 정도로 날씨가 많이 더워진 것 같아요~!


이런 날씨에도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이들의 질병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답니다 J



 

오늘은 에이즈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해요!


에이즈는 아직까지 완치할 수 없는 질병으로 

많은 아프리카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는 질병입니다.




에이즈의 정확한 명칭은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AIDS)인데요


이는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 에 감염 후 

질병이 진행되어 나타나는 면역결핍 증후군 입니다.




<에이즈의 대표 상징물인 빨간 리본>




많은 사람들이 AIDS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아래 OX퀴즈를 통해 에이즈에 대해 정확히 짚어보고 넘어가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HIV AIDS는 같은 것인가?

정답은 X


AIDS HIV 감염 후 질병이 진행되어 나타나는 면역결핍증후군 입니다

HIV 감염자는 HIV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중 에이즈 정의질환

즉 감염증과 종양 등의 질환이 나타나지 않은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HIV AIDS는 같다고 볼 수 없습니다.






2. 에이즈는 성관계 이외의 경로로도 전염 될 수 있다?

정답은 O


에이즈는 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성접촉이나 혈액에 의하여 감염되어 발생합니다

감염의 주된 경로는 1) HIV감염자와 주사기나 바늘을 같이 사용한 경우 

2) HIV감염자와 성관계를 가진 경우,  

3) 감염된 산모의 임신이나 분만 도중에혹은 감염된 엄마의 수유를 통해서 입니다.

 





3. AIDS에 걸리면 반드시 죽는다?

정답은 X


에이즈는 관리만 잘하면 평생을 살 수 있는 질환입니다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으면 오랫동안 살 수 있습니다.

 





4. 에이즈 감염자를 문 모기에 물리면 HIV에 감염되나?

정답은 X


HIV는 인간의 체내에서만 생존하고 증식하며 

감염인의 혈액이나 체액으로 전파되는 질병으로 

모기에 물렸다고 감염되지 않습니다


이처럼 HIV감염자를 문 모기나 벌레, 동물 등을 통해서는 HIV에 감염되지 않습니다.





 

5. 에이즈 감염자와의 일상적인 접촉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정답은 O


AIDS/HIV는 가정기기나 사무실, 욕실, 전화기를 같이 사용하는 것

볼에 가볍게 키스하는 것, 악수하는 등 일상생활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습니다


또한 침이나 눈물, 땀 등으로는 전염되지 않으므로 

환자와 식사, 악수, 포옹은 괜찮습니다.

 





6. 남성보다 여성이 AIDS/HIV에 감염될 확률이 높다?

정답은 O !


에이즈 바이러스(HIV)는 혈액 뿐 아니라 정액, 질 내에도 존재합니다


그런데도 성 접촉으로 감염이 안 되는 것은 상처 등을 통해 

일정량 이상의 바이러스가 상대방의 몸 속에 침투해야 전염이 되기 때문입니다


남성의 성기와 요도는 감염된 질의 점액에 노출되는 시간이 짧은 반면 

여성은 에이즈에 감염된 정액을 몸 속에 오래 지니기 때문에 


여성이 감염될 확률이 더 높습니다.

 






HIV 감염 후 발병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은 

사람에 따라서 차이가 매우 크다고 합니다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후 1~2년 내에 발병하는 사람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10년 후에도 발병되지 않은 상태로 지내는 사람이 있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감염인의 50%정도가 에이즈로 진행되는데 약 10년 정도 걸리고

15년 후에는 약 75% 정도가 에이즈로 진행 된다고 합니다.

  

  


<2015 UNICEF 세계아동현황보고서 HIV/AIDS 자료>

 


국제아동돕기연합의 지부가 있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도 

에이즈로 인해 고통 받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에이즈에 감염된 엄마로부터 HIV에 감염되어 태어나는 아이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감염되는 현상을 모자감염이라고 합니다.



모자감염은 수직감염이라고도 불립니다

임산부가 에이즈에 감염되었을 때 임신 중에 태반을 통하거나 

태어날 때 산도를 통과하며 혈액접촉 등에 의해서 감염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모유수유 시에 HIV에 감염될 수 있다고 하네요.



.


2015 UNICEF 세계아동현황보고서에 따르면 

탄자니아에 25만 명이 넘는 아동들이 HIV에 감염된 채 살아간다고 합니다


또한 에이즈로 인해 부모를 여의고 고아로 살아가는 아동들은 

무려 130만 명 가까이 된다고 해요..



