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살 일리의 고통
    탄자니아 탕가시 음링가노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일리는 이제 1살입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이 탄자니아 20개 오지마을에서 진행하고 있는 의사왕진서비스(DOS) 중에 만난 아이인데요, 처음 만난 아이는 작은 몸에 뇌수종으로 머리 위쪽이 부어있는 상태였고 허리 아래쪽에 성인 주먹만한 혹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뇌수종은 뇌실에 뇌척수액이 많이 고여서 머리가 지나치게 커지고 뇌가 눌려서 얇아지는 병입니다. 뇌척수액의 축적은 대부분의 경우 뇌압의 상승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증상과 뇌 발달의 장애를 일으키며 급격한 뇌압 상승은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뇌수종은 일리와 같이 척추이분열증을 가진 아이들이 많이 동반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사히 끝난 1차 수술
  • 한 달에 10만원의 돈도 벌지 못하는 일리네 집에서 수술을 하기란 막막한 일입니다. 없는 형편에도 일리의 부모님은 주변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 다레살람에 위치한 무힘빌리 병원에도 3번이나 다녀왔지만 다시 병원을 가기에 금전적인 형편이 여의치 않던 중에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지원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탕가로 출장을 온 모시의 KCMC(Kilimanjaro Christian Medical Centre) 의사는 일리의 상태를 보고 수술이 시급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국제아동돕기연합의 지원을 받아 1월 1차 수술에 들어가 엉치에서 자라고 있던 혹을 제거하였으나 상처가 많이 벌어져 다시 봉합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너무나 커져버린 혹으로 인해 바로 누울 수도 없었던 일리에게 일상 속 한가지 큰 장애물이 사라졌습니다.

  • 당장 2차 수술이 시급한 아이
    일리는 여전히 뇌척수액이 뇌실에 많이 고여 현재 머리둘레가 비정상적으로 커지고 있고 이로 인해 안구가 안쪽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진행된 수술비는 국제아동돕기연합에서 지원하였으나 뇌척수액을 빼려면 입원하여 2차 수술을 진행해야 하는데 입원비, 수술비, 약값, 회진비, 검진비 외에도 교통비와 숙박비 등 추가로 들어가는 돈이 만만치 않습니다.

    일리와 같이 고통받고 있는 중증환아들
  • 국제아동돕기연합이 의료지원서비스를 하고 있는 탄자니아 탕가시 오지마을에는 일리와 같이 복합장애, 질병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뇌전증, 불수의 운동, 안구후퇴증후군 등의 복합장애를 가지고 있는 키시마투이 마을의 4살 자이나부, 내반족을 가지고 태어난 1살 시쿠니,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미곰바니 마을의 마리아와 같이 도움이 필요한 중증 환아들의 의료지원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모금액은 일리를 포함하여 일리와 같은 중증환아 치료에 전액 사용됩니다.

    작은 도움으로 바뀌는 한 가정의 긍정적인 변화
  • 팡가니 마을에 사는 알리는 심장 비대증을 앓고 있어 조금만 활동을 해도 숨이 가빠서 다른 아이들처럼 뛰어 놀 수 없었습니다. 알리의 경우도 다른 중증환아들과 마찬가지로 키퍼프로젝트의 일환인 의사왕진서비스를 통해 발견한 아이입니다.
    알리의 아버지는 농사를 짓고 있으나 탄자니아 정부에서도 최저 소득층으로 분류할 정도로 가난한 가정이기에 아이가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알지만 병원 진료를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었습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의 지원으로 다레살람 무힘빌리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알리는 현재 6개월 간 꾸준히 약도 잘 복용한 결과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마을 아이들과 어울려 놀기도 하고 숨쉬는 것도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이 편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알리가 많이 아플때는 알리를 돌보느라 집에서만 생활했던 알리의 엄마는 아이의 상태가 조금씩 호전됨에 따라 가족에게 소액을 지원을 받아 간단한 간식거리를 사람들에게 팔며 경제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오지마을 중증 환아 치료를 위해 여러분의 작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해피빈 기부 동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해피빈 기부 링크 :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54149


Posted by U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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