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청취가 물씬 풍기는 10


 


삼성동 유익한 공간에서는 제 22회 대한항공 일일카페가 열렸습니다 ! 






이번 일일카페에는 대한항공 with 한국 장학 재단 봉사단들이 함께 해주셨는데요- 



    


 

  Fall in love는 주제로 진행된 22회 일일카페 !


그 뜨거운 현장으로 지금 함께 가보실까요?: ) ~~~~~


   

       



아침부터 행사준비가 한창이네요~


11시가 되자 본격적으로 시작된 일일카페 : ) 



     


    



1층로비에서는 직접 제작한 티셔츠판매가 한창입니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일러스트 프린트가  



너무 예쁘죱?




       



 외부 장학재단 zone에서도 mini 올림픽이 한창인데요 ~

 

뭐가 그리도 즐거운지 하하호호 너무너무 즐거워요. : )

 


          



실외 반대편에는 에코백 부스가 보이네요 !

 

장학재단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나만의 에코백 제작!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에코백이라 그런지 인기가 좋았습니다. (쓰삭쓰삭)






2층에서는 항공대 동아리 학생들 



감성적인 라이브 연주가 계속되고 



일일카페 분위기는 서서히 무르익어 갑니다,,



이내 날이 어둑어둑 해졌네요 





이번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나눔으로 풍성한 일일카페를 꾸며준 


대한항공 & 장학재단 봉사단 여러분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 


여러분의 나눔과 섬김이 머나먼 땅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큰 미소가 될 것입니다.


아산테 싸나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계신가요~?

어느덧 높은 하늘이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합니다!





여름의 마지막이었던 지난 8월 30일.

대한항공과 유익한공간이 함께하는 21번째 사랑나눔 일일카페가 진행되었습니다.





사랑나눔 일일카페시즌2로 돌아왔는데요!

시즌2의 첫 시작은 인하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였습니다.



어떤 소식들이 있었는지 전해드릴게요!




오늘도 어김없이 유익한공간 입구에서 사랑이환경이가 우리를 반겨주네요~ 

어떤 이벤트가 있었는지 둘러볼까요?!





1층에는 인하대학교 학생들이 아이스크림과 칵테일을! 판매하였습니다. 아이스크림과 칵테일 모두 맛있었어요~!

그 옆에서는 일일카페의 공식 티셔츠도 판매 하였어요~ 






SNS를 통해 모인 봉사자들이 오늘도 메뉴를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내가 요리사!






이번 일일카페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나누는 마음♡을 실천해 주셨습니다.





외부에서는 물풍선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떨어지는 물풍선을 터뜨리지 않고 잡으면 성공하는 게임이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시원하게 물을 맞으셨답니다!

성공한 도전자들은 대한항공에서 준비한 경품을 받아가셨어요~



시원한 물폭탄과 함께 더위를 떠나 보내네요~





기부도 하고! 경품도 받아가고! 많은 분들이 즐거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로 즐겁고 유쾌했던 여름여행!

다음 일일카페에서는 또 어떤 유익하고 재미난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해 주세요~



주말 바쁜 시간에 함께 참여해주신 대한항공 임직원, SNS 자원봉사자, 인하대학교 학생 여러분,

그리고 일일카페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0월이 벌써 기다려 지네요! 그때 만나요~Bye







 

 

 " 탄자니아 미혼모와 아이들을 위해 화이팅!! 화이팅!! "

 

 

 

햇볕 쨍쨍!!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운 날씨

 

                               너무나 열심히 활동한 캠페인 플래너 대건청소년봉사단의 활약기 여러분께 전해 드립니다.

 

 

 

지난 7 27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성 마태오 성당에서깊은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바로 대건청소년봉사단의 주최로 열린 탄자니아 미혼모 자립 지원을 위한 모금행사였는데요.

 

대건청소년봉사단(이하 "대청봉")은 천주교 수원지구에 속한 학생 봉사단으로 국내.외 자원봉사팀으로 나누어져 활동하고 있답니다.

 

 

 

행사 당일 아침 성마태오 성당에 들어 섰을때는 이미 1부 미사를 마치고 대청봉 학생들이 모금행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대청봉 친구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탄자니아 미혼모와 그 자녀들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피켓을 직접

만들었다고 하네요.  너무 예쁘고 멋진 디자인의 피켓이였답니다 ~ ^^ 

 

 

그리고 성당에서 피켓을 들고 미사를 마치고 나오시는 분들께  모금에 동참해 달라고 열심히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모금활동에 참여해 주셨다고~~ 하네요

 

 

 

그리고 2부 미사를 마치고, 대청봉 학생 대표가  이번 모금행사에 관한 취지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1부 미사를 마쳤을 때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께서 모금활동에 참여하시고, 관심을 보여주셨다고 하네요

 

 

모금횟수가 늘어날수록!! 대청봉 학생들 모두가 더욱 큰 목소리로 모금을 홍보하였답니다. 

 

 

 

모금활동이 모두 끝나고 단체사진도 찰칵!! 찰칵!!

 

이 날 많은 분들의 참여로 2,287,340원의 기부금 모였습니다.

 

 

 

이 기금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의 탄자니아 미혼모 자립을 돕는 나비프로젝트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대청봉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TWC의 탄자니아 활동기를 전해드리려 찾아 왔습니다~

 

 

                                        

 

 

지난 7, 2주간의 일정으로 The world Changers가 탄자니아 탕가를 방문하였는데요.

 

 

우선 TWC가 궁금하시죠?

 

 

 

The World Changers(TWC)2013년 고등학생 3명과 그 친구들에 의해 설립되었고, 매년 아프리카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준비하여 모금, 연구, 켐페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또래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가장 필요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채택된 프로젝트에 지원금과 멘토링을 지원하였습니다.

 

 

 

 

두근두근~  2014년 18명의 TWC 단원들과 함께한 탄자니아 프로젝트를 소개해드릴게요!

 

 

7 8! TWC가 탄자니아에 도착!

긴 비행으로 피곤하지만 미소를 잃지 않고 앞으로의 활동을 위해 파이팅!!! 을 외쳤습니다~!

 

 

탕가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일정이 시작되었는데요.

 

 

 

도레미파솔~~ 음악 미술 교육!!

 

 

 

 

 

탕가시의 오지마을 루쌍가(Lusnaga)에 살고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음악과 미술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평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재료들을 사용하여 듣고, 만지고 직접 경험해 보는 즐거운 수업이었습니다!

 

 

3일 동안의 수업이 모두 끝나고 마을 주민들과 아이들은 TWC 단원들을 위해 마을에서 수확한 망고를 선물로 주셨어요!

 

얼마나 달콤하고 맛있던지... 그 생각만 하면??? 입에 침이 고이네요 ^^

 

 

 

재미있는 실험과 함께, 과학 교육 프로젝트!!

 

 

 

     

 

마에레(Maere)를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는데요

TWC 단원들이 시범을 보이고 학생들이 직접 물로켓을 만들어 발사했습니다. 하늘 높이 날아가는 물로켓이 보이시나요?

 

 

 

                                   

두번째 시간에는 종이 현미경을 조립해 보는 실험을 하였습니다.      

 

 

과학 실험을 처음 해본 아이들의 눈망울이~ 얼마나 초롱 초롱 하던지...

새로운 교구에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  과학의 원리를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작은 돈이 모여 소득창출, Microfinance Project!

 

 

마을 공동이 주체가 되어 사업비를 대출하는 소액금융 프로젝트~

 

 

음링가노(Mlingano) 마을을 찾아갔습니다.

 

      

 

마을 주민들에게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앞으로 FINCA(소액금융을 교육하고, 대출 사업을 하는 기관)와 함께 주민들에게 Microfinance를 교육하고 마을 공동은행을

꾸려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마을 주민들의 소득 창출을 위한 어떤 일이 진행될지 TWC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건강한 몸을 위한 보건 프로젝트!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이겠죠.  그래서 TWC 단원들이 발벗고(??) 나섰습니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천연 해충 식물인 제충국의 효능과 만드는 방법을 시연을 통해 알려주고,

우리 몸의 구성요소와 필수 영양소에 대한 교육, 그리고 마을 아이들에게 양치질의 중요성과 칫솔질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말라리아 예방과 건강한 몸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TWC의 교육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Keeper’s Room 페인팅!!

 

탄자니아에 방문한 기간 동안 두 번째로 더웠던 날!

 

TWC가 음링가노(Mlingano)를 방문했습니다! 바로 키퍼룸 건설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인데요.

 

 

   

키퍼룸 제작의 완성단계인 페인트 작업을 도왔습니다.

페인트칠에도 노하우가 있다는 마을 이장님의 말씀에 따라 단원 모두 열심이었습니다.

 

 

높은 하늘과 쨍쨍한 햇살로 지치기도 하였지만 키퍼들이 사용할 곳이기 때문에 힘이 났답니다!

 

앞으로 마을을 위한 키퍼의 활동이 기대되었어요!

 

 

 

키퍼들과 함께~ Sports Activity!!

 

 

활동의 마지막.....  키퍼들과 함께 운동회를 했습니다.

 

  

 

축구, 피구, 보물찾기, 장기자랑의 시간이 준비되었는데요!

 

축구와 장기자랑이 가장 인기가 많았어요.

 

키퍼 훈련생과 TWC가 한마음이 되어 땀방울을 흘리고!!  즐겁게 춤추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지금까지 길고도 짧았던 2주 동안의 다양한 활동을 전해드렸는데요!

 

 

즐거웠던 만큼 활동을 통해 TWC단원들은 한 뼘 더 성장하고,

                                                   탄자니아 아이들에게도 오래 기억이 남을 활동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TWC의 활동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2014년 6월 2일 (사)국제아동돕기연합은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수원 외국어 고등학교의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하였습니다. 수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지난 5월 학교에서 주최한 기아체험 ‘Stay Hungry’을 통해 티셔츠를 판매하여 모은 수익금을 저희 (사)국제아동돕기연합에 기부해 주셨습니다. 


기부금은 학교측의 바람에 따라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아동보건영양지원’ 사업에 쓰이게 됩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 저희 국제아동돕기연합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 강희붕 교장 선생님과 기아체험을 통해 고생하고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수원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해중앙여고의 국제봉사동아리 므왕가를 소개합니다.


므왕가(Mwanga)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어인 스와힐리어로 '빛'이라는 뜻입니다.


므왕가는 국제정세에 대한 일을 다루며 세계의 인권을 지키는 데 힘 써 국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개설 된 동아리 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국제정세에 관해 함께 공부하고 교내&외에서 모금활동과 인권옹호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므왕가는 지난 5월부터 국제아동돕기연합의 캠페인플래너로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국제정세에 대해 바로 아는 것에서 더 나아가 더욱 적극적으로 아동구호사업에 참여하고 싶은것이 목적이라고 합니다.




