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아이들의 절반이 전쟁과 빈곤, 차별의 위험 속에 있다


2018년 5월 31일

Bard Wilkinson, CNN

  

 세이브더칠드런의 신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아이들의 절반 이상이 분쟁과 빈곤 그리고 여아차별, 이 세 가지 위협 중 하나 이상의 위험에 처해 있다.


 61일 국제아동의 날을 앞두고 발표 된 이 보고서에는 12억 명의 아이들이 위에 언급된 위험들 중 적어도 하나 이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 153백만 명의 아이들이 이 세 가지 심각한 위험들 노출되어있다. 여자이기 때문에, 가난해서 또는 전쟁지역에서 성장함으로 인해 세계 아동의 절반 이상의 삶이 억압되고 있다.


 조혼, 아동노동 및 영양실조는 아이들의 어린시절을 빼앗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건들의 일부분일 뿐이다.”

 

2017428AinIssa 마을 임시 캠프에 있는 시리아 난민 어린이.

 

 세이브더칠드런의 제 2차 연례 아동지수는 각 국가에서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죽음과 영양실조, 교육 부족, 조혼 그리고 노동에 직면하는지 보여준다.


 이 지수에서 경제적, 군사적, 기술적인 역량에도 불구하고 미합중국은 36, 러시아 37, 중국이 40위를 기록했으며 모든 서유럽 국가들 역시 이 지수에 포함되어 있다싱가포르와 슬로베니아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반면, 니제르는 조사된 국가들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 개발도상국들의 점수는 거의 변하지 않았으며, 30개 국가 중 25개의 국가가 2점 또는 그 이하의 점수로 순위가 변동되었다독일(12)과 영국(12)이 순위를 유지하는 동안 오스트레일리아(16)는 순위가 향상되었다.




>>세계 아동기 보고서 홈페이지(Endofchildhood.org) 바로가기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아이들은 농촌 지역(81%)에 집중되어 있다. 대부분이 아프리카 사하라사막이남 지역(52%)과 남아시아 지역(36%)에 집중되어 있으며 인도에서는 30% 아이들이 홀로 집에 남겨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아동지수 보고서상에는 부국과 빈국 사이에 막대한 격차가 존재하고 가장 취약한 환경에 노출된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점을 나타낸다.

 

고소득 국가들 역시 피할 수 없었다.

 보고서에는 고소득 국가들 내에서도 아이들의 생존과 관련해서는 큰 격차가 있다는 걸을 보여준다미합중국과 캐나다 지역의 원주민공동체 영유아 사망률은 미합중국 전체 평균보다 40% 더 높았고, 캐나다의 나머지 지역들보다 20 ~ 360% 더 높았다.

 

 아동사망률은 2000년 이후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상위층보다 극빈층에서 상당히 빠르게 감소되는데도 불구하고,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속도로는 충분하지 않다.

 

20171024Ghouta 동부에 있는 반란군 도시 Saqba에서 파괴된 가족의 피난처를 시리아 아이가 바라보고 있다.

 

 수백만 명의 아이들의 아동노동에 묶여있다. 2000년 이후 세계적으로 아동노동 인구는 40% 가까이 감소되었지만, 아직까지 아농노동에 묶여있는 아이들이 1억 5천 2백만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그들은 자신과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일을 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또한 10억 명이 넘는 아이들이 빈곤에 시달리고 있는 국가에서 살고 있음을 보여준다. 24천만 명의 아이들이 분쟁과 취약함에 영향을 받는 국가에서 살고 있으며 성 차별이 심각한 국가에서는 575백만 명의 여아들이 살고 있다. “빈부의 격차를 줄이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의 삶을 지켜낼 수 있다.”고 보고서는 결론지었다.

 

원문 출처 : https://edition.cnn.com/2018/05/31/health/children-report-conflict-poverty-intl/index.html



Posted by U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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