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기획기사
세계 빈곤 퇴치의 날
-       International Day for the Eradication of Poverty  -
 
 
여러분! 곧 다가오는 10월 17일이 무슨날인지 아시나요?
노동자의날, 어버이날, 성년의날, New Year’s Day등 많은 사람들이 기리는 다양한 기념일은 알지만
10월 17일은 무슨날인지 모르신다구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국제아동돕기연합과 함께 지구촌에 살고 있는 세계시민이라면 모두가 꼭 알아야 하는 그날!
! 세계 빈곤퇴치의 날에 대해 함께 알아보아요!

 
세계 빈곤퇴치의 날은 무슨 날인가요?
 
 세계 빈곤퇴치의 날의 탄생은 1987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프랑스 파리 트로카데로(Trocadero)에 ‘인권과 자유의 광장’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레신스키 신부와, 빈곤으로 인한 희생자 10만 명이 모여 ‘절대빈곤 퇴치 운동 기념비 개막 행사’를 열었어요,
​이 날을 시초로  1992년, UN(United Nation)에서 공식적으로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만들게 되었어요.  




<조셉 웨신스키 신부>





UN은 세계빈곤퇴치의 날을 만듦으로써 세계의 빈곤 퇴치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자 하였어요.
​또한 “빈곤퇴치”를 2015-2030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의 중심 목표로 설정하여
지구촌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가난과 빈곤을 퇴치하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가난한 나라들은 왜 가난한가?
 
지구촌에 살고 있는 인구 중 7억 1천 만 명 (세계인구의 10.68%) 이상의 사람들이 하루 1.9달러,
즉 2000원 이하의 돈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루 2000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이 돈으로는 한끼 식사를 해결하기조차 힘들 것 같아요.






 WHY ?
그럼 도대체 왜, 왜 이렇게 가난한 걸까요?
가난한 사람들이 게으르기 때문에, 일을 열심히 하지 않아서 일까요?
 
 
정답은?
NO!
 
 
여기서 말하는 절대빈곤의 대부분의 이유들은 개인이 제어할 수 없는 어떠한 상황들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면 정치적 불안정성, 전쟁, 주변환경(식수 접근성, 기후, 문화) ,낮은 교육률, 불평등한 세계 경제 구조와 같은
개인의 능력으로는 개선시키기 어려운 것들이죠.
그러니 이런 경우에는 빈곤의 원인으로써 개인적인 요인보다 사회/환경적 요인이 더 크게 작용을 해요.
때문에 국제사회에서는 이러한 ‘빈곤’을 더 이상 ‘그들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해결 해나가야 할 과제’ 로 인식하여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지요.








지구촌 빈곤퇴치를 위한 국제아동돕기연합의 노력






지구촌 절대빈곤의 반정도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 집중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시골에 살고 있는데, 이들은 교육과 의료 접근성이 현저히 낮고,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 이들 중 대부분이 18세 이하의 아이들이라고 해요.
그래서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 위치한 최빈국, “탄자니아”
에서 아동들을 위한 보건의료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빈국은 1인당 국내총생산 개인소득 900달러 미만에 중등교육 수준, 성인 문맹률, 평균수명, 칼로리 섭취량, 경제구조의 취약성이 가장 낮은 국가를 뜻해요.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시면 국제아동돕기연합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바로가기 클릭>www.uhic.org
 
지구촌 빈곤퇴치를 위해서는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해요. 많은 사람들이 세계 빈곤퇴치의날을 널리 알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서,
지구촌 사람들 모두가 기본적인 권리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그럼 글쓴이는 이만 여기서 글을 마칩니다.
 
kwa heri 콰헤리 :)


















안녕하세요! 국제아동돕기연합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곳에서 특별한 수업이 진행되었는데요,


바로 SMIS 영어유치원입니다.


오는 10월 21일부터 후원레스토랑 유익한공간 삼성점에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바로 수익금 전액이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전달되는 와토토, 나눔 전시회인데요!


국제아동돕기연합과 SMIS가 함께 탄자니아 아이들을 위한 전시회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친구들과 동물들을 상상하며 


작은 고사리같은 손으로 하나하나 만든 작품들이 완성하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기도 합니다:)


그럼 오늘, SMIS 영어유치원생들의 작품만드는 과정 한 번 보실까요??




수업시간 전 미리 연습해보는 오늘의 일일 미술 선생님!!!






첫번째 시간은 3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색종이 찢어서 동물그림에 붙이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숭이, 사자, 호랑이, 말 등등 너무나 귀여운 동물그림입니다:)










사자





거북이!








3세 유치원생들의 미술수업 시간이 시작됐습니다.














스스로 종이에 풀도 칠하고!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면서, 으쌰으쌰 동물그림이 점점 완성 되어지고 있습니다









너무 즐거워하는 유치원생들:-)




오잉?







짜잔!!


종이로 붙인 작품들:)





3세 유치원생들의 수업시간 후..


바로 4~5세 유치원생들의 동물그림 색칠하고 아프리카 배경그리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물그림이 있는 종이 위에 밑그림을 따라 그린 후,

색칠도 하고, 아프리카 배경도 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치원생들과 인사를 나눈 후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아프리카와 탄자니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선생님!












어떤 색깔로 그림을 그릴까??






집중하며 그리고 있는 시호유치원생!!! 







아프리카 동물의 상징 기린을 그리자!!!









나는 코뿔소 그린다!!!






4~5세의 미술수업을 끝으로...


이제 마지막 6~7세 유치원생들의 동물그림 그리기 시간!!!



6~7세 유치원생들에게 아프리카와 탄자니아에 대해서 설명 후



아프리카에 사는 동물들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프리카와 탄자니아에 대한 설명에 집중하는 유치원생들!!



























나는 사자 그려야지~!!






하마를 그려볼까??




















목이 긴 기린 그리는 중!






나는 물소 그려야지!!







물감으로 하늘 만들기!









그림에 열중하고 있는 유치원생들!!!




6~7세 유치원생들의 수업시간을 끝으로



SMIS 영어유치원생들의 수업이 모두 끝났습니다:)




아이들의 그림은 유익한공간 삼성점에서 10월 마지막주부터 전시될 예정이며


좋은 뜻에 동참하고 싶은 분들의 시크릿 옥션도 전시기간 동안 진행됩니다.


수익금 전액은 탄자니아 오지마을 아이들의 의료지원비로 사용됩니다.


















지난 7월 16일 부터 8월 28일, "아트바겐 2展-착한 그림장터"가 갤러리토스트(아트디렉터 이도영)의 주최하에 열렸었습니다.


방배동에 위치한 갤러리토스트는 역량있는 젊은 작가 발굴과 전시 후원으로 다양한 현대미술의 장을 펼치고


다채로운 예술프로그램으로 미술의 대중화, 예술의 생활화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번에 5주년을 맞이해 두번째 아트바겐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2014년 첫번째 아트바겐때도 수익금 일부를 저희 국제아동돕기연합에 기부해주셨는데요,


올해도 잊지 않고 직접 연락을 주셔서 참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기부금 전달을 받기 위해 어제인 10월 4일 방배동으로 향했습니다.






작지만 창문으로 들어오는 따뜻한 빛,


그 공간을 채우는 따뜻한 사람들과 작품들이 만들어내는


온화한 분위기가 매우 인상적이었던 토스트갤러리에는


필승 작가님의 "Unnecessary_필승 개인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자리에 계시던


갤러리토스트 아트디렉터 이도영님을 만나뵜습니다.


갓 구운 토스트처럼 따끈하고 바삭한 전시로


팝아트, 그래피티, 일상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를 주최하고


갤러리토스트를 이끌고 계신 분이세요. 



<국제아동돕기연합 이진순 부장님과 갤러리토스트 아트디렉터 이도영님>



이도영님(오른쪽)은 사진을 찍는 것이 못내 쑥스럽다고 하셨는데


따뜻한 눈으로 카메라를 봐주셨어요:)



기부금 전달식 후


디렉터님과 마주앉아 좋은 말씀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방배동 사이길에서 좋은 행사가 또 열린다고 하셨어요.





작가와 함께하는 예술쇼핑 


갤러리토스트와 방배사이길(방배42길) 공방들이 모여서


전시 외에도 거리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흘 간 열린다고 합니다.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 바라며,


선선한 날씨에 좋은 그림과 공연,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갤러리토스트에 감사 인사 드립니다!



9월 기획기사


SDGs 코이카의 보건 전략 입니다:)







'모든 사람은 생명을 유지할 권리신체의 자유안전을 누릴 권리를 가지고 있다.'

_ 세계인권선언(1948)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에는 여전히 굶주림과 그로 인한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루 1.25달러 이하로 생활하는 인구 약 8억명, 깨끗한 식수를 이용하지 못하는 인구 약 7억명, 개선된 위생시설이 없는 인구 약 24억명, 그리고 전세계 아동의 45%가 영양장애로 인해 사망하고 있는데요, 이들 중 대부분은 아파도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에 처해져 있어요. 1948년 세계인권선언에서 선언되었다시피, 모든 사람은 자신의 생명을 유지할 권리와, 신체의 자유와, 안전을 누릴 권리를 가지고 있어요. 그것을 생명·건강을 지키는 인간의 기본 권리, '건강권'이라고 해요. 하지만 지구촌에는 지역과 소득에 따른 건강불평등이 세계에 만연하고 있어요.

 

건강불평등해소를 포함한 지구촌의 빈곤과 질병을 퇴치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다양한 단체들과 기구들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당연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UN기존의 밀레니엄개발목표(MDGs)를 종료하고 2016년부터 2030년 까지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17가지 목표를 설정하였어요.

 

 SDGs : UN지속가능발전목표와 보건목표

 

UN총회는 지난 2015 9, 향후 15년간 국제사회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세계의 변혁 :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를 발표했습니다. '그 누구도 뒤쳐지지 않는 (Leave No One Behind)발전'을 표방하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17개의 목표와 169개의 세부 목표로 이루어져 있어요.




Goal 1 : 모든 형태의 빈곤종결
Goal 2 :
기아해소, 식량안보와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
Goal 3 :
건강 보장과 모든 연령대 인구의 복지증진
Goal 4 :
양질의 포괄적인 교육제공과 평생학습기회 제공
Goal 5 :
양성평등달성과 모든 여성과 여아의 역량강화
Goal 6 :
물과 위생의 보장 및 지속 가능한 관리
Goal 7 : 적정가격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제공
Goal 8 :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및 양질의 일자리와 고용보장
Goal 9 :
사회기반시설 구축, 지속 가능한 산업화 증진
Goal 10 :
국가 내, 국가 간의 불평등 해소
Goal 11 :
안전하고 복원력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와 인간거주
Goal 12 :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 패턴 보장
Goal 13 :
기후변화에 대한 영향방지와 긴급조치
Goal 14 :
해양, 바다, 해양자원의 지속 가능한 보존노력
Goal 15 :
육지생태계 보존과 삼림보존, 사막화 방지, 생물다양성 유지
Goal 16 :
평화적, 포괄적 사회증진, 모두가 접근가능 한 사법제도 제도와 포괄적 행정제도 확립
Goal 17 :
이 목표들의 이행수단 강화와 기업 및 의회, 국가 간의 글로벌 파트너십 활성화


출처 : 한국국제협력단 (KOICA)






SDGs의 목표는 하나하나 모두가 중요하지만, 오늘의 주제인 '보건전략'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  3번째 목표 : 건강 보장과 모든 연령대 인구의 복지증진 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SDGs의 세 번째 목표를 SDGs에 명시된 그대로 나타내면 “Ensure healthy lives and promote well-being for all at all ages”로서 한국어로 번역하면 모두를 위한 전 연령층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웰빙(Well-being)을 증진한다입니다. 이는 지구촌 인구 모두가 건강한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목표인데요. 이는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사망하는 어린이의 수를 줄이고, 필수적인 보건서비스를 모두에게 공급하며, 보편적인 의료보장시스템을 만들자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극복할 수 있는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의 부재로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하는 어린이가 생기지 않도록 보건서비스를 모두에게 공급하고자 하는 것을 포함하는 항목입니다!


 


SDGs 세 번째 목표에는 이에 따른 13개의 세부목표가 있는데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J



3.1

2030년까지 전 세계 산모사망률을 100,000명 당 70명 미만 수준으로 낮춘다.

3.2

2030년까지 모든 국가들이 출생 인구 1,000명 당 적어도 신생아 사망률을 12, 5세 미만 사망률을 25명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여, 신생아, 영·유아, 5세 미만 아동의 예방 가능한 사망을 근절한다.

3.3

2030년까지 AIDS, 결핵, 말라리아, 소외열대질환(NTD)과 같은 전염병을 근절하며, 간염, 수인성 질환, 기타 감염성 질환을 퇴치한다.

3.4

2030년까지 예방과 치료를 통해 비 감염성 질환으로 인한 조산으로 인한 사망을 1/3 수준으로 줄이고, 정신 건강과 웰빙을 증진한다.

3.5

마약류, 알코올을 포함한 약물 오남용의 예방과 치료를 강화한다.

3.6

2020년까지 세계적으로 도로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및 상해를 절반으로 줄인다.