  




지난 5월 12일, 므왕가는 알비노 아동을 돕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취지는 탄자니아 알비노가 현재 처해있는 현실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관심을 증대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알비노 캠페인 후기


<문지원 / 김해중앙여고 2학년 >

캠페인플래너를 하게 되었고 캠페인플래너를 통해서 국제아동돕기연합의 사업인 '알비노아동돕기'를 알게 되었다. 부끄럽지만 그 전까지만 해도 알비노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나처럼 알비노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는 친구들과 학생들에게 알리고자 알비노를 캠페인 주제로 한다면 좋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 알비노에 대한 영상도 보고 조사를 하고 나서 그 자료를 토대로 캠페인을 구상 했기 때문에 훨씬 더 쉬웠고 재미있었다. 학교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퀴즈 판을 만들고 알비노에 대한 사진과 개념,미신,증상 등에 대한 판을 만들어서 홍보했다. 판을 더 예쁘게 만들어서 관심을 끌고 더 재미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싶었는데 피켓을 구상하면서 계획했던 거 보다 예쁘게 만들지 못해서 아쉬운 점은 있었다. 하지만 캠페인을 하는 동안 사진과 피켓을 보고는 " 아 이게 알비노였어?" ,"예쁜데 불쌍하다.", "이런 거 처음 봐." 등 학교 친구들이 관심을 가지고 알비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니 알비노에 대해서 알리는 데 도움이 된 듯 해 뿌듯했다. 알비노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처음 보는 친구들도 있었고 알비노에 대해서 정확히 모르는 친구들도 있었다. 점심시간에 캠페인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친구들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기분이 좋았다. 알비노에 대해서 알아보고 발표만 할 것이 아니라 이렇게 캠페인 활동을 하니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알비노아이들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아갔고 그 아이들을 더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동아리 말고도 학교의 선생님, 친구들과 다른 학생들 모두에게 알비노아이들이 아픔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전할 수 있어 더 알 찬 활동을 한 거 같다고 생각한다. 캠페인활동을 진행하면서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이번 캠페인 활동을 발판으로 다음 번 캠페인은 더 흥미롭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알리고 싶다. 


<이예림 / 김해중앙여고 2학년 >

길면 길고 짧으면 짧았던 알비노 캠페인이 12일로 끝이 났다. 올해 처음 하는 캠페인인데 과연 잘 할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많이 들었다. 나름 걱정을 많이 했었다.시험기간이기도 했고 휴일도 많아서 부원들끼리 시간도 잘 안 맞아서 약간의 어려움도 있었으나 캠페인을 준비 다 하니 보람 있었다. 알비노 캠페인을 하기 전에는 알비노가 무엇인지도 몰랐다. 하지만 이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자료를 찾으니 이들이 겪고 있는 일들과 이들의 특징을 알게 되고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사실들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었다. 12일 점심시간에 캠페인을 진행했을 때 캠페인 하기 전에 '참여 많이 안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을 굉장히 많이 하였다. 그런데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이 관심 가져주고 참여를 많이 해주었고 선생님들도 관심 가져주셨다. 그래서 굉장히 고마웠다. 어떤 학생이 알비노에 관한 궁금증을 물어봤을 때 캠페인의 반은 성공했다고 생각했고 뿌듯했다. 그리고 퀴즈도 풀어야했으니 심각성도 알게 되었을 것이다.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학생이라 돈도 그렇고 좀 열악한 환경에다가 제한되어있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이번 캠페인은 잘 된것 같다. 이 캠페인을 하면서 사회도 알비노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져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사태의 심각성에 비해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무튼 이번 캠페인은 만족한다.


<구하모 / 김해중앙여고 2학년 >

 이번 봉사대회의 주제는 국제 아동보호를 위한 국제적 봉사활동으로 하게 되었다. 알비노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서 알비노증후군과 알비노 증에 대한 차이를 조사하고 발표했다. 2학년이 되고 동아리를 우리가 전개해 나간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어색하고 이끌어 가는 것이 유순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더 많은 것을 준비하기 위해 배우는 단계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캠페인 활동을 할 때는 퀴즈를 담당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정신이 없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 사람들이 알비노에 대해서 좀 더 알아갔으면 하고 알비노아동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박소영 / 김해중앙여고 2학년 >

4월 말 부터 5월 중반까지 짧다면 짧고 길 다면 길었던 캠페인활동의 마지막 날이다. 여태까지 알비노에 대해 열심히 조사하고 피켓을 만들었던 일이 오늘에서 빛을 보게 되는 것이었다. 점심시간에 나와 캠페인 활동을 하려고 준비를 하니 벌써부터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어 신기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재미있었다. 캠페인 활동을 하면서 알비노 피켓을 관심있게 보고 혹은 우리에게 알비노에 대해  질문하고 우리가 대답해주기도하며, 사람들은 알비노에 대해 좀 더 많은 지식을 얻었을 거라 믿는다. 또한 우리가 진행했던 퀴즈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였다. 비록 정답은 피켓 속에 다 적혀있는 것이었지만 참여해준 모든 사람들이 부담되지 않게 알비노에 대해 알 수 있게 만들었던 좋은 방법이 되었던 것 같다.특히 학생들과 더불어 선생님들까지 지나가던 길을 멈추고 우리의 피켓에 관심을 가져 준 것에 더욱 감사함을 느꼈다. 초여름에 무더운 날씨이기도 하고 점심을 앞두고 배도 고픈 상황 속에도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퀴즈에 참여해주어 그 상황조차 잊어버린 듯 하였다. 처음으로 진실 되게 피켓을 들고 오랫동안 서있으며 퀴즈도 진행하고 동아리친구들과 점심도 먹고 하여 나에겐 신선한 경험이 되었던 것 같다. 나 또한 이번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면서 전혀 알지 못했던 알비노 증후군에 대하여 거의 모든 것을 알게 된 듯 하게 되었으며, 알비노 증후군에 걸린 사람들이 겪는 수모와 필요한 물품들 등등을 조사하면서 그 사람들의 심정이 되어보기도 하고 그 사람들을 돕고 싶은 마음까지 들게 되었다. 물론 직접 돕기는 사실상 어렵지만 캠페인을 하며 그들의 병을 알리는 것 또한 그들을 돕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여 캠페인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였다. 이번 캠페인활동을 하면서 정말 즐거웠던 에피소드도 많았고, 진지하게 진행했던 부분도 있어 보람 있고 가장 기억에 오래 남을 캠페인 활동이 될 것 같다. 

 

<최예서 / 김해중앙여고 2학년>

알비노아동들이 생각보다 더 많은 피해를 입고 있었다. 그리고 알비노는 아프리카 쪽에 많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렇듯 알비노아동 돕기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평소에 내가 알고 있던 것들 외에 다른 것들을 많이 알아 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알비노아동 돕기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알비노에 대해서 알고 있던 거 보다 알게 된 것이 더 많아 진 거 같았다. 나는 캠페인 활동에서 피켓을 들고 서 있었는데 캠페인을 할 때 사람들이 알비노에 대해처음 알게 된 사람들이 많았다. 알비노에 대해 알리면서 조금 더 알비노에 대해 아는 사람이 늘어난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


<한미진 / 김해중앙여고 2학년>

알비노에 대해 조사하기 전에 나는 알비노가 뭔지 몰랐는데 자료 조사를 하면서 알게 되었다. 내가 몰랐던 부분들을 친구들한테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캠페인 피켓을 열심히 만들었다. 그리고 점심시간 때 알비노 캠페인을 했는데 캠페인을 시작하기 전에 친구들이 많이 참여 안 해주면 어떡하지? 라고 생각하면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줘서 좋았다. 우리가 알비노 캠페인 피켓을 들고 있으니 어떤 친구는 알비노가 뭐야? 이러기도 하고 어떤 친구는 하얗게 되는 거 아니냐며 얘기도 했다. 그리고 밥을 먹고 나오신 선생님들도 관심을 가지시면서 참여를 해주셨다. 이번 해에 처음으로 하는 캠페인 활동이라서 두근거리고 긴장되었다. 하지만 막상 해보니깐 즐겁고 알려줄 수 있다는 게 뿌듯했다. 다음번에 하는 캠페인은 더 완벽하고 예쁘게 만들어서 친구들이 많이 참여해서 알아갔으면 좋겠다.


<김정민 / 김해중앙여고 1학년>

사실 캠페인을 준비하기 전까지만 해도 나 또한 알비노에 대해 모르는 것들이 많았다. 그래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알비노에 대해 모르는 다른 친구들에게도 알비노를 많이 알릴 수 있게 되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알비노에 대한 영상도 시청하고, 알비노의 정의, 증상, 발생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난 후 조사한 자료를 정리하며 캠페인 피켓을 만들었기 때문에 나 또한 큰 부담 없이 캠페인 준비에 참여할 수 있었고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캠페인 피켓을 만들고 난 뒤에 결과물들을 보니 더 예쁘게 꾸밀 걸 하는 아쉬운 마음도 있었고 한 편으로는 내가 그런 피켓을 만들어 뿌듯한 마음도 있었다. 아쉽게도 나는 타 동아리와 시간이 겹쳐 캠페인 운동에는 참여를 못했지만 캠페인 운동까지에 이르는 과정에 참여 했었기에 나름 뿌듯하고 또 내 자신이 대견스럽기도 했다. '나'만 몰랐던 것이 아닌 '우리' 모두가 몰랐던 알비노에 대해 이번 기회를 통해 나도 많은 것을 알고 가고, 다른 친구들이나 선배들 그리고 선생님들에게 또한 많은 것을 알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알비노 아동들의 아픔, 슬픔 그리고 고통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또 관심을 가지게 한 것만 같아 뿌듯하다. 첫 봉사대회 참여였지만 이번 것을 본보기 삼아 다음 번 에는 더 열심히, 그리고 더 유익하고 알 찬 캠페인을 진행하고 싶다.

 

<이언지 / 김해중앙여고 1학년>

이번 활동을 통해 알비노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게 되었고 내가 모르는 사이에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또한 내가 뭘 도와줘야할지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다른 사람에게 알비노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 뿌듯했다. 많은 사람들이 알비노에 대해서 알게 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알비노에 대한 심각성을 알기 되었다. 또 내가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이디어를 말하는 등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다. 다음에는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삼아 캠페인 활동을 한다면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또한 지난 6월 10일에는 위안부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캠페인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조사 결과 고등학생들 중  ‘위안부’에 대해 잘 모르거나 전혀 모르다고 대답한 학생이 86%나 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알비노 캠페인을 진행‘위안부’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이번 ‘위안부’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므왕가의 눈부신 활동 활약을 기대합니다.




캠페인플래너(Campagin Planner)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분들이 모임을 구성해 

기금모금이나 후원자 모집, 어드보커시 등의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능동적인 형태의 봉사활동입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캠페인에 필요한 물품과 홍보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드리오며,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탁함으로써 국제아동 구호사업에 기여하실 수 있습니다.







천연비누를 만들어 판매하고 수익금을 후원하고 있는 아이누리 친구들! (포스팅 보기)


형제같은 아리아띠에서 행사를 한 다는 소식에 한 달음에 와주었는데요.








좋은 일은 함께 하면 배로 커진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






반가운 얼굴들이 곳곳에 보이네요.


씩씩하게 걷는 팀원들의 모습에 활력이 느껴집니다.






캠페인 후기

<아이누리 채주원>


이번 봉사를 통해 탄자니아 알비노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새삼 느끼게 되었다. 처음에는 띠를 두르고 올림픽 공원을 돌아다니며 구호를 외쳐야 한다는 얘기에 용기가 나지 않았다. 하지만 봉사가 끝난 후에는 우리들의 작은 도움 하나하나가 모여 그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다는 게 너무나 뿌듯했고 처음에 용기를 쉽게 내지 못했던 나 자신이 너무나 창피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알비노 아이들처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 꾸준히 봉사를 하고 도와주고 싶다.



캠페인 후기

<아이누리 권혜진>


언니네 봉사팀과 같이 사랑나눔걷기대회를 했다, 날씨도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걸어서 기뻤다, 또한 우리가 이렇게 걸으며 홍보를 하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가져 주셨다, 또한 참가비는 알비노 아동후원활동에 전액 사용되어 진다니 뭔지 모르게 뿌듯하다, 매번 참석하고 홍보도 열심히 할 것이다.








서로 연합하고, 교류하면서 아이들을 돕기 위해 한 마음이 되어 준 아이누리 친구들이었습니다.


이 날, 아이누리에서는 알비노 아동을 돕기 위해 사랑나눔 걷기대회에 20만원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아리아띠 사랑나눔 걷기대회 포스팅 보기






캠페인플래너(Campagin Planner)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분들이 모임을 구성해 
기금모금이나 후원자 모집, 어드보커시 등의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능동적인 형태의 봉사활동입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캠페인에 필요한 물품과 홍보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드리오며,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탁함으로써 국제아동 구호사업에 기여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반가운 아리아띠 친구들의 소식으로 찾아왔습니다.








