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제아동돕기연합 신규단원 이응경입니다. 탄자니아에서 온 편지를 통해 처음 인사드리는 데요

앞으로 자주 따끈따끈한 탄자니아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탄자니아에 온 지도 벌써 한 달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오지마을을 방문하며, 간단한 인사 정도 밖에 하지 못해 아쉬운 점이 너무너무 컸어요


그래서 현재 모로고로에 위치한 스와힐리어 언어학교에서 스와힐리어를 배우고 있답니다



아직 부족한 실력이지만, ‘오지마을 주민과 10분 이상 대화하기를 목표로 꾸준히 공부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지켜봐주세요~

 

탄자니아 사람들은 아침을 먹기 보단 차 타임문화가 있답니다

한국으로 치면 간식시간 이겠죠?? 

그래서 이곳 현지 언어 학교에서도 오전, 오후 한번 식 차 타임이 있어요.

공부하는데 칼로리 소모가 큰지... 차 타임 시간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린답니다.

보통 이 시간에 현지인들은 차와 함께 삼부사나 짜파티를 먹는데 

학교에서는 빵, 쿠키, 팝콘 등등 비교적 다양한 음식들을 주방 직원들이 만들어 주신답니다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들어 주셔서 그런지 다음 간식이 기다려 질 정도로 정말 맛있어요.



탄자니아 대화엔 인사가 반이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처음 만난 사람과도 기나긴 인사를 한답니다

스와힐리어 인사만 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중 많이 사용하는 인사말 같이 한번 배워 봐요!

 

인사)

A : Habari za asubuhi. / 좋은 아침입니다

B : njuri, hujambo. / 좋아, 소식없니?

A : Sijambo. / 응 소식없어

B : Asante. / 고마워

 

자기소개)

A : Naitwa Mohamedi, Na wewe je? / 나는 Mohamedi라고 불려 너는?

B : Naitwa Neema. / 나는 Neema

이제 모두 인사와 자기소개를 할 수 있으니 탄자니아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먼저 한번 인사해보는 건 어떨까요?

다음에 또 스와힐리어, 현장소식 등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Kawh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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