3.7

2030년까지 가족계획, 정보와 교육, 생식보건을 국가 전략 및 계획에 통합하는 것을 포함하여 성 및 생식보건 서비스에 대한 보편적인 접근을 보장한다.

3.8

재무위험관리, 양질의 필수 보건서비스에 대한 접근, 양질의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적정가격의 필수 약품 및 백신에 대한 접근을 장함으로써,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의료보장(UHC)을 달성한다.

3.9

2030년까지 유해한 화학물질이나 공기, 수질, 토지 오염으로 인한 사망 및 질병을 대폭 줄인다.

3.a

모든 국가에서 적절하게 세계건강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World Health Organization Framework Convention on Tobacco Control)의 이행을 강화한다.

3.b

개발도상국에 주로 영향을 미치는 전염성 및 비 전염성 질병에 대한 백신 및 의약품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공중보건을 보호하고, 특히 모든 사람에게 의약품에 대한 접근을 보장하기 위해, 무역관련 지적재산권협정의 모든 조항을 활용할 수 있는 개발도상국의 권리를 확인하는 TRIPS 협정과 공중 보건에 관한 도하선언(Doha Declaration on the TRIPS Agreement and Public Health)에 따라, 적정가격의 필수 의약품과 백신에 대한 접근을 제공한다.

 

3.c

개발도상국 특히 최빈국과 군소도서개도국에서의 보건 재원과 보건 인력의 채용, 개발, 훈련, 확보를 대폭 확대한다.

3.d

모든 국가, 특히 개발도상국에서 국내 및 국제적 건강 위험에 대한 조기 경보, 위험 경감과 관리를 위한 역량을 강화한다.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수립 이후 국제사회는 본격적으로 SDGs 이행에 돌입하고 있어요. 우리나라 역시 국내이행 전략을 수립하고 그 계획을 구체화 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는 어떠한 전략을 수립하고 또 어떠한 방식으로 목표가 이행되고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KOICA 보건전략 2016-2020

 


SDGs라는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대한민국의 대외개발원조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도 새로운 보건전략을 수립했습니다.


 


 


“모든 인간이 존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건강한 삶을 보장한다.


( Healthy life for human dignity )


 


위의 그림과 같이 코이카는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고 모든 사람의 권리인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취약계층(아동, 여성, 장애인, 난민)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일차보건의료(Primary Health Care)를 구현하고,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목표와 그에 따른 하위 프로그램들을 설정하였습니다.


 


번째 전략목표는 식수위생 향상 및 포괄적 영양서비스의 접근성 개선입니다. 식수를 개선함으로써 빈곤층의 영양과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 위한 목표인 것 같아요. 이는 SDGs의 세부목표 '3.9 2030년까지 유해한 화학물질이나 공기, 수질, 토지 오염으로 인한 사망 및 질병을 대폭 줄인다.' 를 이행하기 위한 목표인 것 같네요.


 


두 번째 전략목표는 양질의 필수 모자청소년 보건서비스 제공입니다. 지구촌의 많은 사람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 출산도중 혹은 전/후로 산모는 물론 아이까지 사망하는 일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코이카에서는 백신 및 예방접종을 하위 프로그램으로 두고, 성색식 모자 청소년보건을 핵심프로그램으로 설정해 두었어요.


 


번째 목표는 질병예방 및 치료서비스 제공인데요, 감염 및 소외성열대질환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 및 치료서비스를 제공을 전략목표로 설정해 두었다고 합니다!


 


 


변화된 점


 


<2016-2020 코이카의 보건전략><2011-2015 코이카의 보건전략>과는 조금의 차이를 보이는데요, 이전 새로운 코이카의 보건전략에 어떤 것이 추가되고 변경되었는지 한번 볼까요?


 


 


(1) 전염성 질병 예방 및 관리강화 감염병 및 소외열대질환 / 비 감염성질환



코이카는 SDGs 목표3의 세부목표 3.3 , 3.4 를 고려하여 전염성 질병 뿐만 아니라, 소외열대질환, 감염병 그리고 비 감염성 질환(고혈압,당뇨)까지 확대하여 질병을 퇴치하고자 하는 보건전략을 설립했습니다. 


 


 


(2) 모자보건 및 가족계획 향상 성생식 모자 청소년 보건 




기존에는 모자보건 및 가족계획향상으로 모자보건사업을 실시하였지만, 새로운 코이카의 보건전략에서는 '성생식 모자 청소년 보건'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과 SDGs


 


UN과 세계 여러 나라의 단체들이 SDGs 이행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요. 국제아동돕기연합 역시 SDGs의 새로운 보건전략과 코이카의 전략에 발맞춰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1) 국내사업을 통한 SDGs목표 4 이행 : 양질의 포괄적인 교육제공과 평생학습기회 제공





 


 



국제아동돕기연합에서는 모금활동 및 기업후원을 통한 영세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여 열악한 환경에 있는 아이들의 교육보장을 위해 힘쓰고 있어요. 이를 통해 SDGs 4번째 목표인 양질의 포괄적인 교육제공과 평생학습기회 제공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2) 한달에한생명살리기를 통한 SDGs 목표3 이행 : 양질의 기초보건서비스 제공


 



한 달에 한 생명 살리기는 후원자 한 명의 한달 후원금을 탄자니아 탕가시에서 운영중인 U-CENTER(아동건강관리센터)와 연계하여 한 아이의 생명을 구하는 의약품 구입과 치료비를 지원하는 국제아동돕기연합만의 후원방식이에요! 이는 기존의 1:1 해외아동결연후원의 단점을 보완하여 한정된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후원방식입니다.


후원자 한 명의 기부는, 가장 도움이 시급한 아이들에게 의료품이 제공되는 형식으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3) 오지마을 아동질병예방 사업을 통한 SDGs목표 3 이행 : ·유아의 예방 가능한 사망률 종식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의료서비스가 닿기 어려운 탄자니아의 오지마을에서 아동질병예방사업을 함으로써 SDGs의 목표3 '영유아의 예방 가능한 사망률 종식' 이행에 힘쓰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저체중 아동 영양 관리, 응급 환아 수송 서비스, 주민 보건 위생 교육, 마을 환경 개선 활동, 모기장 배포 등의 활동을 하며 오지마을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4) U-CENTER(아동건강관리센터)를 통한 SDGs 목표 3 이행 : 양질의 기초보건서비스 제공

 

 

 



국제아동돕기연합은 탄자니아 탕가시(TANGA CITY COUNCIL)와 협력하여 U-CENTER(5세 미만 아동건강관리센터)를 총 3곳에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연간 2 5천 여명의 아동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U-CENTER는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탄자니아 아동들에게 양질의 기초보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아동들이 평등한 보건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을 포함한 지구촌의 다양한 단체들이 모두가 잘사는 살기 좋은 지구촌을 만들기 위해 이렇게나 노력을 하고 있어요! 치료받지 못해 사망하는 아이들이 더 이상 생겨나지 않고, 모든 사람이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누리며 살 수 있는 날이 곧 오겠죠? UN의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가 하루빨리 달성되길 바라며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칠게요J



<삼성웰스토리의 후원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예은단원의 탄자니아에서 온 편지

 

안녕하세요:) 예은단원입니다!

7월 탄자니아에서 온 편지의 주제는 아이들의 장래희망입니다.

한국에선 아이들에게 종종 꿈을 묻습니다.

아이들은 가수, 선생님, 요리사 등 다양한 꿈을 말합니다.

과연 탄자니아 아이들은 어떤 직업을 꿈꿀까요?





이 아이는 6살 므와주마(Mwa juma)입니다.

커서 어떤 직업을 갖고싶냐는 물음에

몹시 수줍어하며 간호사라고 대답했습니다.






마침 옆에있던 이 아이도 꿈이 간호사라고 합니다.

이름은 주마은네(Juma nne) 8살입니다.

 

이 두 친구들이 간호사의 꿈을 꾼 이유는

어려서부터 키퍼룸과 보건소에서 간호사선생님을 봤는데

치료하는 모습이 멋있게 보였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어린 소녀인 므와주마는 간호사 언니가 예뻐서

그런 예쁜 간호사가 되고싶다고 했고

주마은네는 사실 의사가 되고싶지만

의사가 되려면 공부할게 너무 많아서

꿈을 간호사로 바꿨다고 합니다:)





이렇게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보건소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의 롤모델이 되었다는 건

그만큼 다들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는 뜻이겠죠?




올 해 7살인 이 아이의 이름은 아그네스(Agness)입니다.

아그네스의 꿈은 요리사입니다.

요리사인 엄마를 보며 요리사를 꿈꾸게 되었는데,

특히 우갈리와 쌀을 좋아해서 밥을 짓고, 우갈리를 만드는

우갈리,밥 전문 요리사가 꿈입니다.

요리사가 된다면 맛있는 필라우(탄자니아식 볶음밥)을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6살인 하메디 압달라(Hemed Abdallah)의 꿈은 농부입니다.

아그네스가 엄마같은 요리사가 되고싶다고 한 것처럼

하메디는 아빠같은 농부가 되는게 꿈입니다.

하메디의 아빠는 옥수수농장 농부인데 나중에 크면

힘이 세져서 아빠를 도와 같이 일을 하고싶다고 합니다.

 

 




이 아이는 두가지의 꿈을 갖고있는

6살 압달라 모하메드(Abdallah Mohammed)입니다.

첫 번째 꿈은 하메디와 같이 농부가 되는 것입니다.

오렌지나무나 망고나무를 키워 과일을 판매하는 것이 꿈입니다.

두 번째 꿈은 독특하게도 빨래해주는 사람입니다.

모하메드는 엄마가 새로 빨래해주는 옷을 입을 때

기분이 정말 좋다고 합니다.

빨래를 깨끗이 해서 사람들을 기분좋게 해주고 싶다는

모하메드가 기특했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꿈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 라는 질문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처음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직업들이라

그런 직업을 꿈꿀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한 명, 한 명 이야기를 듣고 보니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 사람들을 위한 마음이

녹아있었습니다.

 

지금 갖고 있는 이 꿈과 마음을 오래도록 기억해

훗날 꿈을 이뤄 행복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삼성웰스토리의 후원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국제아동돕기연합 입니다!

추석이 지나고 나니 벌써 9월의 반이 지나갔습니다:-)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은 지난주에 있었던 국제아동돕기연합이 주최한 아일랜드 왕립음악원과 함께 하는 탄자니아 오지마을 아동돕기 자선 음악회 후기를 전해드리기 위해 왔습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이 주최하고 CND 센츄리엔컴퍼니(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8곳의 후원사와 함께 했습니다.



음악회 현장 이야기 속으로~



이태원 스파지오 루체(용산구 한남동 위치) 문화원 3층에는 간단한 다과를 마련했습니다:)


공연 시작 전과 후에 모두들 간단히 다과를 먹는 시간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오자마자

포스터부터 붙이기.


지나가는 사람들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찾아 붙였습니다:)




지하 공연장 앞 티켓 수령과 판매를 하는 공간입니다!!






문 앞에도 포스터 붙이기!!





공연장 모습입니다:)

포근한 분위기의 공연장 !!





공연 시작 전 음악회 오신 분들이 정답게 다과를 즐기고 있습니다!^^





공연장에서 자리를 잡고 공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연 시작 전!! 국제아동돕기연합 관련 영상이 나오네요!!

공연장에 오신 분들이 너무나 집중해서 잘 봐주셨습니다:)








공연 모습 잠깐 엿보기!!







공연이 끝난 후,

후원해주신 분들께 선물도 드리고 서로 간의 인사를 나누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녕하세요!

 

국제아동돕기연합 블로그 지기 입니다:)

 

오늘은 탄자니아에서 즐겨먹는 우갈리 레시피대해서 알려드리고자 찾아 왔습니다!

 

탄자니아는..

 

130개의 부족으로 이루어진 탄자니아는 부족간의 배타성이 강해서 각 부족마다 음식문화에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니에레레 대통령의 융합 정책에 따라 근무지 발령, 학교진학, 결혼 등의 방법으로 음식의 평준화를 이루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국가적인 옥수수 주식 장려책으로 인하여 옥수수가 주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탄자니아 음식문화의 특징

케냐와 탄자니아의 음식은 거의 차이가 없으며,

 미식가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케냐에서처럼 냐마쵸마(nyama choma) 구운 고기가 식당에서 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해안지역이나 잔지바르 그리고 펨바 섬에서는 해산물로 만든 전통적인 스와힐리 음식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맥주는 사파리라거(safari lager)이며 현지의 독주로는 하얀 럼 스타일의 혼합 술로 콘야기(konyagi)라는 것이 있습니다. 

 

탄자니아의 대표적인 음식 우갈리(ugali) 레시피 

재료: △옥수수 전분1/2c △찬물1c △끓는 물1c  

만들기 
1. 냄비에 1/2c 옥수수전분과 찬물을 섞는다. 
2. 중불로 데우면서 취퍼를 사용하여 잘 풀어주면서 1c의 끓는 물을 넣는다. 
끓기 시작할 때까지 계속해서 저어준다. 불을 낮추고 5분동안 더 끓인다. 
3. 불을 다시 중간불로 높여서 남은 전분을 시간마다 2TS를 넣으면서 잘 저어준다.
반죽이 걸쭉해지면 나무 스푼을 사용하여 젓는다. 5분정도 더 저어주면서 익힌다.