사진 속 팀원들의 발걸음처럼


아리아띠의 알비노 돕기 캠페인은 2014년에도 쭈우우욱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날 아리아띠가 모인 이유는 걷기대회를 통해 알비노 아이들이 처한 현실을 알리고 


선크림 판매 및 성금을 모금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행사는 2014년 5월 11일 선선한 날씨 속 올림픽공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더 성숙하고 예뻐진 우리 아리아띠 친구들! ^^






  


  




흐린 날씨가 밝게 보일만큼 미소가 너무 환하죠?^^









너무너무 즐겁게 걷기대회에 임하고 있네요.


초록색 띠를 두른 이 학생들을 통해 공원에서 만난 많은 시민들께서 


알비노 아이들에 대해 관심을 환기할 수 있는 좋은 행사였답니다.






캠페인 후기

<아리아띠 권영진>


비가 온다고 해 살짝 걱정을 했다. 다행히 덥지도 않고 선선한 날씨라 걷기대회 하기에 최적이었다. 아리아띠는 중 2때 영어재능기부로 만난 친구들과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활동을 했다. 현재 아리아띠는 거듭 성장하여 많은 후배들에게 좋은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걷기대회 날은 부모님과 함께 웃으며 걷는 동생들의 모습에서 알비노 아동후원으로만 끝나는 행사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함께 걷고 함께 한다는것의 의미를 다시한번 가슴에 새길수 있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느껴지는 복잡한 마음에 왜 아동인권에 대해 소리쳐야 하는지 정확하게 표현은 못하지만 분명한건 작게라도 움직여야하는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이 아주 미비하다 하더라도 움직이고 관심을 가지는것의 중요함을 다들 알았으면 좋겠다. 우울한 대한민국의 5월이었지만 '아리아띠 사랑나눔 걷기대회'는 다시 도전하는 행복의 걸음이었다.



캠페인 후기

<아리아띠 강수진>


이번 봉사활동으로는 올림픽 평화의 광장 근처에서의 알비노아이들 구호활동 외치기 및 걷는 캠페인을 하였다. 평화의 광장 근처를 걸으면서 "알비노 아이들을 도와줍시다!" 와 같은 알비노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간접적인 홍보를 하였다.  단순한 걷기활동이 아닌 주변사람들에게 알비노에 관련해 알리고 그들의 도움의 손길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좋았다. 날씨도 너무 화창했고 오랜만에 아리아띠 아이들을 만나서 매우 기분좋은 봉사시간이었던것 같다. 더군다나 이번 봉사활동은 아리아띠 친구들, 부모님들, 여러 동생들과 친구들이 모두 참여해서 더욱 재밌었던 캠페인이었다.









이 날 아리아띠와 아이누리가 함께 참가비와 물품을 판매하고 기금을 모금하여


 약 93만원의 후원금을 국제아동돕기연합으로 보내주셨습니다.









변함없는 열정과 진심에 감사드립니다.







캠페인플래너(Campagin Planner)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분들이 모임을 구성해 
기금모금이나 후원자 모집, 어드보커시 등의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능동적인 형태의 봉사활동입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캠페인에 필요한 물품과 홍보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드리오며,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탁함으로써 국제아동 구호사업에 기여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9일 유익한 공간 강남점에서 일일카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일일카페는 탄자니아 아동들을 위한 기금 모금을 위해 세아상역 22기 사원분들이 소중한 시간 마련해 주셨습니다.


열기가 가득했던 일일카페 현장을 공개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일일카페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여 주셨는데요. 

키친에서는 즐거운 일일카페를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쳤습니다.








오늘의 메뉴!









오픈 하자마자 많은 손님들께서 방문해 주셨는데요.









오늘은 내가 요리사!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음식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많은 손님들을 위해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집중하시는 모습! 역시 열정이 가득합니다! 그만큼 손님들이 식사도 맛있게 하셨겠죠?!











좋은 마음을 행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것 같습니다. 

실천으로 일일카페에 참여해주신 세아상역 22기 여러분들과 카페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탄자니아의 아이들에게 전해졌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일일카페를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습니다.

뜻 깊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세아상역 22기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금번 일일카페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UHIC 탄자니아 아동구호기금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쭈~~~욱 계속될 세아상역 22기의 사랑나눔 활동 또한 기대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벌써 1월도 반이 훌쩍 지나고 있는데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계획한 것들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꾸준히 국제아동돕기연합과 동행하고 있는 기업인 대한항공의 따뜻한 나눔 실천 사례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대한항공은 2013년 12월 27일(금), 2014년 1월 10일(금) 두 번에 걸쳐 

강서구 공항동 본사 사옥, 서소문 사옥 및 전산센터에서

 ‘동행 - 와플 나누기’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 분들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였는데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님을 비롯해 약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손수 구운 2,000여개의 와플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답니다.


출근하는 길에 사장님께서 직접 주시는 따뜻한 와플!

호랑이 기운이 솟아날 것 같아요 :D




<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왼쪽 두 번째)과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첫 번째)>




사랑은 촛불같아서 나누면 나눌수록 많아지는 것 같아요..

직원분들께 돌아간 2,000개의 와플은 저희 국제아동돕기연합에 기부금이 되어 돌아왔답니다.



 

이 기부금은 탄자니아의 아이들의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사용됩니다. 


앞으로 대한항공의 탄자니아 어린들을 향한 사랑의 행보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난 해 3월, 엠티볼 프로젝트에 대한 대략의 계획을 가지고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 잠실원을 찾으면서 저는 꽤나 긴장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 뵙는 분들께 저의 의도와 뜻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 이 프로젝트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은 있었지만 막상 실질적인 일들을 처리해 나가려니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학원의 실장님과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의 호응과 지원 덕에 약 100명의 학생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50명의 저체중 영, 유아들이 한 달 동안 먹을 수 있는 영양죽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엠티볼 프로젝트를 처음 접하게 된 건 2012년 가을, 미국에서 현재 재학중인 고등학교 도예 수업을 통해서였습니다. 그 프로젝트는 몇 번의 수업 동안 학생들이 만든 그릇들을 십시일반 모아 불우이웃 돕기 단체에 기부하면 그 그릇을 사는 사람들에게 수프를 무료로 제공하고 그 수익금을 결식이웃을 위해 쓰는 어찌 보면 단순한 기부활동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서툰 솜씨로 흙을 빚어 가마에 넣고, 한 번 구워진 그릇들에 고심 끝에 고른 유약들을 칠하고, 다시 한 번 그것들이 잘 구워지길 바라면서 이 활동이 ‘돈’ 형태의 기부와는 조금 다르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학생 신분으로 다른 누군가의 더 나은 삶을 바라며 기부를 한다는 건 그것이 어떤 형태이든 값진 일이지만 자신이 가진 어떤 재능을 발휘함으로써 남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뿌듯하고 보람찬 일인 지를 저는 엠티볼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국의 작가 캐서린 라이언 하이디의 <트레버>라는 작품을 아십니까? 이 책의 주인공인 12살 소년 트레버는 조금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세 명에게 선행을 베풀고 그 사람들이 각각 또 다른 세 명에게 선행을 베풀도록 합니다. 수 년 전 읽었던 이 책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유난히 떠올랐던 것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진심을 가지고 이 ‘재능 기부’에 참여해주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특히 그릇과 머그를 만들며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 학생들이 자신들의 재능으로 수 많은 아동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서 또 다른 사람들에게 이 보람을 전파 할 수 있다면 더욱 뜻 깊은 일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직은 미숙한 학생이지만 내 힘으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깨달음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 지를 남들과 한껏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또 다른 트레버들이 이 세상을 더 밝게 할 때까지 더욱 열심히 배우고, 돕고, 나누겠습니다. 끝으로 엠티볼 프로젝트 2013에 참여해주신 모든 학생들, 선생님들, 그리고 학부모님들, 세부사항들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도움을 주신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의 김유진 실장님, 국제아동돕기연합의 김수정 선생님, 바른 생각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꿈을 펼칠 수 있게 항상 지지해주신 부모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보딩스쿨 루미스채피에 재학중이며, 콜럼비아 대학에 입학 예정인 조현주 학생은 2013년 8월 동안 잠실의 한 미술학원의 협조로 원생과 작가활동중인 교사들에게 초벌구이 도자 약 80점을 제공 → 각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실생활에 활용이 가능한 접시와 컵으로 구워낸 후 → 국제아동돕기연합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에 작품 120점(조현주 학생 작품 30점, 기부작품 10점 포함)을 이틀에 걸쳐 전시하고 판매하여 약 1,750,000원을 기부하였습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은 5세 미만 저체중 아동 400명에게 6가지 곡물로 이루어진 영양죽 파우더 1kg(2,500원)와 멀티 비타민 시럽 4회분(2,500원) 각각 배급하는 데 본 후원금을 사용하였습니다.



캠페인플래너(Campagin Planner)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분들이 모임을 구성해 기금모금이나 후원자 모집, 어드보커시 등의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능동적인 형태의 봉사활동입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캠페인에 필요한 물품과 홍보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드리오며,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탁함으로써 국제아동 구호사업에 기여하실 수 있습니다.













2013년 알비노를 위해 숨은 곳에서 열심히 뛰어 준 아리아띠!


놀고, 쉬기 바쁜 성탄절 날. 가족과 친구들을 대동해 유익한공간에 모두 모여주었습니다.








참 대견하게도 많은 일들을 해왔죠?







이 날 파티는 알비노 아이들과 1:1로 친구를 맺는 목적으로 시작됐어요.


더 큰 책임과 애정을 갖기 위한 아리아띠 친구들의 아이디어!






유익한공간 2층 한 켠에 자리한 예쁜 아이







모든 행사는 단원들이 돌아가면서 사회를 보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시현 양이 활약해 주었어요.







신세용 이사장님께서 직접 격려말씀을 해주기도 하셨습니다.








이 멋진 그림들은 김윤전 학생의 작품인데요!


유익한 공간 구석구석에 직접 작품을 가지고 나와 전시를 했습니다.


마지막 그림은 윤전양과 함께 떠나지 않고 유익한공간에 그대로 남아있답니다.


유익한공간 삼성점을 방문하시면 이 그림을 꼭 찾아보세요 ^^








궁준경 학생의 아버님이 잔잔한 클래식 기타 연주로 


분위기를 훈훈하고 차분하게 만들어주셨구요.











선화여고 아마빌레 중창단의 재능기부로 아름다운 화움이 멀리 멀리 퍼져나갔습니다.


이 학생들의 실력이 왠만한 프로 저리가라 더라구요.





아래 링크에서 직접 감상해보세요! > <









이 날 유익한공간에서 식사해주신 금액 전액은 탄자니아 알비노 아동 돕기에 사용되었습니다.

2014년에도 아리아띠의 무궁무진한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캠페인플래너(Campagin Planner)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분들이 모임을 구성해 
기금모금이나 후원자 모집, 어드보커시 등의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능동적인 형태의 봉사활동입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캠페인에 필요한 물품과 홍보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드리오며,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탁함으로써 국제아동 구호사업에 기여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05.

국제아동돕기연합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에서 따뜻한 사랑을 나눈 일일카페가 열렸습니다.

누군가에겐 작은 행복, 위로, 빛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과 영상으로 재능기부로 열린 일일카페여서 더욱 특별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열심히 준비하신덕뿐에 더욱 풍성했던 일일카페가 막을 내렸습니다.

소영님, 은님의 마음을 나눔으로 오늘 하루 아주 따뜻해졌습니다.