이처럼 에이즈는 아프리카의 어린 아이들에게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무서운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천년개발목표(MDGs)‘HIV/AIDS 퇴치달성을 위한 다양한 국제사회의 노력덕분에 

전 세계적인 에이즈 감염자 3,000만 명 이상이 줄어들었고


800만 명의 사망을 막는 등 좋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MDGs를 이어 2016년부터 2030년까지를 목표로 

새로 시작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서는 

“2030년까지 AIDS, 결핵 등의 질환과 전염병 퇴치를 목표로 합니다


지속가능발전목표의 AIDS 퇴치 목표가 달성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HIV AIDS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해야 하고

AIDS에 걸린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주어 치료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AIDS 예방을 위해 피임기구 사용법 등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SDGs가 잘 실행되어 2030년에는 에이즈가 없는 세상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길 바라봅니다 J



이번 기사를 통해 우리 모두 에이즈에 대해 

다시 한번 인지하고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 




감사합니다!

 

 

 

 

자료출처- 한국에이즈퇴치연맹, UNAIDS, WHO, 보건복지부, UNICEF

사진출처- NETDOCTOR







Karumeday! 공휴일이에요!


이날은 잔지바르 초대대통령인 "Amani Karume" 기일이에요


그는 잔지바르 해방을 위해 많은 혁명을 시도했었고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위대하다 여겨 그의 기일을 국가공휴일로 정했어요!


그래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일을 하러 가지 않아요우하하하


그리고 주마가 얼마전에 자기 본집에 가자고 해서 

거기를 가기로 하고 달라달라를 탔는데


밖에 구운 옥수수를 팔길래 먹고싶다고 하니 

작은 조각을 사주는 주마!








요렇게 빠싹하게 꾸운 옥수수 1/3 200실링!(100)
 고플때 먹어서 그런지   맛있었어요!


꼬소하고 달콤한 옥수수를 먹으며
탕가에서 달라달라를 타고 40 정도 걸리는 "므웨자" 출발!








한번에 가는 달라달라가 없어서 3번이나 달라달라를 갈아 타야 했어요!


그래서 40 걸리는 거리를 2시간도  넘게 걸리게 가야만 했어요.



두번째 달라달라를 갈아타기위해 정류장에 도착했는데

.. 하늘이 - 이쁜거에요구름 봐봐요 너무 이쁘지 않나요..?







그렇게 주마본집에 도착을 하니

-가족이  반겨주시더라구요!



탄자니아는 대가족들이  집에 모여살아서
조카 고모 이모 할아버지  같이 살아요 바글바글~~



주마는 어렸을때 이모 밑에서 자랐다고 하더라구요!
저기 아가는 주마 조카진짜 귀엽더라구요!








정말 환영한다며 배고프겠다며 점심을 주시더라구요!


이것이 탄자니아의 전통음식 "우갈리라고 하는데
한국에 백설기라 생각하면 될것같아요!

간이 하나도 안되어있는 백설기맛이 난답니다



누가 우갈리가 입에 맞아 가면 

아프리카와 가까워 지고 있는거라고 했는데

사실 저는  우갈리를 먹었을때 부터 너무 맛있었어요 

(아프리카 체질인가봐요ㅋㅋㅋ)



우갈리와 마하라게(생선으로 배를 채우고는


"마마 우갈리 타무 사나 음주리 사나 아산테"

(우갈리 진짜 맛있어요 짱이에요 감사합니다)

 몇번이고 외치는 저에게 


우갈리 만드는 법을 가르쳐 준다는 주마의 사촌누나



감사한 마음으로 부엌으로 따라갔어용!









먼저 이렇게 물을 끓이고~~







그리고 옥수수가루를 준비해 옵니당!
백설기 만드는 재료랑 정말 똑같죠잉?






그리고 물이 끓으면 옥수수가루를 끓는 물에 넣고 쑤어줘요

냄비바닥에 눌러붙지 않도록 ~저어줘야 되요


농도를 계속 확인을 하면서 옥수수가루를  집어넣거나 

물을  집어넣으면서 계속 끓이가 보면은



-뻑해 지기 시작해요!







 보이시죠

이렇게 뭉쳐져야 되요.


 그렇게 타지않게
힘을 팍팍 주며 저어줍니다 그럼 !


은근히 팔힘이 필요한 작업이더라구요ㅋㅋㅋㅋㅋ



밑에 걸치고 있는건 탄자니아 전통의상 "캉가" 걸친거에요!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르라

아무리 제가 외국인이지만 그래도 그들의 전통음식을 배우는데 

전통의상또한 살짝 걸쳐줘야 된다 생각을 했어요!