 

 


 

 

 

 

아프리카 음식 문화 이야기..

 

 

<모로코>

 

 

 

 

모로코의 음식은 베르베르, 이슬람, 스페인 안달루시아, 프랑스 등 수많은 문화의 영향을 받아 다채롭습니다. 주재료는 양고기, 닭고기이며 대체로 육류와 과일을 함께 조리합니다. 또한 음식에 사프란, 시나몬, 커민 등의 다양한 향신료를 사용하느 것이 특징이죠.

모로코는 1인당 차 소비량이 1.8kg으로 세게에서 차를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차 중에서도 민트차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마시고 길거리, 카페, 레스토랑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국민 차입니다. 주로 사막 생활을 하는 모로코인들에게 민트차에 들어 있는 카페인과 설탕은 피로를 해소하는 에너지 음료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갈증을 해소하고 육식의 기름진 맛을 제거하며 해열, 소화 촉진, 진통 등에 민간요법으로 활용됩니다.

 

 

1. 타진

모로코의 가장 일반적인 전통 요리로 주로 점심, 저녁에 먹는다. 타진은 모로코식 냄비의 이름으로, 이 냄비를 이용해 만든 요리 또한 타진이라 부른다. 타진 냄비의 원뿔형 뚜껑 구조 때문에 조리 시 수분과 영양분의 손실이 적고, 맛이 잘 우러난다. 때문에 타진으로는 찜 요리 등을 만든다. 타진은 고기나 생선 등의 주재료와 맛이 잘 어울리는 채소, 향신료를 곁들여 조리한다. 고기는 닭고기, 양고기, 쇠고기 등 다양하게 사용하지만 모로코인 대다수가 무슬림이기 때문에 돼지고기는 거의 먹지 않는다.

 

2. 하리라

모로코의 전통 콩수프로 주로 이슬람교의 명절인 라마단 기간에 먹는다. 하리라는 걸쭉한 토마토수프로 주로 병아리콩, 편두 등 2~3가지 콩과 채소를 넣어 만든다. 하리라에는 대추야자와 껍질이 딱딱한 빵 그리고 샤바지카라고 불리는 과자를 곁들여 먹는다. 라마단 기간이 아니면 육류를 첨가해 일반적인 식사로 먹기도 한다.

 

3. 바스티야

북아프리카 지역의 비둘기고기로 만든 파이. ‘반죽이라는 뜻을 지닌 스페인어 Pastilla에서 어원을 찾을 수 있다. 이 파이는 모로코인들이 특히 즐겨 찾으며 휴가나 결혼식, 손님이 올 때 등 중요한 행사에서 전채 요리를 대접한다. 비둘기고기, 양파, 파슬리, 삶은 달걀, 아몬드 등으로 이루어진 속을 와르카라고 하는데, 얇은 반죽으로 와르카를 감싸 오븐에 굽고, 슈거파우더나 게핏가루를 뿌려 낸다. 속에 들어가는 고기는 주로 비둘기고기를 사용하는데, 최근에는 비둘기 고기를 구하기 힘들어 닭이나 생선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4. 바그리르(BAGHRIR)

모로코식 크레이프인 바그리르. 건조 파스타를 만드는 세몰리나로 반죽을 하고 이스트를 넣어 발효시켜 구워 표면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있다. 이 구멍 속으로 꿀이나 버터가 속속 잘 배어든다. 조리 방법이 어렵지 않아 대부분의 모로코 사람들이 간식으로 선호한다. 또한 영양이 풍부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어 라마단 기간에 즐겨 찾는 음식이기도 한다.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의 국가명은 아프리카 서부 지역을 크게 굽어 나이지리아로 흘러들어가는 니제를 가에서 지어졌으며 나이지리아 식문화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잉어, 메기 등의 담수어가 많이 잡혀 생선 요리가 발달했으며, 강 주변의 땅은 농사짓기에 적합합니다.

200개 이상의 부족이 사는 곳인 만큼 수많은 음식 문화가 있지만 쌀, 카사바, , 옥수수, , 등의 탄수화물을 주식으로 먹는다는 점이 공통분모입니다. 이 작물들을 말려 가루를 낸 뒤 따뜻한 물에 넣고 계속 저으면 한 덩이로 뭉쳐지는데, 겉으로 보기에 한국의 떡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맛을 보면 찰기가 전혀 없습니다. 이것을 푸푸라고 하는데, 푸푸와 함께 생선이나 육류, 채소 등으로 끓인 수프를 즐겨 먹습니다. 수프는 크게 붉은빛이 나는 것과 흰빛이 나는 것으로 나뉘는데, 이것은 팜유를 넣은 것과 넣지 않는 다양한 과일을 맛볼 수 있는데, 파파야, 파인애플, 오렌지, 망고, 바나나 등이 있습니다. 무슬림을 믿지 않는 종족은 맥주와 증류주를 만들기도 하는데, 팜와인도 즐겨 마십니다.

 

 

 

1. 푸푸

한국의 밥과 같은 주식으로 찰기가 없고 곡물이 지닌 은은한 향과 단맛이 전해진다. 주재료에 따라 라이스푸푸, 얌푸푸, 옥수수푸푸, 밀푸푸, 가사바푸푸 등으로 불린다.

 

2. 에구시수프

호박씨와 호박잎으로 맛을 낸 수프로 나이지리아의 대중적인 음식이다. 냄비에 팜오일과 토마토소스, 해산물(또는 생선), 육수를 넣고 끓인다. 호박씨가루와 달걀을 섞어 페이스트 형태로 만들어 끓고 있는 해산물수프에 넣고 녹말물로 걸쭉하게 농도를 맞춘다. 그다음 숟가락으로 뭉쳐진 호박페이스트를 으깬 뒤 호박 잎을 넣고 고루 섞으면 완성된 것으로, 풍미가 구수해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다.

 

3. 졸로프라이스

나이지리아의 종교는 아프리카 전통 신앙에 이슬람 혹은 크리스천이 더해진 것이다.

크리스마스에는 모든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하는데 졸로프라이스는 빠지지 않는 메뉴로 치킨스투, 구운 양고기 등과 함께 낸다. 졸로프라이스는 다진 양파를 기름에 볶다가 토마토페이스트와 자른 고추를 넣어 함께 볶는다. 그리고 밥을 넣어 볶다가 육수를 넣고, 육수가 거의 다 졸아들면 서브한다.

 

4. 비터리프수프

나이지리아에 서식하는 비터리프는 이름 그대로 아준 쓴 풀이다. 약이 되는 음식은 입에 쓰다는 말처럼 비터리프 또한 건강한 식재료로 통용된다. 특히 간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황태처럼 말린 생선 머리를 넣고 국물을 낸 다음 팜오일 등을 넣고 푹 끓인다. 여기에 쇠고기나 닭고기 등을 넣고 끓여도 좋다. 마지막에 비터리프를 넣고 맛과 향을 낸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아프리카 최남단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인도와 교역을 하는 유럽의 상인들에게 음식과 물을 조달하는 중간 기착지로 사용되었습니다. 17세기경 네덜란드와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인들에 의해 처음 발굴되었고, 이들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유럽인이 정착할 때 그들과 함께 인도인, 말레이시아인, 인도네시아인이 노동자 신분으로 유입되었죠. 때문에 남아공 음식 문화를 정의하자면 유럽과 아시안 음식 문화의 융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도 본토 외에 인도인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인 만큼 인도에서 건너온 향신료 음식문화가 아주 발달되어 있기도 합니다. 또한 지형적으로 대서양과 인도양을 끼고 있어 해산물이 풍부하죠. 남아공 하면 와인이 빠질 수 없는데,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 역사는 350년 정도 되었습니다.

17세기 중반 유럽 상인들이 이곳에 포도나무를 심었는데, 유럽의 주요 와인 산지인 프랑스나 스페인과 매우 흡사한 기후 조건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가장 남아공답고 남아공에서만 유일하게 생산되는 독특한 포도 품종이 있는데 바로 피노타주 종입니다.

 

또한 슈냉블랑은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화이트와인 품종으로 꼽힙니다.

 

 

 

 

1. 브라이

날씨가 온화한 남아공에서는 일주일에 2~3번은 야외에서 바비큐를 즐긴다. 브라이가 바로 숯불을 피워 구운 고기, 즉 바비큐를 뜻한다. 남아고 사람들의 삶에 녹아 있느 브라이는 남아공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꼽힌다. 브라이의 재료는 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소시지뿐 아니라 해산물도 함께 즐긴다.

 

부어워스

남아공의 전통적인 소시지로 쇠고기와 돼지고기 혹은 양고기, 각종 향신료를 섞에 소를 만들고, 모기향처럼 동글동글 나선 모양으로 형태를 잡는다. 부어워스는 아프리카어와 독일어의 합성어인데, 농부와 소시지가 합쳐져 만들어졌다. 바비큐를 할 때 빠질 수 없는 메뉴다.

 

2. 빌통

남아프리카에 냉장 시설이 발전하기 전에 육류를 오랫동안 두고 먹기 위해 개발된 드라이 숙성 햄이다. 쇠고기나 사냥한 짐승의 고기로 만들었다. 식초, 소금, 설탕, 각종 향신료를 섞은 것을 생고기 겉면에 바른 뒤 서느한 데에 걸어두고 말리면 빌통이 만들어진다. 모든 생햄이 그러하듯 단백질이 응축되면서 진한 감칠맛을 전한다.

 

3. 포이키코스

3개의 다리가 있는 무쇠냄비는 남아공의 전통 조리도구 중 하나로 야외에서 스튜를 만들 때 꼭 필요한 냄비다. , 더치오븐 역할을 하는 것이다. 포이키코스를 해석하면 작은 냄비 음식으로 작은 무쇠냄비로 만든 음식을 일컫는다. 전통적이 레서피는 고기, 당근, 양배추, 콜리플라워, 감자 등을 무쇠냄비에 담고 오랜 시간 끓이는데 향신료로 맛을 낸다.

 

 

<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 고원의 상부가 외세의 지배를 받은 것은 16세기에 이슬람교도에 의한 14, 20세기에 이탈리아에 의한 5년뿐입니다. 다른 아프리카 국가에 비교해 침략을 적게 받고, 3,000년이라는 오래된 역사로 인해 전통성을 유지하며 에티오피아만의 독자적인 문화를 발전시켜왔습니다. 음식 문화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의 밥처럼 에티오피아 밥상에 빠질 수 없는 인제라는 아프리카 중 에티오피아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에티오피아의 음식을 정의하자면 스파이시&내추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콤한 맛을 내는 수많은 향신료로 맛을 낸 왓(인제라에 곁들이는 수맣은 반찬과 소스들)은 에티오피아의 맛이자 향기입니다. 에티오피아는 적도에 위치했지만 고지대에 도시가 형성되어 있어 세상에서 날씨가 가장 좋은 나라로 꼽힐 만큼 쾌적합니다. 그만큼 땅도 비옥해 테프, 보리, , , 꿀 등 깨끗한 자연에서 채취한 농작물이 풍성하지요. 커피의 탄생지인 에티오피아에서 커피 이야기는 빠트릴 수 없겠지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커피 세리머니는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하나의 의식입니다. 연장자나 젊은 여성들이 주관합니다. 우선 넓고 평평한 터를 골라 윤기가 흐르는 나뭇잎 케트마를 ᄁᆞᆸ니다.

시니라 불리는 손잡이가 없는 작은 커피 잔들을 나무 테이블 레케봇 위에 가지런히 둡니다. 주관자는 손님들 앞에서 직접 커피콩을 팬에 볶고, 절구에 빻은 뒤 토기로 만든 주전자나 제베나기 전 빈속을 달래는 것과 동시에 커피 기다리는 동안 주전부리 역할을 하는 거죠. 커피가 다 끓으면 주관자가 커피 잔에 담아 전달하는데, 전통적으로는 기호에 따라 소금을 넣거나 그냥 마십니다. 가끔은 속을 편안하게 하는 허브를 커피에 띄워 내기도 하지요. 에티오피아에 설타이 수입된 지는 40년 밖에 안 되었으니, 설탕을 넣는 것은 아주 최근부터의 일입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음식을 먹을 때도 모두 함께 모여 앉아 먹고, 하루에 한 번 이상 이뤄지는 커피 세리머니 또한 이웃들 혹은 지인들과 모두 둘어앉아 즐깁니다.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주변 사람들과 나눠 먹고, 향긋한 커피를 두고 지인들과 둘어앉은 자레에서 삶의 향기 폴폴 풍기는 이야기를 나누면 어느새 마음에 평안함이 전해집니다. 이것이 에티오피아의 진정한 음식 문화가 아닐까요.

 

 

 

1. 인제라

테프가루를 따뜻한 물에 반죽해 2~3일 실온에 두어 발효한 뒤 넓은 팬에 얇게 부쳐낸 것으로 에티오피아의 주식이다. 발효시켰기 때문에 폭신하면서도 신맛이 난다. 인제라를 밥이라 생각하고 다양한 반찬과 소스 등과 함께 먹는다.