그 마음 소중히 받아  저희 국제아동돕기연합도 더 열심히 아동들을 위해 달려갈 힘을 얻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두분의 열정 가득한 나눔의 모습을 저희 국제아동돕기연합이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Interview*




*두부 Song

-간단한 소개부탁드립니다.

이소영이라고합니다.

재능기부작가 두부song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LG전자 재직중인 평범한 직장인이예요.  


-재능기부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20대 초반 함께 전시 기획, 영상 작업을 하는 아프리카 Eun 언니를 따라서 우연히 나얼 전시를 보러가게 되었어요.

그때 그 전시를 통해서 삶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앞으로의 삶의 방향, 꿈을 생각하게 되었고  집에 있는 엽서나 종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그때는 싸이월드 많이 할때였거든요  ~ 그때 그림그린 사진을 올릴때마다 맘에 든다는 친구들이 있으면 선물로 주고 그랬어요. 

이것이 시작이 되어 자선전시기획, 재능기부작가의  꿈을 꾸게 되었죠.

꿈을 가지고 길을 찾고 진실된 마음으로 문을 두드리니 전시 장소도 허락되고 여러분들이 도와주시더라구요. 

본격적으로 전시 활동을 한건 아이헤브어 드림이라는 곳에서 시작하였구요. 회사 언니를 통해 국제아동돕기연합 유익한공간카페를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유익한 공간 카페에서 자선전시를 하고 판매된 그림으로 기부를 해야되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국제아동돕기연합 관계자 분들을 만나서 협의하고

더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었어요.

 

-재능 기부 활동을 하면서 보함을 느낄 때가 있다면?

생명을 살리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그림을 보는이들이 그림이 따뜻하다고 할때  그때 보람되고 행복해요.

제 진심이 전달된거 같아서요.

 

 

-앞으로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제가 지금 주어진 삶에서 숨쉬고 살아있기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수 있고 죽어가는 생명을 살릴수 있다고 생각해요..

꿈나무인 아이들이 가난과 배고픔으로 생명을 잃어가는 아이들을 보고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파요..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내년에도 재능기부 자선전시 활동을 열심히 하고싶어요. 물론 지금 함께해주는 아프리카 Eun 언니와 함께요.

뜨거운 열정으로 따뜻하게 살도록 노력할꺼예요.  그림과 함께요.

감사합니다.



 *아프리가 Eun

- 간단한 소개부탁드립니다.

전공은 의류학과 경영학을 전공했고
아이들, 여행, 음악, 그림, 사진, 영화처럼 
세상을 아름답게 해주는 것들을 사랑하는 직장인 이 은입니다.

 

- 재능기부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직장 생활을 시작하고 어렸을 때부터 가장 좋아했던 취미인 영화를 보는 것만이 아닌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커져서 한겨레 영화학교라는 과정을 수료하고  제 졸업작품을 극장에서 상영하는 좋은 기회도 얻게 되었는데요.

그 과정을 지켜보고 응원해주었던 소영이가 제가 영상이나 사진 촬영하는 걸 좋아하니까 
본인이 시작한 재능 기부일을 같이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했어요. 저 또한 봉사나 기부 활동에 관심은 있었지만 직접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몰랐었는데 좋은 일에 재능기부를 한다고 해서  홍보 영상, 사진 촬영을 도와주게됨으로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재능 기부 활동을 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가 있다면?

돈처럼 어떤 눈에 보이는 걸 바라고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작은 일이지만 쓰임받고 있고아직은 부족하지만 하고 있는 일들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들이라는게 보람되구요 그리고 제가 작업한 영상이나 사진에서 따뜻함이 느껴지길 바라는데 

그런 제 감정과 작업들이 다른 이들에게 공감을 일으킬때 보람을 느끼는 것 같아요

 

 

- 재능기부를 하면서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보다 아직도 사람들이 기부라면 본인들과는 거리가 먼 특별한 사람들만이 하는 일들이라고 많이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작은 배려, 소소한 도움들이 쌓여서 더 큰 일들이 이루어지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주위에서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응원해주고 칭찬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조각들이 모여야 큰 조각을 이룰 수 있으니까요

 
 
-  앞으로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제가 여행다니는 걸 좋아하는데 다녀온 여행지에서 있었던 일들이나 사진, 영상들을 저만 보고 있자니 조금 아까운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블로그나 사람들과 소통할수 있는 공간에 꾸준히 올려 앞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고 다녀온 사람들과는 함께 추억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올해도 새로운 여행지를 꿈꾸고 있구요^^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든 제 능력이 된다면 재능기부는 꾸준히 계속 하고 싶습니다!










 (사)국제아동돕기연합(UHIC)의 ‘유익한 공간’에서는 

각종 스터디팀 및 여러 동호회 분들의 일일카페와 같은 행사 장소를 마련해 드리고 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의 행사 수익금 전액은 UHIC의 아동구호기금으로 후원되며,
서로간 문화생활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기부활동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UHIC의 '유익한 공간'과 함께하셔서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최소한의 생명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도움의 행동을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추워진 날씨에 얼굴도 바짝! 몸도 바짝! 건조한 요즘


페인플래너 아이누리친구들이촉촉한 천연비누를  만들어 판매까지 했다는 소식입니다.







서로서로 도와가며 비누를 만들고 있는 아이누리 친구들!

화이팅 화이팅!



포장까지도 아이누리 친구들이 직접한 천연비누의

익금은 전액 기부하여 탄자니아 아동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라고 하니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이번 겨울 촉촉한천연비누 한번씩 사용해보세요 !











캠페인플래너(Campagin Planner)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분들이 모임을 구성해 기금모금이나 후원자 모집, 어드보커시 등의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능동적인 형태의 봉사활동입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캠페인에 필요한 물품과 홍보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드리오며,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탁함으로써 국제아동 구호사업에 기여하실 수 있습니다.




루미스채피가 나눈 따뜻한 사랑이야기


지난 8월 루미스채피 자선 콘서트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을 통해 현지에서 모기장을 구매했습니다.


 알비노 아동들이 모두 하나하나 받았네요:)




우리나라보다 빠른 방학으로 지금은 방학에 들어간 알비노친구들! 

개학을 하면 더 많은 친구들이  모기장과 침대시트(2차배포)를 받을 예정이랍니다.


루미스채피 연주회를 통해 아름다운 나눔을 선행해 주신 학생들과 가족분들께 너무나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더불어 앞으로도 저희 UHIC 또한 더 많은 캠페인 플래너 와 함께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루미스채피 자선 연주회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탄자니아 알비노 아동들을 돕기 위한 구호기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캠페인플래너(Campagin Planner)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분들이 모임을 구성해 기금모금이나 후원자 모집, 어드보커시 등의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능동적인 형태의 봉사활동입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캠페인에 필요한 물품과 홍보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드리오며,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탁함으로써 국제아동 구호사업에 기여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1월 9일.

UHIC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에서는 'LG전자 재능기부 봉사단인 ‘Life’s Good’의 네번째 일일카페 ‘Café Love가 열렸습니다

이번 일일카페를통해 탄자니아 친구들에게 희망을 선물한 현장을 둘러볼까요 ?

 

 

 

 

 

 

유익한 공간 곳곳에 진열되었있던 캔들과 그림을 보셨나요? 

직원분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따뜻한 캔들과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일일카페는 더욱 특별했습니다 :)

 

감사함과 감동이 넘치는 재능기부 해주셔  감사드립니다~

 

 

 

  유익한공간의 대표메뉴! 카레와 파스타를 맛있게 만들어 열정적으로 서빙해주는 봉사자분들 멋지십니다 ~

다음 일일카페때도 기대하겠습니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저녁! LG전자 일일카페의 전통! 바비큐 가든파티가 열렸습니다.

 

윤기가 좔좔흐르는 소세지와 건강함으로 무장한 버섯&가지까지

 환상적 스멜로 군침도는  유익한공간이였습니다.

 

 

센스있게

여기에 시원한 맥주까지! 준비되어있으니!

 

다음 일일카페때 꼭 맛보세요 :) 

 

 

 

 

 

 

 

 

 

 

 

 

지난 4월에 이어 11월에 네번째 일일카페를 열은 LG전자 ‘Life’s good 봉사단’!

능숙한 조리 솜씨와 감동재능기부로 유익한공간을 들러주신 방문객들에게 

나눔의 즐거움을 다시 한 번 선사해 주었습니다

 

 

 

금번 일일카페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UHIC 탄자니아 아동구호기금으로 기부되었으며,

2014년에도 계속될 LG전자 ‘Life’s Good’ 봉사단의 행복 나눔 활동 또한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HIC의 행보를 관심있게 지켜보시는 분이라면, 지난 번 Empty Bowls 행사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들으셨겠죠? 


저도 처음에 Empty Bowls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는 참 생소했는데요. 



Empty Bowls 프로젝트는 미시간 주의 Hartom이라는 한 예술교사로부터 1990년 경에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예술가들과 예술학도들이 각자의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자선이벤트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곧 Hartom은 그의 학생들과 함께 학교에서 세라믹 그릇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완성된 그릇 = 수프와 빵 한 끼 식사"라는 가치를 매겨서, 그릇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자연스러운 기부를 유도했습니다. 곧 이 프로젝트는 미국전역에 널리 퍼졌고 The Imagine/RENDER Group이라는 이름의 비영리단체로서 활동하게 됩니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100여국에서 진행중인 국제적인 기아퇴치운동으로 발전했습니다. 


A라는 사람이 시간과 재능을 들여 그릇을 만듭니다.

B는 이 그릇을 15달러에 삽니다.

그래서 C라는 아이는 이 돈으로 하루를 굶지 않게 됩니다.

 

이제 Empty Bowls프로젝트의 의미가 완전히 이해 되셨나요? Good!

 

저희 UHIC가 이 프로젝트에 대해 알게된 것은 루미스채피로 활동하고 있는 조현주 양 덕분인데요. 현주양은 오래전부터 도자기 만드는 것에 취미가 있었다고 해요. Empty Bowls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나서 자신의 재능이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다는 것에 감화를 받고 한국에서도 이러한 활동을 알리고, 재능을 나누면서 자아를 실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 사진속의 도자기들이 현주양이 직접 빚고, 구운 도자기들이에요. 마음씨 만큼이나 무척 예쁘고, 또 고급스럽기까지 하죠? 


현주는 그릇을 판 금액으로 탄자니아 5세 미만 저체중 아동에게 지급될 영양죽을 선물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과 좋은 뜻을 함께하고자 친척동생들이 다니는 미술학원에 컨택을 하게 되는데요. 그 미술학원이 바로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입니다. 이 미술학원은 현재 마포 등지에서 활동하는 예술작가가들이 교사로 계시는 것이 특징인데요. 그 덕에 작가 선생님들의 참여도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현주가 직접 만든 초대장인데요. 프로젝트의 시작과 목적이 잘 나와있습니다.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 미술학원의 잠실원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게 되었는데요. 학생들을 지도하고 현주가 도자기를 잘 구울 수 있도록 김유진 실장님의 꼼꼼한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그림을 그린 그릇과 컵입니다. 학생들의 동심과 창의성이 잘 드러나죠? 컵 하단에는 자신의 이름을 적어놓았네요. 세상에 하나뿐인 이 컵과 그릇이 팔리는 순간 아이들은 본인의 이름으로 재능기부를 하게 되는 것이죠 :)



훗날, 아이들이 자신의 정성과 재능이 들어간 이 그릇이 팔려서 배고프고 아픈 아이들을 돕는 데 쓰였다는 사실을 기분좋게 회상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작가님들의 작품은 또 다른 멋이 있죠? 저 그릇에 파스타 한 그릇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츄릅)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의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학원생들과 함께 손을 잡고 와주신 학부모님들과 여러 손님들 덕분에 두 날 모인 수익금은 생각보다 꽤 커서, 50여명의 아이들이 한 달동안 먹을 수 있는 영양죽 파우더를 마련할 수 있는 금액이 모였습니다.





