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겨울부터 국제아동돕기연합이 실시한 희망주머니 만들기~


모두들 잊지 않고 기억하고 계신가요?!


이후에는 국제아동돕기연합과 ‘와타투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있는 삼성에버랜드와 함께 희망책가방 만들기 캠페인으로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꽤 긴 시간동안 진행되었던 ‘희망주머니 & 희망책가방’이 드디어 탄자니아에서 아이들의 어깨에 메어졌다는 반가운 소식이 도착해

여러분께 제~일 먼저 전해드리려 합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이 활동하고 있는 탄자니아 탕가의 NGOMENI KAMBA와 MLINGANO 초등학교.

 


첫 날에는 이 두 학교에 있는 학생들에게 먼저 희망 책가방이 전달되었습니다.

우리가 한국에서 봐오던 튼튼하고 좋은 가방은 아니었지만,

다양한 그림이 그려진 자신들의 가방이 생겼다는 즐거움 때문인지 아이들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해 보였답니다.

 

 
가방을 받자마자 자신들의 물건을 넣어보고 신기한 듯 이리저리 살펴보며 어깨에 메보는 아이들.
아직은 가방을 메는 법도 어색하고, 넣을 학용품도 부족하지만 이 책가방이 잠시나마 아이들의 등굣길을 즐겁게 해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 날 책가방 전달이 이뤄진 NGOMENI KAMBA와 MLINGANO 초등학교를 비롯해

AZIMIO 초등학교 등 4개 학교 학생들에게도 희망책가방은 전달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탄자니아의 더 많은 아이들이 희망이 가득 담긴 이 가방을 메고

열심히 자신만의 꿈을 향해 달려나갈 수 있도록 함께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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