2. 도로왓

치킨스튜로 매콤한 맛이 한국인의 입맛과 잘 맞는다. 향이 첨가된 에티오피아 버터에 오랜 시간 양파를 볶고 치킨과 베르베레 향신료, 물을 넣고 푹 끓인다. 도로왓에는 무조건 달걀이 올라가므로 한 번 익혀두면 쉽게 기억해 낼 수 있다.

3. 킷포 렙렙

현지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손꼽는 반찬으로, 한국식으로 설명하자면 육회다. 쇠고기를 아주 약간 익히거나 전혀 조리하지 않고 미트미타가루를 섞어 내어 매운맛이 난다.

4. 로멘 베 시가

고멘은 에티오피아에서 즐겨 먹는 채소다. 양파, 마늘, 쇠고기 등과 함께 볶다가 물을 넣고 푹 끓인 것이 고멘 베 시가다.

5. 겐포

아침으로 즐겨 먹는 겐포는 보릿가루를 뜨거운 물에 반죽하여 단단하게 굳힌 다음 가운데에 홈을 파 에티오피아 버터를 녹여 넣는다. 차와 함께 곁들인다.

6. 테지

다양한 꽃향기가 진하게 담겨 있는 에티오피아의 꿀은 종류가 다양하다. 양봉산업이 발달한 에티오피아에서는 꿀로 음료를 만들거나 민간요법으로 자주 사용한다. 테지는 꿀과 물을 섞어 만든 음료로 전통적인 유리병 베레레에 담아낸다.

 

 


 

 

 이상,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음식 소개와 탄자니아에서 즐겨먹는 우갈리 레시피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한국에서도 아프리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블로그 지기인 저도 한 번쯤 꼭 맛보고 싶네요ㅎㅎ




 

 

탄자니아에서 온 편지!

 

이번주는 보람단원이 탄자니아의 언어 스와힐리어에 대해서 보내주셨습니다!

 

탄자니아는 스와힐리어와 영어를 쓰는데요!

 

오지마을에서는 주로 스와힐리어만 쓴다고 합니다:)

 

보람단원의

 

탄자니아 언어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 같이 볼까요??

 

 

 

 

 

 

 

 

 

 

 

 

 

 

힘들었던 라마단이 끝났습니다 !

얼마전제가 탄자니아 의상 만들러 간거 ! 기억 하시나요 다들
?

.. 한국이면 몇일 걸릴것을 몇주나 걸려 드디어 완성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보람이언니랑 바로 출발!!! 그리고 입어봤는데 오우.. 생각보다 잘만들었더라구요

진짜 맞춤옷.. 한국에서 맞춤옷 만들려면 많이 비쌀텐데,

저는 키텡게()값과 옷제작비까지  합쳐서 한국돈 만팔천원정도 들었답니다!

 

 

 

 

 

탄자니아 옷도 입었겠다마침 가게에 히잡도 보이길래 써봤어요.


동글동글 달덩이같은 저의 얼굴을 갸름하게 만들어 주는 마술히잡 !


요번에 이렇게 옷을 만들어 입어보고 만족을 하니 욕심이 나더라구요 !


돌아다니다 이쁜 키텡게 발견하면 한번 만들어  예정입니당 


보람이언니 원피스도 정말 언니야 몸에  맞게  나왔어요 !


그래서 사진 찍자고 하니 부끄럼 많이 타는 언니야가 싫다고 해서 보람이언니  사진은


올리지 못하네요 흑흑.. 그래도 언니야가 다음번에 입으면 사진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당


탄자니아에서는짧은 치마짧은 바지를 입으면 안된답니다 !


현지인들은여자들의 몸은남편만을 위한거라 생각을 하고다른사람들에게


보여주면 안된다고 생각을 한답니다 ! 그래서 거리에는 전부 복숭아뼈까지 오는 치마와 바지를 입고다녀요


저도 탄자니아에 살고있으니 그들의 문화를 따르기위해 날씨가 아주 덥지만 5 치마를 제작을했는데


158cm
 짜리몽땅한 제가  짤막해보이더라구요ㅋㅋㅋㅋ하.. 


다음번에는 바지제작도전해보겠습니다


다들  탄자니아 의상완성된거 기다렸을텐데  어떤가요?

 

 

 

 

 

 

 

 

 

 여러분 ! 제가 탄자니아와서 처음으로 출장을 갔어요 !


저희가 아동들을 위한 보건의료NGO 인거 다들 알고 계시죠?


그래서 다른  보건의료NGO 방문해많은것을 배우기 위해 메디피스로 출장을 갔어요.


메디피스는제가 원래 관심이 많았던 NGO 가기전에도 너무 설레었답니다.


현재 한국의 많은 NGO 종교색을 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사실 그런 종교색을 가지고 활동을 하는 NGO  불편해서


예전부터  봉사를 하게되면  종교색이 없는, 보건의료 NGO에서 봉사를 하고싶다 생각을 했었어요 !


운이 좋게도 저는 현재 종교색을 띠지않고 의료활동을 하고있는 국제아동돕기연합에서 봉사를 하고있고,


그런 저희단체만큼 애정이 가는 메디피스 또한종교색을 띄지않고 의료봉사를 하고있는 단체랍니다 !


현재 메디피스에서는다레살람에 무와나냐말라 병원에서 모자보건사업을 하고있답니다 ! 


 

 

 

 

 

 ! 이것이 무엇이게요


현재 메디피스에서는 모자보건 감염사업을 하고있어요 !


탄자니아에서는 감염으로 인해 신생아산모 사망율이 높답니다. 


그래서 감염을 예방하기위해 많은것들을 하고있는데,


 산모들이 산후 집에 돌아가 자가감염예방을 하는  패키지!


감염예방의 첫번째는 청결이랍니다  씻고  닦고 균이 배양될수없는 환경을 만들어야되요!


탄자니아 엄마들은아직 그런것들에 대해 많이 무지하기 때문에 


아직 면역이 약한 신생아들이 감염에 노출이 되어버리는데


메디피스에서는이렇게 기본적인 물품을 제공함으로써산후 감염을 예방하더라구요!


현재 무와나냐말라 병원에서 분만을 하는 모든 산모에게 지급을 하고있답니다.

 

 

 

 

 

 

 

오랜만에 맡는 병원냄새..  너무 좋더라구요


제가 탕가에서 제일  병원인 "봄보병원을 방문했을때,


봄보병원에서는 간호사실이 이렇게 밖에 나와있지 않고 방하나로 해서 폐쇄식으로 되어있더라구요.


사실 그런식으로 간호사실이 폐쇄식으로 들어가버리면환자들과 라포를 형성하는것도 어렵고,


병동상황을 제때제때 확인하기가 어려워  아쉬웠는데


현재 무와나냐말라병원 병동에는 병동중심에 간호사실이 오픈형식으로 위치해 있더라구요 !


그리고저기  보이는 문이 보이시나요


원래는  문이 없었대요하지만메디피스에서 감염예방사업으로 문을 뚜둥만들었답니다.


위생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랍니다  문이 없었을 당시에,


오염된 바깥공기가 안쪽으로  들어가게되면서감염위험도가 높았었는데,


이제  문으로 인해 어느정도 오염된 바깥공기가 차단이 된답니다 !


기본적인것들이 많이 열악했었던 병원이 메디피스로 인해 발전한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여기는 일반 병동의 모습인데 제가 살짝 찍었어요 !


한국병원이랑 시설차이가 많이 나죠사진으로는 차이가  안날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도 고쳐야  점이 많다라는걸 느꼈어요.. 


그리고  몇 년 뒤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 한번더 방문을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

 

 

 

 

 

 

사이좋은 메디피스 직원들 ! 일하고있는데 저는 사진을 찰칵 찍었네요.

 
사실 사진을 많이 찍고싶었지만병원이다 보니 사진을 찍는게  그랬어요.. 


 많은걸 공유하고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밖에 하지못해 너무 죄송하네요 !


 눈에 머리에 많은걸 담아왔는데 그걸 나누는건  어려운것 같아요..


그래도 많이 노력했음은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용 ! 


이렇게 출장을 오게됨으로써메디피스가 어떠한 일들을 하고있으며 계획중인지


알게되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 아동질병을 예방하고있는 저희단체도 메디피스가 


진행중인 저런 감염예방 키트를 만들어보는것도 좋은방법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렇게 사업설명을 열심히 해주신 메디피스의  레지나 선생님과 김혜미 간사님과 함께


오후에 저녁식사를 함께 먹게 되었답니다 !


역시.. 다레살람은 좋은곳이에요.. 올때마다 느끼지만 탕가와 비교가 되지않는


레스토랑이나 호텔 카페의 클라쓰..

 

 

 

 

 

 

 

 

탕가에서는 먹고싶어도 절대 먹지못하는이것은 라자냐 입니다 !


진짜 꼬소하고 맛있더라구요.. 다레살람만 오면 폭식을 하게되는것같아요 흑흑..


얼마전까지 아침엔 미숫가루 점심엔 계란 먹고했는데  이렇게.. .. 


하지만 먹고죽은 귀신이 때깔도 곱다고 우선 주어진 라자냐를 맛나게 먹었어요 !



탄자니아에와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얘기를 하면서 항상 생각하는건,


정말 능력있는 사람들은 참으로 많으며 그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시간을 보낸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인것 같아요 !  다시한번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는 요번 출장이였습니다..



"
덧셈에만 몰입하고 사는게 행복이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어느날 찾아온 뺄셈의 생활이 진정한 어른으로 만들어 놓았다."

 

 

 

 

 

 

 

 

 

 

 

 

 

안녕하세요:)

 

국제아동돕기연합 블로그 지기 입니다!

 

그동안 탄자니아에서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어떤 일을 하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소식을 전했는데요

오늘은 탄자니아에 대해서 알려 드리고자 찾아 왔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아프리카 하면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얼마전 인기 예능에 나왔던 나미비아? 정도로만 아시는 분들도 많은 거 같습니다.

저희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주로 탄자니아에서 보건/의료 쪽 일을 하고 있는데요

탄자니아는 과연 어떤 나라일까요? 한번 알아 볼까요?

 

 

탄지니아 대사관 홈페이지 가면 한국과 탄자니아 간의 관계에서

양자협정이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양자협정 내용을 보시면

투자보장협정(1998.12.18 서명/재협상 추진중)

◦ 경제과학기술협력협정(1998.12.18 서명, 2005.1.21 발효)

◦ 문화협정(1998.12.18 서명, 2006.3.19 발효)

◦ 봉사단파견 양해각서 (2002.1.22 발효)

○ 이중과세방지협정 문안 협상 중

 

여러 협정이 있는데요, 봉사단파견 양해각서도 있네요! 저희 봉사단원분들도 이 협정을 통해 탄자니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문화협정도 있는데, 탄자니아 대사관 소식을 보면, 탄자니아에서 한국영화제도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문화가 탄자니아에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탄자니아는 과연 어떤 나라일까요?

 

 

탄지니아는??

 

출처 네이버

 

 

탄자니아는 본토인 탕카니카와 잔지바르섬을 국토로 하며, 국명도 두 나라의 이름을 합쳐 만들어 졌습니다. 서쪽으로는 르완다, 부룬디, 콩고민주공화국, 남쪽으로 말라위, 모잠비크, 잠비아, 북쪽으로 케냐, 우간다와 국경을 접하며, 동쪽으로는 인도양과 근접해 있습니다.

국토의 대부분이 산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절풍의 영향으로 건기와 우기가 뚜렷합니다.

도시와 떨어진 일부 지역에서는 오로지 우물에 의존해 물을 얻고 있지만 턱 없이 부족한 식수문제로 많은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들이 설사병,콜레라를 비롯한 각종 수인성 질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 입니다.

한국에서는 커피로 많이 알려진 나라이며, 세렝게티와 킬리만자로도 유명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탄자니아 지역주민의 영양 결핍률은 95%에 달하고, 5세 이하의 영유아 사망률은 10%에 이를 정도로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수도 : 도도마

인구 : 약49,639,138명

언어 : 스와힐리어, 영어

주식 : 쌀, 고구마, 카사바, 우갈리(옥수수 가루죽)

종교 : 이슬람교35%, 토착종교35%, 기독교 30%

주요기념일 : 1.2(혁명기념일), 4.26(독립기념일),8.8(농민의날)

학제 : 유치원(4~6세),

          초등학교 1~7학년(7-13세)

          중고등학교1~6학년(14-19세)

          대학교1~3학년(20세이상)

 

탄자니아는 한국에서 10,612km 떨어져 있고 19시간의 비행을 거쳐 도착 할 수 있습니다!!

19시간만에 탄자니아에 도착 할 수 있습니다

 

시차는 한국보다 6시간 느려요:)

 

(탄자니아 나라 한번 가보고 싶네요.ㅠㅠ-블로그 지기는 아프리카 한번도 가본 적 없습니다..)

 

막간을 이용하여

     탄자니아 언어를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Habari 하바리

감사합니다 Asante sana 아산테 사나

사랑합니다 Nakupenda 나쿠팬다

행복하세요 Kuwana furaha 쿠와나푸라하

 

가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한번 써보시면서 주변분들과 함께 탄자니아어 공부도 한번쯤 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끝으로..