반짝이는 마음 씀씀이와 똑똑한 기획력과 용기있는 추진력으로 Empty Bowls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개최한 조현주 양과 어머님과, 현주 양과 함께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 미술학원 관계자 여러분들과 원생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Empty Bowl 프로젝트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캠페인플래너(Campagin Planner)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분들이 모임을 구성해 기금모금이나 후원자 모집, 어드보커시 등의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능동적인 형태의 봉사활동입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캠페인에 필요한 물품과 홍보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드리오며,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탁함으로써 국제아동 구호사업에 기여하실 수 있습니다.








캠페인 플래너 Loomis Chaffee - The 5th Korean Student Charity Concert (루미스채피 다섯 번째 자선 콘서트)

– Shining A Light On Tanzania's Albinos

 




 

지난 8 18일 저녁, 청담동의 '새하늘 청담교회'에서는 작지만 뜻 깊은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바로 캠페인플래너 루미스채피(Loomis Chaffee) 학생들의 다섯 번 째 자선 콘서트였는데요지난 해에 이어 올 해에도 루미스채피 단원들과 가족, 지인분들이 국제아동돕기연합의 캠페인 플래너로서 탄자니아의 알비노(Albino) 아동들을 돕기 위한 자선 연주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루미스채피는 미국 동부 명문 보딩스쿨 중 하나로서 캠페인플래너 루미스채피는 ‘The best self and the common good(스스로와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라)’ 는 미션을 가지고 일생을 배움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연주회 시간에 맞추어 장소에 도착하니 이미 일찍부터 모여 연주회를 위한 리허설과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이 행사를 위해 얼마나 열심히 준비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날 연주회는 정지원, 조현주 학생의 진행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조현주 학생은 Empty Project의 수장이기도 하죠? 이 날 이 두 학생의 깔끔한 진행은 연주 중간중간 알맞은 곡 소개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관중들을 사로잡았습니다.


 



 

학생들의 일취월장한 연주실력에 찾아오신 많은 분들이 감동하였고 아름다운 연주들이 모여 더욱 빛을 발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마음이 함곳에 모였기 때문에 더 마음에 와 닿았던 것은 아닐까요? 


특히, 이 날 전시온 학생의 피아노 연주는 모두가 감탄할 정도로 수준 높은 실력이었답니다. 저 혼자만 이 느낌을 간직하기 아쉬워서 동영상을 공유합니다. 함께 잠시 감상해보시죠.

 

 

 

 

 


 



 


마지막으로 학생들 모두 함께 박학기 님의 유명한 곡인  세을 합창하였는데요. 노래 가사만큼이나 너무나 훈훈하고 아름답게 연주회가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문득 외롭다 느낄땐 하늘을 봐요

같은 태양 아래 있어요 우린 하나예요 

마주치는 눈빛으로 만들어가요 

나즈막히 함께 불러요 사랑의 노래를 


작은 가슴 가슴 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봐요 아름다운 세상 


혼자선 이룰 수 없죠 세상 무엇도 

마주 잡은 두 손으로 사랑을 키워요 

함께 있기에 아름다운 안개꽃처럼 

서로를 곱게 감싸줘요 모두 여기 모여 


아름다운 세상 (박학기)





 


어느덧 다섯번째 개최된 루미스채피 연주회를 통해 아름다운 나눔을 선행해 주신 학생들과 가족분들께 너무나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더불어 앞으로도 저희 UHIC 또한 더 많은 캠페인 플래너 와 함께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루미스채피 자선 연주회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탄자니아 알비노 아동들을 돕기 위한 구호기금으로 사용됩니다.

 

 

 

캠페인플래너(Campagin Planner)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분들이 모임을 구성해 기금모금이나 후원자 모집, 어드보커시 등의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능동적인 형태의 봉사활동입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캠페인에 필요한 물품과 홍보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드리오며,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탁함으로써 국제아동 구호사업에 기여하실 수 있습니다.







2011년부터 활동중인 UHIC의 마스코트, 캠페인플래너 '아리아띠(Ariatti)'의 2013년 활동을 보고합니다.


시작할 당시에 모두 중학생이었던 단원들은 이제 모두 어엿한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대부분 다른 학교로 진학했지만, 더욱 똘똘 뭉쳐서 여전히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2013년 아리아띠의 핵심키워드는 '알비니즘(Albinism)'입니다. 작년 8월에는 강남역 일대에서 첫 번째 거리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죠. 

아리아띠는 올해에 좀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많은 분들에게 알비니즘을 알리고 싶어서 많은 고민과 회의의 시간 끝에 새로운 캠페인 방법을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한 가지가 바로 홍보물을 제작해서 배포하는 것이었습니다. 


알비노 아이들의 입장에서 글을 쓰고, 단원들이 구사할 수 있는 네 가지 언어인 영어, 일어, 스페인어, 중국어로 번역했습니다. 이것을 UHIC의 도움을 받아 디자인하고 리플렛의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만든 후에는 22개국의 주한대사관에 리플렛의 비치와 홍보를 부탁하는 자필협조문과 함께 보냈습니다.

 

감사하게도 여건이 되는 여러 대사관에서 리플렛 비치에 협조해주셨고, 국제교육원, 병원 등에도 비치하여 지금도 모금을 받고 있습니다. 

또 아리아띠 팀원들 모두가 각 학교에서 홍보대사가 되어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부지런히 알비니즘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5월 28일에는 아리아띠 단원들과 그들의 형제, 자매가 모두 출동하여 2차 거리 캠패인을 진행했습니다. 


LG생활건강에서 PACC 선블럭 협찬으로 팀원들이 직접 판매를 독려하고 모금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이선우 학생의 생생한 후기로 그 날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선우(St.Paul’s School)


5월 28일 일요일, 올림픽 공원에서 아리아띠의 친구들과 동생들도 함께 캠패인을 진행하였다. 우리 아리아띠 친구들은 일단 우리를 도와 캠패인 활동에 참여할 친구들과 동생들에게 알비노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다. 친구들과 동생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리플렛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는지 캠패인 활동을 너무나 열심히 해 주었고 모금이 모여지자 더욱 더 신이나서 목에 알비노 아이들의 사진이 있는 판넬을 두르고 목청껏 소리치면서 모금활동을 해주었다.


리플렛에 알비노 아이들의 사진과 그들의 고통스러움을 잘 전해주는 내용을 4개 언어로 잘 번역해 만들어 캠패인 활동을 하니 듣는 사람들이 알비노 아이들의 처참한 상황에 놀라워 하면서 LG로부터 협찬받은 썬크림을 12,000원에 두 말 없이 사주셨다. 또 어떤 분들은 아무런 물건도 받지 않으시고 모금함에 후원금을 넣어 주시면서 우리들이 기특한 일을 한다면서 열심히 하라고 용기도 주셨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온 가족들은 우리들이 전해드리는 리플렛을 보면서 자신의 아이들이 직접 모금을 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용돈을 가불해 주신다면서 아이들에게 돈을 건네셨고 아이들은 그 돈을 고스라니 모금함에 넣어 주었다. 덕분에 우리는 캠패인에서 많은 후원금(835,450원)을 모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번 활동이 효과가 있었던 것은 리플렛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시겠다고 말씀해 주시는 것과 세상이 외면할 수 있는 알비노 아이들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다시 한 번 생각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보람되었다. 리플렛뒷면에 기재된 은행계좌로 지속적인 모금활동이 이루어져 알비노 아이들의 생명약인 자외선 차단제가 부족한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끝난 줄 아셨다구요? 아리아띠 단원들의 행진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단원들은 '2013 글로벌청소년특별활동엑스포'에 2011년에 이어 두 번째 참여를 했는데요. 역시 이 날의 주제도 알비노였답니다.



단원들은 알비노 아이들에게 응원의 편지 쓰기 등 알비노와 관련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홍보물을 게시해서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서 행사를 치뤘는데요. 그만큼 단원들이 느낀 것도 많았다고 합니다. 



이선우(St.Paul’s School)

지난 4년동안 국제아동돕기연합의 캠패인 플래너로 정말 다양한 활동을 친구들과 해왔다. 일일카페도 열고 거리 캠페인을 나가서 모금활동도 하고 책출간, 전화영어 봉사, 알뜰 바자, 물품판매 등 정말 좋은 친구들과 좋은 일을 해 왔다. 나는 이런 감회를 내 맘에 가득안고 유테카 박람회 준비를 했다. 


그리고 '우리가 그 동안 해온 활동을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릴 수 있을까? 과연 사람들이 우리 부스에 관심을 가져 줄까?' 하는 많은 걱정과 설레임으로 유테카 박람회장으로 들어 섰다. 여기 저기 여러 부스에서 서로 자신의 활동을 홍보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마음의 흥분을 가라 앉히고 우리 부스에서 알비노 아동들을 위해 물품을 판매하면서 모금활동을 하는 것을 시작했다. 오는 사람들에게 알비노 아이들이 왜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한지와 당신의 소중한 모금이 그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에 대해서 내가 힘이 닿는데까지 쉬지 않고 설명하고 또 설명하였다.


사람들은 우리가 누구를 위해서 봉사활동을 하는지를 알고 싶어하고 알비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가져 주었다. 우리 부스에는 계속적으로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모금과 퀴즈 맞추기, 편지쓰기 등도 열심히 참여해 주었다. 


나는 봉사를 할 때마다 무조건 적으로 내어주시는 착한 분들을 만나기도 하고 자신의 이득만을 챙기는 나쁜 사람도 만나기도 한다. 나쁜 마음을 가졌던 사람들에게 나의 마음이 전달되어 그들이 모금을 하거나 좋은 한마디를 건네어 줄 때 가장 보람되고 행복하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 것을 안다. 이번 유테카에서도 그 경험을 하게 되었고 보람된 마음과 씁쓸한 마음을 교차하면서 행사를 끝냈다.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아리아띠 친구들이 너무나 열심히 활동하는 행사가 되어서 좋았다. 그리고 난 그런 우리 친구들이 좋다. 


윤서정(대원외고) 

2011년, 아리아띠 친구들과 UHIC가 함께하는 YOUTHECA 행사에 갔을 때에는 그저 낯설기만 했었다. 수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동아리활동을 홍보 하는 모습을 구경만 하자니 문득 우리 아리아띠도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서 여러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했다. 


드디어 2013년 여름 그 기회가 주어져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걱정과는 달리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다. 나는 탄자니아의 알비노 아동들에게 응원의 편지를 쓰는 공간을 담당했었는데, 역시나 우리 부스에 모인 많은 사람들이 알비노 아동들의 상황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다. 그래서 탄자니아의 알비노들에게 일어나는 끔찍한 일들에 대해 알려드리니 모두들 깜짝 놀라며 더 열심히 편지를 써주셨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느끼지 못한 새로운 감동이 생긴 듯 하다. 처음 보는 친구들이 관심을 갖고 열심히 참여해주니까 왠지 모르게 힘이 나서 몇 시간 동안 계속 서 있었는데도 힘든 줄을 몰랐다. 나는 탄자니아 아동들에 대한 절실함을 조금이라도 알렸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해졌다. 그냥 '탄자니아의 피부가 하얀 아이들'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탄자니아의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도록 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궁준경(Santa Catalina School)

이번 엑스포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비노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어려운 상황에 처해져 있는지 들어본적도 없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알비노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알비노 아이들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열심히 설명했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비노 아이들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많이 참여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 


사람들이 진심으로 알비노 아아들을 돕고 싶어하는 마음이 생기게 해주는 것 같아 뿌듯하고, 한편으로는 이런 활동을 통해 내가 그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하니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안수민(대원외고)

이번에 참여한 유테카 전시회는 저희 아리아띠가 처음으로 참여하는 공식 이벤트여서 그런지 무척 두근거리고 긴장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저희 동아리와 알비노 아이들의 사연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마음을 먹기도 했습니다. 