캉가를 입고 우갈리를 만드는 저를 구경하기위해 

동네사람들이 모여들어 부끄럽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갈리만들기 수업이 끝나고 쉬려고 방에 들어갔는데 


아가가 울고있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틈도 없이 아가를 들쳐안고는 

노래도 불러주고 했는데 울음을 그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는 주마가 캉가로 어부바를 해주자 해서 

그렇게 해주자마자 신기하게 울음을 그치더라구요!



그래서 아가도 울음 그쳤겠다 저도  쉴려고 쇼파에 앉았는데

앉자마자  울기시작하는 아가..



.. 저는 그렇게 1시간30분을 서서는 돌아다녔어요ㅋㅋㅋㅋㅋ



근데 아가가 진짜 너무 이뻐서 행복했답니당 


힘든것도 -잊게해주는 귀여운아가!



사진만 봐도 제가 행복해 하는게 보이시나유?


그림입니다.










그렇게 아가를 보고난후 

주마가 동네구경을 시켜준다 해서 따라 나섰어요


진짜 평화로운 동네였어요


그리고 다들 저를 정말 격하게 반겨주시고 좋아해주셔셔 감사했어요



그러고 있는데  멀리서 주마할아버지께서 "글로리아 !!!!!글로리아!!!!!" 

부르셔서 가보니 소젖을  시간이라며 빨리 일을 하라고 하셔셔

태어나서 처음으로 소젖도 짰어요 



멀컹멀컹  신기한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탄자니아 우유 입에 안맞다 했었는데 



 진짜 바로짠 우유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짱짱!!









보통 한국에서는 손님이 오면

아무것도 안시키고는 가만히 있으라고 하고는 대접을 하죠?



탄자니아에서는 손님이 마음에 들고 좋으면 

진짜 가족의 일원처럼 생각하고 같이 일하자고 한다고 주마가 그러더라구요


..  엄청 좋으셨나봐요 

진짜  많이했거든용



솔직히 이렇게 저를 받아들여주시고 

하나부터 열까지  설명해주시고 일을 시키시고 해주셔셔 

진짜 우리 할아버지집에 있는것 처럼 편안한느낌이 들었어요



요즘따라 가족생각이 나곤 했는데 

진짜 마음까지 따뜻하고 편안했어요 !



주마조카들도 제이름을 부르며 쫄래쫄래  따라다니고  

선물이라며 저에게 자기간식이라는 토마토를 손에 쥐어주더라구요 




어떻게 제가 감동을 안받겠어요!!









그렇게 행복한시간을 보내고 집에 가려 하는데 자고 가는거 아니였냐며

 "내일 아침 우갈리는 글로리아가 만들아야지!" 하는 이모와 친척들!



다음번에는  자고 가겠다며 수십번의 약속후에

 다시 탕가로 돌아왔어요!







주마도 블로깅 하고싶다기에 넘겨줄게용!



Hello everybody. This is Juma with my family. 
This was a very greatful day for Gloria when she visited my home town.


Actually I was very happy to visit my family with Gloria.
Everybody was happy to see us, especially my aunt and my sisters.


We played together with the children, and it seemed that they really like Gloria.


And we ate ugali, beans and fish, it was hard for Gloria to eat ugali 

but she tried her best because it was her first time to have ugali.



Finally I am very happy to blog here.

Thank you and see you next time kwaheriiiiiiii !







 

탕가로 넘어오니 저녁7시가 넘어 배가 고파
오늘 일도 많이했고 행복했으니 맛난거 저녁으로 먹자고 

주마를 데리고는 Seaview 와서 난과 새우튀김을 먹고있는데 


주마가 오늘 너무 즐거웠고 고마웠다고 

글로리아가 진심으로 가족들 대해줘서 너무 행복했다고 웃어주는데.. 

순간 울컥 해서 울어버렸어요..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니 창피하네요

무튼 오히려 저는 주마네 식구들이  반겨주고  해줘서 너무 행복했는데 

주마가 그렇게 말해서 감동을 받아울었는것 같아유 헤헤



동아프리카 탄자니아   나라에서 

어쩌면 경계할수도 있는 외국인인 저를 보다듬어준 주마네 가족


평상시 저도 모르게 받았던 스트레스와 힘들었던 감정들이 있었었믄데 


진짜 위로 받아 따뜻함만 가득한 하루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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