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 4유익한 공간에서 일일카페를 열었던 서울대 경영대학원 토론회클럽인 ‘SNUPY’의 알렉스님을 만나 금번 일일카페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았습니다.

 




저희 UHIC ‘유익한 공간에서의 일일카페는 처음이신데 ‘SNUPY’가 이러한 행사를 시작하게 된 동기가 있으신가요?

. 다양한 경험으로 사회적 책임에 대해 깊게 동감하던 서울대 경영대학원 학생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늘리고, 틀에 박혔던 서울대에 대한 인식을 조금이라도 바꾸어보고자 이번 일일카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서울대 학생이라고 하면 조금은 고지식하고 자기 중심의 이기적인 성향이 강할 것이라고 생각들 하잖아요? 특히나 저희는 그런 이미지의 서울대 안에서도 토론회 클럽이다보니 공부만 할거라는 사람들의 선입견에 변화를 주고 싶었어요.

 

알렉스씨가 생각하시기에 이번 ‘SNUPY’ 일일카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이벤트는 무엇이신가요?

저희 클럽내에 독학으로 명리학을 공부하신 도사님이 계시는데 그분께서 봐주시는 사주 이벤트가 일일카페 수익에 있어 너무 큰 역할을 했어요.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는 행사 분위기에 도사님의 기가막힌 사주팔자 진단이 일일카페를 찾아주신 분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도사님께서 너무 재밌게 사주를 봐주시는 덕분에 도사님 앞으로 손님들이 몰리는 헤프닝도 있었네요.

 




‘SNUPY’가 이번 유익한 공간 일일카페를 통해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한마디 전해주세요.

먼저 저희가 평상시에 하지 못했던 많은 경험들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유익한 공간내에 마련된 키친에서 요리를 하거나 음식을 서빙하는 것들이 저희에게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한 새로운 경험들을 함께 해나가면서 저희 학생들간의 팀웍도 한층 더 두터워지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저희 클럽의 활동목적 중 하나가 팀원들과 선,후배간 네트워킹인데 그 부분에 있어서 최적의 행사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물론 그 이면에는 UHIC ‘유익한 공간의 좋은 장소, 음식등의 서포트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또한 저희들이 하루동안 즐겁게 일하며 열심히 모은 수익금이 탄자니아 아이들의 생명과 교육을 위해 쓰여질 수 있다니 그 어떤 날보다 보람차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이 곳 UHIC ‘유익한 공간에서 저희와 같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향후 스누피는 다른 MBA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예정중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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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에는 이화여대 국제 대학원 학생들과 함께 주최할 행사가 확정됐다는 귀한 정보도 저희가 입수했습니다
!!!^-^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밝은 미래를 준비하시는 ‘SNUPY’ 여러분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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