여러 사람들을 상대로 퀴즈를 하는 것은 무척 즐거웠습니다. 꼬마 아이들부터 연세가 꽤 있으신 아저씨, 아주머니까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알비노에 대해 알아 갔고, 저 역시 여러 의문들에 답하면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특히 생각도 못해 보았던 ‘왜 탄자니아에 알비노가 가장 많은 건가요?’라고 물어오시는 아주머니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해, 반성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여러 분들이 진심어린 격려와 관심을 보여주어서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 활동해 점점 성장해 가는 아리아띠의 떳떳한 멤버가 될 것을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


주시현(은광여고)

한번도 청소년을 위한 엑스포를 경험해 본적이 없어 설레기도 하고,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 몰라 약간은 걱정은 된 상태로 유테카를 참석하였다. 들어가자 마자 사람이 너무 많고 다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어서 놀랐다. 청소년 엑스포니 어른들이 진행하는 엑스포에 비해 동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은 오산이었다. 내가 맡은 일은 탄자니아 알비노에 대한 짧은 교육을 하고 교육한 내용에 대한 퀴즈를 내고, 퀴즈를 맞출 경우 간단한 간식을 나누어 주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약간 쑥스러웠지만, 점차 많은 사람들이 우리 부스를 방문하여 좋은 관심을 보여주어서 내가 맡은 일을 더 즐기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면서 진지하게 설명을 듣고 질문하는 모습에서 다들 열정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부스가 너무 바빠서 다른 부스들을 참관하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내년을 또 기약해 본다. 


김재원(Auburn Adventist Academy)

처음간 봉사활동이지만 참 뜻 깊은 경험을 한것 같습니다. 유학생활을 하며, 팜플렛과 전화 넘어로만 전해지는 알비뇨 환자의 소식은 다소  생소했지만, 이번 아리아띠 봉사활동을 통하여  작은 선행이었지만, 한 아이에 미래를 바꿀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기도 하였고 보람찼습니다. 봉사활동에서 환자들  이야기를 들어주시는 분들, 안들어 주시는분들 여러분들을 직면한 결과 저는 미련하고 부족한 제 자신의 모습을 보기도 하였습니다. 비록 처음이라 여러모로 실례도 많았고 실수도 많았지만, 옆에서 열정찬  성원으로 인해 성공적인 아리아띠 봉사 활동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작은 봉사 단체지만 더욱더 크고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비뇨 환자의 비극을 알릴수 있는 그런 단체를 훗날 기약하며 기도하겠습니다.


권영진(방산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신났습니다. 마지막까지 활기찬 부스로 아리아띠의 인기가 제일 좋았던것 같습니다. 다양성을 인정하며 소외된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지며 나누는 우리들의 모습이 변함 없길 바라며. 아리아띠 홧팅 ! 


송지인(천안북일고)

2년전 개최된 유테카 엑스포를 구경했던게 엊그제 같았는데 2년이 지난 지금 친구들과 함께 아리아띠'와 저희가 도와주고 있는 알비노 아동 들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어 너무 뿌듯했습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친구들과함께 봉사하고싶습니다. 





재주도 많고, 열정도 가득하고, 마음씨까지 예쁜 우리 아리아띠 단원들의 앞으로의 활동도 쭈욱 지켜봐주세요.



캠페인플래너(Campagin Planner)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분들이 모임을 구성해 기금모금이나 후원자 모집, 어드보커시 등의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능동적인 형태의 봉사활동입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캠페인에 필요한 물품과 홍보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드리오며,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탁함으로써 국제아동 구호사업에 기여하실 수 있습니다.






 

 

 


A라는 사람이 시간과 재능을 들여 그릇을 만듭니다.
B는 이 그릇을 15달러에 삽니다.
그래서 C라는 아이는 이 돈으로 하루를 굶지 않게 됩니다.

 

이것이 지금 미국과 캐나다 등 10여개국에서 진행중인 기아 돕기 사업 'Empty Bowl Project(엠티볼 프로젝트)'입니다.

 

얼마 전, 미국에서 유학중인 조현주라는 고등학생이 우리 국제아동돕기연합 사무국으로 연락을 해왔습니다.

Empty Bowl Project에 참여하고나서, 도자기 제작과 판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적극적인 협조의사를 표했고,

도움의 대상을 탄자니아의 5세 미만 저체중 아동으로 제안했습니다.

그러자 이 여학생은 금세 미술학원의 꼬마들, 기성작가들과 연합을 구성해 세상에 하나뿐인 컵, 그릇, 볼을 빚고, 구워냈습니다.

 

그리고 2013년 8월의 셋째주 주말.
한 어린 여학생의 마음에 튄 불꽃이 예쁜 도자기가 되어 후원카페 유익한 공간에 전시됩니다.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Empty Bowl Project 2013'에 함께 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13년 8월 17일, 18일 11:00~17:00
장소 : 강남역 후원카페 유익한공간

 

* 1만원짜리 접시를 한 개 구매하시면, 저체중 아동의 한 달치 영양죽 파우더(4kg)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7월 20일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에서는 연대 네트워크 모임인 VIA와

국제아동돕기연합이 함께하는 탄자니아 알비노 아동을 위한 기부카페인 ‘비아다방’이 문을 열었습니다.

 

 

 

 

 

먼저 연대 네트워크 VIA(Vision for Integrated Action)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제협력, 개발, 평화, 리더십 등 관련 분야의 청년 단체들이 연합하여 행동하고자 탄생하였습니다.

오늘의 ‘비아다방’은 이렇게 좋은 의미를 가진 여러 단체가 만나 뜻깊은 일을 통해

보다 많 은 사람들에게 값진 영향을 주고자 마련되었는데요,

혼자가 아닌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속 깊은 사람들이 함께한 ‘비아다방’ 현장을 함께 만나보실까요?


  


여러 단체가 만난 만큼 많은 인원들이 참여해서 미리 인원 배치를 해놓긴 했지만,

언제 어디서 어떻게 벌어질지 모르는 돌발상황을 걱정하며 VIA 친구들 모두 긴장+긴장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 불안감과 긴장감도 이겨내고 웃으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비아다방’ 오픈은 준비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즐거워 보이죠? :)

 


비가 오는 와중에도 ‘비아다방’ 홍보를 위해 우산을 둘러쓰고 강남역 홍보길에 오른 홍미들!
이 궂은 빗속에서 고생하는 우리 친구들을 위해 많은 분들께서 ‘비아다방’을 찾아주셔야 할텐데요!

 


‘비아다방’에서는 국제아동돕기연합이 비욘드, 진에어와 함께 펼치고 있는

Protect African Albino Children 캠페인의 ‘비욘드 피토 아쿠아 워터 선베이스’도 함께 판매되었습니다.

 


밖에서도 멈추지 않는 VIA의 활발한 활동! 야외손님들을 위한 상큼한 레몬에이드도 함께 판매하며 후덥지근한 날씨도 한 방에 날려주었답니다.

 

 

 

[ GSU : 비아다방을 통해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우게 되었고 기부라는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가난하고 굶주리는 수 많은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 공감 : 비아다방으로 함께 라는 가치에 대해 배우고 앞으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


유스클립 : 지구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느낄 수 있는 사람이 지구시민이라고 합니다.
                  생각없이 사먹는 맛있는 커피 한 잔에 담긴 그들의 아픔을 우리의 아픔으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VIA 친구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신 ‘비아다방’ 일일카페!
금일 ‘비아다방’으로 모인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으로 전달되어 탄자니아 알비노 아이들의 희망과 꿈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궂은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불편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준 VIA와 방문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많은 분들과 ‘비아다방’을 함께하며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웃음이 새어나오고 온통 땀으로 샤워를 했지만 그래도 눈을 마주치면 웃을 수 있었던 이유는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만나 오늘 하루를 만들어나갔기 때문이겠죠?

앞으로도 VIA와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이 마음을 잊지 않고 더 열심히 따스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그 노력을 위한 여러분의 변치않는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사)국제아동돕기연합(UHIC)의 ‘유익한 공간’에서는
각종 스터디팀 및 여러 동호회 분들의 일일카페와 같은 행사 장소를 마련해 드리고 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의 행사 수익금 전액은 UHIC의 아동구호기금으로 후원되며,
서로간 문화생활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기부활동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UHIC의 '유익한 공간'과 함께하셔서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최소한의 생명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도움의 행동을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15일 국제아동돕기연합이 운영하는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에서는 2달마다 한 번씩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열고 있는 대한항공의 15번째 사랑나눔 일일카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일일카페의 주제는 ‘생생 여행 탐구생활’로 세계 곳곳의 여행지를 대한항공이 준비한 이벤트 속에서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그 옛날 돋보기를 들고 종이를 태우던 그 마음으로 금번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도 집중!해서 놀러가 볼까요?

 

 


대한항공이 준비한 첫번째 탐구생활! 바로 여름 휴가를 앞두고 여름여행 계획을 짜고 있을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잇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생생 여행창구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 곳에서는 대한항공의 SNS 기장들이 직접 선별한 목베개와 손수건등이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여름휴가 떠날 마음만 급급해 미처 준비하지 못한 물건들까지 친절하게 챙겨주는 대한항공은 역시 짜응! ^-^b

 

 


두번째 탐구생활은 바로 우리가 가보지 못했던 그 곳을 대한항공의 해외 주재원들의 목소리를 통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이번에는 A380의 취항지인 파리와 애틀랜타에 대한 살아있는 현지 이야기들을 들려주셨는데요, 정작 참가했던 수강생(?)들은 당장이라도 파리와 애틀란타로 떠나고픈 마음을 부여잡느라 혼났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_-

 

 

 

 

 

 

 

 

 

마지막 탐구생활은 바로 대한항공 SNS 회원들이 선정한 최고의 대한항공 취항지가 적힌 스페셜 딱지로 펼치는 딱지왕 선발대회입니다!

어느덧 유익한공간 앞마당은 순이와 함께 놀던 학교 운동장을 떠올릴 정도로 참가자들의 동심과 더불어 승부욕을 발동시켰답니다. 상대방의 딱지에 적힌 취항지를 노리며 풀스윙 파워가 여기저기 난무하는 가운데 탄생한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배 딱지 세계 탐구 딱지왕! 타의 추종을 불허한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딱지왕에게 블로그를 빌어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


 

 

 


이밖에도 많은 분들의 사랑과 도움으로 이제 중간까지 차오른 ‘사랑 나눔 온도계’와 15회 일일카페를 기념하여 15, 30, 45, 60, 75, 150번째 주문 고객에게는 선물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매번 주말마다 진행되는 행사임에도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아프리카 아이들도 돕는다는 따뜻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해주시는 대한항공 임직원 및 SNS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저희 유익한공간 일일카페에 더없이 큰 힘이 되어주시는 방문객 여러분도 함께요!!!ㅋ 그럼 다음 일일카페 때도 변함없이 행복한 얼굴로 뵈어요~!!



 

 (사)국제아동돕기연합(UHIC)의 ‘유익한 공간’에서는 

각종 스터디팀 및 여러 동호회 분들의 일일카페와 같은 행사 장소를 마련해 드리고 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의 행사 수익금 전액은 UHIC의 아동구호기금으로 후원되며,
서로간 문화생활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기부활동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UHIC의 '유익한 공간'과 함께하셔서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최소한의 생명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도움의 행동을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2013년의 반환점인 6월이 시작되는 토요일!
국제아동돕기연합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이 있는 강남역에는 이른 아침부터 알 수 없는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는데요, 소리를 따라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아가보니 다름아닌 유익한공간에서 여성중앙의 나눔 합창단 ‘오!싱어즈’ 하우스 콘서트가 열리는 소리였습니다.

