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일(토) 국제아동돕기연합의 후원까페인 '유익한 공간'에서는 후원자 여러분들을 모시고 인천에 위치한 '사랑의 집'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달할 쿠키 만들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Part 1.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이런 곳이에요!
경청중이신 고승우님^^
이경애님께서 국제아동돕기연합에서 발행하고 있는 잡지, 유이(Ue)를 유심히 보고 계십니다.
Part 2. 유익한 공간의 특별 메뉴와 함께한 점심식사!
점심시간엔 유익한 공간만의 비법(?)이 들어간 카레와 피자를 함께 맛보았는데요.
회원분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우셨습니다!
굉장히 맛있게 드시고 계신 모습. 뿌듯해요~ :)
폭풍 설겆이 중이신 김윤서님! 손이 보이질 않습니다. @_@
Part 3. 유익한 공간과 국제아동돕기연합 사무국을 샅샅이 구경해 보아요:)
유익한 공간의 야외 정원을 설명해 주고 계신 황명성 선생님. 지난번 여기서 구워 먹은 장어 얘기를 하고 계십니다.
Part 4. 쿠키만들기 시작!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닌 것 같네요 :)
소주병의 힘을 빌어 나오고 있는 오리모양 반죽!
Part 5. 오늘의 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는 쿠키 포장의 시간
"행복은 그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 라는 말이 이날 행사의 취지를 말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회원 한분한분의 마음이 모여 총 13개의 쿠키 상자가 완성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진심이 담겨진 쿠키가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
이날 궂은 날씨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12시부터 5시까지 쿠키만들기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저 멀리 대구에서부터 천안, 화성까지 먼길을 기쁜 마음으로 와주신 회원분들이 계셨기에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왼쪽부터 이해경님, 임지언 학생, 고승우님, 김윤서님, 고용석님, 이경애님, 유제현님)
Part 6. 정성스런 쿠키 전달의 시간
♡ 쿠키 비법 대공개 ♡
<재료>
1. 박력분 180g
2. 계란 노른자 1개
3. 슈가파우더(일반 설탕으로 대체 가능) 60g
4. 버터 90g
<순서>
1. 실온에 둔 말랑한 버터에 슈가파우더를 넣고 부드럽게 풀어준다.
2. 1에 계란 노른자를 섞은 다음 밀가루를 채쳐 넣어준다.
3. 2를 스패튤러로 가볍게 섞고 냉장실에서 30분간 휴지시킨다.
4. 비닐팩의 한쪽 면을 잘라 그 안에 반죽을 넣고 밀대로 민다.
5. 쿠키 커터에 밀가루를 조금 묻힌 다음 여러가지 모양으로 반죽을 찍어낸다.
6. 175~180도 오븐에서 15분간 구운다.
7. 실온에서 식힌 후 맛있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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