 

    탄지니아는,

 

    5세미만 유아사망율 - 43.74명 사망/1,000명당

    질병 감염률 - 5.1%

    유행성 질병 - 말라리아, 폐렴, 설사, 에이즈, 영양결핍

    15세 이상 성인문해율 - 67.8%

    GDP 따른 국가 순위 : 159위

 

*인간개발지수 따른 통계자료

 

인간개발지수는 국제연합개발계획이 매년 각국의 교육순준과 국민소득, 평균수명 등을 조사해 인간개발 성취 저오를 평가하는 지수 입니다.

 

이상

 

간단한 탄자니아 소개를 끝내겠습니다:)

 

 


 

 

 

 

 

 

 

 

 

 

 

7월 10일 드림아이에듀(http://www.dreamiedu.com/)에서

함께 공부했던 고등학생이 기획한 바자회가  유익한 공간에서 열렸습니다:)

 

 

-


 

 

 

아침 일찍 직원, 학생들이 유익한 공간에 일찍 모여

바자회 성공을 위한 준비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자회를 통해 후원금이 아프리카에 소중하게 전해진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물품 진열 중!!

 

 

 

 

 

 

 

 

 

 

 

 


 

 

 

 

"국제아동돕기연합 바자회  함께해요!"

 

 

 

직원들이 열심히 바자회가 열리는 유익한 공간 입구를 꾸미는 중입니다 ㅎㅎ

 

'꽃풍선'

 

 


 


 

바자회 준비 마무리 !!

 

 

 

 

 

바자회 물품을 후원 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도 사고, 후원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부모님들이 가장 좋아하셨던 아기베개 입니다:)

 

 

 

견과류도 인기!!

 

 

 

 

 

 

 

 

너무나 예뻤던 팔찌,반지,목걸이,머리끈 등

 

여자분들께 인기폭발!!!ㅎㅎ

 

 

 


 

 

 

 

 

국제아동돕기연합 유익한 바자회 합니다:)

 

 


 

드디어 바자회 시작!!

 

태양은 뜨겁지만, 마음만은 열정가득!!

 

 

 

 

 

 

 

아기와 함께 옷고르기. 옷도사고,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이들도 도와주고 일석이조!!

 

 

 

열정적으로 옷을 고르고, 물품을 고르는 분들

 

너무나 즐거운 표정들이고 행복한 표정들이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유익한 바자회에 오셔서

소중한 시간 보내고 가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바자회!!

 

 

유익한 바자회를 위해 봉사자로 나선 학생들!!

 

태양이 뜨거운 여름날..

더위에도 불구하고!! 밝게 웃으면서 봉사에 임해준 학생들 입니다:)

 

후원에 감사합니다♡

 

 

 

 

 

 


 

 

 

유익한 바자회를 끝으로...

더운날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바자회는 열릴 예정이니깐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예은단원입니다 :)

이번 달 주제는 홍보영상에 담지못한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

2분정도 되는 홍보영상을 얻기 위해

어떤 곳에 가서, 어떤 상황을 마주하는지 그 뒷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어요.

Door to Door 서비스의 생생한 모습을 함께 만나봅시다:-D

 



 

카메라와 삼각대, 1.5L는 영상촬영을 나갈 때 꼭 챙기는 준비물입니다.

배낭을 메고 혼자 사무실을 떠날 땐 설레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하나도 무섭지 않은 척 달라달라(봉고차)와 보다보다(오토바이)를 타고

1시간 정도 들어가면 오지마을에 도착합니다!

DOS를 나갈 때 늘 차에서 보던 풍경을 오토바이에 타서 바라보니

숲길 사이로 길게 뻗은 흙길이 얼마나 예뻐 보이던지 지금도 너무나 생생하네요:)

 



 

MPAPAYU의 키퍼 사무엘입니다.

차근히 Door to Door 서비스를 설명하며 아이의 상태를 보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 이 파란체크남방 옷을 입은 아이가 나오는데 기억나시나요?

다행히 열이 없고 체중도 정상체중이여서 구충제만 전해주고 다른 집으로 갔습니다.



울고있는 아이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무엘의 손길이 보이시나요?

아이가 이렇게 우는 이유는 아파서가 아니라

바로 저 때문이었습니다.

영상촬영을 하다보면 종종 이런 일이 생기는데 그럴 땐 멀찍이 떨어져

카메라를 내려놓고 울음이 그치기를 기다립니다.

 



그 다음 방문한 집의 아동은 체중계를 너무나 무서워했어요.

엉엉 울며 도망가는 아동을 엄마가 데려와 사무엘이 꽉 잡고 체중을 재었습니다.

이렇게라도 체중계 위에 올라가다보면 나중엔 무서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되겠죠?

 



 

집집마다 방문을 해서 체중과 팔둘레를 재고 구충제를 나눠준 후

놀다가 다친 동네친구들을 치료해주었습니다.

이 장면은 영상에도 그대로 담겨져있는데

사무엘을 알아보고 먼저 다가와 치료를 부탁한 친구의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MPAPAYU 다음으로 촬영을 간 마을은 가장 먼 곳인 MIKOCHENI입니다.

MIKOCHENI의 키퍼 카심이 열심히 아동목록을 보고있네요:)

이 날은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많이 없어

카심과 한시간정도 학교가 끝날 때 까지 기다렸습니다.

 



학교가 끝나길 기다리는 동안 어린 아기가 있는 집을 방문했습니다.

이 아기는 태어난지 일주일이 조금 넘은 아기에요.

영상이 시작할 때 “Mtoto Mchanga Bwana, Kazuri!"라고 인사를 했는데

새로 태어난 예쁜 아기야라는 뜻입니다.

 



너무 작고 예쁘죠 :)

탄자니아에선 새로 태어난 아기여도 예뻐보이기 위해

저렇게 눈썹을 그려요. 아기를 낳고 퇴원하는 엄마들 품에 있는

갓난아기들도 까맣게 그려진 눈썹을 갖고 있답니다.



엔딩크레딧에 사진으로 잠깐 등장했던 모녀입니다:)

사실 10분정도 되는 인터뷰촬영에 응해준 감사한 어머님이였어요.

질문은 3개였지만 열심히 해주셔서 인터뷰 시간이 길었습니다.

 

그 긴 촬영이 마무리 될 쯤..!

촬영을 구경하러 보다보다(오토바이)아저씨 두분이 달달달달달엔진소리와 함께 오신 바람에.. NG가 나고 다시 촬영을 했습니다.

두 번째 촬영도 잘 진행되고 있는 중간에..!

생선파는 아저씨께서 생선사세요~ 맛있는생선 있어요~”라고 외쳐서 다시 NG.

3번째 촬영 땐 결국 카심이 길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조용히해달라고 부탁을 해서

무사히 마무리를 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뷰가 너무 길어 쓰지 못했다는 점:‘(

 



 

마지막으로 방문한 집은 조금 특별했어요.

이 곳이 뭐하는 곳일까요?

 

벽도 없고 지붕도 없는 이 곳은

화장실입니다.

 



가운데에 작은 구멍이 보이나요?

저 구멍으로 이 흙무덤은 화장실이 되었답니다.

이렇게 화장실을 만들면 비위생적이고, 언제 흙이 무너질지 모른다고 해요.

아무리 집 옆에 있다고 해도 범죄의 위험도 있지요.

 



카심이 어머님께 이런 위험한 점을 이야기하며

꼭 화장실을 울타리 안에 안전하게 갖추도록 설득했습니다.

카심은 벌써 3번째로 이야기 했는데 달라진게 없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아이의 건강을 확인하고 기본약품을 지급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가정의 위생환경을 살피며 질병예방에 기여하는 키퍼의 모습이 자랑스러웠습니다:)

 

 

더운 날씨에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집집마다 방문을 하고나면 피곤하기도 하고

이렇게 촬영한 많은 영상을 솎아내고, 편집할 일이 막막하기도 하지만

사무실에서 영상을 보고있으면 만났던 아이들의 모습이 반갑기도 하고

좋은 영상을 찍었다는 생각과 스스로 해냈다는 점이 뿌듯합니다.

 



새로운 기부문화 HAPPY BEAN

세상의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나눔커뮤니티

를 소개합니다 !

 

이번 달은 7 11일 해피빈 생일을 맞아 여러분들께 HAPPY BEAN에 대해 소개를 해 드리려고 해요. 여러분, 우리나라 최고의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모두들 이용하시죠? 많은 사람들이 아침마다 기사를 확인하고, 인기검색어를 확인하는 대한민국 최대 포털사이트인데요. 네이버 포털 사이트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이시라면 해피빈 콩기부에 대해서도 아마 한번쯤 들어보셨을 거에요. 오늘은 그 해피빈, 새로운 기부문화에 대해 알아봅시다!!!

 

 

1. ?

 

네이버의 사회공헌 파트의 일부분으로서의 해피빈 프로젝트는 온라인 기반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이용자들이 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재단법인 해피빈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기부포털입니다.
네이버를 사용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해피빈을 통해 소액으로 쉽게 원하는 단체를 후원할 수 있고, 후원 이외에도 공익단체들의 모금활동 및 자원봉사 모집운영, 네티즌과 소통할 수 있는 "해피로그", 나눔에 관심이 있는 개인이나 기업 누구나 후원주체가 될 수 있는 "해피브랜드", 네티즌 누구나 블로그 카페를 통해 모금을 할 수 있는 "콩저금통" 등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하여 온라인 기부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사진 : 네이버 http://happybean.naver.com/introduction/HappybeanIntroduction.nhn>


따라서 해피빈은 네이버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소액결제부터 자원봉사와 같은 재능기부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를 행할 수 있는 새로운 기부문화입니다.  

 

2.

 

해피빈 기부분야에는 다음과 같이 8개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 맞춤 기부를 온라인을 통해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분류

내용

인권 및 인식개선

장애인인권, 난민보호, 여성인권, 노숙자 자립, 다문화/이주민인권, 의료지원

아이들에게 희망을

환아/장애아동지원, 아동결식/생활지원, 교육/문화체험지원, 아동입양, 아동인권

어르신 돕기

노인생활지원, 노인건강/의료비지원, 노인교육/활동지원

환경과 동물

환경보호, 멸종위기종보호, 유기동물보호

지구촌 나눔

지구촌재난/재해, 지구촌 빈곤퇴치, 해외아동교육, 해외의료지원, 환경개선/적정기술

더 나은 세상

제도개선 및 연구, 대안/공유경제, 문화보호 및 예술발전

시즌별 이슈

시원한 여름나기, 훈훈한 명절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3.

 

우리 국제아동돕기연합에서도 이러한 새로운 기부문화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현재 국제아동돕기연합은 해피빈에 다음과 같은 2개의 모금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1) 2016 국제아동돕기연합 정기모금함 ( http://me2.do/GuQmEgTE )

è  여러분이 기부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의 다양한 공익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2016 해도 국제아동돕기연합이 힘차게 활동할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2) 탄자니아 오지마을 화장실 짓기 ( http://me2.do/xZ2vRlMM )

 

è  탄자니아의 오지마을에는 우리나라와 같이 제대로 된 화장실이 없어 격리되지 않은 장소에서 배변을 보는 경우가 허다해요. 때문에 비가 많이 오는 우기에는 자연스레 물이 넘치면서 오물들을 그 지역의 하천까지 쓸어내려, 물을 쓰는 아이들과 지역민들이 수인성 질병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은 탄자니아지역 아이들의 소중한 삶을 건강하게 지켜 나갈 수 있도록 해피빈을 통해 모금함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여러분의 콩!기부가 우리나라의 저소득층 아이들, 질병에 노출된 탄자니아의 아이들의 생활과 생명을 지킬 수 있어요!

4.

 

<방법1> 원하는 모금함을 선택해 기부하기

 

첫째.  http://happybean.naver.com/ 에 들어간다.

둘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을 한다.

셋째.  원하는 모금함을 클릭하여 선택한다.

넷째.  화면의 왼쪽상단에 있는 모금함 기부하기를 클릭한다.

다섯째. 금액을 지정하고 기부를 한다


 

 

<방법 2> 행복검색을 통해 기부하기

 

해피빈에서는 행복검색을 통해 네이버에서 특정한 검색어를 검색하는 것만으로도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스탬프 5개가 모이면 콩 1(100)으로 교환이 가능하답니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로그인을 한 후 네이버에서 지정한 공익적인 사회이슈단어를 검색한다. (검색하면 네이버 유저 아이디 1개당 매일 1개씩의 스탬프를 지급받을 수 있어요)

-        모은 스탬프 5개는 콩1(100)으로 전환이 가능한데, 콩이 모이면 원하는 보유액만큼 기부를 할 수 있어요.

-       해피빈 사이트에 들어가 원하는 모금함을 선택한 후 모금함 기부하기를 눌러 기부를 하실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블로깅이네요

자자 여러분축하해주세요~

어제자로, 제가 탄자니아에 온지 100일이 되었어요!


어떠한 사건사고 없이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어요.

사실 100일이라는 시간이 긴 시간은 아니지만,

저는 그 100일동안 엄청나게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만큼 많은 추억과 경험이 생겼답니다


물론 100일 내내 마냥 행복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감사하고 또 감사해 하며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무튼~~~본론으로 들어갈께용

저번주말에, 주말을 맞아 Mkonge Hotel을 갔어요!