 

 

‘오!싱어즈’는 2011년 10월에 창단되어 ‘여성중앙’이 나오기까지 도움을 주시는 독자와 기자,광고주 등 여러분들이 모인 합창단으로

지난 1월 평창스페셜올림픽 개막식 피날레 무대에서는 가수 이적, 음악감독 이병우님과 함께

올림픽 주제곡 ‘Together We Can’을 부를 정도로 탄탄한 실력을 가진 합창단이라고 하네요 :)

이런 '오!싱어즈' 합창단 여러분께서 이 날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이 지원하고 있는 탄자니아 미혼모와 여성 가장 자립을 돕는 ‘NABI 프로젝트’ 후원을 위한 하우스 콘서트 일일카페를 열었습니다. 

오늘은 그 날의 신명났던 일일카페 현장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께요!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하우스 콘서트 일일카페의 포스~

바로 합창단의 트레이드마크인 합창단 단상이 방문객들을 맞아주고 있었습니다. 

 

 

더불어 국제아동돕기연합의 ‘NABI 프로젝트’를 응원하기 위한 자리인만큼 오시는 길 위엔 사뿐히 즈려 밟고 들어오시라고

나비 꽃가루도 한 웅큼 뿌려놓고 하늘엔 색색의 나비 명찰들도 걸어놓았답니다.

본격적인 합창 공연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고 하니 우리 실내에는 어떤 이벤트들이 준비되어있나 구경하고

‘오!싱어즈’의 감미로운 공연영상은 조금 있다가 둘러보도록 하죠! 

 

 

아직 오!싱어즈의 야외공연이 있기 전이라 그런지 실내에는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더욱이 일반 매장에서는 적지 않은 가격을 주고 구매해야 하는 물품들이

이 곳 일일카페에서는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고 덤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탄자니아의 미혼모 여성까지 도울 수 있으니

모두가 행복해지는 바자회장이 아닐 수 없네요.

 

 

한 편에서는 스위스 스파 브랜드 ‘유스트’의 마시지 zone이 마련되어 

일주일간 쌓인 방문객들의 피로를 말끔히 날려주기도 하였답니다.

고객이 성의껏 지불한 마사지 비용은 NABI 프로젝트를 위한 기부금으로 전액 사용된다고 하니

아까 들른 바자회장만큼이나 모두가 행복한 공간이 여기 또 있네요?

 

 

드디어 시계가 5시를 가리키고 여성중앙 나눔합창단 오!싱어즈의 야외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남촌, 보리밭, 강 건너 봄이 오듯 등 주옥 같은 노래들이 오!싱어즈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오!싱어즈의 공연 중 만큼은 모두들 맛있는 식사도 멈추고 합창단원 한 분, 한 분이 내는 목소리에 모두들 귀 기울였는데요,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따뜻한 단원들의 마음이 청중들에게도 고대로 전해지는 듯 했습니다.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여러분들을 위한 친절한 동영상 서비스~!

 

 

하지만 공연 중에도 뒤에서 열심히 땀 흘리는 분들이 계셨으니..

바로 야외에서 먹을거리를 판매하고 계시던 오!싱어즈 합창단 스태프들입니다.

꼬치, 과일, 어묵, 드립커피 등 야외에서도 방문객들이 허기지지 않도록 물심양면 지원해주시는 스태프들이 있기에

더욱 완벽한 야외공연을 치를 수 있었겠지요!

(야외 스태프에는 한복디자이너이자 보자기 아티스트인 이효재님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이 밖에도 여성중앙과 특별한 인연을 갖고 계신 배우 김지호님과 농구선수 신기성 선수의 방문을 비롯해

오!싱어즈 합창단 단원이자 JTBC 앵커인 이정헌님의 매끄러운 사회로 콘서트는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던 넬라 판타지아는 관객들의 앵콜을 받으며 벅찬 감동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느 때보다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북적거렸던 여성중앙 나눔합창단 ‘오!싱어즈’의 하우스 콘서트 일일카페!

그들의 노랫소리가 현장에 참여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탄자니아 미혼모와 여성가장, 그리고 그들의 자녀들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기적의 노랫소리가 되어 퍼져나가는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뜻 깊은 일일카페를 만들어주기 위해 쉬는 날도 없이 연습에 임해주신 오!싱어즈 합창단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의 노래로 세상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어주실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저희 국제아동돕기연합도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

 

 

 (사)국제아동돕기연합(UHIC)의 ‘유익한 공간’에서는 

각종 스터디팀 및 여러 동호회 분들의 일일카페와 같은 행사 장소를 마련해 드리고 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의 행사 수익금 전액은 UHIC의 아동구호기금으로 후원되며,
서로간 문화생활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기부활동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UHIC의 '유익한 공간'과 함께하셔서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최소한의 생명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도움의 행동을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5월 11일. 국제아동돕기연합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이 위치한 강남역에는 때아닌 나눔의 바람이 휘몰아쳤습니다!

바로 진에어의 단독 일일카페인 '진에어와 함께하는 행쇼카페'가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유후~

 

 

지난 포스팅에서도 알려 드렸듯이 2013년 연말까지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진에어, 비욘드와 함께

Protect African Albino Children (프로텍트 아프리칸 알비노 칠드런)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진에어의 행쇼카페는 그동안 진에어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을 위한 작은 행사를 마련함과 동시에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PAAC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탄자니아 알비노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기념하는 의미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직 PAAC 캠페인을 모르신다구요?! 알고싶어요 >0<

 

 

그런만큼 유익한공간 입구에서부터 PAAC의 주인공인 '비욘드 아쿠아 워터 선 베이스'가 우리를 맞아주었답니다.

'비욘드 아쿠아 워터 선 베이스'는 화학 방부제와 색소가 무첨가 되어 더운 여름철에도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피부에 순하게 밀착되는 수분 베이스 차단제입니다!

더군다나 여러분이 구매하시는 '비욘드 아쿠아 워터 선 베이스' 수 만큼 탄자니아에서 자외선으로 고통받는

알비노 아이들에게 전해진다고 하니 우리 피부도 지키고 아이들의 생명도 지켜주는 똘똘한 제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외에도 유익한공간의 스터디룸에서는 알비노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었고

실내 곳곳에서는 방문객들의 추억도 담고, 가장 예쁜 사진을 뽑는 포토 콘테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진에어의 어린이 기내식인 '지니키즈밀 만들기 경연대회'와 진에어 객실 승무원들이 꾸미는 미니 그린 콘서트까지..

참여한 모두가 신나이벤트들이 계속되면서 지루할 틈 없이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기부를 통해 모두 행복한 가족이 되자는 의미로 시작된 '진에어와 함께하는 행쇼 카페'!

짧은 하루였지만 오늘만큼은 마음을 나누는 진정한 가족으로 재탄생 한 행쇼카페의 모든 참석자분들께 이렇게 외치고 싶네요.

엄마~ 아빠~ ....... -_-a

모쪼록 앞으로도 진에어는 금번 일일카페를 비롯해 거리 응원 메시지 및 각종 온라인 이벤트를 통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알비노 아이들의 어려움을 알린다고 하니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블로그를 통해 이번 일일카페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려주신 진에어 임직원 여러분들과

참가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

 

 

 

 (사)국제아동돕기연합(UHIC)의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에서는

각종 스터디팀 및 여러 동호회 분들의 일일카페와 같은 행사 장소를 마련해 드리고 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의 행사 수익금 전액은 UHIC의 아동구호기금으로 후원되며,

서로간 문화생활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기부활동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의 UHIC의 '유익한공간'과 함께 하셔서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최소한의 생명권조차 보장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나눔의 행동을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꽃샘추위의 한기가 조금은 남아있던 4월 27일.

국제아동돕기연합의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에는 대한항공의 14번째 '사랑나눔 일일카페_4월의 Sweet 러브송' 진행되었습니다.

 

 

금번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준비 기간부터 대한항공 SNS 팀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4월의 Sweet 러브송' 뮤직 비디오가

선공개(?) 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었는데요,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영상을 준비한 친절한 운영자씨!  ;>

 

 

트윗기 / 페북기 / 미투기 운영자들이 펼친 세기의 대결!

사전 투표와 함께 행사 당일 판매된 수제 쿠키 판매 결과의 합산으로 최종 승자가 결정되었습니다.

바로바로 트윗기의 기장인 박소영님이 금번 빅 이벤트의 승자가 되었는데요,

우승자께는 조현민 상무님의 깜짝 선물로 아이패드 미니가 전달되어 참석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답니다.

 

 

이외에도 사랑나눔 일일카페 14회를 거쳐오는 동안 매번 빠짐없이 참석해준 개근상과 인사왕, 포토제닉 상 등

황금같은 주말에도 나눔을 위해 고생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참석자들의 큰 인기를 받았던 이벤트는 솔로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봄날의 연애운' 그리고

뮤직비디오에서 뵌 적 있는 대한항공 사내밴드 KFC의 라이브 공연이었답니다.

특히 KFC의 공연 중에는 유익한공간 앞마당에 모두가 나와 울려퍼지는 음악소리를 

모두가 귀기울여 응원해주는 모습에 저희 유익한공간 식구들 모두 감동받았다는 사실!

사실 일일카페에서의 KFC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지만,

지난번에도 놀라운 노래실력으로 방문객들을 사로잡은  이력이 있는 밴드인만큼 이번 공연도 방문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자, 이렇게 금번 사랑나눔 일일카페도 변함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 말하기도 입 아픈 대한항공의 다이나믹한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다음 일일카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데요,

이 모든 것들이 나눔에 함께 하고자하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서 만들어진만큼

국제아동돕기연합은 그 마음 하나도 빠짐없이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는 6월 일일카페 때 또 뵈어요~!!

 

 

(사)국제아동돕기연합(UHIC)의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에서는

각종 스터디팀 및 여러 동호회 분들의 일일카페와 같은 행사 장소를 마련해 드리고 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의 행사 수익금 전액은 UHIC의 아동구호기금으로 후원되며,

서로간 문화생활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기부활동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UHIC의 '유익한공간'과 함께하셔서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최소한의 생명권조차 보장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나눔의 행동을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아 국제아동돕기연합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에서 대한항공의 13번째 ‘사랑나눔 일일카페’가 열렸습니다.

이번 일일카페 또한 대한항공 임직원들과 SNS 자원봉사 신청자들로 알차게 진행되었는데요,

유익한공간 가득 그윽하게 풍긴 인도양의 향기를 금번 포스팅을 통해 여러분께 전해드릴게요!! 킁킁~

 


‘인도양의 향기’라는 단어에서 느끼셨겠지만,

이번 일일카페 주제는 3월 9일 대한항공의 스리랑카(콜롬보)/몰디브 신규 취항을 기념하여,

‘인도양의 향기를 전하다’로 진행되었습니다.

 


유익한공간에 들어서니 가장 먼저 스리랑카의 대표 상품인 홍차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홍차잔이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푸르른 하늘을 날며 더 높은 비행을 꿈꾸는 대한항공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예쁜 홍차잔이죠?!

 

(사진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_홍차 강의)


여기서 유익한 정보 한가지!
여러분, 세계 최대의 홍차 수출국이 바로 스리랑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스리랑카의 섬 중앙 산맥의 해발고도를 기준으로 다양한 홍차들이 생산되는데,

우리가 ‘홍차’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실론 티(Ceylon tea)’의 고향도 바로 스리랑카라고 하네요.
스리랑카하면 홍차보다 ‘콜롬보’에서 ‘콜롬보 형사’를 제일 먼저 떠올렸던 사람이 비단 저 뿐만은 아니겠지요…?-_-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서인지^^; 대한항공에서는 한진관광의 스리랑카 사전답사팀을 총괄했던 김기홍 동남아 노선장을 초청해

스리랑카 여행경험과 팁을 사진과 함께 전달하는 여행교실도 마련하였습니다.

