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돌아보며,

 


지난 12월 9일, 서울 컨벤션 센터에서는 탄자니아 아동을 위한 자선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CEO&이 주최, 센츄리엔이 주관하고 현재자동차, 대한항공, 블랙야크, 씰리침대, 건국유업&, 바레르샤 KCC오토() , 


동화세상 에듀코등 많은 분들이 후원으로 개최 되었는데요.


   


    










음악회에 앞서 간단한  디저트 타임이 있었습니다~



      



하하호호 많은 분들이 맛있는 디저트를 즐겨요~: D



      

      



행사장 한쪽 화면에는 CEO& 과 국제아동돕기연합의 영상이 나오고 있네요 !


그리고 드디어 7시 30분 !


화려한 첫 곡와 함께 음악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첫곡은G.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중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라는 곡으로,


 흥겹고 경쾌한 음악과 함께 성악가분이 등장 하셨습니다. (뒤에서 아주 신선하게(?) 입장 하셨어요!)



이날 메인이셨던 바리톤 허종훈씨는 2010 년 스페인 빌바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하시고


현재 아시아 미국스페인 마드리드를 다니며 활발히 활동하시고 계시는 실력파 성악가라고 하시는데,


그 명성 답게 굉장히 매력이고 풍부한 목소리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즐거워




음악회를 하는 내내 


이렇게 대중 사이를 누비시며, 대중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마치 뮤직컬을 보고 있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 였어요. 



      


이날 음악회에서는 클래식 뿐만 아니라 샹송, 가곡, 오페라, 뮤지컬과 한국 가요등 다양한 장르를 보여 주셨는데요 


우리가 생각 하는(?) 일반적인 클래식 음악회가 아닌, 굉장히 이색적이고 흥겨운 


그러면서도 감동이 있는 음악회 였어요!   




 

마지막 앵콜 곡으로는" 사명" 이라는 곡을 들려 주셨는데요, 

 

이곡을 들으며


과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명이란 무엇인가 


지금 이순간 우리는 그 사명을 위해 바르게 가고 있는것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밤이었지만, 탄자니아 아이들을 위해 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


모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마음과 마음이 모인 이자리를 통해 탄자니아 아이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지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국제아동돕기연합 또한 이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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