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플래너 Loomis Chaffee - The 5th Korean Student Charity Concert (루미스채피 다섯 번째 자선 콘서트)

– Shining A Light On Tanzania's Albinos

 




 

지난 8 18일 저녁, 청담동의 '새하늘 청담교회'에서는 작지만 뜻 깊은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바로 캠페인플래너 루미스채피(Loomis Chaffee) 학생들의 다섯 번 째 자선 콘서트였는데요지난 해에 이어 올 해에도 루미스채피 단원들과 가족, 지인분들이 국제아동돕기연합의 캠페인 플래너로서 탄자니아의 알비노(Albino) 아동들을 돕기 위한 자선 연주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루미스채피는 미국 동부 명문 보딩스쿨 중 하나로서 캠페인플래너 루미스채피는 ‘The best self and the common good(스스로와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라)’ 는 미션을 가지고 일생을 배움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연주회 시간에 맞추어 장소에 도착하니 이미 일찍부터 모여 연주회를 위한 리허설과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이 행사를 위해 얼마나 열심히 준비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날 연주회는 정지원, 조현주 학생의 진행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조현주 학생은 Empty Project의 수장이기도 하죠? 이 날 이 두 학생의 깔끔한 진행은 연주 중간중간 알맞은 곡 소개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관중들을 사로잡았습니다.


 



 

학생들의 일취월장한 연주실력에 찾아오신 많은 분들이 감동하였고 아름다운 연주들이 모여 더욱 빛을 발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마음이 함곳에 모였기 때문에 더 마음에 와 닿았던 것은 아닐까요? 


특히, 이 날 전시온 학생의 피아노 연주는 모두가 감탄할 정도로 수준 높은 실력이었답니다. 저 혼자만 이 느낌을 간직하기 아쉬워서 동영상을 공유합니다. 함께 잠시 감상해보시죠.

 

 

 

 

 


 



 


마지막으로 학생들 모두 함께 박학기 님의 유명한 곡인  세을 합창하였는데요. 노래 가사만큼이나 너무나 훈훈하고 아름답게 연주회가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문득 외롭다 느낄땐 하늘을 봐요

같은 태양 아래 있어요 우린 하나예요 

마주치는 눈빛으로 만들어가요 

나즈막히 함께 불러요 사랑의 노래를 


작은 가슴 가슴 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봐요 아름다운 세상 


혼자선 이룰 수 없죠 세상 무엇도 

마주 잡은 두 손으로 사랑을 키워요 

함께 있기에 아름다운 안개꽃처럼 

서로를 곱게 감싸줘요 모두 여기 모여 


아름다운 세상 (박학기)





 


어느덧 다섯번째 개최된 루미스채피 연주회를 통해 아름다운 나눔을 선행해 주신 학생들과 가족분들께 너무나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더불어 앞으로도 저희 UHIC 또한 더 많은 캠페인 플래너 와 함께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루미스채피 자선 연주회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탄자니아 알비노 아동들을 돕기 위한 구호기금으로 사용됩니다.

 

 

 

캠페인플래너(Campagin Planner)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분들이 모임을 구성해 기금모금이나 후원자 모집, 어드보커시 등의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능동적인 형태의 봉사활동입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캠페인에 필요한 물품과 홍보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드리오며,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탁함으로써 국제아동 구호사업에 기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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