아직 스리랑카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현장감 넘치는 강사님의 설명과 생생한 사진들로 인해

잠시나마 스리랑카의 도시 한 가운데에 떨어진 듯한 느낌마저 들었답니다. ^-^

 


또한 이 날 주제와 관련된 ‘스피드O/X 퀴즈’와 유익한공간 곳곳에 숨겨진 ‘숨은 보석 찾기’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도 선사하였습니다.
 


특히 방문객들이 자신의 책을 가져와 유익한공간에 사전 비치된 여행 관련 책들과 교환할 수 있는 ‘북크로싱’ 코너는

많은 분들의 호응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금번 2013년 새롭게 등장한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의 핫 아이템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바로 매번 진행되는 ‘사랑나눔 일일카페’ 방문객들을 위한 ‘사랑 나눔 온도계’였습니다.

이 ‘사랑 나눔 온도계’는 방문객들이 음료나 식사, 물품 등을 구매할 때마다 지급되는 하늘색 하트 스티커를 

‘사랑 나눔 온도계’에 붙임으로써 많은 분들이 뜻 깊은 일에 함께 동행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아주 유익한 아이템이랍니다.

더불어 앞으로 대한항공의 ‘사랑나눔 일일카페’에 들러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2013년 더 높고 뜨거운 온도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금번 ‘사랑나눔 일일카페’도 푸짐하고 보람차게 진행되었는데요,

특히나 이번 일일카페는 많은 분들과 함께 여행에 대한 설렘을 공유할 수 있어

모두가 나누었던 마음에 배로 더 즐거웠던 행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음 일일카페에는 어떤 주제와 이벤트로 저희를 웃음짓게 만들어 주실지 기대되는 대한항공의 ‘사랑나눔 일일카페’!!!


황금 같은 주말,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대한항공 임직원과 SNS 자원봉사자 여러분.

그리고 방문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저희는 꽃 피는 3월에 다시 뵙기로 해요~!! 꼭이요~~!! :)

 

 
 (사)국제아동돕기연합(UHIC)의 ‘유익한 공간’에서는
각종 스터디팀 및 여러 동호회 분들의 일일카페와 같은 행사 장소를 마련해 드리고 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의 행사 수익금 전액은 UHIC의 아동구호기금으로 후원되며,
서로간 문화생활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기부활동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UHIC의 '유익한 공간'과 함께하셔서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최소한의 생명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도움의 행동을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2012년의 크리스마스를 앞둔 12 22일의 토요일.

국제아동돕기연합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에서는 격월로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열고 있는 대한항공의 12번째 사랑나눔 일일카페.

‘Wish! 2013년에게~’가 진행되었습니다

아쉽도록 빠르게만 지나가는 2012년이 얄밉기도 하지만 다시 새로운 다짐들로 희망을 말해줄 2013년이 다가오기에 가슴 가득 열정이 다시 피어나기도 하는데요

그 희망과 열정으로 유익한공간을 가득 메웠던 대한항공의 12번째 사랑나눔 일일카페 ‘Wish! 2013년에게~’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J

 


 

 

 


입구에 그저 발만 놓았을 뿐인데 벌써부터 느껴지는 이 다양하고 즐거운 이벤트의 기운이 느껴지시렵니까? ^^

먼저 유익한공간을 들어서자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한 켠이 궁금해졌는데요

바로 대한항공에서 제작한 선물용 향초와 미니 트리 키트를 비롯해 

국제아동돕기연합이 준비한 쿠키와 연필을 방문객들에게 판매하는 특별한 선물가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이 날 판매된 수익금 또한 탄자니아 아동을 위한 아동구호기금으로 전액 기부되었습니다.

 



 


 

그 옆을 돌아서면 멋진 자태를 뽐내는 크리스마스트리에는 선물교환코너라는 이색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선물교환코너'에서는 본인이 준비한 선물과 다른 방문자가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선물을 주고받는 기쁨과 더불어 다소 찬바람이 부는 우리들의 마음에

따스한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아주 유익한 공간이 되어주었습니다.

 

이밖에 방문객들의 2013년 새로운 한 해에 대한 다짐과 기대를 담아 전하는 'UCC 제작 공간'도 마련되어

스마트 시대에 스마트하게 나눔을 즐기는 면모를 보여주셨습니다. ^-^

그리고 2012년 한 해 동안 감사했던 주위 사람들에게 전하는 크리스마스 카드로 나누는 사랑 은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색색의 봉투들과 함께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올 한해 이뤄진 사랑나눔 일일카페마다 매번 대한항공 임직원분들의 활약이 돋보였는데요

그 동안 타잔과 나눔 DJ 대한항공 임직원의 변신은 무죄를 몸소 보여주신 직원분께서 

이번에는 산타로 변신하여 어김없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새단장한 유익한공간에 가득 흐르는 캐롤과 유쾌한 산타에게서 받는 깜짝 이벤트 선물이 

참가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2012년의 추억을 만들어 준 것 같죠..?

 



 

그리고 사랑나눔 일일카페가 진행될 때마다 빼놓을 수 없는 우리의 주역들!

바로 대한항공 SNS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인데요

지난 2012년 한 해만 해도 100여명에 달하는 SNS 자원봉사자분들이 함께 해 주신 덕분에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유익한공간 2012년이 만들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번 달에도 변함없이 사랑나눔에 동참해 주신 지원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저희 블로그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나눔의 마음이 

지구 반대편 탄자니아 아이들을 위한 희망의 씨앗으로 전해지고 있음을 기억해 주신다면 

더욱 유익한 하루의 기억으로 남을 수 있을 듯 합니다^^

 



 

2012년, 나 혼자가 아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신 대한항공 임직원 여러분을 비롯해 

사랑나눔 일일카페에 참여해 주신 수 많은 분들에게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이 더욱 유익한 공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2013에도 저희는 힘차게 달려나가겠습니다!!!

 



 

이번 일일카페 수익금은 국제아동돕기연합(UHIC)의 아동구호기금으로 전액 기부되었으며

저희 국제아동돕기연합은 2013년 계사년에 있을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에서도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UHIC) ‘유익한 공간’에서는 

각종 스터디팀 및 여러 동호회 분들의 일일카페와 같은 행사 장소를 마련해 드리고 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의 행사 수익금 전액은 UHIC의 아동구호기금으로 후원되며,

서로간 문화생활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기부활동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UHIC '유익한 공간'과 함께하셔서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최소한의 생명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도움의 행동을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위해 뛰어줄 제 18대 대통령 선거일이었던 지난 12 19.

국제아동돕기연합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에는 올 한해 소외된 아동들을 돕기 위해 열심히 뛰어주었던

캠페인 플래너 아리아띠친구들의 사랑 나눔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사랑 나눔 바자회또한 국내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도서구입 비용 마련을 위해 아리아띠 친구들이

직접 준비한 행사였는데요, 아리아띠만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그 날의 모습을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아리아띠 친구들이 각자 집에서 가져온 물품들과 어머니들께서 함께 준비해 주신 음식들이 셋팅 되면서

오늘의 본격적인 바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유익한공간 야외 테라스와 내부에 가지런히 물품을 배치하고 어머니들은 맛있는 떡볶이와 부추전, 닭강정 등

보기만해도 아밀라아제 분비가 폭풍처럼 밀려오는 음식들을 준비해 주셨는데요,

만들어지기가 무섭게 팔려나가는 음식들에 우리 아리아띠는 힘든 줄도 모르고 이리저리 바자회를 위해 뛰어다녔답니다.

 

 

추운 날씨의 임시 공휴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 나눔 바자회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친구들과 학부모님들로

유익한공간은 어느새 발 디딜 자리도 찾기 힘들 만큼 북적였습니다.

 

 

또한 유익한공간 한 켠에 마련된 공간에서는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보내는 희망주머니낱말북 만들기도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얼굴 가득 웃음을 띄우고 즐겁게 참여해 주는 모습에 저희 국제아동돕기연합 직원들은 또 한번 감동받았답니다.  (*^-^)

 

4시간에 걸친 바자회를 마치고 국제아동돕기연합은 2012년 한 해 동안 아리아띠

국제아동돕기연합 캠페인 플래너로서 아이들을 위한 모금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해 준 것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추운 날씨에도 변치 않고

자신의 실천과 행동으로 몸소 나눔을 보여준 친구들의 예쁜 마음이 2013년에도 계속되길 바라며,

오늘 있었던 사랑 나눔 바자회를 비롯해 그동안 아리아띠 활동에 참석하며 끊임없는 응원을 보여준 방문자분들께도

이 블로그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세상의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 뵐 캠페인 플래너 아리아띠의 모습도 많은 기대해주세요!

 

* 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이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도서구입 비용으로 기부되었습니다.

 

 

지난 12 15. 국제아동돕기연합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에서는 국제아동돕기연합의 아동구호기금 모금을 위한

오오 사랑나눔 일일카페가 열렸습니다. 이번 일일카페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두 초등학교 동문으로,

5학년 5반을 함께 지내온 친구들이 중학생이 되어서도 모이면서 만든 오오회의 나눔 활동이었는데요,

시험이 끝나고 맞는 첫 주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모여 오오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위한 뜻 깊은 활동을 펼쳐주었습니다. :)

 

일일카페 시작에 앞서 오늘 일일카페를 진행하는 오오회 학생들과

국제아동돕기연합 신세용 이사장님의 대화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오늘 학생들이 일일카페를 진행하게 되는 장소인 후원카페 유익한공간의 의미와 함께

오늘 자신들의 작은 활동이 저 멀리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어떤 도움으로 다가가는지,

그리고 지금의 작은 실천으로 변할 수 있는 많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이 모든 이야기를 자세히 다 담기엔 부족한 시간이었겠지만,

자신들의 활동이 얼마나 뜻 깊은 일인지를 느낀 학생들의 눈빛 만큼은 일일카페를 향한 열의로 불타올랐습니다!

 

일일카페가 봉사자의 노력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니만큼

주문 받기부터 요리, 서빙, 뒷마무리까지 모두 학생들의 몫이었는데요,

유익한공간 직원분 안내에 따라 열심히 배워나가는 학생들의 모습은 언제나 사랑스럽네요. ^-^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가족 및 친구, 지인분들께서 이번 오오 사랑나눔 일일카페의 모금활동을 위해 방문해 주셨습니다.

부모님 눈엔 아직 어리기만 한 자녀들이지만 누군가를 위해 힘든 일도 마다 않는 모습에

다들 너무나 기특하고 흐뭇하게 바라보며, 학생들을 향한 격려도 아끼지 않으셨답니다.

 

무사히 오늘 오오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마무리 지은 학생들의 늠름한 모습입니다!!

평소와는 다른 일과로 많이 힘들었을텐데도 내색 없이 즐겁게 일일카페를 끝마쳐준 학생들이기에

저희는 너무나 고마울 따름인데요,

그 고마운 마음을 담아 국제아동돕기연합에서는 학생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이 종이 한 장에 다 표현할 수는 없겠지만,

학생들의 따뜻했던 오늘의 마음과 실천이 오래도록 계속되기를 바라며

언제나 국제아동돕기연합은 그 발걸음을 응원하겠습니다!!


* 오오 사랑나눔 일일카페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 아동구호기금으로 기부되었습니다. 

  참석해주신 방문객과 봉사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국제아동돕기연합(UHIC)의 ‘유익한 공간’에서는 

각종 스터디팀 및 여러 동호회 분들의 일일카페와 같은 행사 장소를 마련해 드리고 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의 행사 수익금 전액은 UHIC의 아동구호기금으로 후원되며,

서로간 문화생활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기부활동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UHIC의 '유익한 공간'과 함께하셔서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최소한의 생명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도움의 행동을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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