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6일 진행했던 아프리카 아동을 위한 모금 파티 [한여름 밤의 크리스마스 PARTY]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던 최현정씨께서 본인의 블로그에 올려주신 봉사후기입니다. 


8월 6일 토요일, 강남역 "유익한 공간" 야외 정원에서 파라솔 밴드, 서강대 마술 동아리 "마수지"의 공연과 함께한 한여름밤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개최되었습니다. :)
"한여름밤의 크리스마스 파티"는 국제 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파티로써, 단순히 먹고 마시는 파티가 아닌 전세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 줄 수 있는 유익한 파티였습니다. 이번 파티를 돕고자 각 도처에서 모인 10명의 자원봉사자분들과 유익한 공간에서 일하고 계신 여러 스텝분들의 도움으로 큰 어려움없이 후원파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파티 시작 전, 자원봉사자분들께서 테이블 세팅을 비롯하여 강남역 일대 부근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홍보해 주셨습니다. 불안한 기상탓에 잠깐 한 두방울 씩 빗방울이 떨어져 파티에 큰 차질이 생길까봐 크게 걱정되었지만 다행히도 날이 금방 개어 파티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신도 우리의 간절한 마음을 들어주셨나 봅니다)
이번 파티에서 자원봉사자분들은 각각 서빙 및 안내를 도맡아 파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도와주셨습니다. 파티에 참여하시는 분들을 테이블로 안내해드리고 파티에서 나눠드리는 맥주와 BBQ 꼬치를 확인하여 나누어 드리거나 주문한 음식을 받는 등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모든 스텝분들께서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애써주셨답니다.





한여름밤의 크리스마스 파티의 1부는 잔잔한 보사노바풍의 음악을 추구하는 파라솔 밴드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되었습니다. 총 3인조로 구성된 파라솔 밴드분들은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본인들의 공연을 재능기부 해주셨습니다. 말랑말랑한 마시멜로우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상큼한 탄산수와 같이 톡 쏘는 여성 보컬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잔잔한 기타소리로 파티의 분위기를 흠뻑 적셔주었습니다. (이 날 공연으로 팬 됐다능...)
파라솔 밴드의 공연을 돕고자 디에고라는 분께서도 선뜻 크리스마스 파티 공연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병신"이라는 곡으로 여성보컬분의 노래와 함께 어우러지는 독특한 랩을 선사해주시고 가셨답니다 ㅋ_ㅋ)



2부 공연은 서강대 마술동아리 "마수지"분들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독특한 마술공연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한눈에 사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아마추어 마술동아리지만 프로 못지 않게 멋있는 마술 공연을 선사하여 파티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주셨습니다. (우리 자원봉사자들이 유난히 즐거워했다는 ^*^) 마수지 동아리분들은 작은 마술동아리로 시작하였지만 지금 현재는 이런 후원파티 등을 위한 공연에 많이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뛰어난 재능을 이렇게 훌륭한 일에 쓰는 마수지 동아리 분들이 참 멋져보였답니다. :)




행사의 마지막은 모두들 기다리던 경품 추첨 시간이었습니다. 입장할 때 받았던 번호표를 추첨하여 당첨되신 분들께 국제아동돕기연합에서 준비한 소정의 상품을 드리고자 마련한 코너였습니다.이번 추첨 선물은 "유익한 까페"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음료, 식사 쿠폰과 국제아동돕기연합의 이사장님께서 직접 쓰신 "핑크북"이라는 책이었습니다.
맥주와 BBQ 꼬치를 들고 신선한 바람과 함께 공연도 즐기며 후원 참여도 할 수 있었던 크리스마스 파티! 저도 다음번에 이런 후원파티가 있다면 직접 후원자로 꼬옥! 참여하고 싶습니다.




이번 파티를 개최한 국제아동돕기연합(UHIC)은 후원사업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젊은 사람들도 쉽게 후원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익한 문화공간으로 재창조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후원까페 유익한 공간이나 후원 행사 파티 등 여러 문화 활동을 통하여 국제 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렇게 작은 파티의 참여를 비롯한 소소한 활동을 통해 우리 모두의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모인다면 전 세계의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원문: http://blog.naver.com/gus45e/130116768479
Posted by UHIC dharams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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