한 번씩 외근을 할 때 가는 호텔인데

와이파이가 생각보다 빠르길래

다음번에 와서 드라마 봐야지~ 생각하곤 했는데

주말이고 심심하기도 해서 보람이 언니와 예은이에게 Mkonge가자고 하니,

예은이는 몸살기로 집에 있겠다고 하고 

보람이언니를 만나서 호텔에 도착을했는데

웬걸.. 그날따라 와이파이상태가 완전!! 별로인거에요!


그래도 무한도전이 너무 보고 싶어서 

꺼이꺼이 30분 로딩하고 5분보고 그렇게 반복하다

지쳐갈 때 쯤.. 그래도 집에는 가기 싫고 해서 그렇게 반틈? 넘게 꺼이꺼이 보고

점심도 먹고 했는데도.. 끝나지 않을것 같아


언니야한테 "언니야 나는 우선 집에 가기 싫어 

그러니까 이거 그냥 다 보자"하니

"진희야 이거 끝날려면 우리 밤11시 되야 끝날껄?" 

그러는거에요ㅋㅋㅋㅋ


어쨌던 집에 바로 가기 싫었던 저는

"그러면 이거 끝내던지 아니면 나랑 도요타 빵집 가서 빵 사고 집에 가던지 골라" 하니

쉬고 싶었던 보람이언 니는 빵 사는게 훨씬 일찍 집에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빵을 사러 가자고해서 빵을 사고 

집에 가는 길에 앞머리를 짜를까 싶어 미용실에 들어갔는데 


레게머리하는 가발재료를 팔길래

여기 쑤카(레게머리)하냐 물어보니

한다고 하길래 하겠다고 하고 가발을 사고는

땅바닥에 앉았어요ㅋㅋㅋㅋㅋ



보람이언니야가 "아니 진희야 이거 니 갑자기 왜하는데?" 하길래

"아 언니야 이거 빨리 끝난다 한시간? 갑자기 지금 하고 싶어졌어" 하니

보람이 언니도 어이가 없는지 웃으며 알겠다고 해서 그렇게 쑤카를 하기러 하고 시작!













예전에 블로깅한 기억이 있는데

저는 레게머리를 한번쯤은 너무 해보고 싶었고

그게 이날이 될 줄은 몰랐지만 

그렇게 시작을 하게 되었어요ㅋㅋㅋㅋ


제가 미용실 입구에 자리를 잡고 앉아있으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쳐다보더라구요


이제는.. 익숙하고 또 익숙한 상황이라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렇게 마마가 제 머리를 보더니 

처음하는 쌩머리라 잘 될줄 모르겠다고 하셔셔

저는 살짝..불안했지만.. 그래도! 마마를 믿어보기러 했습니다!



우선 이때까지만 해도 앞머리는 쑤카를 할 생각이 없었어요.. 



머리 전체를 쑤카를 하면

~무 이상할까봐 겁이 났었거든요 


그래서 앞머리는 롤로 돌돌 말아서는

"마마 하파 하파나 하파나 싸와?"(엄마 여기는 하지마 아랐찌???) 라고 

몇 번씩이나 얘기를 했어요



그리고는 마마가 머리를 꼬리빗으로 가닥가닥 나누더니


가발을 엮기 시작하는데!






.





그림입니다. 진짜 머리가 다 뜯기는 느낌이였어요!!!!! 


아니뭐.. 아니 너무 아픈 거에요!!!!!!



진짜 눈물이 찔끔찔끔 나더라구요.. 


그리고 한~~~참이 지난 것 같아

보람이 언니에게 몇시간이 지났냐 하니 2시간이 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머리는 아직 반틈도 더 남아있었어요..


.. 진짜 마음 같아서는 그냥 포기하고 싶었는데..


네 그렇죠.. 



이미 저정도를 해논상태여서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이였어요.. 하하하









그림입니다. 시간은 그렇게 흐르고 흐르고 저의 아픔도 더하고 더해져서







그렇게 몇시간이 흘렀게요..?


..정확히 4시간하고 20분이 넘어서야 완성 그림입니다. 이 되었어요!


보람이언니는 녹초가되어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앞머리 롤을 풀었는데 

다른 머리는 쑤카가 되어있는데 앞머리만 쌩머리로

그대로 있으니 너무 이상한거에요!!! 


그래서.. 다시 마마에게 앞머리도 쑤카해달라고하고 

다시 앞머리 쑤카를 시작했어요


진짜 보람이언니 눈이 완전 저를 죽일듯한 눈이였지만

보람이언니야도 제 머리를 보더니 

앞머리 하긴 해야겠다며 다시 의자에 앉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그러더니 "~~~한진희 진짜 빵사고 집에간다며

아까 Mkonge에서 무한도전 다 보고

집에 가는게 더 빨랐겠다 아오 한진희~~~~~"



ㅋㅋㅋㅋㅋ보람이언니 미안해 

지금 그때 생각하면서 쓰니까 또 미안해지네 히히










그렇게 앞머리도 쑤카를! 샥샥







그림입니다. 요 귀염둥이는 제 머리를 해준 마마의 딸인데,

얼마나 이쁘던지 진짜ㅠㅠㅠㅠ너무 이쁘지않아요?


엄마가 일을 하니까 옆에서 엄마를 보조해주고

또 제가 심심할까봐

저한테 장난도 쳐주고 너무 귀여운 꼬마아이!


.. 근데 이름이 기억이..안나네요 

미안해 아가야.. 


하하하 다음에 가면

꼭 니 이름 외어서 올께에



 



그림입니다. 그렇게 완성된 저의머리!!!! 


25000실링이랍니다 한국돈으로 13500원 정도!


한국에서는 70만원이 넘어가는 이머리를 이돈으로 하다니!!!






그림입니다. 그렇게 그 다음날 지부를 가니 다들 놀라더라구요


제가 쑤카를 할 거 라고는 생각을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이 머리를 하고나서.. 

제일 많이 들었는 말이 " 너 혼혈이야?"라는 말이였어요.




ㅋㅋㅋㅋㅋ그래서 저도 장난으로

"무슨 소리야 나 혼혈아니라 탄자니아 사람이야!"








머리를 말릴때는.. 


드라이로 두피를 꼼꼼히 1시간동안 말리고는

이렇게 머리를 미역처럼 쇼파에 늘여뜨리고는 

3시간이 넘게 선풍기 바람으로 말려야되요..



그러고는 일주일이 지나니까

쑤카 했는게 듬성듬성 몇가닥씩 빠지길래..


풀어야겠다 생각을 하고는 혼자 끝부분을 자르고는

빗으로 풀었어요 결과물이요?















그림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털.. 

그렇게 몇시간동안 또 혼자.. 끙끙대며 쑤카 제거!

 

솔직히 오래하진 못했지만

만약 아프리카에 오신다면 한번쯤은 추천! 해드리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J




요새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밖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 소리가 많이 들리는 것 같아요!


이렇게 마음껏 놀고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


학교에 가지 못하고 

매일매일 고된 노동을 하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는 걸 아시나요~?



 

바로 어제였던 6월 12일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을 맞아 

이런 아동노동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전 세계 아동 수백만 명이 

교육ㆍ건강ㆍ여가 및 기본적인 자유권을 침해당하며 

노동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 절반 이상이 강제 노동, 불법 활동 등 위험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데요


따라서 국제노동기구(ILO : 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

 전 세계적 관심을 제고하여 아동노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6 12일을 '세계아동노동반대의 날'로 제정하였습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은 


아동노동문제 해결을 위한 

각 국의 노력을 촉구하기 위한 날이기도 합니다.








국제노동기구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1 6800만명의 어린이가 

아동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 중 1 2000만명이 5~14살의 어린이고

특히 저소득 국가 아동의 20~30% 15세가 되기 전에 각종 노동을 한다고 합니다


결국 이런 아동노동이 반복되면서 평생 동안 저임금 직업을 갖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런 아이들은 주로 공장과 광산 또는 농장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작업환경이 위험한 편입니다





UNICEF 에 따르면 매년 노동현장에서 사고로 인해 

사망하는 아이들이 20,000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국제노동기구 아동노동 자료>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국가에서는 

5 900만 명의 아동이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전세계 아동노동 국가들과 비교하여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는 21.4%로 

아동노동이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저희 국제아동돕기연합 지부가 있는 탄자니아에서도 

아동노동(광산, 농장, 가사노동 등)으로 인하여 

성장과 발달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 기회를 박탈당한 채 

열악하고 안전하지 못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들이 많습니다L  



 

이렇게 18세기부터 아동노동이 근절되지 않고 계속되는 원인은 

크게 4가지 정도로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저임금


두 번째는 부모의 빚을 갚기 위해


세 번째는 이런 불합리에 저항할 힘이 없는 것


마지막으로는 아이들의 작은 손이 필요한 노동들 때문이라고 합니다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가혹한 노동과 매춘 등을 금지하기 위해 

국제노동기구는 1999 6월에 열린 제네바 연례총회에서

최악의 아동노동금지 협정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습니다


이 협약을 찬성한 174개 회원국들에 대해 

법을 어긴 고용주의 처벌을 비롯해 최악의 형태인 아동노동을 금지할 수 있도록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들을 취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1989년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UN아동권리협약에서는 

아동을 존엄성과 권리를 지닌 주체로 보고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 등 

아동의 인권과 관련된 모든 권리를 규정해 놓았습니다



특히 32조 조항으로 아동노동에 대해 금지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는 교육에 방해가 되거나 건강을 해치는 노동을 하면 안 된다

(UN 아동권리협약 제 32)



 

그러나 여전히 많은 국가에서는 가난한 현실에 경제발전이 우선시되다 보니 

아동의 권리와 생존에 대한 정책은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6 12일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교육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일깨워주고자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아 아동 노동을 근절하기 위해 동참해야 하는 날입니다.



 

세계 아동노동 개선을 위해 우리가 평소에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우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는 

아동노동과 아동인권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국제기구나 NGO가 하는 활동에 참여하거나 후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우리들의 작은 노력이 아동노동의 개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기사를 통해서 다시 한번 아동노동에 대해 생각하고 

아동노동 개선을 위해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봅니다 J



 

감사합니다~!



 



 





국제아동돕기연합의 제3회 유익한 바자회

이번 주말인 6월 11일(토)-12일(일)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월드디저트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됩니다!


때이른 더위 지치신 분들!


모두 이번주말에 월드디저트페스티벌에 참가하셔서


1. 시원달콤한 디저트도 먹으면서 더위도 식히고, 

2. 냉장고를부탁해‬ 에 출연중인 이원일‬, 미카엘‬ 셰프와 

이‬, SG워너비‬, 로이킴‬ 공연도 보고,
3. 탄자니아 아이들도 돕는


일석삼조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장 소 : 난지한강공원 중앙잔디마당
  일 시 : 2016.06.11-12 PM 12:00-20:00
라인업 : 이원일,미카엘 등
홈페이지 : http://www.wdessertf.com/main/main.php


판매제품 : 보니코리아‬, 마녀공장‬, 시드물‬, 바보사랑‬, 한애가‬,‪ ‎원오세븐‬, 헉슬리‬ 제품들이 판매되며, 

수익금은 모두 탄자니아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KCOC 김예은 단원이 이번에는 

키퍼가 실제로 가가호호 방문하는 영상을 보내왔어요!



국제아동돕기연합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분들은 아마

탄자니아 탕가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키퍼들이 

아동 건강관리를 해주고 있다는 건 이미 알고 계실텐데요,



아래 영상을 보시면 그동안 글로 봤던 것과는 달리

탄자니아에 실제로 가있는 듯한 기분이 드실거에요!



영상의 끝부분에 Samwel이 '키퍼'라는 직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부분도 있으니,


키퍼 활동을 더 가깝게 느끼고 싶으신 분들!


키퍼 프로젝트가 아이들 뿐만 아니라 

'키퍼 자기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


모두 모두


아래 영상을 꾸~욱 눌러주세요!! 











안녕하세요!




요즘엔 반팔을 입어야 될 정도로 날씨가 많이 더워진 것 같아요~!


이런 날씨에도 국제아동돕기연합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이들의 질병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답니다 J



 

오늘은 에이즈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해요!


에이즈는 아직까지 완치할 수 없는 질병으로 

많은 아프리카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는 질병입니다.




에이즈의 정확한 명칭은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AIDS)인데요


이는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 에 감염 후 

질병이 진행되어 나타나는 면역결핍 증후군 입니다.




<에이즈의 대표 상징물인 빨간 리본>




많은 사람들이 AIDS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아래 OX퀴즈를 통해 에이즈에 대해 정확히 짚어보고 넘어가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HIV AIDS는 같은 것인가?

정답은 X


AIDS HIV 감염 후 질병이 진행되어 나타나는 면역결핍증후군 입니다

HIV 감염자는 HIV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중 에이즈 정의질환

즉 감염증과 종양 등의 질환이 나타나지 않은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HIV AIDS는 같다고 볼 수 없습니다.






2. 에이즈는 성관계 이외의 경로로도 전염 될 수 있다?

정답은 O


에이즈는 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성접촉이나 혈액에 의하여 감염되어 발생합니다

감염의 주된 경로는 1) HIV감염자와 주사기나 바늘을 같이 사용한 경우 

2) HIV감염자와 성관계를 가진 경우,  

3) 감염된 산모의 임신이나 분만 도중에혹은 감염된 엄마의 수유를 통해서 입니다.

