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에 살며 항상 밝은 웃음으로 전화해주시는 김남일 후원자님과의 유쾌한 이야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2011년 10월, 평소 후원감사와 문의로 전화를 주고받던 김남일 후원자님에게 함께한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과 나누기를 부탁 드렸더니 흔쾌히 응해주셨습니다. 





▲  김남일님께서 사진을 원치 않으셔서 거제도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

" 거제도 김남일 후원자님과의 유쾌한 이야기 " 시작합니다! 


1. 처음 국제아동돕기연합을 알게된 경로는 무엇인가요 ?

무엇인가 뜻있는 일을 하고 싶었지만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 그래도 우리나라 어린이 들은 외국 빈곤 국가 아이보다 낫다고 생각하여 해외 저개발 국가 우리나라 돈 만원이면 한달 분유 값이 된다는 말에 인터넷에 찾아 보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을 알게되어 후원자로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 처음 정기후원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


매달 꾸준히 정기적으로 후원해야 후원받는 곳이 일정하게 전달될 것 같아 정기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

 

3. 평소 봉사활동을 많이 하신다 들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는 특별한 이유라도?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살아가면서 건강한 육체을 가진 사람들이 사회에서 받은 만큼 돌려 줘야 한다고 생각하며 조금만 배려 한다면 밝고 살기 좋은 사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제가 다니는 대우조선해양() 에서 자원봉사단에 가입하여 매월 마지막 목요일 거제도 장애인들 에게 거제 해수 목욕탕에서 목욕 봉사를 하고 독거 노인과, 학교 시설 자원 봉사 하며 매달 급료에 일부 기부하여 거제 새싹봉사회에 후원을 하며 이번 10 15일 토요일에는 회사와 노동조합 봉사 단체와 같이 거제 노인 700~800분을 초청하여 경로찬치와 나눔의 한마당을 열 계획입니다. 보이지 않은 곳에서 소리 없이 해야 하는데 이런 이야기하는 자체가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4. 정기후원을 하면서 생활에 달라진 점이 있나요?

제가 회사에서 받는 봉급에 비해 기부금이 너무 적어 가계에 부담은 없습니다. 다만 우리 같은 사람들이 보다 더 많이 후원해 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여 죄송할 따름이고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무역 강국이라고 하는데 그에 비해 국제 사회에 활약상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참가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5. 나눔에 대하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남에게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주는 것이 꼭 금전 만이 아니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다면 나누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 하며 이웃 과 다정하게 웃음을 나누는것도 남에게 나누는 것 이라고 생각하며 큰 의미을 두지 않고  아주 작은 것부터 자기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나눔을 시작 한다면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6.  국제아동돕기연합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제가 가히 무슨 말씀 드리겠습니까. 지금 계신 분들이 잘 이끌어 나가시고 항상 음지에서 수고 하신다는 말 밖에는 앞으로 유니세프처럼 매스컴에 광고하여 보다 폭넓고 대중에게 다가설 수 있었으면 합니다 .


목소리도 밝으시고, 마음도 따뜻하신 김남일 후원자님의 인터뷰로 마음이 새로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바쁘신 업무 시간중에도 전화 통화해주시고 이메일 보내주신 김남일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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