 





3. AIDS에 걸리면 반드시 죽는다?

정답은 X


에이즈는 관리만 잘하면 평생을 살 수 있는 질환입니다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으면 오랫동안 살 수 있습니다.

 





4. 에이즈 감염자를 문 모기에 물리면 HIV에 감염되나?

정답은 X


HIV는 인간의 체내에서만 생존하고 증식하며 

감염인의 혈액이나 체액으로 전파되는 질병으로 

모기에 물렸다고 감염되지 않습니다


이처럼 HIV감염자를 문 모기나 벌레, 동물 등을 통해서는 HIV에 감염되지 않습니다.





 

5. 에이즈 감염자와의 일상적인 접촉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정답은 O


AIDS/HIV는 가정기기나 사무실, 욕실, 전화기를 같이 사용하는 것

볼에 가볍게 키스하는 것, 악수하는 등 일상생활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습니다


또한 침이나 눈물, 땀 등으로는 전염되지 않으므로 

환자와 식사, 악수, 포옹은 괜찮습니다.

 





6. 남성보다 여성이 AIDS/HIV에 감염될 확률이 높다?

정답은 O !


에이즈 바이러스(HIV)는 혈액 뿐 아니라 정액, 질 내에도 존재합니다


그런데도 성 접촉으로 감염이 안 되는 것은 상처 등을 통해 

일정량 이상의 바이러스가 상대방의 몸 속에 침투해야 전염이 되기 때문입니다


남성의 성기와 요도는 감염된 질의 점액에 노출되는 시간이 짧은 반면 

여성은 에이즈에 감염된 정액을 몸 속에 오래 지니기 때문에 


여성이 감염될 확률이 더 높습니다.

 






HIV 감염 후 발병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은 

사람에 따라서 차이가 매우 크다고 합니다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후 1~2년 내에 발병하는 사람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10년 후에도 발병되지 않은 상태로 지내는 사람이 있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감염인의 50%정도가 에이즈로 진행되는데 약 10년 정도 걸리고

15년 후에는 약 75% 정도가 에이즈로 진행 된다고 합니다.

  

  


<2015 UNICEF 세계아동현황보고서 HIV/AIDS 자료>

 


국제아동돕기연합의 지부가 있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도 

에이즈로 인해 고통 받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에이즈에 감염된 엄마로부터 HIV에 감염되어 태어나는 아이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감염되는 현상을 모자감염이라고 합니다.



모자감염은 수직감염이라고도 불립니다

임산부가 에이즈에 감염되었을 때 임신 중에 태반을 통하거나 

태어날 때 산도를 통과하며 혈액접촉 등에 의해서 감염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모유수유 시에 HIV에 감염될 수 있다고 하네요.



.


2015 UNICEF 세계아동현황보고서에 따르면 

탄자니아에 25만 명이 넘는 아동들이 HIV에 감염된 채 살아간다고 합니다


또한 에이즈로 인해 부모를 여의고 고아로 살아가는 아동들은 

무려 130만 명 가까이 된다고 해요..



이처럼 에이즈는 아프리카의 어린 아이들에게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무서운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천년개발목표(MDGs)‘HIV/AIDS 퇴치달성을 위한 다양한 국제사회의 노력덕분에 

전 세계적인 에이즈 감염자 3,000만 명 이상이 줄어들었고


800만 명의 사망을 막는 등 좋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MDGs를 이어 2016년부터 2030년까지를 목표로 

새로 시작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서는 

“2030년까지 AIDS, 결핵 등의 질환과 전염병 퇴치를 목표로 합니다


지속가능발전목표의 AIDS 퇴치 목표가 달성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HIV AIDS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해야 하고

AIDS에 걸린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주어 치료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AIDS 예방을 위해 피임기구 사용법 등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SDGs가 잘 실행되어 2030년에는 에이즈가 없는 세상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길 바라봅니다 J



이번 기사를 통해 우리 모두 에이즈에 대해 

다시 한번 인지하고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 




감사합니다!

 

 

 

 

자료출처- 한국에이즈퇴치연맹, UNAIDS, WHO, 보건복지부, UNICEF

사진출처- NETDOCTOR







Karumeday! 공휴일이에요!


이날은 잔지바르 초대대통령인 "Amani Karume" 기일이에요


그는 잔지바르 해방을 위해 많은 혁명을 시도했었고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위대하다 여겨 그의 기일을 국가공휴일로 정했어요!


그래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일을 하러 가지 않아요우하하하


그리고 주마가 얼마전에 자기 본집에 가자고 해서 

거기를 가기로 하고 달라달라를 탔는데


밖에 구운 옥수수를 팔길래 먹고싶다고 하니 

작은 조각을 사주는 주마!








요렇게 빠싹하게 꾸운 옥수수 1/3 200실링!(100)
 고플때 먹어서 그런지   맛있었어요!


꼬소하고 달콤한 옥수수를 먹으며
탕가에서 달라달라를 타고 40 정도 걸리는 "므웨자" 출발!








한번에 가는 달라달라가 없어서 3번이나 달라달라를 갈아 타야 했어요!


그래서 40 걸리는 거리를 2시간도  넘게 걸리게 가야만 했어요.



두번째 달라달라를 갈아타기위해 정류장에 도착했는데

.. 하늘이 - 이쁜거에요구름 봐봐요 너무 이쁘지 않나요..?







그렇게 주마본집에 도착을 하니

-가족이  반겨주시더라구요!



탄자니아는 대가족들이  집에 모여살아서
조카 고모 이모 할아버지  같이 살아요 바글바글~~



주마는 어렸을때 이모 밑에서 자랐다고 하더라구요!
저기 아가는 주마 조카진짜 귀엽더라구요!








정말 환영한다며 배고프겠다며 점심을 주시더라구요!


이것이 탄자니아의 전통음식 "우갈리라고 하는데
한국에 백설기라 생각하면 될것같아요!

간이 하나도 안되어있는 백설기맛이 난답니다



누가 우갈리가 입에 맞아 가면 

아프리카와 가까워 지고 있는거라고 했는데

사실 저는  우갈리를 먹었을때 부터 너무 맛있었어요 

(아프리카 체질인가봐요ㅋㅋㅋ)



우갈리와 마하라게(생선으로 배를 채우고는


"마마 우갈리 타무 사나 음주리 사나 아산테"

(우갈리 진짜 맛있어요 짱이에요 감사합니다)

 몇번이고 외치는 저에게 


우갈리 만드는 법을 가르쳐 준다는 주마의 사촌누나



감사한 마음으로 부엌으로 따라갔어용!









먼저 이렇게 물을 끓이고~~







그리고 옥수수가루를 준비해 옵니당!
백설기 만드는 재료랑 정말 똑같죠잉?






그리고 물이 끓으면 옥수수가루를 끓는 물에 넣고 쑤어줘요

냄비바닥에 눌러붙지 않도록 ~저어줘야 되요


농도를 계속 확인을 하면서 옥수수가루를  집어넣거나 

물을  집어넣으면서 계속 끓이가 보면은



-뻑해 지기 시작해요!







 보이시죠

이렇게 뭉쳐져야 되요.


 그렇게 타지않게
힘을 팍팍 주며 저어줍니다 그럼 !


은근히 팔힘이 필요한 작업이더라구요ㅋㅋㅋㅋㅋ



밑에 걸치고 있는건 탄자니아 전통의상 "캉가" 걸친거에요!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르라

아무리 제가 외국인이지만 그래도 그들의 전통음식을 배우는데 

전통의상또한 살짝 걸쳐줘야 된다 생각을 했어요!



캉가를 입고 우갈리를 만드는 저를 구경하기위해 

동네사람들이 모여들어 부끄럽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갈리만들기 수업이 끝나고 쉬려고 방에 들어갔는데 


아가가 울고있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틈도 없이 아가를 들쳐안고는 

노래도 불러주고 했는데 울음을 그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는 주마가 캉가로 어부바를 해주자 해서 

그렇게 해주자마자 신기하게 울음을 그치더라구요!



그래서 아가도 울음 그쳤겠다 저도  쉴려고 쇼파에 앉았는데

앉자마자  울기시작하는 아가..



.. 저는 그렇게 1시간30분을 서서는 돌아다녔어요ㅋㅋㅋㅋㅋ



근데 아가가 진짜 너무 이뻐서 행복했답니당 


힘든것도 -잊게해주는 귀여운아가!



사진만 봐도 제가 행복해 하는게 보이시나유?


그림입니다.










그렇게 아가를 보고난후 

주마가 동네구경을 시켜준다 해서 따라 나섰어요


진짜 평화로운 동네였어요


그리고 다들 저를 정말 격하게 반겨주시고 좋아해주셔셔 감사했어요



그러고 있는데  멀리서 주마할아버지께서 "글로리아 !!!!!글로리아!!!!!" 

부르셔서 가보니 소젖을  시간이라며 빨리 일을 하라고 하셔셔

태어나서 처음으로 소젖도 짰어요 



멀컹멀컹  신기한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탄자니아 우유 입에 안맞다 했었는데 



 진짜 바로짠 우유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짱짱!!









보통 한국에서는 손님이 오면

아무것도 안시키고는 가만히 있으라고 하고는 대접을 하죠?



탄자니아에서는 손님이 마음에 들고 좋으면 

진짜 가족의 일원처럼 생각하고 같이 일하자고 한다고 주마가 그러더라구요


..  엄청 좋으셨나봐요 

진짜  많이했거든용



솔직히 이렇게 저를 받아들여주시고 

하나부터 열까지  설명해주시고 일을 시키시고 해주셔셔 

진짜 우리 할아버지집에 있는것 처럼 편안한느낌이 들었어요



요즘따라 가족생각이 나곤 했는데 

진짜 마음까지 따뜻하고 편안했어요 !



주마조카들도 제이름을 부르며 쫄래쫄래  따라다니고  

선물이라며 저에게 자기간식이라는 토마토를 손에 쥐어주더라구요 




어떻게 제가 감동을 안받겠어요!!









그렇게 행복한시간을 보내고 집에 가려 하는데 자고 가는거 아니였냐며

 "내일 아침 우갈리는 글로리아가 만들아야지!" 하는 이모와 친척들!



다음번에는  자고 가겠다며 수십번의 약속후에

 다시 탕가로 돌아왔어요!







주마도 블로깅 하고싶다기에 넘겨줄게용!



Hello everybody. This is Juma with my family. 
This was a very greatful day for Gloria when she visited my home town.


Actually I was very happy to visit my family with Gloria.
Everybody was happy to see us, especially my aunt and my sisters.


We played together with the children, and it seemed that they really like Gloria.


And we ate ugali, beans and fish, it was hard for Gloria to eat ugali 

but she tried her best because it was her first time to have ugali.



Finally I am very happy to blog here.

Thank you and see you next time kwaheriiiiiiii !







 

탕가로 넘어오니 저녁7시가 넘어 배가 고파
오늘 일도 많이했고 행복했으니 맛난거 저녁으로 먹자고 

주마를 데리고는 Seaview 와서 난과 새우튀김을 먹고있는데 


주마가 오늘 너무 즐거웠고 고마웠다고 

글로리아가 진심으로 가족들 대해줘서 너무 행복했다고 웃어주는데.. 

순간 울컥 해서 울어버렸어요..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니 창피하네요

무튼 오히려 저는 주마네 식구들이  반겨주고  해줘서 너무 행복했는데 

주마가 그렇게 말해서 감동을 받아울었는것 같아유 헤헤



동아프리카 탄자니아   나라에서 

어쩌면 경계할수도 있는 외국인인 저를 보다듬어준 주마네 가족


평상시 저도 모르게 받았던 스트레스와 힘들었던 감정들이 있었었믄데 


진짜 위로 받아 따뜻함만 가득한 하루였네요 ❤️










안녕하세요:) 

홍보팀의 예은단원입니다.



오늘은 1기 키퍼로써 홍보업무를 하고 있는 주마와 홍보팀의 주요 업무인 

M&E(Monitoring & Evaluation)를 위해 

오지마을에 다녀온 이야기를 공유하려 합니다







! 홍보팀에 없어선 안될 오늘의 주인공 주마입니다


<탄자니아에서 온 편지>를 자주 본 후원자님들에게는 매우 낯이 익은 얼굴이죠

주마는 1기 키퍼로 시작했는데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행정팀을 거쳐 현재는 홍보팀에서 일하고 있는 지부의 인재랍니다.







M&E를 나가면 각 마을을 방문해

 아기와 엄마가 있는 집을 찾아서 설문조사를 합니다


해당 마을의 키퍼들이 활동을 잘 하고 있는지, 개선되어야 할 점이 있는지

DOS 및 키퍼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 등 


실제 수혜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좀 더 보완해야 할 점이 있는지 등을 알아봅니다.



대부분 흔쾌히 허락하며 설문조사에 응해주시는데 

그러면 주마는 매번 Asante sana!(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하며 


국제아동돕기연합의 소개와 자기 소개를 시작합니다.








낯선 손님의 방문이 반가운 아기들은 이렇게 주마에게 관심을 보이기도 합니다.

어머니들도 호의적으로 응답해주시고 아기들도 주마를 잘 따르고!



그렇게 될 수 있는 이유는 다 주마의 싹싹한 친화력과 

오랜 기간 그들과 쌓아온 신뢰 덕분인 것 같아요:)








지붕에 쓰일 잎을 엮고 있던 어머님과의 설문조사


시작하기 전 주마는 어머니를 도와 지붕을 엮으며 

함께 설문조사 이야기를 시작하고 


마친 후에도 주마는 만들던 지붕을 

마저 다 만들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또 설문조사를 하던 중 아이가 저를 보고 울려고 하니 

저렇게 팔로 안아(?)줬어요


아직 어린 아이들은 

얼굴색이 다른 저희를 태어나서 처음 보기에 

겁을 먹고 우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이 날은 주마 덕분에 아이가 저를 보고도 울지 않았답니다.

 


이렇게 아이에게도, 어머님들께도 

친근하게 다가가는 주마 덕분에 M&E는 항상 즐겁습니다.







 

하지만 오지마을을 매일 찾아가는 것이 때론 힘든 때가 있는데 

바로 우기에 내리는 거센 빗줄기입니다


오지마을 특성 상 우기에는 차량으로만 접근이 가능한데 

지부가 보유하고 있는 차량은 오프로드용이 아니라서 



가는 동안 수차례 물 웅덩이에 빠져 버린답니다.






그러나 이렇게 굳은 날에도 홍보팀은 

우비를 입고 M&E를 하러 오지마을로 달려갑니다.


 

흙먼지 날리던 길은 어느덧 진흙길이 되고

좁고 미끄러운 길 때문에 귀가시간이 늦어졌던 날이 있었습니다


마치 예고된 것처럼 차는 진흙에 빠졌고 

어두운 밤, 하늘 아래 바퀴가 빠져 어쩔 줄 몰랐었습니다.








그 때 주마가 차에서 내려 저희와 같은 처지인 아저씨들과 얘기를 나누고,







다 함께 차를 밀기 시작했습니다.! 

DOS팀의 의사이자 PM인 템바의 능숙한 운전과 주마

그리고 도와준 아저씨들이 함께 차를 빼기위해 힘쓴 결과 


무사히 바퀴는 빠졌지만 모두들 온통 진흙투성이가 되었습니다.




처음 진흙길을 달릴 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주마를 포함한 든든한 우리 사무실 직원들과 함께 있어 

이제는 진흙길에 바퀴가 빠져도 크게 불안하지 않았습니다.







이젠 발이 빠져도 혼자서 쑥- 빼고 툭툭 털고








결국 진흙에 밑창이 떨어진 제 신발은 버려졌지만

양말만 신은 채 다시 M&E를 하러 출발했습니다.







뜨거운 태양아래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 걷는 것이 힘들 때도 있고

비가 와서 온 몸이 젖어 축 쳐질 때도 있지만


이렇게 마을 아이들을 만나고 함께 있는 즐거움 때문에 행복함이 더 큽니다:)







예쁜 풍경도 빼놓을 수 없지요:-D







그럼 저는 이만 M&E를 하러 다시 가보겠습니다!








첫 휴가를 맞아 방문한 탕가비치 리조트!!


그 곳에서 보람단원은 과연 무엇을 하였을까요?? 
































벚꽃도 지고 날도 점점 더워지고.. 

성큼 다가온 여름에 우리 모두가 두려워하는 게 하나있는데요,



바로 여름의 불청객 모기!!



오늘은 모기로 인한 대표적 질병인 말라리아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오늘 4 25일은 세계 말라리아의 날입니다


말라리아 질병의 심각성을 대중들에게 인지시키고 

말라리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촉구하고자 WHO에서 지정한 날이에요!



 

말라리아는 아프리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질병입니다


2015 UNICEF 세계아동현황보고서에 따르면 

말라리아로 인해 아프리카에서는 매년 60만명의 아동들이 사망하고

전세계 2-3백만 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고 합니다.



 

말라리아는 플라스모디움(Plasmodium)이라고 불리는 

말라리아 기생충을 가진 암컷 모기에 물렸을 때 감염되는 병입니다


이 암컷 모기의 몸 속에 있는 스포로조이테스(Sporozoites)라는 원충이 

사람의 혈관을 타고 간으로 들어가게 되면 말라리아에 걸리게 된다고 합니다.




말라리아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데요

일반적인 증상은 머리가 아프고 열이 나며 몸살을 동반한다고 해요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짧게는 2주에서 

길게는 1년 정도 잠복해 있기도 한답니다.





 

말라리아는 아직까지 백신이 없고 완벽한 예방약도 없다고 합니다 L 


그래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되도록 긴 옷으로 노출을 줄이고 노출부위는 기피제 발라 보호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집안에 모기장을 설치하고 살충제 분무해 말라리아를 예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말라리아는 약으로도 어렵지 않게 치료할 수 있지만 

아프리카에서는 이마저 제공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해요



2015UNICEF의 세계아동현황보고서에 따르면 

1년간 말라리아로 목숨을 잃은 아프리카 5세 미만 아동수는 46만 명.. 


전세계 말라리아 사망자의 90%가 아프리카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아직 신체 기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어린 아이들이 

말라리아에 심하게 앓으면 신경 손상을 입어 청력상실까지 될 수 있습니다L 



또한 언어장애와 같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가 유발될 수 도 있다고 해요.





    





저희 국제아동돕기연합에서도 

말라리아 질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번 오지마을로 의사왕진 서비스(DOS)를 갈 때마다 

말라리아 의심 아이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약을 배부해 줍니다


또한 오지마을에 모기장을 배포하고 키퍼들이 

주기적으로 말라리아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답니다 J

 



WHO는 말라리아를 완벽하게 치료 가능한 질병이라고 말합니다


미리 예방을 하고 제때 치료를 하면 소중한 생명을 말라리아에 뺏기진 않을 텐데요






우리 모두 지속적으로 말라리아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면 


아프리카에서도 말라리아로 생명을 잃는 아이들이 없어지는 날이 올 거라 믿습니다 ^_^


[알비노를 아시나요?] 





알비노가 많은 탄자니아에서는 이들의 신체 일부를 가지고 있으면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다는 잘못된 미신이 존재하는데요. 


이러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국제아동돕기연합에서는


 NFC INTERNATIONAL과 협업하여 


탄자니아 아루샤에 위치한 파모자 디스펜서리에


 albino book 180권을 전달하였습니다. 


탄자니아에 살고 있는 10만 여명의 알비노 어린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소외된 아이들 후원하러 가기 












    


                          Public Relation Team / 김예은                                    Admin Team / 최보람





   

                   

                              Medical Team / 한진희                                                                  단체사진







()국제아동돕기연합에서 선발된 신규단원 3인은 기관국내교육과 KCOC합숙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2016214일 탄자니아로 파견되어 앞으로 1년간 활동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단원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현장에 파견되어 있는 단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Q. 본인 소개와 맡은 업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김예은 단원: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UHIC 탄자니아지부에서 홍보를 맡게 된 김예은 단원입니다. 홍보팀은 현지 지부에서 최근에 만들어진 팀입니다. 대외적으로 정부관계자를 만나거나, 영상이나 사진 등 사람들에게 우리 단체와 활동을 알리는 일을 한답니다. 그리고 M&E (Monitoring&Evaluation)를 진행하며 일주일에 2-3번 오지마을에 가서 활동성과측정 후 나아가야할 방향과 개선점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답니다.

 

최보람 단원: 안녕하세요. 저는 20162월부터 1년간 국제아동돕기연합 탄자니아 지부 행정팀에서 활동하게 된 최보람 단원입니다. 행정팀에서 저의 주된 역할은 지부장님과 부 지부장님 그리고 행정팀 직원을 도와 지부의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보고서 및 회의록을 작성하고 홍보팀에 배정된 김예은 단원과 함께 탄자니아의 정세를 분석해서 지부 직원들과 공유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한진희 단원: 안녕하세요! 저는 UHIC탄자니아 지부에서 의료팀에서 봉사하게 된 한진희 단원입니다. 저는 탄자니아 탕가근처의 오지마을 구석구석을 탄자니아 의사선생님과 찾아가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약을 배부를 하며, 말라리아 체크 등과 기본적으로 아이들의 건강관리를 모니터링하며 체크하여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오지마을의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Q. 활동에 기대되는 점과 앞으로의 각오 한마디 부탁드려요.

 

김예은 단원: 영상을 찍고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 홍보역할을 맡게 된 것이 정말 기뻤습니다. 또 도움과 관련해선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만큼 이후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가 중요한데 제가 직접 M&E를 조사하고 분석하며 그 영향을 실감할 수 있어 그 점이 가장 기대됩니다. 오래도록 현장에서 함께 하는 것을 꿈꿨는데 드디어 제 꿈이 이뤄진다는 생각에 요즘 무척 설렙니다.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도록! 마음 단단히 먹고 평생 잊을 수 없는 1년을 만들고 싶습니다.

 

최보람 단원: 처음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라는 곳에 오게 되었고 국제아동돕기연합과 함께 아이들의 질병을 예방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오지마을을 다니며 DOS VOS 업무를 지원하는 한진희 단원, 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김예은 단원과 함께 지부장님, 부지부장님, 현지직원들을 도와 열심히 활동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앞으로 1년간의 활동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한진희 단원: 탄자니아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개발도상국으로써 그만큼 기회의 땅이라죠. 그런 곳에 제가 무언가를 하러 오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초심 잃지 않으며 항상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며, 그들과 소통하고 그들에게 작은 기쁨을 안겨주고 싶어요. 한명이라도 덜 아프길 그리고 더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라며 1년 동안 화이팅!







지난 일요일인 3월 6일 오전 11시!
드디어 오랫동안 준비했던 ‪‎유익한바자회‬ 가 개최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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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가 열렸던 ‪‎유익한공간‬ 입구부터
바자회에 참석해주신 분들이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월‬ 을 후원 & 설치해 주신 ‪‎렛그린‬ 의 생화 판매 부스가 설치되어 있었던


1층 야외공간을 소개합니다~












유익한공간‬ 1층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간식과 음료를 살 수 있는 매점이 있고 






그 옆 방에는 후원업체인 바보사랑‬ 과 ‪‎린컴퍼니‬‪‎세아상역‬ 의 제품들이 진열되어있었는데요~







아이들부터 아주머니들까지 모두
예쁜 물건을 사기위해 이것 저것 찾느라 정신이 없으셨어요!!








저렴한 가격에 물건도 사고, 탄자니아 아이들도 도울 수 있으니
더욱 뿌듯하셨겠죠?? 







유익한바자회‬ 2층에서는 

대한항공‬안나수이‬보텍‬ 과 




화장품업체인 마녀공장‬시드물‬원오세븐‬헉슬리‬













전통발효식초명가인 한애가‬









그리고 유아용품 업체인 보니코리아‬ 의 제품들이 판매 되었습니다.











바자회에서 물건만 구입한다면 조금은 심심하겠죠??

이런 염려를 덜어드리기 위해



유익한바자회‬ 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추억을 만들어드릴 수 있도록



1층에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직접 편지를 써서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어요~



이름하여 탄자니아 칠하기!!




컬러링 엽서를 색칠하고 뒷장에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엽서를 집어넣는 것까지 직접!!




바자회에 참여해주신 분들도
탄자니아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하나하나 꼼꼼히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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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해외사업사진전'이란 공간이 있어서





유익한바자회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국제아동돕기연합에서‬ 하고 있는 활동을 사진으로 확인하실 수 있었답니다.






또 '바자회에서 물건을 구입을 하면 탄자니아 아이들을 이렇게 도울 수 있구나'
하는 이해도 바로 하실 수 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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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자회를 취재하러 오신 분들까지!!
너무나 성황리에 끝났던 바자회였습니다 ♥






혹시 이번 바자회에서 구입할 기회를 놓치셨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유익한바자회 는 매 분기별로 개최되니 


이번에 방문하지 못하신 분들은 


6월에 있을 다음 유익한바자회 때 방문해주세요!!




이상 3월 6일 일요일에 있었던 

제 2회 유익한 바자회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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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아동돕기연합의 뉴페이스를 소개합니다^____^


2016년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원 3인(김예은, 최보람, 한진희)이 2월 14일 탄자니아 지부로 파견되었습니다.


기존 파견단원들에 비해 이번 파견단원들은 젊은 친구들로 구성되었네요.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탄자니아 지부를 잘 이끌어 가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1년 간 지부에서 활동하게 될 3인의 활약을 기대해주시고,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지내고 올 수 있도록 응원부탁드려요!





(좌로부터 한진희 단원, 김예은 단원, 최보람 단원)





임지로 파견된 모든 KCOC 단원들은 1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각자 활동에세이를 제출합니다. 


보통은 글로 작성하여 워드파일로 제출하는데 

이번에KCOC 김현우 단원은 본인이 맡았던 업무인 

의사왕진서비스에서의 일상을 동영상으로도 제작하여 제출하였습니다. 



힘든 외지에서의 생활이지만 이런 기쁨과 보람이 있기에 잘 지낼 수 있었겠죠 :) 


현우 단원의 에세이, 함께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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